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만나는
우리 삶의 지침(指針)과 건강(健康)!

창조의 세계에서부터 삶과 죽음,
그리고 종말까지 인간이 태고로부터 오늘날까지
지니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그리스 신화입니다.

그리스 신화, 우리는 그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땅의 꽃이나 하늘의 별, 그 하나하나에서도
그리스 신화가 향이나 빛으로 번져 나옵니다.
한 폭의 그림이나 조각, 음악은 물론 심리학이나
과학에도 그리스 신화가 스며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캐고
인간이 지향할 바를 생각할 수 있고,
인간의 본능이 고스란히 드러난 맨얼굴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까닭에 그리스 신화는 삶의 지침서가 되고,
인성의 심리분석서가 되고,
건강서도 될 수 있습니다.

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부학이나 병명부터 약초까지 다 그리스 신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아틀라스’뼈, ‘오이디푸스’나 ‘엘렉트라’ 콤플렉스 등이 다 그렇고, ‘인삼’의 학명도 목신(牧神) ‘판(Pan)'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와 의학의 접목은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겼습니다.
― <펴내는 글> 중에서 ―

신화가 들려주는 지혜와 ‘신화 속 건강’ 이야기!
- 신화는 삶의 지침서, 인성의 심리분석서, 건강서 -

삶과 문명이 지속되는 시간 속에 신화와 전설이 이어져 내려온다.
길가메쉬(Gilgamesh) 신화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반고(班固) 라는 천지창조 신화는 황하 문명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이 탄생하는 기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신화 중에서, 현재까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우스, 아폴론,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등 신들의 이름과 ‘판도라의 상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아킬레스건’ 등 풍요로운 내용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미친 영향력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신들의 사랑과 분노, 요정들의 깜찍함과 요염함, 영웅들의 모험과 파멸, 그리고 괴물이나 마법 등 인간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만들어 낸, 감동적이지만 슬픈, 슬프지만 정겨운, 황당무계하지만 신비로운, 그리고 때로는 비윤리적이지만 성스러운, 그래서 하나하나가 다 흥미진진하고, 이것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얽히고설켜 보물창고를 이루고 있는 것이 그리스 신화이다.
창조의 세계에서부터 삶과 죽음, 그리고 종말까지 인간이 태고로부터 오늘날까지 지니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그리스 신화이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캐고 인간이 지향할 바를 생각할 수 있고, 인간의 본능이 고스란히 드러난 맨얼굴을 엿볼 수 있다. 어쩌면 그리스 신화는 삶의 지침서가 되고, 인성의 심리분석서가 되고, 건강서도 될 수 있다.

까닭에, 우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펼쳐지는 내용들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땅의 꽃이나 하늘의 별, 그 하나하나에서도 그리스 신화가 향이나 빛으로 번져 나온다. 한 폭의 그림이나 조각, 음악은 물론 심리학이나 과학에도 그리스 신화가 스며있다.
의학도 마찬가지이다. 해부학이나 병명부터 약초까지 다 그리스 신화가 숨겨져 있다.
‘아킬레스’건, ‘아틀라스’뼈, ‘오이디푸스’나 ‘엘렉트라’ 콤플렉스 등이 다 그렇고, ‘인삼’의 학명도 목신 ‘판’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단군 신화>에는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는 이야기도 펼쳐진다.
왜 그랬을까!
많은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들을 찾아내는 ‘신화 속 건강’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과 정신, 몸이 건강해질 수 있는 비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