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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세일즈 베테랑 9인의 인터뷰 영상콘텐츠 넘버원 코리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써니 김 지음 | 나무발전소 | 2019년 09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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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536674(1186536675)
쪽수 280쪽
크기 151 * 210 * 23 mm /40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거대한 파도는 어떻게 처음 시작되었는가…?”

글로벌 영상콘텐츠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묻는다

코리아라는 브랜드로 거대한 파도를 일으킨 각 방송사의 세일즈 베테랑들,
그들이 몸담은 콘텐츠 전쟁터의 진짜 이야기, 9인의 인터뷰

우리들에게 익숙한 방송프로그램들의 수출 비하인드스토리…!

2000년대로 넘어오기 전 아시아 전역이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 드라마 일색이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한국 드라마들이 동남아와 중국 각지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다가 2000년대 초반 <겨울연가>, <올인>이 일본 시장을 점령하고, 아시아인들 전체가 <대장금>에 울고 웃고, K-Pop의 폭발적인 인기까지 가세해 본격적인 한류(Korean Wave)의 시대가 열린 이래 <차마고도>, <꽃보다 할배>, <복면가왕> 등 다큐멘터리·예능프로그램 포맷과 <굿닥터> 등 드라마 포맷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 최신진행형의 역사를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글로벌 콘텐츠 세일즈 베테랑 9인의 인터뷰』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시장에서 이 역사를 일구어낸 장본인인 방송사 콘텐츠 세일즈맨 9인의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전 세계에 수출된 영상콘텐츠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기억되는 것은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와 작가, PD 등의 제작진. 그러나 실제로 수출이 성사되는 데, 이 콘텐츠들을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를 지닌 외국에 배급하기 위해 적절하게 포장하고, 끊임없이 문을 두드려 소개하고, 복잡한 계약조항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외국에서 방영된 이후에도 시장 지속과 확장을 위해 온 수단을 끌어모으며 뛰어다니는 세일즈맨들의 ‘성실한 직장생활’이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은 종종 간과되고 있다. 그 세일즈맨들의 생생한 현장에서 이루어진 유례 없는 이 귀한 인터뷰들은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영상물 콘텐츠 마켓 MIPCOM, MIPTV의 한국 대표인 써니 김이 20여 년간 관계를 이어온 각 방송사들의 세일즈맨들과 함께한 대화로 이루어졌다.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영상콘텐츠 세일즈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전 세계를 휩쓸었는지, 앞으로 우리 콘텐츠업계가 갈 방향은 어디인지를 되새기고 가늠해볼 수 있다.

스타들은 레드 카펫을 걸었고, 작품들은 최고 수출액을 갱신했다. […] 그 박수의 뒤에 한류라는 단어가 있기도 전부터, 출장지가 어디든 가리지 않고 아침 9시에 맞춰 출근하고, 수십 번 가방을 싸 들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복잡한 계약서를 쓰고 최종 보고서를 올리는 성실한 직장인들이 있었다. […] 그들은 지난 이십여 년간 나의 손님이었고, 친구였고, 선생님이었다.
-‘시작의 글’ 중에서

목차

시작의 글
칸을 접수한 사람들, 그들을 아는가……

콘텐츠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주는 사람 MBC 진혜원
이메일 대신 온종일 팩스 보내던 시절 / 집집마다 채널마다 한국 드라마 / 새 사업, 새 시장, 새 즐거움 / 만드는 사람과 파는 사람
한류의 시조새가 처음 날아오른 이야기 SBS미디어넷 권호진
삶의 단계별 배움을 판매의 노하우로 종합하다 / 거절, 거절, 거절, 그리고 대반전 / 한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답이 보인다
농부의 마음, 성실의 정공법 KBS미디어 조한상
외국에서 여행도 아니고 사업을 하다니 / 명품 다큐의 탄생은 철저하게 준비된 프로젝트 / 외화도 우리 역량도 함께 키우는 수출이어야 / 콘텐츠 마켓, 세계의 트렌드가 처음 모이는 곳
하나만 파는 ‘성덕’의 길을 가다 CJ ENM 황진우
인생의 선배를 만난다는 것 / 포맷의 우물을 파기 시작하다 / 패키지와 라이브러리 구성의 중요성 / 우리는 브랜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체된 삶을 거부하는 반골 편력기 EBS 남한길
우물 안 개구리의 문화적 충격 / <뽀로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길을 열다 / 비주류 채널의 정체성이 아시아에서 통하다
코리아를 심은 콘텐츠의 민간외교관 유나이티드미디어 김태정
중남미의 스필오버, 한국 문화를 퍼뜨리다 /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 칸의 유일한 한국인 VIP
콘텐츠 유통 전략의 미래를 지휘한다 CJ ENM 서장호
거래는 섬세하게, 해결책은 전망적으로 / 마케팅이 지원돼야 세계인의 문화를 만든다 / 배급의 개념을 확장하면 미래가 보인다
상식이 운이 되는 수출의 역군 KBS미디어 박인수
첫 수출, 그리고 실험과 도전 / <겨울연가>가 이루어낸 것들 / 콘텐츠 투자와 시장 개척의 역사 / 한국 콘텐츠의 힘은 함께할 때 뻗어나갑니다
콘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매기다 킴미디어 김세웅
1970년대 한국의 방송국 / 인디 필름 수입으로 모두를 먹여살리다 /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되새길 것들

책 속으로

(36~37쪽) “한류의 붐이라고 우리가 만든 건 다 판매되던 시장은 더 이상 없죠. 아마 젊은 세일즈맨들은 그렇게 활발하게 일하던 시기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업계를 지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류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지, 지금은 새로운 매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한류가 있습니다. […] 제가 한 일이 한류를 꾸준하게 키우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젊은 세일즈맨들의 중요한 일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신속하게 한류를 접목하는 것일 겁니다.” -「콘텐츠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주는 사람_MBC 진혜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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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글로벌 콘텐츠 세일즈 베테랑 9인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콘텐츠 세일즈의 생생한 분투기를 들려주는 아홉 명의 베테랑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공통된 기반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세일즈 업무를 시작했다. 사내에 가르쳐줄 이가 없거나 매뉴얼을 새로 만들어야 할 상황이었고, 국제 마켓에서도 한국을 잘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던 시절이었다. 척박한 조건에서도 그들을 더욱 세일즈에 집중하게 만든 환경은 다름아닌 IMF 외환위기. 1997년 이후 방송국마다 프로그램 제작 중단이 다반사였던 것. 새로운 수익사업을 찾아야 했던 이 상황에서 방송국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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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의 역사를 잘 알 수 있는 책이었고 한류라는 단어가 생겨나기까지, 보이지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해 준 책이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에 힘든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고, 실패와 거절이 반복되도 계속해서 두드렸기에 대반전의 문이 열렸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않고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려는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한국콘텐츠가 있다는 점 .. 정말 9인의 베테랑분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n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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