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학교의 미술수업 1학년에서 12학년까지

양장

마그리트 위네만 , 프리츠 바이트만 지음 | 하주현 옮김 | 이해덕 감수 | 푸른씨앗 | 2015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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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202029(1186202025)
쪽수	270쪽
크기	188 * 235 * 26 mm /77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슈타이너의 교육예술분야를 평생에 걸쳐 연구한 율리우스 헤빙과 그의 제자 위네만 박사, 프리츠바이트만이 수년동안 노력하여 대중에 소개하는 발도르프 교육의 '미술 영역'에 관한 자료이다. 저학년과 중학년(1학년에서~8학년)을 위한 회화와 조소, 상급학년(9~12학년)을 위해서는 흑백드로잉과 상급 회화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실려 있다.

일러두기
추천의 글
머리말
들어가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채화의 특징과 장점

1부. 회화의 기본 원리 1학년에서 8학년
교사의 사전 연습
1학년부터 3학년
3학년에서 5학년_수채화 수업
6학년에서 8학년_흑백 소묘와 원근법
6학년에서 8학년_수채화 수업

2부.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공예수업과 미술수업 9학년에서 12학년
예술 기법과 미술 수업
9학년_예술,공예 수업
9학년_조소
뒤러의 소묘를 토대로 한 9학년_흑백 소묘
11학년_흑백 소묘
10학년_회화
11학년_회화
12학년_회화

3부. 새로운 예술교육을 위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안
루돌프 슈타이너의 색채론을 토대로 한 예술
루돌프 슈타이너의 그림
괴테아눔과 바우하우스
인류 진화와 예술의 역할

참고문헌-색채와 회화에 관한 루돌프슈타이너의 발언이 담긴 원문 목록
주석
감수자의 글

책 속으로

들어가며
--예술이란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는 마음가짐이며 옛것을 뒤로하고 새로움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예술은 또한 놀이이다. 예술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성질의 조소 재료를 가지고 놀고, 색채의 마법과 빛과 어둠, 형태그리기, 만들기가 펼치는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한다. 어른들 역시 예술을 통해 '어린아이처럼' 될 수 있다. 예술은 어른들이 놀이에 대한 본능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발도르프 교육에서 예술 활동과 지적 활동은 온전히 통합된다. 저학년에서는 동화나 신화, 전설을 들으며 마음속에 상을 떠올리고 상상... 더보기

들어가며
--예술이란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는 마음가짐이며 옛것을 뒤로하고 새로움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예술은 또한 놀이이다. 예술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성질의 조소 재료를 가지고 놀고, 색채의 마법과 빛과 어둠, 형태그리기, 만들기가 펼치는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한다. 어른들 역시 예술을 통해 '어린아이처럼' 될 수 있다. 예술은 어른들이 놀이에 대한 본능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발도르프 교육에서 예술 활동과 지적 활동은 온전히 통합된다. 저학년에서는 동화나 신화, 전설을 들으며 마음속에 상을 떠올리고 상상해보게 한다. 이는 예술의 풍부한 원천이 될 뿐만 아니라 관찰하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지적인 활동에 속하는 역사나 과학 같은 사실적 학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춘기 때 시작하는 원근화법은 상당한 지적 사고를 요구한다. 또 빛과 어둠을 이용한 예술작업은 불안정한 사춘기 청소년들의 영혼에 질서를 가져다준다. 상급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다시 예술을 통해 자연과 영혼의 분위기, 초상화를 만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아이들의 마음 속에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 자라난다.

21쪽 수채화의 특성과 장점
-- 처음 발도르프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은 특히 수채화 작품이 주는 특별한 인상에 강한 충격을 받곤 한다. 제일 먼저 눈을 사로 잡는 것은 근본적으로 투명한 성격으로 강렬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원색과 혼합색이다. 색의 분위기는 그림마다 다양하다. 그림의 색은 사물에 고착된 색처럼 무겁지 않고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선이 아닌 면으로 표현된 색깔들은 경계에 갇혀 있지 않으며 윤곽선이 없다. 색은 표면에 고정되어있지 않고 감상자를 향해 다가오기도 하고 뒤로 물러나기도 한다.

202쪽
--우리는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방향에서 지금 시도하는 것들이 아무리 초보적이고 보잘것없다 해도,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과 무게를 갖지 않은 색 그 자체를 경험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닫기

출판사 서평

"아이들에게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발도르프학교 미술수업 - 회화, 조소, 소묘 -의 놀라운 발견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계속되는 예술 수업은 발도르프교육에서 중심이며, 이것은 아이들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타고난 잠재력을 꽃피우게 하는데 있다. 꾸준하게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더욱 창의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길을 잘 헤쳐 나간다. 이 책은 슈타이너의 교육예술분야를 평생에 걸쳐 연구한 율리우스 헤빙과 그의 제자 위네만 박사, 프리츠바이트만이 수년동안 노력하여 대중에 소개하는 ... 더보기

"아이들에게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발도르프학교 미술수업 - 회화, 조소, 소묘 -의 놀라운 발견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계속되는 예술 수업은 발도르프교육에서 중심이며, 이것은 아이들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타고난 잠재력을 꽃피우게 하는데 있다. 꾸준하게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더욱 창의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길을 잘 헤쳐 나간다. 이 책은 슈타이너의 교육예술분야를 평생에 걸쳐 연구한 율리우스 헤빙과 그의 제자 위네만 박사, 프리츠바이트만이 수년동안 노력하여 대중에 소개하는 발도르프 교육의 '미술 영역'에 관한 자료이다. 저학년과 중학년(1학년에서~8학년)을 위한 회화와 조소, 상급학년(9~12학년)을 위해서는 흑백드로잉과 상급 회화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실려 있다.

색이 나를 사로 잡았다...이것이 바로 행복이다. 나는 색채와 하나가 되었다. 나는 화가다
- 파울 클레

색은 살아있고 빛나기 때문에 그 움직임에서 일종의 색채 드라마가 생겨난다. 괴테의 색채론과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루돌프 슈타이너 연구를 토대로 펼쳐지는 수업, 역사 속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 세계를 따라 가다보면 내 영혼 속에서 강렬하게 경험하는 '색'을 만나게 된다.

추천 글

M.위네만 박사와 F.바이트만의 이 책은 우리 현실의 교육적 가뭄을 해소 할 수 있는 단비처럼 반가운 자료이다. 특히 슈타이너 박사의 아동 발달론을 토대로 예술 수업이 학년별로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그 근거와 예시를 풍부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 이정희_사)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

"예술은 미래를 향한다!" 이 책은 자유를 향한 교육예술가들에게 등불 같은 따뜻한 안내자와 같다. / 이은화_한국 발도르프 교사연합

이 책에서 필요한 몇 부분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보면, 발도르프 학교의 전 과정에서 '색채의 본질'이 어떻게 펼쳐질 지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김민주_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교사

괴테에서.슈타이너까지... 예술과.영혼이.서로.이끄는.깊은.이야기들이.삶.정신을.빛나게.만들어줄.예술.배움.길에서.도움벗이.되어줄.책일.것... / 안상수_시각디자이너,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날개

스위스와 독일 발도르프학교에서 초등1,2학년은 예술을 통하여 감각을 깨워 풍부해진 영혼이 느껴지고, 3,4,5학년은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고, 6,7,8학년은 사춘기에 넘치는 의지의 힘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었다. 9.10학년은 예술을 실용적인 것으로 배워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경험하며, 11,12학년은 전문적인 자신의 프로필까지 작성하여 바로 직업으로 연결하는 것을 보며 이 책이 발도르프 학교의 예술활동과 수업의 지침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해덕_양평 슈타이너 학교 미술, 조소치료사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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