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우주적인 로봇적인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SF소설 리뷰

이유미 지음 | 봄날의 박씨 | 2019년 04월 20일 출간
  • 정가 : 13,000원
    판매가 : 11,700 [10%↓ 1,3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5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카드/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4월 22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51937(1186851937)
쪽수 207쪽
크기 144 * 211 * 19 mm /3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많은 것은 SF소설에서 배웠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SF소설을 탐닉해 온 SF 열혈팬의 독서 기록이자 삶의 기록 『우주적인 로봇적인』. SF라는 자유분방하고 발칙한 세계와 접속하는 때로는 정치적이고, 때로는 개인적인 22편의 SF소설 리뷰이면서, 시기나 상황이 그 내용과 맞닿은 삶의 어떤 국면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조지 R. R. 마틴,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 등 쟁쟁한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모든 리뷰는 각 소설의 내용과 맥락이 저자 자신의 삶과 만나는 지점에서 쓰였으며, SF라는 프리즘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비춰볼 수 있다는 점을 말해 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유미

스스로를 이과생이라고 믿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는 아직 개화하지 않은 이과 체질이다’라는 자기최면의 힘으로 카이스트에 진학했지만 전공보다는 과학이 열어 주는 가능성과 인문학적 영감의 교집합인 SF에 빠져 지낸 시간이 더 길었다. 교내전산망에 글쓰기가 취미였다. 학내 영자신문사를 다녔고 카이스트문학상을 받았다.
닷컴 언론사 기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웹 & 앱 서비스 기획자로 정체성을 굳혔다. 짬짬이 친구들과 철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던 어느 날, 공부한 걸 직접 실험해 보자는 취지로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를 설립했다. 당시 한국 실정에는 SF적 사고실험이었던 ‘협동조합’을 현실에 적용해 보는 경험이었다. 이제는 그곳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자책을 제작하고, 팟캐스트를 만들고, 끌리는 일들을 실험하고 도모한다.

작가의 말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이 있다. 그 제목을 좋아한다. 밉지 않은 허세가 있고, 가볍게 허를 찌르고, 다른 단어를 넣어 패러디하기도 재미있다. ‘유치원’ 부분을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 바꿔 보면 묘하게 다 말이 된다.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엄마의 무르팍에서 배웠다.’ 오케이.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할머니의 양산 아래에서 배웠다.’ 오케이.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아버지 차의 뒷좌석에서 배웠다.’ 오케이.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만 하자.
지금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SF소설에서 배웠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닐뿐더러, 어머니의 무르팍과 아버지 차의 뒷좌석과 서울시 마포구 어딘가에 있었던 뫄뫄유치원에 대해 실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 머리가 제법 굵어지도록 상당히 오랜 시간, 대한민국 출판계는 누군가의 유치원 노릇을 할 정도로 SF소설을 넉넉히 내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모든’을 ‘많은’으로 고치는 순간, 이 단어의 너그러움은 전체 문장의 진실성을 아름답게 채워 올린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많은 것은 SF소설에서 배웠다.”
오케이. 흠잡을 데 없는, 참[眞]으로 찬란히 빛나는 한 줄이 되었다.

목차

머리말

1부 _ 시간과 세대를 가로질러
미래에서 온 까망, 과거에서 온 빨강(프레드릭 브라운, 『미래에서 온 사나이』)
기둥 뒤에 사람 있어요(코니 윌리스, 『화재감시원』)
세대 차 너머의 사랑(케이트 윌헬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살아 내야 하는 삶(커트 보니것, 『제5도살장』)

2부 _ 사회, 종교 그리고 과학
과학은 어떻게 활극이 되는가(제임스 P. 호건, 『별의 계승자』)
과학을 두르고 신이 되다(로저 젤라즈니, 『신들의 사회』)
너희 신에게 본때를 보여라(조지 R. R. 마틴, 「샌드킹」)
쌀알도 벽돌도 없이 지옥에 가진 않을 것(맥스 브룩스, 『세계대전 Z』)
사회체제와 일하는 사람에 관한 고도의 사고실험(어슐러 K. 르 귄, 『빼앗긴 자들』)

3부 _ 인간의 육체 인간의 정신
나, 이토록 신체적인 존재(아서 C. 클라크,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추억의 호더(테드 창, 「네 인생의 이야기」)
거짓말의 효용(아이작 아시모프, 『아이, 로봇』) 109
할머니의 난꽃 향(존 스칼지, 『노인의 전쟁』) 119

4부 _ 사람이라는 희망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마워(앤디 위어, 『마션』)
마지막 한 걸음의 동력(제프리 A. 랜디스, 「태양 아래 걷다」)
이불 속 하이킥을 덜 하는 방법(존 스칼지, 『유령여단』)
마음의 빈 곳을 채우는 것들(조 월튼, 『타인들 속에서』)

5부 _ 차이를 넘어 어울려 살기
진짜의 시선(필립 K. 딕,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이질성과 함께 가기(할 클레멘트, 『중력의 임무』)
통조림의 안과 밖(엘리자베스 문, 『어둠의 속도』) 177
좀비들의 도시에서 살아남기(리처드 매드슨, 『나는 전설이다』)
착각은 자유지만 실례는 금물(앤 레키, 『사소한 정의』)

수록작가 작품 목록

책 속으로

코니 윌리스의 인물들은 대체로 선량하고, 평범하고, 생생하다. 빛나는 슈퍼히어로 대신 저마다 단점이 있는 내 친구 같고 이웃 같은 인물들이 우르르 나와 좌충우돌을 벌이기 때문에 일견 작고 호들갑스러운 소동극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실 작가가 이 시리즈를 관통시키고 있는 주제의식은 그렇게 한없이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니다. 흑사병이 돌던 중세, 평온하던 빅토리아 시대, 그리고 20세기 전쟁 당시의 인간 군상 속으로 주인공들을 깊숙이 침투시켜서 말을 시키고, 장난을 걸고, 소동에 휩쓸리게 하면서 반복적으로 증명해 내는 건, 인간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SF소설을 탐닉해 온 ‘SF 열혈팬’의 독서 기록이자 (‘생활에세이스러운’) 삶의 기록. 조지 R. R. 마틴,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 등 쟁쟁한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22편의 SF소설에 대한 리뷰를, 지금 여기를 사는 저자의 생활과 함께 유머러스하며 간결한 문체로 담아냈다.

모든 리뷰는 각 소설의 내용과 맥락이 저자 자신의 삶과 만나는 지점에서 쓰였으며, ‘SF’라는 프리즘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비춰볼 수 있다는 점을 말해 주고 있다. 태극기부대와 마주치거나 가짜 뉴스...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김영하
    12,150원
  • 김훈
    13,950원
  • 류시화
    13,500원
  • 조유미
    13,050원
  • 전승환
    13,77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