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소득공제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김창협 이익 이용휴 홍대용의 삶과 글쓰기

길진숙 지음 | 북드라망 | 2016년 01월 2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7,000원
    판매가 : 15,300 [10%↓ 1,7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170원 적립 [1%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10월 19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51166(1186851163)
쪽수 336쪽
크기 145 * 210 * 30 mm /4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없이 자유로운 백수 지성 4인방의 삶을 엿보다

농암 김창협, 성호 이익, 혜환 이용휴, 담헌 홍대용. 일견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키워드가 있으니, ‘백수’가 바로 그것. 이들은 생의 어느 순간을 혹은 평생을 백수로 지냈을 뿐 아니라 백수였던, 그 시절에 가장 최고의 문장을 썼고,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룬 이들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농암, 성호, 혜환, 담헌은 이들이 주류의 궤도에서 이탈하여 세상의 척도로부터 자유로워졌던 백수 시절에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수였지만 결코 백수로 기억되지 않는, 곤궁한 순간 생에 가장 큰 빛을 발했던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4인방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백수의 노하우를 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누구나, 언젠가 백수가 될 수 있다. 더구나 백세 시대에 접어든 요즘, 노년의 시간이 길어진 만큼 백수로 살아야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런 때에 이 책은 백수로서 충만하고 활기차게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살 수 있는 법을 단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18세기의 행복한 백수 지식인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21세기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지성의 힘을 기를 것을 권한다.
▶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저자 인터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길진숙은 현재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책과 글을 나누며, ‘지천명’(知天命)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연암, 붓다, 공자, 장자, 맹자, 사마천, 김부식, 일연, 푸코, 들뢰즈, 푸시킨, 고골, 도스토예프스키 등 멋진 스승들을 만나 이 고단하고 번뇌 가득한 사바세계를 즐겁게 헤쳐 나가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과 『인물 톡톡』이 있고, 함께 번역하고 엮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다. 『낭송 춘향전』, 『낭송 열하일기』, 『낭송 18세기 소품문』을 함께 풀어 읽었다.

길진숙님의 최근작

작가의 말

어랏, 이럴 수가! 노론학맥과 남인학맥이라는 이질성보다 더 중요한 공통 지반. 연암과 다산의 선배 네 명이 길잡이 별로 반짝일 때, 그들은 모두 다 백수였다. 고상하게 말해서 관직에 나아가지 않은 ‘포의’(布衣: 베옷 또는 흰옷을 가리키며 벼슬이 없는 선비를 뜻함)의 선비였다는 사실이다. 노론의 농암 김창협은 중년 백수, 담헌 홍대용은 청년 백수, 남인의 성호 이익과 혜환 이용휴는 평생 백수였다. 이 백수라는 조건이 그들 사이의 어떤 차이와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18세기 지성사의 르네상스를 열어 제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인이었구나! 온몸의 세포들이 반응했다. …… 이들 네 사람이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모두 ‘노는’ 남자들이었다는 것. 이들의 실존이 이들을 다르게 만든 것이다. 그야말로 ‘백수 지성’! 아무 일 없이 놀 때, 존재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지는 법. 자신을 근거 짓는 울타리가 없으면,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찾아 몸부림치게 된다. 이들의 사유와 문장은 존재성을 찾아 헤매던 그 심연에서 나온 것이었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_조선의 18세기, 백수들이 펼치는 지성의 향연
희미한 옛 기억 : 백수를 백수라 부르지 못했던 사연|중대 발견! 18세기 백수들의 생태학|백수에 대한 계보학적 탐사|18세기 백수 무림의 고수들을 소개합니다

1부.
실업은 짧고 학업은 길다
중년의 백수, 김창협


노론 백수 1세대 농암 김창협 ― 18세기 노론 지성의 멘토
1. 사직소 올리는 사나이
2. 기사환국과 아버지의 죽음
3. 아버지의 유언, 현요직에 오르지 마라
4. 백수 선비의 자유와 평안

과거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1. 군자의 길, 학문의 길!
2. 과거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3. 주자만큼 공부하라!

주희의 학문으로 주자학 가로지르기!
1. 송시열과 윤휴의 대결, 주자학 대 원시유학
2. 농암의 주자학, 주희의 본의를 찾아라!
3. 주희의 학문으로 주자학을 가로지르다!

문장에 ‘생기’를 불어넣기!
1.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2. 실상에 맞는 글쓰기!
3. 답습과 표절은 NO, 문장의 생기를 찾아라!
4. 문장비평가 김창협

2부.
평생 백수의 같은 길 다르게 걷기 ①
재야의 경세가 성호 이익


남인 백수 1세대, ‘성호’ 선비가 사는 법
1. 다산의 스승, 성호 이익
2. 형의 죽음과 백수 선비의 길
3. ‘백수 선비’, 무위도식의 다른 이름

계몽의 시학, 분노의 파토스
1. 경건하고 엄숙하게!
2. 유희를 금하라! 계몽의 시학
3. 슬픔과 분노의 파토스

성호 이익의 세상을 향한 외침!
1. 난치병 고치는 의원, 반계 유형원
2. 지혜 나누기!
3. 거름과 지푸라기의 효용성

야인의 국가경영학
1. 산림에서 정치하기
2. 게의 암컷과 수컷 구별하기
3. 잘못된 제도를 개혁하라

절용과 실용을 사유하고 실천하기 ― 백수 선비가 사는 법
1. 안빈(安貧)과 자족(自足)
2. 식소(食少), 매 끼니 곡식을 줄이자!
3. 콩죽 먹고 절약하기!

3부.
평생 백수의 같은 길 다르게 걷기 ②
달관의 문장가 혜환 이용휴


남인 백수 2세대 혜환 이용휴 ― 세속에서 신선되기, 글쓰기로 수련하기
1. 아버지 이용휴와 아들 이가환
2. 붓 한 자루 쥐고 신선처럼
3. ‘기궤한 문장’의 선구자

진짜 나로 돌아가라
1. 글쓰기, 진짜[眞]를 찾아가는 길
2. 성인의 그림자들, 나로 돌아가라
3. 범인 (凡人) vs 다른 나, 그 한끝 차이
구도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1. 학문이 극에 달하면 평상하여 기이함이 없다!
2. 몸만 돌리면 방위가 바뀌고 명암이 바뀐다네
3. 일용의 떳떳함 속에 하늘의 법칙이 있다

혜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레퀴엠
1. 담담한 글쓰기, 더 깊은 슬픔!
2. 완전한 삶, 완전한 죽음

친구들에게 전하는 일상의 정치학
1. 글로 하는 정치!
2. ‘목민관’에 대한 새로운 발견!
3. 일상의 정치

4부.
세상은 그의 백수 시절만을 기억한다
청년 백수 홍대용


우주와 천하를 넘나든 자유인 ― 노론 백수 2세대 홍대용
1.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홍대용!
2. 내 뜻대로 살리라!
3. 훈고와 돈오의 사이에서 길찾기
4. 준비된 자, 궁리의 현장으로 길을 떠나다!

『연기』 ① : 청나라의 발견, 북학의 시작
1. 『열하일기』 이전, 『연기』가 있었나니!
2. 구경벽(求景癖), 보고야 말리라!
3. 유람을 위해서라면, ‘비장의 술책’

『연기』 ② : 청나라에 대한 새로운 감각
1. 성심과 예의
2. 문명의 빛과 그림자

우정의 달인, 하늘 끝에서 지기를 만나다
1. 이역만리 벗을 찾아
2. 천고의 기이한 만남
3.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다른 우주, 다른 세상 『의산문답』 ① : 우주의 이치로 세상의 이치를 꿰뚫다
1. 중국 여행 그후, 『의산문답』
2. 허자와 실옹의 문답 그리고 깨달음
3. 인간과 만물은 똑같다

다른 우주, 다른 세상 『의산문답』 ② : 세상의 중심을 깨뜨리다
1.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
2. 하늘은 주재하지 않는다!
3. 중화와 오랑캐라는 척도의 해체!

에필로그_백수, 인생역전의 기회
백수 시절은 인생 최고의 순간|백수 시절, 지성의 산실|같은 길 다른 결과|남은 이야기 ① : 소리 한 번 질러 보는 것도 운명입니다!|남은 이야기 ② : 어쩔 수 없어서 한다! 오직 이것뿐!|남은 이야기 ③ : 18세기 지식인들의 어쩔 수 없는 외침!

참고한 책들
인물 연표
찾아보기

책 속으로

그래서였을까? 18세기의 노는 선비들을 ‘백수’라고 불렀을 때 짜릿한 해방감이 느껴졌다. 놀 수밖에 없는 상황에 어떤 권위와 명분도 부여하지 않았던 이들의 행보와 딱 어울렸던 것이다. 이들에게는 은사도, 처사도, 건달도, 한량도, 파락호도 적합하지 않았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수라는 말로 통칭하는 것이 가장 어울렸다. 유만주가 파락호의 의미를 재해석했듯, 옳은 정치를 표방하여 관직을 멀리한 것이 아니라 더 잘 살기 위해 관직을 포기한 이들에게 그냥 선비라는 말보다는 백수 선비라는 말을 붙여야 그 실존의 무게가 제대로 부각된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김창협·이익·이용휴·홍대용의 삶과 글쓰기』 저자 인터뷰

1. ‘백수 지성’이라는 말이 생소합니다. 백수는 빈둥거림이나 무능의 대명사이기도 한데, 지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또 벼슬을 하지 않은 선비를 가리키는 포의나 처사와 같은 고상한 말도 있는데, ‘백수 선비’라고 명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처음에 18세기 지식인들에게 백수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너무 경망스러운 말이 아닐까도 생각을 했는데, 이분들은 사실 벼슬하지 않는 자유인이거든요. 우리...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스토리K 1건의 스토리K가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유발 하라리
      19,800원
    • 로버트 그린
      28,800원
    • 설민석
      19,800원
    • 설민석
      19,800원
    • 최승필
      14,85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설민석
      19,800원
    • 한동일
      13,950원
    • 롤란트 슐츠
      14,220원
    • 피터 홀린스
      12,600원
    • 우종영
      14,4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