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Name: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Rating: 9.60 (16 reviews)
Author: 미리내공방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4

미리내공방 지음 | 정민미디어 | 2017년 07월 25일 출간

Klover

총 4 중

4 9.6 (리뷰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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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276464(1186276460)
쪽수	336쪽
크기	148 * 214 * 22 mm /53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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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은가?
설사 졌다 하더라도 구렁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가?
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처세술, 《손자병법》

정민미디어의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었다. 무경칠서(武經七書)로 불리는 중국의 7대 병법서로, 이 중에서도《손자병법》이 단연 으뜸이라며 칠서의 저자들조차 입을 모은다. 그저 단순한 군사법도, 단순한 처세술도 아니다. ‘남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는 명구로 이미 우리네 일상 속에도 깊이 스며있고 밀접하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전쟁 곧 ‘싸움’이라는 것 앞에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학생이든 사업가이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이 그러한 싸움에서 현명하게 나아갈 수 있는 정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무려 2천 5백 년 전에 쓴 글이다. 그러나 이 병법으로 그때의 적군 하나를 물리치던 것처럼 오늘날 한 개인에게도 예리하고 정확하게 다가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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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

| 제1장 |
계편計篇 먼저 나와 적을 헤아려라
미친 척하되 미치지 마라
적의 분열을 부추겨라
죽은 산돼지에게서 얻은 깨달음
부하의 고름을 입으로 빤 상관
임기응변도 사용할 때가 있는 법
천하를 생각하는 것이 큰 용기

| 제2장 |
작전편作戰篇 전쟁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전쟁과 병은 초기에 잡아라
대들보만 빼내면 무너진다
속전속결하려면 왕을 잡아라
융통성 없는 장군의 참패

| 제3장 |
모공편謀攻篇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얻은 승리
불리하면 도망가는 게 상책
갓끈을 모두 끊어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긴다
강철왕 카네기의 상술

| 제4장 |
군형편軍形篇 나를 먼저 갖춘 뒤 싸워라
방어하며 때를 기다려라
백성들이 관리를 두려워할 때가 호기
위험에 대비하는 슬기로움
적을 압도하여 이기는 조건
술과 여색을 밝히는 진짜 이유
먼저 달걀을 깬 사람이 승자

| 제5장 |
병세편兵勢篇 지혜로운 장군은 기세로 싸운다
적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
매미가 허물 벗듯 빠져나가는 지혜
용병의 극치는 변화무쌍한 전술
군주를 대신한 의로운 죽음
강물에 술을 붓고 나눠 마신 장군

| 제6장 |
허실편虛實篇 내 이익에 앞서 적의 허를 찔러라
강한 적은 세력을 분산시켜라
적이 모르게 우회하여 얻은 승리
호랑이도 산을 벗어나면 고양이
잠시 남의 명성을 빌려 얻은 승리

| 제7장 |
군쟁편軍爭篇 유리한 곳을 먼저 점하라
입술이 무너지면 이빨도 무너진다
상벌은 공정하게 행하라
승리의 최대 요건은 화합
송나라 양왕의 쓸데없는 인자함
힘을 다스린다는 의미

| 제8장 |
구변편九變篇 변화의 묘를 살려라
먼 나라와 외교 맺고 가까운 적을 쳐라
끓는 물을 식히려면 장작을 빼라
동쪽에서 소리 내고 서쪽을 쳐라

| 제9장 |
행군편行軍篇 늘 주변 정세를 살펴라
먼저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라
강자의 휴전 제의는 항복을 뜻한다
눈속임도 중요한 전략
과연 고집불통 안마사
고갯짓 하나에 패한 나폴레옹

| 제10장 |
지형편地形篇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라
장수를 다스릴 줄 알아야 승리한다
사로잡았다 풀어주기를 일곱 번
정확한 상황파악이 승리의 관건
웰링턴 장군의 깨달음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사람

| 제11장 |
구지편九地篇 지형에 따라 전술을 달리한다
지형마다 다른 계책을 세워라
배수의 진을 쳐라
‘오월동주’의 유래
군 기를 엄하게 세우는 법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장수
지붕에 올라간 뒤 사다리를 치워라
문을 닫아걸고 적을 잡아라

| 제12장 |
화공편火攻篇 불을 사용하여 공격하라
유명한 적벽대전의 불공격
물고기를 잡으려면 먼저 물을 흐려라
죽은 사람도 살린 명의
화났을 때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마라
작은 것을 던져 큰 것을 얻는다
군주보다 뛰어난 자가 없음은 슬픈 일

| 제13장 |
용간편用間篇 간첩을 최대한 활용하라
간첩으로 몰려 죽은 유능한 책사
비밀을 위해 잠꼬대도 관리하라
적의 간첩을 이용하여 얻은 승리
내 몸을 희생하여 적을 안심시켜라

| 부록 | 손자병법 원문

책 속으로

빼앗은 적의 깃발은 아군의 깃발로 바꾸고 빼앗은 전차는 아군의 군대에 혼합 편성하여 아군이 이용하며 붙잡힌 적의 사병들은 잘 대해준다. 이것이 바로 적에게 승리를 거둔 뒤 나를 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본문 ‘대들보만 빼내면 무너진다’ 중에서]

일을 시작하려면 반드시 그 요점을 파악해야 하고 악을 없애려고 할 때에는 그 뿌리부터 잘라 없애야 한다. 이처럼 전쟁에서 이기려면 적장을 사로잡거나 죽임으로써 적의 전체 역량을 와해시켜서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
[‘속전속결하려면 왕을 잡아라’ 중에서]

무릇 장군은 나라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상이 불공평하다 탓하지 마라
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자는 언제나 존재해왔다
전쟁 같은 일상에서 자신만의 무기와 생각을 길러라!

전쟁만이 생존이었던 당시의 병법술을 통해 현재 우리의 인생을 바로 볼 수 있는 정민미디어의 고전 시리즈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 출간되었다. 오늘날 우리 역시도 정신적으로 끊임없는 전쟁을 겪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복잡다단한 사회 안에서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 마음속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래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벌인 상상 이상의 모략과 지략의 역사... 더보기

세상이 불공평하다 탓하지 마라
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자는 언제나 존재해왔다
전쟁 같은 일상에서 자신만의 무기와 생각을 길러라!

전쟁만이 생존이었던 당시의 병법술을 통해 현재 우리의 인생을 바로 볼 수 있는 정민미디어의 고전 시리즈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 출간되었다. 오늘날 우리 역시도 정신적으로 끊임없는 전쟁을 겪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복잡다단한 사회 안에서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 마음속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래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벌인 상상 이상의 모략과 지략의 역사에서 어쩔 수 없이 승자와 패지는 갈리고, 그들이 어떻게 다시 몰락과 도약을 반복하며 지혜를 터득해 나갔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처세술이란 사람을 사귀고 세상을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을 말한다. 무수히 많은 인간관계와 사회 관계 안에서 현명한 처세술을 터득하지 못하면 이내 도태되고 만다. 이른바 스마트한 세상이 되어 무엇이든 ‘뿅’하고 가능할 것 같지만 정작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특히 우리는 속수무책이다.《손자병법》은 단연 처세술의 처세술로 통하기에 수많은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손자병법》이 말하는 군대와 병사 곧 그 안에는 사람과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늘 승자는 좀재하고 이기는 자는 따로 있다. 승리한 뒤에도 자신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대답 역시 빛이 난다. 이는 등수주의 · 성과주의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총 13편으로 이루어진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다채롭지만 누구나 보아도 부담스럽지 않게 구성했다.《익히 들어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수록 까맣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이 전쟁 같은 사회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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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pa**s | 2017-08-20 | 추천: 0 |

오늘날처럼 인간사회에서 자고 일어나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뒤쳐지지않고 살아갈수 있는지를 궁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에, 2천 5백년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무가 작성했다는 손자병법을 통하여 미쳐 예측할수 없는 환경에 대처할수 있게 하는 병법서로 만들어진 손자병법을 인생사가운데에서 적용하고픈 욕구는, 어쩌면 삶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아를 상실하지 않고서 건전하게 자신의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지혜의 문을 두드리게 하는 시간이었다.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손자병법은... 더보기

오늘날처럼 인간사회에서 자고 일어나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뒤쳐지지않고 살아갈수 있는지를 궁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에, 2천 5백년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무가 작성했다는 손자병법을 통하여 미쳐 예측할수 없는 환경에 대처할수 있게 하는 병법서로 만들어진 손자병법을 인생사가운데에서 적용하고픈 욕구는, 어쩌면 삶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아를 상실하지 않고서 건전하게 자신의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지혜의 문을 두드리게 하는 시간이었다.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손자병법은 싸움이라는 실전에 어떻게 대비할것인지를 첫총론 3편과 실전에 임할때의 짜임새를 비롯한 전술과 같은 부분3편, 그리고 나머지는 전쟁에서의 다양한 방법등으로 7편에 걸쳐서 각론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실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저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처세라는 군대를 어떻게 움직이며 운영해야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것인지 판단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오래전의 동양고전ϻ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쉽게 접하며 공감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었다.
미리내공방에서 펴낸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기업가로써 강철왕카네기의 이야기와 같은글, 고전의 글, 고사성어와 함께 실어 놓은점 들은 정치,경제,사회등 인간사의 다양한면과 자연스레히 해준다는 점에서 인생사의 전략전술서로 요긴하게 읽을수 있었다. 닫기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ne**orea21 | 2017-08-19 | 추천: 0 |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할 책이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왜 이책은 그렇게제목을 정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손자병법은 춘추전국시대의 병법가 손무가 지은 병법서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그것이 오늘날 전쟁에서뿐만이 아니라 인생이란 전쟁터에서도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기에 그 활용에 있어 과거, 현재, 미래를달리하지 않고 회자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그러하기에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라 지칭한것 이라면 옳바른 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 손자병법, 어쨋든 과거의 유산으로 우리는 손자병법을 읽고... 더보기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할 책이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왜 이책은 그렇게제목을 정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손자병법은 춘추전국시대의 병법가 손무가 지은 병법서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그것이 오늘날 전쟁에서뿐만이 아니라 인생이란 전쟁터에서도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기에 그 활용에 있어 과거, 현재, 미래를달리하지 않고 회자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그러하기에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라 지칭한것 이라면 옳바른 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

손자병법, 어쨋든 과거의 유산으로 우리는 손자병법을 읽고 우리의 현재 상황에맞게 재해석 하고 적용시켜야 하는 부분이 우리의 몫으로 남는다.그렇다면 손자병법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것 일까,아니라면 왜 그들의 해석과 말들이 다른것 일까?를 곱씹어 볼 필요성도 우리에겐필요하다.

손자병법의 어떤 문장이든 하나의 뜻으로 딱 맞아 떨어지거나 해석될 수 있는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하기에 전문가마다의 해석과 주장이 다르고 틀릴 수 밖에 없음이고 우리는그런 해석을 참고삼아 자신만의 해석을 내리고 이해할 필요가 존재한다.

삶이라는 전장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우리 인생의 면면들을 포함하고있다.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고 닥치게되는 문제들과 인간관계에서 승리라는 절대적 명제보다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자기 삶을 이끌어 가는 존재로 부각되길바라는 독자라면 병법서이지만 처세술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손자병법이 품고있는진실의 문을 향해 한발 다가설 용기가 필요하다.오늘날에도 그리고 인간이 삶을 지속하는 한 손자병법은 그 사회속에서 온전히지속될 가치로, 사람사이에 통하는 진실로 빛을 발하기 때문에 우리는 손자병법의넓고 깊은 그 가치를 발견해 나아가야 하겠다. 닫기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di**ni | 2017-08-19 | 추천: 0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누구나 한번즘 읽어야 할 손자병법>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쟁 전에 생각할 것들을 적은 계편, 군비 문제와 동원을 다룬 작전편,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적은 모공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대를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군조직의 짜임새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싸움에서의 허와 실 등의 전술 원론과 전쟁의 방법과 계략, 전투... 더보기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누구나 한번즘 읽어야 할 손자병법>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쟁 전에 생각할 것들을 적은 계편, 군비 문제와 동원을 다룬 작전편,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적은 모공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대를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군조직의 짜임새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싸움에서의 허와 실 등의 전술 원론과 전쟁의 방법과 계략, 전투 전의 최후 점검 사항, 지형 판단과 군대 통솔법, 적의 정보를 수집할 때 방법을 담고 있는 <손자병법>은 손에 칼만 들지 않았지 치열한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삶에도 적용 가능한 것이라 현재의 삶에도 적용되어 종종 만날 때가 있다. 춘추전국 시대처럼 전란이 일어나 혼란스러운 시대는 아니지만 인간들의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듯 시기와 질투, 허영과 욕심으로 가득한 세상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 '처세술'로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손자병법>
인간의 삶을 전쟁과 전투가 뒤섞인 전술에 비유한다는 것이 다소 씁쓸하긴 하지만 아마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되풀이 될 수 밖에 없기에 한편으로는 반칙같은 교묘한 술책처럼 생각되지만 뒤돌아보면 내 자신은 물론 앞일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무수한 이야기에 사람들은 흥미를 보이며 삶에 적용시키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춘추전국 시대를 호령하는 왕이나 장군 옆에는 항상 전략가들이 존재하는데 장군이란 이미지는 우직하며 적을 속이는 듯한 술수 또한 용납할 수 없을듯한 한결 같은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런 왕이나 장군 옆에서 적군을 관찰하며 시기적절할 때 아군의 승리를 이끌어주는 전략가들은 한약방의 감초같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로 병법서라 일컬어지는 <손자병법>에서는 그런 전략가들의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맹자나 사마의, 오자, 공자 등에서 그들의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은 감탄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찌보면 사기?처럼 느껴지는 술책조차도 심리적인 관찰이 없었다면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없었을 것이다. 전쟁터에서 유용하게 쓰일 병법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겸손, 무리한 탐욕의 결과등을 현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꽤 흥미롭게 느껴졌으며 계책 속에 숨어있는 깊은 뜻에는 인생을 담아내기에 충분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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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미리내공방/정민미디어 ia**82128 | 2017-08-19 | 추천: 0 |

손자병법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단어 자체로 유추해 보자면 병법(兵法), 즉 전쟁수행의 방법을 다룬 것이라 볼 수 있고 손자가 지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손자병법에 생소한 사람들은 그것을 전쟁의 기술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며 손자병법에 익숙한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역시 전쟁이나 전투의 연속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손자병볍을 통해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으려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두루 읽힌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손자병법이야 ... 더보기

손자병법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단어 자체로 유추해 보자면 병법(兵法), 즉 전쟁수행의 방법을 다룬 것이라 볼 수 있고 손자가 지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손자병법에 생소한 사람들은 그것을 전쟁의 기술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며 손자병법에 익숙한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역시 전쟁이나 전투의 연속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손자병볍을 통해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으려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두루 읽힌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손자병법이야 말로 단순한 병법서가 아니라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고 여기 저기에서 많이 들어만 보았지 제대로 읽어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었다. 그저 이 구절 저 구절 어디에서 주워들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언젠가 한번 제대로 읽어야지 마음만 갖고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하기를 수년이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이러한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이었다. 항상 wish list에만 올려두고 시간이 흘러 먼지만 켜켜이 쌓인채로 좀처럼 읽지 않는 그 책을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야 한다는 식으로 나에게 깨우침을 준 것이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꼭 읽어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고 결국 읽지 아니할 수 없었다.

계 計
전쟁이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나라와 나라의 문제이며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따라서 그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사는 일이므로 세심하게 살피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것이 손자병법의 처음에 나온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쟁에는 이유가 있다. 대의명분(大義名分) 역시 이러한 큰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생겨난 것인데, 어떤 이유라고 하더라도 백성의 목숨, 나라의 미래에 전쟁이 반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열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작전 作戰
속전속결(速戰速決)이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전쟁은 누군가의 패배를 전재로 시작된다. 하지만 전쟁이 길어질 수록 양쪽 모두의 피해는 가중될 뿐이다. 그러다 보면 그 끝에는 남는 것이 없다. 전쟁은 참여하는 병사 뿐만 아니라 물자를 조달하고 군수품을 만들어내는 백성 또한 힘이 들기 때문에 오래도록 지속되는 전쟁은 모두를 힘들게 한다.

모공 謨攻 / 군형 軍形

병세 兵勢
야구를 보통 흐름의 게임이라고 한다. 9회가 흘러가는 동안 우리편에 흐름이 올 때가 있고 그 흐름을 통해 점수를 내야 그 경기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전쟁 역시 기세를 누가 잡느냐에 따라 병세가 달라진다. 병세를 만들어 전쟁을 잘하는 자는 원형의 돌을 천 길 높이의 산에서 회전시키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강하고 빠른 병세를 만드는 것이 전쟁을 이기는 방법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허실 虛實 / 군쟁 軍爭

구변 九變
구변은 아홉 가지 변화를 말하는데 정확히 아홉 가지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없다. 뒤에 나오는 구지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있다. 앞서 병세 편에서도 말했지만 전쟁 역시 흐름이고 흐름은 결국 변화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변화를 잘 파악하고 변화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병세를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행군 行軍 / 지형 地形 / 구지 九地 / 화공 火攻

용간 用間
글자 그대로의 뜻으로 보자면 사이를 이용한다는 것인데, 결국 사람을 이용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간첩을 말한다. 간첩도 다섯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적국의 사람을 유인하여 활용하는 향간, 적국의 관리를 포섭하여 활용하는 내간, 적국의 간첩을 포섭하여 이중간첩으로 활용하는 반간, 유언비어를 퍼트려 놓은 상태에서 아군의 소문을 수직한 적의 간첩이 적장에게 잘 못 전달하게 하는 사간, 적지에 숨어 들어갔던 아군의 간첩이 되돌아와서 적의 정세를 보고하는 생간. 간첩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런 식으로 간첩을 분류하고 관리하였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손자병법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읽어보긴 하였으나 담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두고두고 읽어서 내용을 파악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었다.
이번에 크게 깨달았던 부분은 전쟁은 개인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해야하며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악하고 이용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단지 전쟁 뿐만 아니라 전쟁같은 우리의 삶 안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물론 싸워서 이겨야할 성질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사회안에서 나라는 존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이용하는 것이 이롭다고 할 수 있다. 닫기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ms**1 | 2017-08-18 | 추천: 0 |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 중에 <손자병법>은 중국의 7대 병법서로 꼽는 무경칠서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친다. 손자병법에 관해 간략히 살펴보면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손무’라는 명장이 그의 손자인 ‘손빈’과 함께 3대에 걸쳐 저술한 병서이다. 병서지만 처세술의 대명사로 현대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두루 적용되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총 13편으로 전쟁 전에 생각할 것들을 적은 계편, 군비 문제와 동원을 다룬 작전편,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적은 모공편과 군대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더보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 중에 <손자병법>은 중국의 7대 병법서로 꼽는 무경칠서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친다. 손자병법에 관해 간략히 살펴보면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손무’라는 명장이 그의 손자인 ‘손빈’과 함께 3대에 걸쳐 저술한 병서이다. 병서지만 처세술의 대명사로 현대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두루 적용되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총 13편으로 전쟁 전에 생각할 것들을 적은 계편, 군비 문제와 동원을 다룬 작전편,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적은 모공편과 군대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를 설명한 군형편, 전쟁의 방법과 계략을 설명한 군쟁편...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적은 모공편이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문장이 있다. 그 뜻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이다. 즉,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또 “방어하며 때를 기다려라”라는 문장은 강한 상대를 대할 때 약하게 만들거나 직접적인 공격만이 최선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 예로 전국시대 말 진나라와 초나라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자신을 굳건히 방어함으로써 쉬면서 힘을 비축해서 적을 피로하게 만들면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지혜의 말들이다.
이렇게 손자병법에는 병법서를 넘어서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다소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고전을 예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점이 좋았다. 책의 제목처럼 손자병법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한번쯤 읽어야할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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