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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태종실록

낭송Q시리즈 조선왕조실록편 2
김석연 지음 | 북드라망 | 2017년 10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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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51647(1186851643)
쪽수 304쪽
크기 146 * 212 * 21 mm /43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생 조선을 안정시켜 나가기 위한 주도면밀한 작업들 태종 이방원과의 만남!

조선의 역사를 낭송으로 만나는 낭송Q시리즈 조선왕조실록편의 태종 이방원 이야기. 드라마나 잘 알려진 정몽주와의 일화 등을 통해 ‘권력욕의 화신’ 혹은 ‘철혈군주’의 이미지를 지닌 태종의 색다른 면모가 펼쳐진다. 눈물도 많고 흥에 겨우면 덩실덩실 춤추기도 마다하지 않으며 정사를 해나감에 있어서는 주도면밀함을 잃지 않는 태종의 모습과 신생 조선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주력했던 사업의 과정들, 그리고 당대 백성들의 일상과 이웃나라와의 대외관계까지 『낭송 태종실록』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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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석연

저자 김석연은 책을 읽을 때만큼은 세상 시름을 잊고 산다. 특히 이야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나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공부공동체 ‘감이당’에서 인생 공부를 시작했다. ‘한 줄의 글을 읽고’,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공부의 맛은 진한 에스프레소 같다. 쓰지만 순수한 맛, 향긋하다. 이 맛을 오래도록 음미하고 싶다.

작가의 말

태종은 신생 조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왕의 주도’하에 법과 제도를 세워 나가는 정치 형태가 적절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작업은 치밀하게 이루어진다. 태종은 즉위하며 거대한 공신 집단을 추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정치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소수의 인재만이 필요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왕과 소수의 핵심 인물로 구성된 집단은 정책을 구상하고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에 용이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태종의 정치 구상은 맞아떨어졌다. 이런 형태의 정책 집단이 갖는 효율성이 발휘된 것이다. 신생 조선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다. 각 분야에 조선의 색이 입혀지기 시작한 것이다.

목차

머리말 : 낭송 태종실록, 역사의 이면과 만나는 입구

1부 피의 대가, 하늘이 두려운 왕
1-1. 형의 아들이 되다
1-2. 등극, 명나라 황제의 의심을 사다
1-3. 난을 일으킨 이방간을 살려주다
1-4. 정몽주, 충절의 아이콘이 되다
1-5. 정도전의 아들을 등용하다
1-6. 부엉이가 우니 불길하다
1-7. 가뭄, 왕자의 난 때문인가!
1-8. 액막이는 무조건 하라
1-9. 피로 물들었던 경복궁은 싫다!

2부 문무를 겸비한 엘리트 왕
2-1. 사간원과 사헌부를 키워라
2-2. 일하는 틈틈이 독대하여 강론하다
2-3. 불상에는 절하지 않겠다!
2-4. 참서를 불태우라
2-5. 사치는 무익하다
2-6. 못 말리는 사냥 사랑

3부 공신들의 엇갈린 운명
3-1. 원경왕후 민씨, 동지에서 투기하는 여인네로
3-2. 공신 이거이의 축출
3-3. 주도면밀하게 제거된 외척들
3-4. 공사를 분별 못해 추방된 이숙번
3-5. 하윤과 태종, 코드가 맞은 두 남자
3-6. 태종이 아낀 심복, 조영무
3-7. 한양을 건설한 박자청

4부 신생 조선의 기틀을 만든 강력한 왕권
4-1. 사병혁파, 변란의 근원을 없애다
4-2. 정치의 구심점은 왕
4-3. 조선의 수도, 한양으로 돌아가자
4-4. 임금이 두려워한 존재, 하늘 아래 사관
4-5. 관작을 내리는 것은 임금의 권한이다
4-6. 지금, 『태조실록』을 편찬하라
4-7. 왕실 족보, 후사를 위해 다시 만들라
4-8. 관료의 사사로운 왕래를 금하라
4-9. 주자소를 설치하라

5부 정비되는 백성의 일상
5-1. 청계천, 개천 길을 열어라
5-2. 왜에 팔려간 백성들을 구해 오라
5-3. 신문고, 억울한 백성이 없게 하라
5-4. 백성에게도 법률을 가르쳐라
5-5. 조운선의 침몰, 더 이상 백성을 죽일 수 없다
5-6. 양잠은 백성을 위한 것이다
5-7. 민생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라
5-8. 승려 또한 나의 백성이다
5-9. 의학, 전문성을 키워라

6부 태종의 콤플렉스, 아버지 그리고 아들
6-1. 아버지 없는 즉위식
6-2. 아버지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다면
6-3. 아들을 용서 못한 아버지의 반란
6-4. 조선 최초의 적장자 세자, 양녕
6-5. 양녕의 기행
6-6. 양녕, 여자에 빠지다
6-7. 폐세자가 되다

7부 명분과 실리의 이중주, 외교
7-1. 뜨거운 감자, 동북면
7-2. 명황실, 조선인 권비 살인 사건
7-3. 조선인 환관이 가장 똑똑하다
7-4. 여진, 신하에서 약탈자로
7-5. 여진을 어르다
7-6. 유비무환의 군사훈련
7-7. 맹렬한 불꽃, 조선의 화약
7-8. 대장경을 탐내는 왜
7-9. 귀양 가는 코끼리
7-10. 조선을 찾은 이방인들

8부 태종대의 소소한 이야기
8-1. 제석비 간통 사건
8-2. 상례를 정하다
8-3. 부녀자 외출법
8-4. 일상에서 행해진 온갖 기도들
8-5. 효험 있는 기우제를 찾아서 행하라
8-6. 임금을 더 아프게 만든 주치의들
8-7. 풍정, 신하가 임금에게 잔치를 베풀다
8-8. 송충이잡이 총동원령
8-9. 옥에 갇힌 혜정교 아이들
8-10. 궁궐 구경하다 곤장 맞을 뻔한 손귀생

책 속으로

황해도 신주와 안악 지방의 콩은 서리가 내려 죽고, 문화현의 벼는 바람이 불어 손상되었다. 임금이 하윤(河崙)과 조영무(趙英茂) 그리고 육조의 판서들을 불러 올해 가뭄이 심한 이유를 물었다. “형벌이 타당함을 잃어 억울한 자가 생겼는가? 간사한 자들이 임금 곁에 있는가? 상벌이 정확하게 내려지지 못한 것인가? 사납고 간사한 자들이 백성들을 해치고 있는가? 내가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_태종 5년(1405, 을유) 7월 1일 (『낭송 태종실록』 ‘1부_피의 대가, 하늘이 두려운 왕’ 중에서)

임금이 즉위하고 얼마 안 되었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낭송 태종실록』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적 기록물인데, 낭송으로 읽는다는 것이 무척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번 낭송Q시리즈 조선왕조실록편에서 선생님께서는 어떤 인연으로 ‘태종실록’을 풀어 읽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좋아했던 제게 역사는 많은 것을 들려주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은 타자와 부딪히며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하나의 사건은 시공을 초월해서 살아 있는 삶의 현장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마주침을 통해 역사는 살아 숨 쉬는 존재들을 서로 연동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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