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거대한 분기

나름북스 · 2016년 09월 29일
10.0 (1개의 리뷰)
추천해요 (100%의 구매자)
  • 거대한 분기 대표 이미지
    거대한 분기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거대한 분기 사이즈 비교 140x205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400 16,000
적립/혜택
800P

기본적립

5% 적립 8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이후에는 역사의 어떤 국면이 나타날까? 일부 상위 계급이 여전히 지배할 것인가 아니면 해방과 진보의 새로운 경로가 형성될 것인가? 전조가 나타나는 신자유주의 이후의 세계를 우리는 어떻게 상상할 수 있는가?

『거대한 분기』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신자유주의의 향방을 예측한 책이다. 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 두 저자는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의 위기》 등 전작을 통해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역사와 현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그 연장에서 이번 저작은 신자유주의 위기, 그 이후 자본주의의 전망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자본주의가 놓인 ‘거대한 분기’에서 선택 가능한 몇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작가정보

저자 제라르 뒤메닐은 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주임 연구원. 제라르 뒤메닐은 도미니크 레비와 《신자유주의의 위기》, 《자본의 반격》, 《현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등을 썼고, 자크 비데와 《대안마르크스주의》를 함께 썼다.

저자(글) 도미니크 레비

저자 도미니크 레비는 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주임 연구원. 《신자유주의의 위기》, 《자본의 반격》, 《현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등을 썼다.

번역 김덕민

역자 김덕민은 원광대학교, 아주대학교, 목원대학교 강사. 경기 변동론에 대한 시스템 동역학적 접근과 고전파-마르크스주의 및 포스트 케인지언의 시각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계량 경제학적 논의에 관심이 있다.

역자 김성환은 프랑스 파리 5대학 사회학과 석사 과정에 있다. 프랑스 사회의 다양한 면을 상호작용론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목차

  •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_ 8
    서론 _ 14

    1부 역사 동역학
    1장 자본주의가 역사의 끝인가? _ 26
    ● 사회화, 자본주의적 소유 _ 27
    ● 정부 개입과 정부 기관 _ 29
    ● 자본주의를 조직하는 사회 계급인 관리직 _ 31
    ● 조직자본주의의 삼중 계급 구조 _ 35
    ● 자본주의 금융 _ 38
    ● 관리자본주의로서 20세기 자본주의, 관리자주의 _ 39

    2장 사회 변화의 동역학에서의 대립과 타협 _ 43
    ● 관리자본주의의 세 가지 사회 질서: 최초의 금융 헤게모니, 전쟁 후의 타협, 그리고 신자유주의 _ 44
    ● 국가 그리고 민주주의 _ 52
    ● 혁명적 동맹의 운명 _ 55
    ● 좌파적 동맹 혹은 우파적 동맹 그리고 지도력: 사회주의와 신관리주의 _ 58
    ● 생산관계와 사회 질서: 상호적인 관계 _ 60
    ● 거대한 분기 _ 61

    2부 전후의 사회적 형세와 신자유주의
    3장 좌파적 타협 _ 66
    ● 소득과 재산: 보다 평등했던 사회 _ 67
    ● 성장에 봉사하는 금융 부문 _ 72
    ● 기업 내 관리직 지배 구조와 임금 노동자의 동맹 _ 74
    ● 정부를 매개로 한 좌파적 타협: 거대 규모의 국가와 사회 보호 _ 79
    ● 민족 경제들 _ 80

    4장 연속성과 단절 _ 83
    ● 노동자 운동이 주도하는 사회적 타협 _ 85
    ● 국제적 관계의 틈 _ 88
    ● 전후 사회적 타협의 와해 _ 93

    5장 ‘1979년의 격변‘에서 2008년 경제 위기까지 _ 94
    ● ‘1979년의 격변’과 1980년대의 규제 완화,
    주변국의 부채 위기와 중심국의 금융 위기 _ 94
    ● 1990년대의 경제 위기와 신자유주의 전파의 거대한 물결 _ 97
    ● 1990년대 중후반: 미국 헤게모니 아래서 만개한 신자유주의 _ 99
    ● 세계화의 전개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_ 100
    ● 금융화, 규제 완화 그리고 세계화: 미국 경제의 증가하는 불균형 _ 101
    ● 2008: 결말 _ 104

    6장 신자유주의에 의한 고난을 겪는 유럽 _ 107
    ● 로마에서 마스트리히트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속에서 융해된 프로젝트 _ 108
    ● 경제 위기 이전 그리고 경제 위기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사례 _ 114
    ● 독일과 프랑스의 경로들 _ 124

    3부 상층에서 벌어지는 긴장
    7장 영미식 금융: 모델과 영향력 _ 130
    ● 금융 부문과 비금융 부문의 소유와 관리: 영미식 신자유주의의 경우 _ 130
    ● 관리와 소유 네트워크의 전화, 권력 게임 _ 133
    ● 주주 행동주의, 헤지 펀드, 신자유주의적 기업의 지배 구조 _ 136
    ● 통제와 소유의 네트워크: 미국 헤게모니 _ 137

    8장 유럽의 특수성: 독일식 산업주의와 프랑스식 금융화 _ 146
    ● 유럽적 특이성과 유럽화 _ 146
    ● 영미식 신자유주의의 길 밖으로: 신자유주의-신관리주의적 잡종 형성 _ 149
    ● 프랑스: 정부가 금융의 모래성을 건설하다 _ 152
    ● 독일과 프랑스: 서로 다른 두 가지 형태를 띠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로의 편입 _ 159

    9장 국제적 무대 _ 164
    ● 구 중심부 헤게모니의 쇠퇴 _ 164
    ● 자본 축적의 모순과 국제 무역의 불균형 _ 170
    ● 보호주의의 등장 _ 176
    ● 불안정한 금융 흐름과 저항 중인 주변부 _ 177

    10장 미국-유럽: 야망, 우파들의 수렴과 분기 _ 180
    ● 미국에서 신자유주의적 경로의 연장 _ 180
    ● 미국의 일시적 호전: 경기 후퇴로부터 부분적 탈출 _ 182
    ● 미국은 세계화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 _ 185
    ● 제국의 중심, 사회 질서의 변화 외에는 다 한다 _ 189
    ● 유럽: 어려운 상황과 통합 유럽의 미래를 위한 결정적 출구 _ 191
    ● 유럽의 우파적 컨센서스: 신관리주의적 탈출? _ 195

    11장 유럽: 좌파적 타협, 보존과 지양의 경계에서 _ 198
    ● 금융에 맞선 세 좌파 _ 200
    ● 프로젝트를 정의하고 사회를 선택하기 _ 202
    ● 점진주의냐 혁명이냐? 계급 간 동맹 _ 204
    ● 계급 헤게모니와 국제 헤게모니 _ 209
    ● 금융 헤게모니를 타도하고 관리의 자율성을 회복하기 _ 210
    ● 영미 헤게모니를 타도하고 세계화 과정의 정책적 자율성 확보하기 _ 213
    ● 공동 통치: 어떻게 역사의 반복을 모면할 것인가? _ 216
    ● 정치적 전망 _ 219

    역자 후기 _ 222

책 속으로

영국과 미국 우파 세력의 압력 속에서 때때로 ‘신자유주의 혁명’(사실 그것은 반혁명이다)이라고 불리는 일이 일어났다. 1970년대 일어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은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특권을 회복하려는 정치적 세력이 행동에 들어갔고, 좌파 세력은 1980년대 초 연속적 파업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처할 수가 없었다. 이 복권으로 마가렛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은 영웅이 되었다. 프랑스에서는 1983년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시작된 긴축 정책으로의 점진적 전환 속에서 정권 교체의 동역학이 시작되었으며, 유럽은 좌파 세력에 의해 실행된 ‘제3의 길’이라는 코미디의 시대를 보내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자본주의적 시장 이데올로기가 ‘현대성’이라는 이름으로 지배적이 되었고, 공산당의 지지율은 폭락했으며, 극우파가 부상했다. _pp.20~21

19세기 후반부터 오늘날의 시대 그리고 지리학적 측면에서의 구대륙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관리자본주의는 세 시기와 세 가지 사회 질서로 나눠 볼 수 있다. 그 세 가지 기간과 질서는 각각 구조적 위기로 끝이 난다. 우리는 “사회 질서”라는 용어를 계급들과 계급 분파 사이의 타협 및 지배의 변화 과정을 통해 정의되는 권력 형세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한다. 그것들은 30년 혹은 40년의 주기를 가진다. 구조적 위기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기 후퇴와는 구별된다. 구조적 위기는 더욱더 큰 단계에서의 위기이며, 그 위기는 각각 약 10년의 기간 동안 지속된다. 그 기간 동안 경제 활동 축소가 발생한다는 것은 위기의 한 측면만을 이야기할 뿐이다. _p.44

전후 및 신자유주의 타협에 대한 각각의 정의는 두 가지 속성으로 귀착하는데, 그것은 동맹 내에서 나타나는 협력적 성격과 어느 세력이 그 동맹을 이끄는가에 대한 것이다. ‘좌파적’ 동맹인 관리자 계급과 민중 계급의 동맹은 전후 사회적 타협이라는 표현으로 말할 수 있다. 그 반대로 ‘우파적’ 동맹인 관리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의 동맹은 신자유주의라 표현할 수 있다. 먼저 어떤 계급이 지도적 위치에 있었는가를 봐야 하는데, 전후의 사회적 타협에 대해서는 관리자 계급이 지도력을 가졌던 반면에 신자유주의에서는 자본가(금융) 계급이 지도력을 가진다. _p.58

신자유주의가 ‘거대한’ 규모로 발전된 국가를 축소시키는 데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미국의 경우를 보자면 전후 첫 십 년간 연방 정부, 주州, 시市 단위의 공공 부문 지출은 평균적으로 국내 총생산의 21%를 차지했다. 이후 그 비율은 1970년대에 29%, 1990년대에 32%, 그리고 2012년에 들어서는 35%를 기록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공적 지출 증가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후퇴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주들은 특히 국유 부문의 소멸이나 축소 및 특정한 산업 정책들의 중단에 의해 그들의 특정한 의무들로부터 해방되었지만 항상 강한 영향력을 유지했다. 이러한 국가 기관의 영속성은 사회화 과정의 불가역성을 보여주는 예다. _p.79

한편, 세계화로의 통합과 신자유주의적 전략이 분리된 대표적인 예로 중국을 들 수 있다. 중국은 값싼 인건비와 특정한 중국적 ‘질서’를 내세워 자국 내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중국은 고유의 발전 전략을 갖추고 매우 빠른 속도로 국제 투자 부문에 뛰어들었다. 중국의 경제 및 사회적 통치 방식은 자유주의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예를 들면, ① 중국 통화인 인민폐의 환율과 거래에 대한 통제, ② 자본 이동의 통제, ③ 정부가 전반적으로 소유한 은행 시스템, ④ 금융 시장 관리, ⑤ 공기업 분야에 집중된 산업 정책 등이 있다. 이러한 형세가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_p.101

신자유주의 과정은 수십 년 전 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유럽에서 그러한 진행 과정은 영미 국가들의 경우보다는 매우 완만했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금융은 이전 제도들이 가진 구조를 완전히 와해하지 못했고, 또한 유럽 나름대로의 변화 과정을 겪었으며, 관리직이 여전히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무시할 수 없는 ‘신관리주의’ 및 ‘탈신자유주의’라는 역과정이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_p.152

출판사 서평

20세기 자본주의 1·2차 위기,
‘금융 헤게모니’ 시대에서 ‘좌파적 타협’의 시대로

《거대한 분기》의 저자인 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는 19세기 후반 이후 나타난 사회 변화의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마르크스 계급 이론을 갱신해 ‘자본가-관리직-민중’의 삼중 계급 구조를 설정한다. 저자들에게 있어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서 중간적 위치를 점하는 관리직은 단순한 사회적 범주가 아닌 넒은 의미의 사회 계급이다. 저자들은 이 같은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책에서 19세기 후반부터 2008년 경제 위기까지의 자본주의 역사를 상세히 분석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19세기 말 불어닥친 대불황의 대응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관리자본주의는 2008년 경제 위기 이전까지 세 번의 구조 위기를 겪었다. 저자들은 위기 국면마다 세 계급의 역학 관계에 따라 각기 다른 “사회 질서”가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19세기 후반, 과도한 경쟁으로 기업의 자본 수익성이 하락하며 발생한 첫 번째 위기는 이른바 “삼중 혁명”을 통해 극복된다. 삼중 혁명이란 자본가 개인 소유의 기업을 주식회사와 같은 집단적 소유 형태로 전환하는 ‘기업(법인) 혁명’, 대기업을 지원하는 거대 금융 기관이 형성되는 ‘금융 혁명’, 마지막으로 경영 혁신이라 불리는 ‘관리 혁명’을 말한다. 저자들은 특히 ‘관리 혁명’에 주목하며, 이 시기 두 가지의 사회적 타협이 나타났다고 분석한다.

우선 (반독점법으로 보호되는) 전통적 중소 자본가들과 (상층 관리직들에 의해 관리되고 거대 은행들로부터 지원받는) 거대 주식회사 부문 간에 타협이 이뤄졌다. 두 번째 타협은 대자본가 계급과 (주주와 대기업의) 관리직들 사이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대자본가들의 이익은 금융 기관에 의해 보호되었고, 이를 통해 대자본가들은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이 첫 번째 “사회 질서”를 첫 “금융(‘자본가 계급 상위 분파와 그들의 금융 기관들’)의 헤게모니” 시대로 지칭한다. 관리직과 자본가 계급의 동맹, 그리고 금융이 자본주의 전면에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 질서가 형성된 것이다.

뒤이어 미국에서 1929년 주식 시장이 대폭락하며 대공황, 즉 두 번째 위기가 찾아온다. 20세기 초반 대기업과 중소 자본 사이의 기술-조직적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투기적’ 금융이 확대되자 경제의 불안정성이 커진다. 그러나 정부는 금융의 이해관계에 복무하는 자유방임적 정책 기조로 위기를 벗어날 부양책을 쓸 수 없었다. 심화하던 이 두 번째 위기는 루즈벨트 정부의 뉴딜 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출구가 마련된다. 루즈벨트는 금융에 저항하면서 노동조합에 우호적인 정책을 시행했다.

저자들은 이 두 번째 위기에선 (관리직이 주도하는) 민중과 관리직 계급의 동맹, 즉 “좌파적 타협”이 형성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러한 좌파적인 사회적 타협은 자본가 계급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관리직 계급과 민중 계급 사이의 사실상의 동맹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 기간의 특징으로 덜 불평등한 사회, 경제 성장을 위한 금융 분야의 역할, 자본가 계급의 이해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기업 관리, 증대된 정부의 역할과 사회 보장, 국내적 영토 수준에 집중되어 행해지는 경제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오늘날의 신자유주의적 사회 질서와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대조적이다.”

자본주의 세 번째 위기로 ‘금융 헤게모니’ 부활,
‘좌파 동맹’에서 신자유주의 ‘우파 동맹’으로


‘좌파적 타협’, ‘금융 규제’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전후의 사회 질서는 1970년대 후반 다시 위기를 맞는다. 저자들은 이 세 번째 위기에서 ‘세계화’, ‘금융화’, ‘규제 완화’로 특징되는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한다. 대공황 이후 억압됐던 금융이 복귀하는 두 번째 ‘금융 헤게모니’ 시대가 열린 것이다.

1970년대 들어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1979년 이자율을 10% 넘게 인상한다. 1950년대부터 이 시기 이전까지 실질 이자율은 2~3%대에 머물렀고, 심지어 1975년도에는 마이너스였다. 그래서 저자들은 미국의 이자율 인상을 “1979년 격변”이라고 표현하며, “연준의 결정은 새로운 사회 질서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한다. 채권자에게 불리한 인플레이션과 낮은 금융 소득을 문제 삼는 신자유주의적 논리에 기초한 정책적 결정이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조처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1980년대 이후 많은 제3세계 국가가 외채 위기에 빠진다. 이자율 상승으로 1982년 멕시코는 국가 부도 상태에 빠졌으며, 주변국도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1980년대는 종종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린다. 시기는 약간 다르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도 멕시코와 비슷한 위기를 경험한다. 1997년 7월부터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홍콩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들도 외채 위기에 빠진다.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위기 이후 계급 간 동맹은 재조정된다. 전후 이어져 온 ‘좌파적 동맹’은 종식되고, 관리직과 자본가(금융) 계급의 ‘우파적 동맹’이 이뤄졌다. 또 전후 좌파적 동맹을 관리직이 주도했다면, 신자유주의하 우파적 동맹은 자본가 계급이 지도력을 행사했다. 자본가-관리직-민중 계급의 역학 관계에 따라 과거와 다른 사회 질서가 다시 형성된 것이다.

신자유주의하 유럽의 두 경로,
‘산업-관리주의’ 독일과 ‘금융-신자유주의’ 프랑스


한편, 저자들은 1980년대 신자유주의로의 전환 이후 유럽에서 나타난 상반된 경로들에 주목한다. 저자들은 유럽 각국의 이질성 때문에 유럽의 사회 질서를 신자유주의로 단일화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프랑스와 독일의 사례를 들며, “관리 네트워크의 지속성과 비교적 약한 금융적 지배로 비추어 볼 때 유럽적 사회 질서는 신자유주의적 측면들과 신관리주의적 측면들이 조합된 형태”라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독일은 영미식 신자유주의로부터 거리를 두며 산업주의와 (관리직 계급이 주도하는 자본-관리직 계급 동맹 안에서) 관리주의의 길을 걸었다. 반면 프랑스는 자국의 공공 금융 기관을 민영화하고, 경제를 산업 생산에서 금융 투자를 중심으로 재편하며 ‘금융화’와 ‘세계화’에 올인했다. 결과는 극단적으로 갈렸다.

“2003년 이후로 독일과 프랑스 산업 생산 및 2012년에 두 나라 사이의 실업률(독일의 5%와 프랑스의 11%, 그리고 스페인은 26%) 간 대조가 특히 인상적이다. 그러한 차이들은 각각 금융 부문 또는 산업 부문을 우선시하는 경로를 선택한 1990년대 말 이후로 축적되었다. 위기가 발생하자 이러한 운동들은 경제의 가장 취약한 부문의 추락을 통해 명확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경우 지독하게도 금융적 경로의 끝은 이중적인, 즉 산업과 금융 모두의 실패였다.”

저자들은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는 신자유주의로부터 기인하는 것이라는 데 여러 좌파 경제학자들과 의견을 같이한다. “통제로부터 벗어난 세계화와 금융화라는 신자유주의의 전반적인 틀이 경제 위기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측면은 신자유주의적 형태 및 메커니즘의 진행 수준과 상관없이 신자유주의 노선을 택한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다. 통제 불가능한 신자유주의적 틀은 어쨌거나 붕괴될 운명이었다.”

‘거대한 분기’를 맞은 신자유주의,
앞으로의 자본주의는?


19세기 후반 이후 반복된 경제 위기에서 자본주의 발전 단계와 계급 간 역관계에 따라 새로운 사회 질서가 형성되어 왔다. 가깝게 보면, (자본가 계급이 주도하는) 자본-관리직 계급 동맹 아래 금융화와 세계화로 무장한 (영미식) 신자유주의가 지난 4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왔다. 그러나 더 긴 역사적 차원에서 보면, 이 계급 관계와 자본주의 국면은 반복해서 ‘거대한 분기’를 맞았고, 매번 새롭게 재편되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즉 신자유주의 위기 이후 세계는 또 한 번의 ‘거대한 분기’에 놓여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있다. 미국에선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를 구원하기 위해 이른바 ‘양적 완화’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이는 그들이 받드는 신자유주의 교리와 다르게 1930년대 뉴딜식 국가 개입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국가 개입은 금융의 이해관계를 넘어서진 않는다. 저자들은 이 점에서 “관리직 계급과 민중 계급 사이의 새로운 동맹을 바탕으로 자본주의를 단계적으로 지양하는 점진주의적 경로 외에 또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두 저자는 《거대한 분기》에서 현재의 신자유주의 위기가 곧 자본주의 자체의 위기로 이어진다거나, 혹은 자본주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등의 자본주의의 전망에 관한 단정적 낙관도 비관도 자제한다. 다만,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자본주의가 놓인 ‘거대한 분기’에서 선택 가능한 몇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우리는 영미식 신자유주의에 대한 유럽의 상대적 자율성 및 유럽의 특정한 관리 네트워크로의 종속이라는 점에서 유럽 대륙에서 신자유주의를 지양할 수 있는 쇄신의 요소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 신자유주의-신관리주의-산업주의적인 (독일의) 경로와 신자유주의-금융이라는 (프랑스적) 경로 사이의 대립이 매우 강해 유럽 대륙의 폭발 위험이 크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대립이 독일 경제 자체를 관통하고 있음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폭발적 민중 운동이 부재한 가운데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지도 못하는 우파들이 민중 계급을 위한 것도 지배 계급을 위한 것도 아닌 경쟁자들 사이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진단한다. 민중 계급의 파국적 결과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헬조선’뿐 아니라 우리 시대 세계의 노동자-민중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현실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 책속으로 추가 *
긴 세월 동안 금융 산업의 모범이 되어 온 미국의 지위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자는 이제까지 없었다. 금융적이고 경제적인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일부 국가들 및 최근 미국 금융 체계의 쇠퇴와 연관된 효과를 보면 미국이 가지고 있는 지도력의 미래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미국식 경제 체계를 채택하는 데 조심스러웠던 국가들이 위기를 더 잘 견뎌낼 수 있었다. 금융 시스템을 더 엄격하게 통제했던 브라질과 중국 같은 국가들이 위기를 더 잘 버텨내고 있는 것이다. 최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던 미국적 체계는, 보다 통제된 방식으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체계들은 물론이고, 미국적 체계가 발생시키는 최근의 취약성으로 인해 도전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_pp.188~189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6036242
발행(출시)일자 2016년 09월 29일
쪽수 236쪽
크기
140 * 205 * 17 mm / 365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La Grande Bifurcation. En Finir Avec Le Neoliberalisme/Dumenil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거대한 분기
신자유주의 위기 그 이후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