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낯선 문화 속 인문학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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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 스위즈 | 2016. 08.10 | 284 | 153 * 225 * 19 mm / 508g |
일본, 엄청나게 가깝지만 의외로 낯선 | 후촨안 | 2016. 12.29 | 256 | 153 * 225 * 19 mm / 485g |
작가정보
저자 스위즈는 중국 란저우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화동이공대학에서 언어학 석사, 미국 UC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석사,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종신교수이자 중화과학기술대학, 동남대학, 충칭대학 겸직교수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지기능과 언어학, 문법화이론, 중국어 역사 어법 형태학, 언어와 문학의 관계 등이다. 베이징대학교 출판사, 상무인서관 등 7개 출판사에서 11개의 중영 학술논저를 출판했고, 37종 의학술 잡지에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회가 넘는 학술 강좌를 했다.
저자는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싱가포르에서 일하며 매년 중국에 돌아가 몇 개월간 강의를 했고 홍콩, 타이완, 유럽 등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하며 현재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발견해냈다. 냉철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중국인들을 관찰한 그 결과물을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에 담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서로는 《한어 춘추》《중국 교육과 세계와의 거리》《특별한 스승과 제자: 공자와 그의 제자들》 등이 있다.
저자(글) 후촨안
저자 후촨안은 생활문화사 전문가이며 역사학자이자 인문학자다. 대학에서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고, 국립 대만대학에서 고고학과 역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소소한 물건들의 역사를 통해 시대를 이해하고, 일상 용품의 기원을 찾고 연구하기를 좋아한다. 일본, 파리, 미국, 캐나다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일본의 여러 곳을 여행했다. 예술, 음악, 음식에 관심이 많아 길거리 음식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식재료에 관하여, 그리고 다양한 요리법까지, 음식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에 조예가 깊다. 그는 “지성으로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와 전통으로 미식을 이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야기: 모든 이를 위한 역사(www.gushi.tw)’ 사이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잡지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www.facebook.com/lifecircus.tw
번역 박지민
역자 박지민은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후에 중국에서 3년간 유학했다. 현재는 중국 도서를 한국에 소개하는 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집으로 가는 길 1, 2》《대륙의 찬란한 기억》《세계가 인정한 협상 교과서》《흑백을 추억하다》《꿈꾸는 공간》《백년 부부》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국 대륙 곳곳을 발로 찾아다니며 쓴 여행서 《China 중국 서남부》(공저)《중국의 자연유산》 등이 있다.
목차
-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머리말_ 중국인이 관찰한 중국인
1장. 중국인의 언어와 음식: “왜 음식과 언어로 세상을 볼까?”
음식 문화가 발달하다 / 언어의 힘을 믿다 / 언어에 생각이 담기다
2장. 중국인의 모방과 창조: “왜 따라하고 베끼기를 좋아할까?”
같음을 추구하다 / 모험을 싫어하다 / 창조 능력이 부족하다
3장. 중국인의 사고방식: “왜 미신에 열광할까?”
감성적이고 직관적이다 / 과학적 사고가 부족하다 / 많음을 추구하다 / 인과관계에 서툴다
4장. 중국인의 수학 능력: “왜 도박을 좋아할까?”
수학에 약하다 / 논리적이지 못하다 /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5장. 중국인의 도덕과 양심: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권위가 법이다 / 비방이 많을수록 성공한 것이다 / 짝퉁에 관대하다 / 불신은 본능이다
6장. 중국인의 실용성과 조악함: “왜 복잡한 것을 좋아할까?”
실용성을 강조하다 / 정교함은 떨어지다 / 복잡할수록 귀하다고 믿는다
7장. 중국인의 이미지와 전통: “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기가 없을까?”
외국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커지다 / 발전은 관심 밖이다 / 지적 노동을 소홀히 여기다
8장. 중국인의 권력과 신분: “왜 돈과 뇌물을 좋아할까?”
돈으로 성공을 판단하다 / 부자를 미워하며 부러워하다 / 신분 의식이 강하다
9장. 중국인의 허세와 체면: “왜 체면에 살고 체면에 죽는 걸까?”
겸손을 강요하다 / 체면은 명예다 / 서로를 부끄러워하다
10장. 중국인의 절제와 질서: “왜 질서를 안 지킬까?”
불공평에 침묵하다 / 엄격한 법에만 움직이다 / 중국은 너무 크고 사람이 많다
《일본, 엄청나게 가깝지만 의외로 낯선》
추천사
일본 역사 연표
머리말
1장. 일본 음식, 세계를 담다
一. 돈가스 : 일본식 양식의 탄생
二. 와규와 데판야키 : 동서양 음식 문화의 조화
三. 라멘 : 다양한 문화를 담다
四. 일본 위스키 : 정통과 대중의 맛 대결
五. 일본 커피 : 독특한 카페 문화
2장. 전통 음식, 현대와 만나다
一. 간장 : 과거이자 현재진행형
二. 두부 : 본면의 맛 그대로
三. 해산물 : 쓰키지시장의 이야기
四. 우나쥬 : 역사를 품은 장인들
五. 스시 : 살아 있는 예술품
六. 소바 : 굶주림과 서민의 역사
七. 덴푸라 : 문화 교류의 중심에서
3장. 미각의 근원을 찾다
一. 쌀 : 일본 요리의 핵심
二. 채소 : 제철을 대표하는 재료
三. 쇼진 요리 : 선(禪)의 맛
四. 가이세키 요리 :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다
맺음말
출판사 서평
[가깝지만 낯선, 문화 속 인문학] 시리즈는 중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역사·문화·사상·가치관 등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여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던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와 일본의 음식을 통해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문서로, 역사·사회·문화·문학의 관점에서 일본 음식을 깊이 있게 소개한 《일본, 엄청나게 가깝지만 의외로 낯선》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책 소개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石毓智) 박사가 세계의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국민과 전 세계의 중화민족에게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특히 중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역사, 문화, 사상, 가치관 등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통을 계승해야 할 부분과 달라져야 할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점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집필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중국 인문학자가 직접 쓴 [중국사회 보고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중국의 문화와 그 문화가 중국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국과 중국인의 특징을 문화, 인류, 역사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일본, 엄청나게 가깝지만 의외로 낯선》 책 소개
음식은 오랜 시간 인간과 자연과 관계하여 역사적·문화적·사회적 층위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길거리 음식에서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식재료에서 요리법까지, 음식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에 조예가 깊어 “지성으로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와 전통으로 미식을 이해한다.”는 평가를 받는 역사학자이자 인문학자다. 일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오감체험’, 즉 직접 맛보고 경험한 음식을 통해 가깝지만 의외로 낯선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몰랐던 일본의 기후와 풍토, 그리고 식재료를 대하는 일본 사람들의 정성과 종교·사상·문화 등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대만의 인문학자가 실제로 일본을 여행하고 문화를 관찰하면서 쓴 책이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639443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12월 29일 |
쪽수 | 540쪽 |
크기 |
155 * 224
* 33
mm
/ 1260 g
|
총권수 | 2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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