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사은품 소득공제

빨강의 역사 인류는 왜 빨강에 열광하는가

미셸 파스투로 지음 | 고선일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09월 11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정가 : 18,000원
    판매가 : 16,200 [10%↓ 1,8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9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21일,목)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 행사도서 포함 구매시 핸디솝/에코백 선택
    2020.12.21 ~ 2021.01.22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954646(1185954643)
쪽수 368쪽
크기 154 * 210 * 23 mm /63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Rouge, Histoire D'Une Couleur/Pastoureau, Mich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사다난한 인류의 역사처럼
다채롭고 대담한 컬러, 빨강

빨강은 색의 원형이며, 인간이 처음으로 제어하고 만들었으며 재생산했던 색이다. 그런 까닭에 지난 수천 년 동안 빨강은 다른 모든 색에 대해 우위성을 갖고 있었다.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는 주거 공간을 비롯하여 가구류와 집기, 직물과 의복, 그밖에도 장신구와 보석에 이르기까지 빨강은 일찍부터 그 위상이 높았다. 각종 공연이나 제의에서도 빨강은 권력과 신성함과 연관되었고, 매우 풍요로운 상징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즉 빨강은 고대 사회에서 가장 원초의 색이었을 뿐 아니라 가장 우월한 색이었다.
그렇지만 빨강의 역사가 항상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다. 중세 말에 최고의 색, 탁월한 색이라는 빨강의 위상은 급속도로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다음 세기에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으로 급부상한 파랑과 여러 분야에서 경쟁을 벌여야 했고, 궁정 사회 의복에서 사치와 우아함을 표상하는 검정의 공세와도 맞서야 했다. 그러나 빨강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당시의 사치 단속령과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에 의해 전파된 색에 대한 새로운 윤리에 있었다. 새로운 윤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빨강은 지나치게 눈에 잘 띄는 데다 값이 너무 비싸고 정숙하지 못하며 비도덕적이고 퇴폐적인 색이었다. 그 결과 16세기 말부터 빨강은 퇴조 국면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얼마 후 과학까지 나서서 빨강의 퇴조라는 현상을 돌이킬 수 없는 흐름으로 만들어 버린다. 1666년 뉴턴이 색의 스펙트럼을 발견하면서 고대와 중세 때의 인식과 달리 빨강이 색의 한가운데가 아닌 한쪽 끝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색의 여왕 빨강에게는 별로 영광스럽지 않은 자리였다.
그렇다면 색의 황금기로 불리던 18세기에는 어땠을까? 당시에는 색소 물질에 관한 화학적 연구가 전례 없는 발전을 하면서 염료와 직물의 생산이 크게 늘었고, 사람들은 색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새로운 유행이 빨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은 아니었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는 파랑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빨강과 대립되는 색으로 여겨졌던 파랑이 이 시기에 비로소 유럽인이 선호하는 색이 되었던 것 같다.

상세이미지

빨강의 역사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원초의 색(원시시대부터 고대 말까지)
최초의 팔레트
불과 피
플리니우스와 화가들
붉은색 염색
로마의 자주 조개
일상생활에서의 빨강
어휘에 나타난 빨강

선호하는 색(6세기부터 14세기까지)
교부들의 네 가지 빨강
그리스도의 피
권력의 빨강
문장에 사용된 최초의 색
사랑, 영광, 아름다움
파랑 vs 빨강
피렌체, 아름다운 귀부인들의 옷장

수상한 색(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지옥의 불길 속에서
‘다갈색’의 남자, 유다
빨강에 대한 증오
화가들의 빨강
빨강, 삼원색의 하나
옷과 옷감
빨간 두건을 쓴 소녀

위험한 색(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빨강의 주변에서, 분홍
화장품과 사교계 생활
빨강 깃발과 모자
정치적인 색
엠블럼과 신호
오늘날의 빨강

미주 | 참고문헌 | 도판 크레딧 |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코카콜라, 산타클로스, 마릴린 먼로…
오늘날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빨강

이제는 더 이상 선호하는 색이 아니고, 일상적인 환경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파랑에, 심지어 녹색에까지 추월당하고 있으면서도, 빨강은 여전히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들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빨강은 경고와 규정, 금지의 역할을 한다. 과거에 그러했듯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빨간색 천과 빨강 표시로 위험을 알린다. 소방차, 소화기를 비롯한 화재 진압용 기구들은 전 세계 공통적으로 빨간색이며, 유사시에 신속하게 찾아낼... 더보기

북카드

1/10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3)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서평] 빨강의 역사 oy**822 | 2020-09-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빨강을 좋아한다. 옷도 빨간색을 좋아하며 몸에 지니고 다니는 액세서리도 되도록이면 빨강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빨간색이 너무 강조되게 덕지덕지 치장하며 다니는 정도는 아니다. 머릿속으로 빨강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였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2002년 월드컵 때 등장한 응원단 붉은 악마이다. 붉은 색옷을 입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였다. 결과는 전무후무한 월드컵 4강 진출.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빨강은 지금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 신호등과 경고표지와 같은 금지의... 더보기
  • 보통 책의 색상을 내용이나 기본적인 분위기에 따라 선정을 하는데, 얼마전 출판된 정상원 셰프의 저서 <탐식수필>은 표지부터 온통 와인색 계열로 톤을 입혀놓아, 와인에 담궜다 나온 책같은 분위기에 프랑스 셰프다운 선정이었었다. 이번 <빨강의 역사>는 이미 제목에서부터 빨강이라는 색감이 각인되다보니 표지부터 곳곳 빨간색 종이에, 주제가 그러니 사진도 빨강이 많다. 상당히 유혹적이고 매력적이다.   첫 캐치프레이즈 역시 빨강 종이에 괴테의 말을 올려두었다.   ... 더보기
  • 빨강의 역사 bl**bean | 2020-09-2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빨강의 역사의 겉 표지를 보면 빨간색 계열의 그라데이션이 표지 전체를 덮고 있다. 빨간색이지만 빨간색 안에서도 같은 계열의 많은 색상이 존재함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그라데이션의 색상은 명도로 구분된 순수한 원색의 빨간색부터 어둡고 짙은 빨간색까지의 색계조를 보여주고 있다. 책은 그라데이션의 빨간만큼이나 다양한 모습과 그와 관련된 사회ㆍ문화적 현상에 대해서 말한다. 책의 소제목을 보면 전체 네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시시대부터 21세...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책의 원서/번역서

안내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