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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멀리 뛰기 이병률 대화집

이병률 지음 | 북노마드 | 2016년 08월 08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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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561300(1186561300)
쪽수 272쪽
크기 155 * 226 * 20 mm /5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집과 산문집 사이, 이병률 첫 번째 대화집.

《찬란》《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 10년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이병률의 첫 번째 대화집『안으로 멀리 뛰기』.평소 이병률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저자 윤동희가 질문하고 이병률의 답한 것을 엮은 책이다.

시인이 좋아하는 술에 대하여, 약간 취기가 오른 듯한 연애감정이 묻어 있는 글에 대하여,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을 싫어하는 것에 대하여, 일과 쉼에 대하여…. 가급적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를 모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버린 끝에 마침내 단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무엇이든 쉽게 평균치가 나오는 이 땅에서 취업 문제, 자기 정체성 문제, 막막한 미래에 신음하는 청춘이 알아듣지 못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은 쓰지 않겠다고 이병률은 늘 다짐한다. 이 책은 이 땅의 청춘들이 여운을 품고 자기를 만드는 시간들, 자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의 제목은 혼자 있는 시간을 얼마나 갖느냐가 그 사람을 빛나게 한다는 시인 이병률의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스스로를 향한 다짐이기도 하다. 이병률은 이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소리 없이 돌아와 ‘사람 안’에서 시를 쓰는 시인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병률 저자 이병률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라며 아직 하지 못한 일들을 돌아봅니다. 시를 쓰고 여행을 하고 방황을 일삼고 살고 있지만 방송 일을 오래 했으며, 출판 일을 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섬을 좋아합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고기보다는 물고기를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이것도 확실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만든 건, 매일매일 일어나는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나의 종교입니다. 이 책은 그냥 망연히 떠든 것이어서 좀 심하게 멍청하다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병률입니다. 글은 가면을 가지기 쉽지만, 실제의 나는 나에 관한 한 많이 말해버리거나, 다 말해버리는 사람이니까요. 어떤 ‘폭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근거리는 일, 벅찬 일들은 모두 안으려고 합니다. 껴안지 않으면 그것은 놓쳐버리는 일일 테니까요. 윤동희 대표의 물음은 즐거웠습니다. 살아온 일과 살아갈 일들이 뭉쳐지고 버무려지는 바람에 조금 힘들었으며 그 바람에 어떻게 살아갈 거라는 것도 알게 되어 또 울컥.

이병률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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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동희

저자 윤동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월간미술》에서 미술기자로, 안그라픽스에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2007년부터 북노마드 대표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틈틈이 미술에 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녹음해 돌아온 이병률의 글은 저에게 세계의 껍질이자 내부였습니다. 어떤 글은 나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또 어떤 글은 나를 저 너머로 이끌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먹고 사는 일에 다짐 따위 하지 않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출판그룹 문학동네에서 함께 책을 만들며 독자에서 ‘후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옆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대화를 청했습니다. 『안으로 멀리뛰기』는 그의 첫번째 대화집입니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제가 질문하고 그가 답했습니다. 2015년 늦여름에 첫 대화를 시작해 이듬해 늦여름에 책이 나올 때까지 우리 둘은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미련을 붙잡지 않고, 가급적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를 모았습니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예술가의 길이란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어요. 굳이 하나를 얘기하자면, 큰 ‘결핍’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문학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굉장히 멀리 있다는 거예요. 문학을 시작하더라도 끊임없는 결핍과 실패와 좌절과 무시, 열패감. 그 속에 있어야 하고 그걸 계속 겪어야 해요. 적당한 정도로나마 마이너리티적인 성향이나 또 고생스러운 것을 몸으로 또 정신적으로 겪었으면 합니다. 거기에 재능이 있고, 노력까지 한다면 당연히 어떤 결과물이 나오겠죠. 분출하듯이.

시를 처음 쓰는 사람은 자기가 써내려간 것이 시적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바람, 끌림, 그리고 여행……. 정처 없이, 얽매임도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도는 이병률의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바람의 냄새가 난다. 시집 『바람의 사생활』『찬란』『눈사람 여관』에서도, 지난 10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 책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에서도 바람 냄새가 자욱하다.

그런 그가 첫번째 ‘대화집’을 내놓았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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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으로 멀리 뛰기 zy**57 | 2016-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병률 작가는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끌림이다. 여행 속에서 작가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이 의미를 새롭지 않은 언어로 표현한다. 평범한 이야기를 그 속에 담아내는데 독자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이 이병률 작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화집은 작가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였다.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글쎄이다. 마치 팬클럽 모임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병률 작가를 인터뷰한 분이 이병률 작가의 엄청난 팬이구나 하는 생... 더보기
  • 시인 이병률을 발견하다 ar**na | 2016-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왜 시인이 되셨어요? (······) 사랑이 쉽지 않아서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이 안 되고 단어 동원도 안 되죠. 그래서 우리는 유독 밤에 시를 쓰는 건지도 모르지요. 막막한 밤에 할 말을 찾고, 단어를 떠올리는 사람, 시인은 그래서 생겨난 직업이니까요. 그래서, 시인은, 사랑입니다. (······) 글을 쓰는 건 사는 것하고 똑같아서 '안으로 멀리 뛰기' 같은 걸 수도 있어요. 글을 쓰는 건 행복한 일이에요. 외로운 일이지요. 미친 짓이구요. 그러다 죽을 만큼 기쁜 일이구요.   사랑을 ... 더보기
  • 안으로 멀리 뛰기 ga**hbs | 2016-09-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병률 작가의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순전히 느낌이였다. 왠지 느낌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손에 잡았고 읽기 시작한 이후로 이제는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찾아보는 지경이 되었다.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어딘가로 떠나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여러 권의 책을 읽고, 그때마다 작가님에 대한 소개글을 읽었지만 그 이상의 이야기는 알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만나게 된 『안으로 멀리 뛰기: 이병률 대화집』은 그동안 만나 온 이병률 작가의 책들 중에서도 가장 작가님의 솔직한 이... 더보기
  • 안으로 멀리 뛰기 lm**orld | 2016-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병률 대화집으로 이번에 출판된 안으로 멀리 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람만이 아는 대답, 바람만이 아는 사람이라는 이병률 작가 분은 사실 잘 모르는 작가입니다. 얼마 전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에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이병률작가에 대해서 궁금해질 쯤 새로 나온 책 안으로 멀리 뛰기 대화 집을 첨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어쩜 단순할지 모릅니다. 정말 대화집입니다. 묻고 답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를 이루어 낸 것이지요. 처음에 여러 페이지의 사진들 단순한 풍경인 듯 무신한 듯 한 풍... 더보기
  • 작가이자 시인인 이병률 작가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책에 관심을 가진 후 자꾸 읽다보니 들려오는 한 작가님이 있었는데 그 분이 바로 이병률 작가님이셨다. 아직 작가님의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작가님에 대해 묻고 답하는 걸 뭣하려 읽느냐 묻는다면 할 말은 없다.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작가님에 대해 알고 난 후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떤 분인지 알고 싶었고 작가님의 글에 대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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