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꼴찌의 공부일기
Author: 이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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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903033(1185903038)
쪽수	176쪽
크기	151 * 208 * 20 mm /3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꼴찌의 공부일기』는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늦잠꾸러기에 놀기 좋아하는 주인공이 ‘공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를 잘 하려고 애쓰는 모습,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며 써 내려간 일기를 엿보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과 함께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꼭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절의 아주 기초적인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상세이미지

죄송해요 천사 선생님
대마왕을 만나다
유리공주의 선물
바보 온달과 대왕나무
수수께끼 편지
미로 속을 맴 맴
공부의 무대
바쁘다, 바빠!
암기의 달인
민재는 세 살
첫 시험
꼭꼭 숨겨라, 망친 시험지
시험지 훔치기 대작전
중간고사
골인
다음 목표를 향해

책 속으로

책상에 엎드려 한참을 씩씩대고 있으니 문득 지난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공부 일기’ 공책을 펴 보았습니다.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던 순간, 이상한 편지를 받은 일, 계획표를 처음 세우던 날……. 일기장에는 민재의 노력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었구나.’
민재의 표정이 점점 밝아 졌습니다.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나는 컴퓨터 게임을 만드는 게 꿈인데 수학, 사회는 왜 공부해야 하지?’, ‘나는 축구 선수가 될 것인데, 왜 국어 공부를 해야 하지?’, ‘나는 개그맨이 될 것이니까 하루 종일 개그 프로그램만 보면 되는 것 아냐?’
초등학교 중, 고학년쯤 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이런 의문을 가진 초등학생 친구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늦잠꾸러기에 놀기 좋아하는 주인공이 ‘공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를 잘 하려고 애쓰는 모습,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며 써 내려간 일기를 엿보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과 함께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꼭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절의 아주 기초적인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공부하는 기술을 가르치기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값진 존재인지’를 스스로 느끼면서 공부의 재미를 알고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과 만나면서 앞으로 펼쳐질 ‘나의 커다란 무대’를 꿈꿔보기 바랍니다.

줄거리 소개
개그맨을 할까, 축구선수를 할까 하루에도 수십 번 꿈이 바뀌는 주인공 민재.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민재는 인형처럼 예쁜 소녀 민아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민아를 가까이서 만나는 순간, 민재는 너무나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화가 난 민재는 ‘공부’를 잘 해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런데 마음만 먹었다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좌절하고 포기하려던 민재에게 이상한 편지 한 통이 날아옵니다. 말썽꾸러기 민재와 개그 삼총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민재는 과연 ‘공부’의 의미를 발견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전교 꼴찌 민재의 가슴 뭉클한 공부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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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공부일기 is**joen | 2014-11-11 | 추천: 0 |

나는 왜 태어났을까? 왜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할까? 꼴찌의 공부일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이주항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다가 꼬마 친구가 생기자,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이의 꿈은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수많은 꿈을 꿀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그때로 말이에요. 그 꿈을 글로 쓴 것이 《꼴찌의 공부일기》입니다. 지은... 더보기

나는 왜 태어났을까?
왜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할까?

꼴찌의 공부일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이주항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다가 꼬마 친구가 생기자,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이의 꿈은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수많은 꿈을 꿀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그때로 말이에요. 그 꿈을 글로 쓴 것이 《꼴찌의 공부일기》입니다. 지은 책으로 《공룡 사냥에서 수학찾기》《교과서 속 경제동화》 등이 있습니다.그린이 한수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항상 어린이들과 함께 상상하는 즐거움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악플 전쟁》《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아빠가 집에 있어요》《벌레 구멍 속으로》《하마 선생님의 음식 백화점》《아기까치의 우산》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입학 전에는 공부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그저 놀고 신나게 재밌게 배우던 놀이식의 학습이
초등학생이 되면서는 뭔가 학습적인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거깅서 부딪히게 되는 아이만의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있는 걸 느끼게 된다.

공부라는 것이 높은 담처럼 느껴지고
웬지 넘어야 할 높은 산처럼 생각이 드니
아이들의 부담감도 꽤 커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제대로 된 사교육조차 시키는게 없고
공부에 질리거나 지칠까봐 억지로 시키는 건 없지만
노는 아이를 보면 웬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
엄마의 마음도 참 현실 속에서 비참한 기분이 들때가 많다.

그러는 찰나 이 책이 주는 꼴찌에게도 희망을 줄 듯한
제목에서 공부 일기를 쓰는 주인공의 모습이
웬지 모르게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딸아이도 꼴찌가 쓰는 공부일기는 어떨지
궁금해 하며 함께 책을 읽었다.

주인공 민재의 학교 생활을 담아놓은 이 책은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도 에피소드 끝에
공부일기를 소개하고 있다.

딸아이는 자신보다 일기를 너무 잘쓴다며..
정말 꼴찌가 쓴 일기가 맞냐고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오게 되는데
민재는 좋아하는 민아가 부모님이 운영하는 문방구를 무시하는데에서 오는
속상함에 공부를 잘하고자 마음 먹게 된다.

그러나, 현실을 벽은 높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 끝에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 되는 민재..

그런 민재가 참 대견하면서도
큰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생활계획표까지 짜면서 공부하는 민재 모습을 보면서
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딸아이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보면서 뭔가 마음이 부끄러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쓰면서 복습하고
아침시간까지 잘 활용하면서
오답노트까지 쓰게 되는 민재의 학습법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모든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더이상 꼴찌라는 타이틀이 붙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민재가 스스로 느끼게 되는 공부에 대한
학습에 대한 새로운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걸음씩 다가가는 모습이
엄마인 나도 매우 흐뭇하게 생각되어진다.

민재 역시 영어 학습에 있어서 반복학습을 하고 있다.

따로 영어 학원을 다니진 않지만,
집에서 영어책을 소리내서 읽고
같은 내용을 여러번 반복하고 있는데
자신의 모습과 민재의 모습이 닮은 점도 있다는 것에
웬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는 딸아이를 보면서
조금씩 하나씩 한걸음씩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가는 멋진 사람이 되길 나또한 기대해본다.

꼴찌 민재였지만, 이젠 닮고 싶은 민재이기도 한
이 책의 멋진 민재는 아이들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참 좋은 예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아이들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공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보고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 것에 의미가 컸음에 참 좋은 시간이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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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공부 일기 ls**7kr | 2014-11-09 | 추천: 0 |

제목부터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눈이가게 된다. 꼴찌가 과연 어떻게 공부를 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 주인공 민재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부터 시험까지의 이야기와 일기들 그리고 노하우가 재미있게 들어있는 책으로 한단계 한단계 자기주도학습이 될것도 같은 책이다.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부여가 없거나 혹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뤄가야 하는지 막연하게만 느끼는 우리 아이들.. 학원이 아니고 누군가의 지시로 수동적인 공부도 아닌, 본인 스스로 느끼고 깨닫고 해... 더보기

제목부터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눈이가게 된다.
꼴찌가 과연 어떻게 공부를 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
주인공 민재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부터
시험까지의 이야기와 일기들 그리고 노하우가 재미있게 들어있는 책으로
한단계 한단계 자기주도학습이 될것도 같은 책이다.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부여가 없거나
혹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뤄가야 하는지 막연하게만 느끼는
우리 아이들..
학원이 아니고 누군가의 지시로 수동적인 공부도 아닌,
본인 스스로 느끼고 깨닫고 해야 공부가 내것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창작동화이지만 허구적이지 않고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공감이 가면서
'이렇게 나도 해볼까?'하는 자기계발서와도 같은 내용들로
아이들의 공부호기심을 제대로 주는책..

책속에는 국어,수학,과학,사회,영어의 공부방법이 들어있으며
복습의 과정 또한 빼먹지 않고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원과 선행학습에 지쳐
맘껏 뛰어놀고 책을 읽을 시간조차 없는 실정이다.
다른 아이들이 하니깐 내 아이만 뒤쳐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우리 부모는 부모의 걱정으로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을 힘들게 만든다.

한권의 책으로 아이의 꿈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려주고 싶다. 닫기
서평-꼴찌의 공부일기 ha**ychoaa | 2014-11-09 | 추천: 0 |

아이가 자신감 있게 공부를 하고 당당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엄친아가 된다는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만족하면서 스스로 알아갔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바램이지만 말이지요~ 그럼 꼴찌의 공부 일기에는 무슨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민재랍니다. 민재는 원래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랍니다. 왜냐하면 민재의 꿈은 개그맨이고, 개그맨은 개그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새학년이 되고, 개그삼총사인 지후, 수혁이와 함께 민재가 몰래 좋아하던 민아와 같은 반이 된... 더보기

아이가 자신감 있게 공부를 하고 당당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엄친아가 된다는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만족하면서 스스로 알아갔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바램이지만 말이지요~ 그럼 꼴찌의 공부 일기에는 무슨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민재랍니다. 민재는 원래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랍니다. 왜냐하면 민재의 꿈은 개그맨이고, 개그맨은 개그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새학년이 되고, 개그삼총사인 지후, 수혁이와 함께 민재가 몰래 좋아하던 민아와 같은 반이 된답니다. 대마왕 담임선생님은 중간고사 5등 안에 드는 사람만 반장후보가 될 수 있다 말하지만 민재는 관심이 없었어어요. 하지만 어느 날 민재엄마가 하는 문구점에 민아가 들르는데, 민아의 예의 없고 자신을 무시하는 민아의 태도에 민재는 중간고사 5등 안에 들어 민아를 꺾고 반장이 되고자 결심하게 된답니다. 대왕나무로부터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가 적힌 편지를 읽고 그 힌트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민재는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된니다. 무엇이든 아이가 공부나 하고자 하는일에는 꼭 동기 부여가 필요하네요~ 경쟁심,,, ㅎㅎㅎ
민재는 공부를 하기로 하지만 막상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가 꼭 필요하고 물론 시행작오도 겪게 된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데 실패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부도 계획이 필요하고,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랍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꼴찌만 하던 민재가 1등을 하게된 이야기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민재가 1등을 하기까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민재는 공부를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노민아 라는 아이가 자신의 엄마에게 공부를 잘한다고 까부는 것이다. 그래서 민재는 화가 나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결국 전교 1증을 하게된다. 민아는 충격으로 점심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자 민재는 민아를 걱정한다. 그래서 둘이 친구가된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도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현은 아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니 모표가 생겨나는것 가다. 나는 이책을 공부를 장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공부를 잘하는것이 아이들의 꿈은 아닐꺼란 생각을 합니다. 엄마인 나도 어려서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께 기쁨을 그리고 싶었으니깐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지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할 수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ㅎ회를 하지 않도록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한답니다. 만족하는 삶이 살아가는데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거든요. 항상 위만 보고 뛴다면 너무나 불행 할것 같아요. 닫기
꼴찌의 공부일기 lo**10527 | 2014-11-08 | 추천: 0 |

쫗은꿈 어린이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는 전교 꼴찌 박재민을 통해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개그맨과 축구 선수가 꿈인 민재는 공부가 개그에 도움을 준다는 선생님의 말에 공부가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되요. 민재 엄마는 학교 앞에서 작은 문구점을 하는데 같은반 친구 공부잘하는 민아에게 공부도 못하는 말썽꾸러기라는 말을 듣게 된 민재는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계기를 갖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민재는 공부일기를 쓰면서 공부 ... 더보기

쫗은꿈 어린이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는 전교 꼴찌 박재민을 통해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개그맨과 축구 선수가 꿈인 민재는 공부가 개그에 도움을 준다는 선생님의 말에 공부가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되요.
민재 엄마는 학교 앞에서 작은 문구점을 하는데 같은반 친구 공부잘하는 민아에게 공부도 못하는 말썽꾸러기라는 말을 듣게 된 민재는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계기를 갖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민재는 공부일기를 쓰면서 공부 잘하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나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네요. 막상 공부를 할려고 해도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공부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포기하지 않고 계획표 대로 실천해 나가기위해 노력하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한데 민재는 삼총사의 의리와 공부사이에 고민하는 모습이 공감이 가면서 지혜롭게 시간을 조절해서 친구와의 의리도 지키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요.
민재의 공부일기를 통해서 공부가 무엇인지 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되짚어 보고 공부에 대한 재미를 찾아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다가서는 모습에서 많은 관심과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면서 그동안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었는지 아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네요.
민재의 공부일기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와 위인들의 명언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많은걸 배우고 생각도 깊어질 수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때가 바로 성공의 문턱에 와 있을 때이다
- 토머스 에디슨 -
누구나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올때 토머스 에디슨의 명언을 떠올리면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미래를 위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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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공부일기를 읽고 na**sky74 | 2014-11-05 | 추천: 0 |

좋은꿈 어린이 창작동화 『 꼴찌의 공부일기 』 는 주인공 민재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에 도전하고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에요. 보통의 부모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쯤은 아이의 공부를 챙기게 되는데요, 민재네 부모님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이 공부라고 말씀하셨네요. 그렇다보니 민재는 초등입학 이후로 한 번도 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던 어느날 '공부 못하는 말썽꾸러기' 라는 말에 민재는 ... 더보기

좋은꿈 어린이 창작동화 『 꼴찌의 공부일기 』 는
주인공 민재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에 도전하고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에요.
보통의 부모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쯤은 아이의 공부를 챙기게 되는데요,
민재네 부모님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이 공부라고 말씀하셨네요.
그렇다보니 민재는 초등입학 이후로 한 번도 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던 어느날 '공부 못하는 말썽꾸러기' 라는 말에 민재는 큰 충격을 받게 되지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진 민재는 처음으로 공부를 잘 하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며칠 동안 애써 보았지만 공부 방법을 알아내지 못했어요.
공부에 소질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래도 포기하기는 싫었어요. 자기 자신과 포기하지 않기로 약속했거든요.
민재는 민재가 가장 잘하는 축구를 어떻게 잘하게 되었는지 떠올려 보았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공부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결론은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받게 된 이상한 편지 한 통~!
보낸 사람은 적혀 있지 않고 '박민재 앞' 이라고만 쓰여 있었어요.

민재가 조심스레 봉투를 열어 보았더니 곱게 접힌 네 장의 편지가 들어 있었어요.
첫 장에는 한 번쯤 들어 본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요.
헬렌켈러, 베토벤, 뉴턴, 에디슨, 세종대왕, 안창호, 스티브 잡스 ......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이 사람들처럼 된다는 건가?'
다음 장에는 복잡하게 얽힌 미로 찾기 게임이 그려져 있었어요.
세 번째 장에는 네 개의 사진이 있었어요.
축구 경기장, 방송국, 지져분한 창고, 비행기 조종석
네 번째 장은 텅 비어 있었구요.

이렇게 봐서는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지만,
민재의 공부일기를 쫓아가다보면 각각의 장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어요.

스스로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장면도 놀라웠지만,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는 모습은
우리 집의 형제들이 보고 배워줬음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어요.

이 책은 민재의 에피소드 + 민재의 공부일기 + 명언 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학교 공부가 왜 필요한지는 물론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도 해 줍니다.
그래서 꿈이 없는 친구들이나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 주고 싶어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해소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거든요.
만약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했다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도 알 수 있어요.

기초공부가 부족한 민재가 고군분투 하며 목표를 향해
스스로 공부습관을 다져가는 모습에서
민재의 공부일기는 초등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기도 하고
기초공부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수 있게 해 줍니다.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가 필수인것은 맞잖아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 늦기전에 민재처럼 공부의 재미도 알아볼겸
공부습관 들이기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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