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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3
알베르 카뮈 지음 | 김옥진 옮김 | 별글 | 2018년 02월 2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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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77555(1186877553)
쪽수 140쪽
크기 130 * 201 * 8 mm /13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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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예쁜 마카롱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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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알베르 카뮈

저자가 속한 분야

알베르 카뮈 저자 알베르 카뮈는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끊임없이 가난에 시달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계속 이어나갔다. 평생의 스승이었던 장 그르니에를 만나 알제대학 철학과에 진학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교수의 꿈을 접게 된다. 1983년 「알제 레퓌블리캥」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공산당에 가입하여 좌익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이후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권력화된 집단은 부조리를 양산할 뿐이라고 판단하고 무정부주의자인 아나키스트로 전향하게 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작품들에도 반영되는데, 그는 세상엔 불변의 정의나 법칙이 없으며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부조리 문학’이라 불리는 그의 작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정해진 윤리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인간의 윤리란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한다. 이처럼 철저한 실존주의자였던 카뮈는, 특히 작품 『페스트』와 『이방인』에서 존재에의 부조리, 무의미한 세계, 끝나지 않은 절망과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간의 쉼 없는 저항과 투쟁의 모습 속에 삶의 중요한 가치를 담아낸다. 이외에도 카뮈는 『전락』, 『최초의 인간(미완성)』, 『시지프 신화』, 『반항하는 인간』 등 수많은 소설과 논픽션, 희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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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옥진

역자 김옥진은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한국 소설을 불어로 번역했고, 현재는 출판번역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녀를 버릴 수가 없었다』, 『어린이 로마인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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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렇게 또 한 번의 일요일이 지나갔고, 어머니의 장례식도 끝이 났으며, 직장도 다시 나갈 것이고, 결국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소설은 “오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라는 주인공 뫼르소의 무심함으로 시작된다.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 때 시신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장례를 치른 직후 여자친구와 노닥거리는 무감수성을 지녔다. 뫼르소는 이웃집 남자, 레몽과 친구가 된 후 그의 정부를 속일 목적으로 편지를 대신 써준다. 그리고 레몽에게 보복하러 나타난 정부의 남자 형제 중 한 명인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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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du**hrrj | 2020-01-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나는 영원히 중심의 바깥에 머무를 것이다. 문학은 어떤 목적성 혹은 주제를 가지고 있기에 잔혹하다. 그 목적성은 하나의 결론으로 치닫기에 폭력적으로 폐쇄적이다. (닫힌 결말과 열린 결말의 얘기가 아니다. 예를 들어 이방인은 읽은 자는 무의식적으로 실존주의적인 사고를 통해 뫼르소의 살인을 판단할 것이며, 죄와 벌을 읽은 자는 인간이 타인을 죽일 권리에 대해, 그리고 그에 따른 도덕적 가치를 판단할 것이다.) 헤겔의 목적론이 자신의 철학을 변호하기 위해 땅 위에 떨어진 돌맹이와 망치까지 변증법의 산물로 만들었듯, 나 또한 작가의 목적에... 더보기
  •   별글을 통해 자주 소설을 접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클레식 시리즈로 많은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5권의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로 읽게 된 책이 알베르 카위의 이방인이었습니다. 읽어봐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어보지만 역시 고전은 항상 새로운 느낌과 여유로운 감성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끝이 날때까지 죽음으로 시작해서... 더보기
  • 이방인 su**koli | 2018-03-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소설의 줄거리를 이해하는것은 쉽다. 근데 어떤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게 어렵다 주인공은 뭐지? 이사람은 왜 이러지?라는생각을하게된다   이야기의 핵심인 주인공의 성향은 독특하다 감정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일반적이진 않다.  어머니가 돌아가신날 슬프기보단 피곤한 감정이 앞선다. 부모의 병수발을 오래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그런데 그런데 장례를 마친 당일 여자친구와 즐겁게 논다 해수욕을하고 식사를 하고 데이트를하는건 조금 특이하다.   그리고 불량배 레몽과 우연히 ... 더보기
  • 뫼르소는 그야말로 나에게 있어 이방인과 같은 존재다. 아니, 외계인이 아닐까 싶을만큼 그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어려웠다. 사람이 맞는 것일까? 왜 마땅히 감정이 드러나야 할 부분에서 감정이 전혀 없는 것일까?  감정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느끼기는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지만 않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책을 읽는 내내 계속 들었다.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무덤덤하고 맞는 여자를 보고도 어떠한 특정 반응과 행동이 없으며 생각지도 못한 순간 갑자기 방아쇠를 당겨 사람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고도 감정의 변화가 없는 모습등은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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