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문화연구의 질적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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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5년 12월 2주 선정
작가정보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KU연구전임교수.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생활세계》(공저),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공저), 《미디어 문화연구의 질적방법론》(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저) 등이 있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 방송위원회 연구원,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으로 재직했으며,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미디어 연구를 위한 질적 방법론』(2012), 『질적 수용자 연구』(2016), 『미디어와 젠더』(2019) 등이 있다. “경영악화에 따른 지역방송사 내부조직과 구성원의 인식변화”(2020), “여성의 일상생활과 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질적 연구”(2017), “방송의 디지털화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배경음악의 변화”(2014), “여성방송인의 시대별 위상변화에 대한 질적 연구”(2012)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디어 소비와 젠더 그리고 텔레비전 비평이 주요 연구 분야다.
1957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다. 문화연대, 경기민언련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장 등을 지냈다. 책으로는 《새로 쓴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텔레비전 비평론》, 《광고 문화비평》, 《PD 저널리즘》(공저), 《현대 대중문화의 형성》(공저), 《서드 라이프》(공저), 《미디어 숲속에서 나를 돌아보다》(공저),《동아시아의 종전기념일》(공저),《아메리카나이제이션》(공저) 등이 있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글래스고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의 영화와 텔레비전 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의 주제는 텔레비전 드라마의 해석학이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SBS 시청자위원, MBC 경영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언어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한국언론학보』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6년 『세계의 문학』 봄호를 통해 시단에 나왔으며, 시집으로는 『물 위를 걷는 자 물 밑을 걷는 자』, 『옷걸이에 걸린 羊』이 있다. 지금은 대중문화사와 영상 이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대중문화사 관련 저서로는 『세대문화』, 『한국 현대문화의 형성』, 『허기사회』, 『대한민국 컬처코드』 등이 있고, 영상 이론 관련 저서로는 『텔레비전 드라마: 장르, 미학, 해독』, 『영상 이미지의 구조』 등이 있다. 2005년 『텔레비전 드라마: 장르, 미학, 해독』으로 한국방송학회 학술상을, 2016년 『한국 현대문화의 형성』으로 한국언론학회 희관저술상을 수상했다.
엮음 한국언론정보학회
저자(엮음) 한국언론정보학회는 1988년 2월에 창립된 한국사회언론연구회가 1998년 4월 사단법인화하면서 새로이 출범한 학술 단체이다. 한국 언론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일반 대중의 언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언론의 민주화 및 사회 전체의 민주화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차
- 서론 질적 연구 방법론과 한국의 커뮤니케이션학 ● 조항제
1장 질적 연구의 특성: 민속지학을 중심으로 ● 김영찬
2장 영상 분석 방법 ● 주창윤
3장 텔레비전 텍스트의 서사 분석 방법 ● 이경숙
4장 ‘담론분석’과 담론의 ‘문화정치’ ● 이기형
5장 구술사 연구 방법: 개인의 삶과 경험을 주체화하기와 역사화하기 ● 백미숙
6장 미디어 수용자 연구하기 ● 나미수
7장 미디어 생산자 연구 행하기 ● 이오현
8장 인터넷 민속지학 설계하기: 가능성과 한계 ● 조영한
9장 질적 연구 방법을 활용한 저널리즘 연구 ● 원용진
10장 집합적 기억 연구: 주제와 방법론에 대한 고찰 ● 박진우
11장 공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적 전회’와 국내 도시 공간 연구 ● 김수철
12장 질적 연구 방법의 복합적 활용 ● 윤태진
출판사 서평
커뮤니케이션학의 질적 방법론 교과서
과학과 이론,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론) 사이의 괴리는 우리가 학문을 하기 위해 방법을 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의 문 / 답을 매우 절실하게 만든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과학과 이론을 추구해야 할까? 과연 양화만이 절대적인 방법일까? 질적 방법론은 정말 과학과는 거리가 먼 걸까?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은 학문의 방법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는 걸까? 만약 차이가 있다면 사회과학에 고유한 또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일까? 질적 방법은 양적 방법이 우세한 지원과 인력에 힘입어 점점 더 세련되고 표준화된 점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답보 상태에 있었다. 흔히 (심층) 인터뷰와 참여 관찰, 담론 이론, 역사적 접근 등을 연상시키는 질적 방법은 본질상 다양성을 특성으로 해 표준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숫자보다 언어, 변수?규칙보다 해석, 실험적 처치보다 자연적 관찰을 선호하는 질적 방법은 방법 매뉴얼을 만드는 데도 서투름을 보였고, 그런 이유로 과학성을 담보한다고 하는 반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자의 능력이나 주관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나면 방법으로서는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방법론의 과학성에 대해 심층적 이해를 갖거나 질적 방법의 입장에 조금만 서보게 되면 오히려 이 점이 ‘사회’과학, ‘인간’과학의 불확실성, 예측 불가능성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바탕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질적 방법으로 민속지학, 영상, 서사(내러티브), 담론, 구술사, 수용자, 생산자, 인터넷, 저널리즘 등을 모두 포괄해 설명한다. 아울러 기존의 책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집합적 기억, 도시 공간까지 다루며, 질적 방법이 기왕의 양적 방법과 어떤 관계에 있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로써 미디어의 수용 맥락과 심리 상태,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의 생산물 분석, 뉴스를 둘러싼 복잡한 내외 역학, 언론사 내 생산 현장과 조직 특성, 사이버커뮤니티, 문서에 국한되지 않는 구술의 역사 등도 연구의 목록에 포함되게 되었다. 이 책은 풍부한 사례와 필독서 등이 망라되어 질적 방법으로 연구를 하고자 하는 학생 및 연구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521305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12월 15일 | ||
쪽수 | 512쪽 | ||
크기 |
152 * 225
mm
/ 72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컬처룩 미디어 총서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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