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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프랑세즈: 유월의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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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967738(1185967737)
쪽수 224쪽
크기 152 * 225 * 19 mm /42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쟁 앞에서 ‘가면’을 벗어던진 인간 군상의 실태!

에마뉘엘 모아노 그래픽노블 『스위트 프랑세즈: 유월의 폭풍』.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가면을 벗어 던진 인간의 본성을 몇몇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하게 파헤친 네미로프스키의 역작이 심리 묘사의 대가로 불리는 에마뉘엘 모아노의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했다. 감춰졌던 폭력성을 가차 없이 드러내는 서민, 이상적인 몽상에 빠진 성직자, 젊은 혈기로 무모한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청년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의 실태를 보여주며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1940년. 프랑스와 영국은 히틀러의 독일과 맞서기 위해 330만 명을 동원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패배한다. 패배한 연합군이 영불해협을 건너 퇴각하자 파리는 함락의 위기에 놓이고, 독일에 쉽게 승리하리라고 호언장담하던 정치인과 언론을 철석같이 믿던 프랑스 사람들은 공황 상태에 빠진다. 결국, 그들은 삶의 터전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는데….

상세이미지

스위트 프랑세즈: 유월의 폭풍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에마뉘엘 모아노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에마뉘엘 모아노는 1960년 파리에서 출생했다. 동인지 『PLG』와 『바이퍼』에서 경험을 쌓고, 1883년 인간의 죄를 주제로 한 첫 작품 『지옥의 하루L’enfer du jour』를 발표했다. 그 후 만화 잡지 『서커스』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사실적 서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 유형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뛰어난 그의 작품은 흔히 숙명적인 어두운 색채로 비극적 장중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1989년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공존을 다룬 『두 장미 하숙집La pension des deux roses』을 발표하여 주목받았으며, 사랑과 오해의 문제를 다룬 『사랑아, 네가 잠든 동안Pendant que tu dors, mon amour』(2000)과 『무슨 생각을 해A quoi tu penses?』(2011)를 발표했고, 『폭탄 테러의 시대Le temps des bombes』(2014)에서는 19세기 말 프랑스의 아나키즘을 다루었다. 작곡가, 가수, 기타 연주자로서 음악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는 종종 파리의 선술집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와 함께 공연한다.

저자 : 이렌 네미로프스키 (원작)

저자 이렌 네미로프스키 (원작)은 1903년 키에프에서 유대인 은행가의 딸로 태어났다. 1917년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나자 온 가족이 프랑스로 이주했다.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1929년 『데이비드 골더David Golder』를 발표한 이래 열 편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세상에 내재된 폭력성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드러내는 통찰력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독일 점령하에 책을 출판할 수 없게 되었으나 자신이 목격한 전쟁의 현실을 모두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그려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유월의 폭풍』, 『돌체』 두 편을 완성했다. 그러나 프랑스 헌병에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간 지 한 달 만에 티푸스로 사망했다. 그녀의 미완성 원고는 당시 열세 살이었던 첫째 딸 드니스가 보관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출간되어 2004년 르노도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역자 : 해바라기 프로젝트

역자 해바라기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세계를 대한민국에 소개하는 역자들이 좋은 만화책을 소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신신』, 『68년 5월 혁명』, 『앨런의 전쟁』,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과 유대인 모녀의 제2차 세계대전 생존기를 담은『우리는 혼자였다』, 철학 우화 『알퐁스의 사랑 여행』, 아랍의 봄의 시발점이 되는 사건들을 정리한 『아랍의 봄』 등을 번역했다.

역자 : 이설지
프랑스 패션학교 에스모드 졸업.

역자 : 맹슬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공간사회학 석사

역자 : 이하규
해바라기 프로젝트 기획팀장

목차

전쟁
준비
피난길
여정
휴전
다시 제자리로
겨울

책 속으로

- “엄마! 전쟁 중인데 아직 거리에 오가는 남자들은 뭐죠? 16세부터 60세 사이 남자는 모두 전쟁터로 가야 하잖아요!” (p.19)

- ‘지금은 저렇게 형편없는 몰골을 하고 있지만,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들이었을지도 몰라. 남편과 나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하찮은 직장인으로밖에 보이지 않겠지. 어떤 의미에서는 맞는 말이야. 하지만 우리는 각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야. 나는 그렇게 믿어.’(p.71)

- “우리 그이는 어떻게 됐을까… 사람들은 비록 전쟁에서는 패했지만, 진정으로 승리한 것은 우리라고 하겠지. 그이 죽음 덕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한계적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명철한 성찰

1940년 6월, 독일 침공으로 프랑스가 한 달 만에 어이없이 무너지자, 공황 상태에 빠진 파리 시민은 부랴부랴 피난길에 오른다.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가면을 벗어 던진 인간의 본성을 몇몇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하게 파헤친 네미로프스키의 역작이 심리 묘사의 대가로 불리는 에마뉘엘 모아노의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했다. 생존의 위협 앞에서 저만 살겠다고 비열한 짓을 서슴지 않는 부르주아, 감춰졌던 폭력성을 가차 없이 드러내는 서민, 이상적인 몽상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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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책 즐겨읽기 551 아무도 군대에 끌려가야 하지 않아 ― 스위트 프랑세즈, 유월의 폭풍  이렌 네미로프스키 글  에마뉘엘 모아노 그림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이숲 펴냄, 2015.9.10. 15000원   1903년에 키예프에서 태어난 뒤, 1917년 러시아에서 프랑스로 삶터를 옮긴 이렌 네미로프스키라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독일이 두 번째로 전쟁을 일으켜서 프랑스를 차지한 뒤에는 프랑스에서 책을 펴내는 길이 모두 막혔다고 하는데, 전쟁이 삶과 사람을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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