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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강의 중용

원문의 맛 동양고전강의
우응순 지음 | 북드라망 | 2016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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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51463(1186851465)
쪽수 408쪽
크기 145 * 210 * 28 mm /46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생생한 입말로 풀어진 친절한 고전 안내자의 《중용》 강의

수십 년 간 대학 강단에서는 물론 대중을 상대로도 동양고전 원문 강의를 진행해 온 고전학자 우응순의 고전 강의를 고스란히 책으로 옮겼다. 이 책 『친절한 강의 중용』은 지난 2015년 겨울 ‘남산강학원’에서의 《중용》 강의를 담아낸 것이다. 사서(四書) 중 한 권이라는 《중용》 자체의 위상 앞에서 한 번, ‘한자’라는 장벽 앞에서 두 번 좌절하는 독자들을 친절한 고전 안내자를 자임하는 저자는 ‘한자’가 아니라 ‘한문’을 읽는 것이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 고 꼬여 낸다. 여기에 넘어간독자라면 다음은 고전을 읽고 전달하는 저자의 즐거움에 전염될 차례다. 이 문장에 왜 하필 이 글자가 들어갔는지, 이 글자가 들어가서 이 문장은 어떻게 풀어지는지, 똑같은 글자가 《중용》 외의 사서나 노장(老莊)의 고전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이 구절에 어떤 역사와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지를 저자와 함께 즐기다 보면, 원문으로 읽는 《중용》이 주는 재미와 의미와 묘미를 모두 맛보게 될 것이다.
▶ 『친절한 강의 중용』 저자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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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우응순

저자 우응순은 1958년 서울 출생.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문화학교 교장 역임. 2013년부터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동양고전 강의도 하고, 동서양을 넘나드는 세미나를 하며 발분하고 있다. ‘문탁네트워크’와 ‘규문’에서도 사서(四書)와 『주역』, 『노자』, 『장자』, 『사기』 등 다양한 원문 강좌를 진행해 오면서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이 원문 강좌들이 앞으로 계속 ‘친절한 강의’로 출간될 예정이다). 학인들과 어울려 책 읽고, 밥 먹는 지복을 맘껏 누리면서 나이 들어감을 잊고 사는 중이다.

작가의 말

연구실에서 원문 강좌를 개설하면 대부분의 학인들은 아는 한자가 별로 없다고 걱정하셔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그럴 때마다 제가 늘 하는 달콤한 유혹의 소리가 있죠. 300자 정도면 사서(四書)를 원문으로 읽는 데 충분하다고요. 또 한자를 전혀 모르더라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요. ‘한자’가 아니라 ‘한문’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번 중용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중용』을 보시면 사실 어려운 한자는 합쳐서 다섯 글자 정도이고, 그 외엔 다 중학교 1학년 한자예요. 문제는 한자가 아니라 한문이고, 그 내적 의미 맥락입니다. 일반적으로 쉬운 한자로 쓰여진 문장이 오히려 어렵답니다. 『중용』은 내용면에서는 『주역』보다 더 어려운 텍스트일 수도 있고 『대학』보다 『소학』보다 더 쉬운 텍스트일 수 있습니다. 해석의 깊이가 무궁무진한 텍스트이고, 그만큼 매력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 강의가 여러분께 『중용』의 깊은 맛을 전달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중에서

목차

머리말

제1장 ─ 원문|강의
제2장 ─ 원문|강의
제3장 ─ 원문|강의
제4장 ─ 원문|강의
제5장 ─ 원문|강의
제6장 ─ 원문|강의
제7장 ─ 원문|강의
제8장 ─ 원문|강의
제9장 ─ 원문|강의
제10장 ─ 원문|강의
제11장 ─ 원문|강의
제12장 ─ 원문|강의
제13장 ─ 원문|강의
제14장 ─ 원문|강의
제15장 ─ 원문|강의
제16장 ─ 원문|강의
제17장 ─ 원문|강의
제18장 ─ 원문|강의
제19장 ─ 원문|강의
제20장-1 ─ 원문|강의
제20장-2 ─ 원문|강의
제20장-3 ─ 원문|강의
제20장-4 ─ 원문|강의
제20장-5 ─ 원문|강의
제20장-6 ─ 원문|강의
제20장-7 ─ 원문|강의
제21장 ─ 원문|강의
제22장 ─ 원문|강의
제23장 ─ 원문|강의
제24장 ─ 원문|강의
제25장 ─ 원문|강의
제26장-1 ─ 원문|강의
제26장-2 ─ 원문|강의
제27장 ─ 원문|강의
제28장 ─ 원문|강의
제29장 ─ 원문|강의
제30장 ─ 원문|강의
제31장 ─ 원문|강의
제32장 ─ 원문|강의
제33장 ─ 원문|강의

찾아보기

책 속으로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 이 문장에 딱히 어려운 글자는 없지요? 하지만 이것이 『중용』을 대표하는 문장으로, 『중용』의 중요한 개념이 여기에 다 나와 있습니다. 천(天), 성(性), 도(道), 교(敎). 이 네 글자의 의미 내지는 이 글자들의 관계를 풀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지금부터 살펴볼 『중용』의 33장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 나온 키워드들, 그러니까 ‘하늘’이란 무엇인가, ‘성’이란 무엇인가, ‘도’란 무엇인가, ‘교’란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중용』을 읽어 가야겠습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친절한 강의 중용』의
친절한 고전 안내자 우응순 인터뷰

1. 『중용』이, ‘사서삼경’ 중에 하나라는 사실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썼는지, 어떤 위상을 가진 책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사서’ 중에서도 가장 마이너한 느낌마저 듭니다. (단도진입적으로) 『중용』은 어떤 책인가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위대한 고전’이죠, 단, 우리가 아직까지 거기(『중용』)에 가까이 다가서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는 『중용』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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