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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제 백시종 장편소설

대한민국 스토리DNA 6 | 양장본
백시종 지음 | 새움 | 2015년 02월 13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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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340004(1186340002)
쪽수 424쪽
크기 129 * 187 * 35 mm /5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백시종 장편소설 『돈황제』. 당신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자본주의 시대에서 자유란 돈을 가진 만큼만 허용된 자유이다. 돈을 가진 자는 황제처럼 살고 돈이 없는 자는 그들을 꿈꾸며 산다. 화폐의 신이 부여해 준 권력이 만들어 낸 돈황제! 화려하게 번쩍이는 갑(甲)질의 시대, 이건 우리의 이야기다.

왕 회장 입맛에 맞는 거짓 글들을 쓰는 전직 삼류작가 권도혁, 화약 폭발을 막아 포상을 받는 기쁨에 젖었다가 하루아침에 ‘팽’ 당한 민득구, 어느 날 갑자기 ‘회장님이 부르셔’ 한마디에 목욕재계를 하고 남몰래 왕 회장 방으로 들어간 식모 조은실, 회사를 상대로 끝을 모를 싸움을 하는 노조위원장 한광필…… 왕 회장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 시대 을(乙)들의 삶!
▶ 「대한민국 스토리DNA」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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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백시종 저자 백시종은?
1944. 4. 9. 경상남도 남해 출생.
1964. 서라벌예술대학 미술과 입학.
1966.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햇빛 아래」로 추천 완료.
1967. [동아일보] 신춘문예 「비둘기」, [대한일보] 신춘문예 「뚝 주변」 당선.
1975. 이기주의적 세태를 그린 「망망대해」로 제1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1980.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입사.
1989. 그룹 통합홍보실 부장으로 승진 발령 받았으나 사흘 만에 파면 당함. 이후 『돈황제』 출간.
2001. 「그 여름의 풍향계」로 제38회 한국문학상 수상.
2002. 중남미 이민 흑막을 고발한 「이과수」로 제1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
2004. 지능적인 노조 탄압을 그린 「서랍 속의 반란」으로 제2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2008. 환경 문제를 다룬 『오주팔이 간다』로 제1회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2011. 한국 사회의 자화상을 그린 「굿바이 수라바야」로 제16회 중앙대문학상 수상.
2012. 「돼지감자꽃」으로 제4회 노근리평화상 문학 부문 수상.
2015. 『돈황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팽』 출간.
주요 작품집으로 『들끓는 바다』 『망망대해』 『북망의 바다』 『겨울 두만강』 『환희의 끝』 『그 여름의 풍향계』 『서랍 속의 반란』 『굿바이 수라바야』 『돼지감자꽃』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팽』 『자라지 않는 나무들』 『비, 축제에 쏟아지다』 『돈황제』 『달래산 달래강』 『길을 묻는 여자』 『서울의 눈물』 『수목원 가는 길』 『강치』 『풀밭 위의 식사』 『오주팔이 간다』 『물』 등이 있다. 대하소설로 『걸어다니는 산』(전7권), 『대물』(전5권), 『재벌본색』(전5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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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_추억의 왕 회장
제1장 태풍전야
제2장 고쳐 쓴 자서전
제3장 신화의 기둥
제4장 광란 뒤에 오는 것
제5장 돈皇帝

책 속으로

“정말 노가다 회사에 들어와 일할 자신이 있습니까?”
“자신이라니, 어떤 자신 말인가요?”
“여긴 매사를 인간적으로 대우하는 신사 회사가 아니올시다. 잘못하거나, 재수 없으면 얻어맞기도 하는 회삽니다. 특히 왕 회장님을 직접 모시고 일하는 특수 부서라 더 그렇습니다. 그 어른은 화가 나면 상대가 누구든 조인트부터 까고 보거든요.”
“설마, 회장님이…….”
“과장법으로 확대해서 말한 게 아니니까, 그런 각오가 돼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솔직히 권도혁은 미묘한 흥분마저 감지했던 터였다. 이름하여 직업적인 호기심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만의 세상
돈과 권력을 가진 돈황제의 적나라한 실체를 밝힌다!
“야, 멍청이 같은 소리 작작 해라. 그런 사람들이 어디 우리처럼 정으로 맺어진 관계냐? 돈과 권력이란 하루아침에 친형제도 되고, 원수도 되는 법이라구.”
자칭 삼류작가에서 명광그룹 홍보실 사원이 된 권도혁. 왕득구 회장이 직접 선발한 그가 맡은 일은 왕 회장을 모시는 특수 부서로 조인트 정도는 언제든지 까일 각오를 해야 한다. 머리 긴 직원하고는 상종을 안 한다는 회장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새벽부터 잠겨 있는 이발소 문을 부술 듯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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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제 mn**tn | 2015-03-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5여 년 전, 실존 재벌의 비사, 흑막을 가득 담은 폭로 소설이라고 해서 큰 이슈가 되고,  일반 독자들이 서점에서 구해 볼 수 없게 회수 조치가 취해지는 등 논란의 한복판에 있던 소설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한참 후 제가 대학에 진학하고선 중앙도서관에서 찾아 보려고 했으나, 거의 언제나 대출 중이라서 손에 넣기가 어려웠었는데요. 아마 이 책은 그동안 대학 도서관 아니면 열람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국회도서관, 국립 중앙도서관 등에서의 이용은 더욱 기회가 희박하죠). 서점에 깔리자마자 알 수 없는 압력에 의해 자취를 ... 더보기
  • 돈황제 ki**inju33 | 2015-03-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돈황제 백시종 작가는 실제 국내 모 그룹에 입사하여, 그곳에서 본 대기업과 거대한 권력을 가진 그들이 부리는 횡포를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했다. 그리하여 1989년 출간된 <돈황제>는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재벌 기업의 압박으로 대형서점에 배포는 물론, 주요 일간지 광고 및 기사게재가 철처히 봉새되어 이 책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황제>는 1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남겼다. <돈황제>는 법률상 판매 금지된 책이 아니었지... 더보기
  •     이 책에서 돈황제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만하실 분들은 아마 다 알 것이다. 그래서 더 황당한 이야기들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사실 며칠 전에 울산시티투어로 산업탐방 투어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이 돈황제를 만났다. 울산에서 가장 큰 기업을 생각한다면 누구인지 아시리라. 그 산업탐방에서 현대중공업 안에 있는 그분에 대한 일대기를 둘러보았고 가이드가 말해주는 그 수많은 그분이 일궈낸 것들을 보면서 정말, 난 사람은 난 사람이로구나.라면서 감탄을 자아냈었다. 그리고 돌아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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