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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예술과 과학, 역사와 인류학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땅속 안내서

윌 헌트 지음 |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19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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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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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585734(1185585737)
쪽수 352쪽
크기 142 * 211 * 22 mm /50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derground/Hunt Will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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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매혹적으로 그려낸 발아래 세계의 삶과 역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논픽션 작가인 윌 헌트의 지하세계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개인적 탐험사인 동시에, 인간과 지하의 역사와 관계를 통해 동굴과 그 밖의 어두운 공동(空洞)이 갖는 두려움과 매혹이 우리를 어떻게 지하에서 내쫓고 또 다시금 끌어들이는지를 다룬 광각적 연구 『언더그라운드』.

우리 발밑에 광대히 펼쳐져 있지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그 유령 같은 풍경으로 뚜벅뚜벅 걸어 내려간 이가 있다. 열여섯 살 여름, 우연히 고향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서 자신의 집 아래를 지나는 버려진 터널을 발견한 저자는 그 후 뉴욕의 지하철과 하수구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동굴, 지하묘지, 벙커 등을 탐험하는 평생의 여정을 해나갔다.

대륙과 신기원을 아우르는 서사적 전개 과정에서 저자는 지하세계를 탐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지하 마니아들의 방식을 따라갔다. NASA의 미생물학자 팀과 함께 블랙힐스의 지하 1.6킬로미터 지점까지 내려가 생명의 기원을 추적하는가 하면, 파리의 카타콩브와 하수도에서 팔꿈치로 진흙을 헤치며 도시 탐험가들과 탐험을 감행하고, 호주 원주민 가족과 어울려 오지에 있는 3만 5,000년 된 신성한 광산으로 들어갔다.

땅속 곳곳을 거침없이 이리저리 오가는 여정을 그린 책은 신비로운 장소 못지않게 그곳에 파묻혀 깊은 애정과 집착으로 지하세계를 탐닉하는 인물들의 내밀한 이야기에도 조명을 비춘다. 무려 40년간 집 아래에 깊숙한 굴을 파 내려간 두더지 인간 윌리엄 리틀, 파리의 보이지 않는 지층을 가장 먼저 이미지로 포착해낸 나다르, 도시 아래의 고요한 어둠을 뚫고 고대의 물줄기를 따라 걸었던 스티브 덩컨, 동굴 아주 깊은 곳에서 생물학적 리듬을 끊어내 보려 했던 미셸 시프르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하에 대한 인간의 위대한 열망과 집착을 펼쳐 보인다.

상세이미지

언더그라운드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윌 헌트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논픽션 작가. 토머스 J. 왓슨 재단(Thomas J. Watson Foundation), 뉴욕예술재단(New York Foundation for the Arts), 브레드 로프 작가 콘퍼런스(Bread Loaf Writers’ Conference), 맥도웰 콜로니(MacDowell Colony)로부터 상과 지원금을 받았다. 뉴욕 주립대학교 공공지식연구소(Institute for Public Knowledge)의 연구원이다.
《언더그라운드》는 그의 첫 번째 저작으로, 표면 아래에 있는 어둠에 대한 생생한 조명을 권하며 세계 곳곳의 지하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발아래 세상에 관해 낭만적인 고찰을 선사하는 이 책은 아마존이 선정한 “2019년 2월의 책”이다.

역자 : 이경남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초협력사회》,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공감의 시대》, 《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등이 있다.

목차

1장 그리로 내려가다
2장 횡단
3장 땅속의 존재들
4장 오커를 캐는 사람들
5장 두더지족
6장 길을 잃은 자들
7장 숨겨진 들소
8장 다크존
9장 비의

감사의 말
도판 출처

추천사

맷 파이프(아마존 에디터)

“우리 발아래 세계의 삶과 역사를 바라보는 매혹적인 시선! 《언더그라운드》는 지구의 어두운 구석에 도사린 위험에 몸을 떨면서도 그 보이지 않는 경이로움에 도취되어 인류가 지하세계와 끈끈이 이어온 낯선 관계에 천착한다. 터널과... 더보기

뉴욕타임스 북리뷰

“주변에 늘 있어온 낯익은 영역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범상치 않은 충격을 준다. 책을 접한 독자들은 확고부동하다고 여겼던 기존의 선입견을 스스로 허물 것이다. 저자는 지표면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을 두 발로 직접 확... 더보기

가디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유려한 필치의 실감나는 모험기. 설화적 힘으로 추진하는 지하세계와 우리의 관계에 대한 감칠맛 나는 역사.”

미국 공영 라디오(NPR)

“역동적이고 매혹적이다. 지하세계에 담긴 정보에 집착하는 헌트의 남다른 열정은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을 만큼 파급력이 강하다. 《언더그라운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신적 탐구서다. 헌트는 쉽지 않은 헌신과 열린 마음으로... 더보기

토론토스타

“그렇지 않아도 무한한 매력을 지닌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헌트라는 한 개인이 맺어온 지하와의 깊은 인연이다.”

책 속으로

“지하실로 내려간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고, 불확실한 어원의 먼 복도를 헤매는 것이고, 언어 속에서 희귀한 보물을 찾는 것이다.”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는 《공간의 시학(The Poetics of Space)》에서 그렇게 썼다. 신화와 역사, 예술과 인류학, 생물학과 신경과학을 통해 지하세계와 우리의 관계를 추적하던 나는 그 확장성에서 당황스러운 하나의 상징을 발견했다. 지하는 물이나 공기나 불처럼 인간의 경험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풍경이었다. 우리는 죽어서 지하세계로 들어가지만 또한 다시 태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여기, 분명 우리 발밑에 광대히 펼쳐져 있지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그 유령 같은 풍경으로 뚜벅뚜벅 걸어 내려간 이가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논픽션 작가인 윌 헌트다. 저자는 열여섯 살 여름, 고향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서 자신의 집 아래를 지나는 버려진 터널을 우연히 발견한다. 절퍽거리는 진흙 바닥과 어둡고 습한 공기의 터널 안을 손전등 불빛에 의지하여 한 발 두 발 내딛던 그는 곧 그곳이 자신을 강하게 끌어당기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첫 번째 터널 탐험에서 받은 매혹적인 인상은 두고두고 그의 영감을 자극하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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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동굴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아마존이 선정한 2019년 2월의 책 언더그라운드.   언더그라운드라는 제목의 소설도 있어서 조금 헛갈릴 수도 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작가 윌이 세상의 아래. ... 더보기
  • 언더그라운드 du**hrrj | 2019-09-0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이 책은 지구의 어두운 구석에 도사린 위험에 두려워하여 몸을 떨면서도 그 보이지 않는 경이로움에 도취되어 인류가 지하세계와 끈끈이 이어온 낯선 관계에 있음을 밝히고있다. 미국 어느 한적한 곳에 있는 동굴 속 생명체, 호주 원주민들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고대의 길, 터키에서 오랫동안 존재해온 고대인의 거주지와 개미집의 유사성에 확대경을 딜이대어 그 놀라운 연관성을 밝혀내려 하는 저자는 미지의 영역에 스스로 그 발을 들인다. 예사롭지 않은 흡입력을 지닌 마법 같은 책은 우리 주변과 발밑 세상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려주는 동시에 억제하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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