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민이언 저자(글)
다반 · 2021년 06월 30일
10.0 (10개의 리뷰)
고마워요 (67%의 구매자)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대표 이미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사이즈 비교 129x188
    단위 : mm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한창 유행인 뉴트로 감성과 복고 현상에 대한 변영주 감독의 분석,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어떤 낭만도 쉬이 허락되지 않기에, 그런 낭만이 가능했던 시절을 돌아보며 청춘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것 같다고…. 우리가 레트로를 소비하는 방식이 명작의 매뉴얼이기에, 다 좋아 보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이전의 시대가 청춘으로 살았던 세대는 뭔가 더 풍요로웠던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물론 개인의 역사성으로 돌아보는 추억의 순간들은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고….
90년대를 학창시절로 보낸 저자의 뉴트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제를 따른다. 프루스트 소설을 채우는 수많은 미술, 음악, 문학 그리고 여행지를 대신하여, 그 시대의 청춘들이 좋아하고 향유했던 문화들로 채웠다. ‘시간을 이겨 내는 힘은 기억’이라던 프루스트의 말 속에 드리워진 과거는, 기억에 각인되어 현재에 미치고 있는 성격이 아니라, 현재의 해명을 위해 찾아나서는 ‘내일’의 성격이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에 다루는 시간은 그런 기억의 힘이다. 우리가 읽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상이자,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질문이기도 하다.
‘지나간 여름날’이란 문구 속의 여름에는 무더위도 열대야도 없다. 그저 찬란하기만 한 여름빛이 있을 뿐이다. 추억이라는 건 그 순간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회상이라기보단, 그것을 회상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이 반영된 해석이다. 그만큼 나의 존재의미가 잘 해명되지 않는 현재라는 반증이기도 할 터. 하여 아득하고 선명하지 않아 되레 더 무한한, 기억 속에서 그 해법을 찾으려 하는 것. 왜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는가. 그것이 지나간 시간이어서가 아니라, 해명되지 않는 지금의 반대급부로 이상화된 기억이기에…. 그 안에서 찾아낸 과거의 자신은, 오롯한 과거의 결과만이 아니라 지금의 시점에서 바라고 있는 이상의 자아다. 그 시절에는 조금 더 용기가 있었던 것 같고, 그 시절에는 좀 더 열정적이었던 것 같고, 현실에 치이며 살아가는 지금보다야 훨씬 더 꿈과 낭만의 가치를 믿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끔씩은 그때의 내가 나이 들어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한, 그날로부터 어지간히 밀려난 어딘가를 살아가고 있을 우리들의 이야기. 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목차

  • 프롤로그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우리 모두 여기에
    서른 즈음의 매점돌이 / 빛의 나비들 / 체육관과 도서관 사이 / 신상(新像) 숭배 / 교실 창가에서 / 칵테일 사랑 / 토요일 오후에 관한 단상 / 내 작은 방 안 가득히 / 응답하라 백록담 / 미국 독립기념일 / 시간을 달리는 소년 / 햇빛 쏟아지던 날들 / 해야 떠라 / 여름 안에서, 「슬램덩크」 /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 길 위에서 만난 순간 / 사랑 그대로의 사랑 / 우리 모두 여기에 / 학교 담벼락에 두고 온 것들

    2.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람바다(Lambada), 소년은 늙기 쉽고 / 대동제와 주점 / 알갱이 방향제 / 번지점프를 하다 / I want it that way / 가로등 불빛 아래 멀어져 가네 / 개골목의 전설들 / 셀프 계란말이 / 외상값의 추억 / 오이도의 추억 / 인어공주 이야기 / 영동고속도로 로드무비 / 관계와 세계 / 다음 카페, 라디오 사연 / 이제 뒤돌아보니 /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서 / 제3한강교 / 춘천 가는 기차 / 아껴둔 사랑을 위해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철길의 낭만 / 친구, 펑요우(朋友)

    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 /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 2 / 주전자와 수돗가 / 난로와 김치밥 도시락 / 어느 아이돌 가수 / 슬픈 미소 / 응답하라 1988 / 책 읽는 남자 / 책에 관한 대화 / 헌책방의 기적 / 소년의 여름에 찾아냈다 / 옛사랑 / 광화문 연가 / 문라이트 플라워(Moonlight Flower) / 이승환 앨범에 관한 추억 / bridge over troubled water / 어느 뮤지션에 대한 질투 / 그대에게 / 붉은 노을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아나운서

    4. 늦게 도래한 화양연화
    빛의 격 / To you / 당년정(當年情) / A Better Tomorrow / 분향미래일자(奔向未來日子) / 추몽인(追夢人) / 철들기도 전에 늙었노라 / 금지된 사랑 / 거짓된 눈물 / 「중경삼림」의 패스트푸드 가게 / 퍼피디아(Perfidia) / 웃음과 망각의 책 / 글을 쓰게 된 계기 / 「정무문」 커넥션

    5. 그 바닷가에 두고 온 여름
    시간과 기억의 파편 / 비 오는 날의 가마쿠라 / 일본어 교사 윤석이 / 국어 교사 태규 / 파리 신드롬 / 시치리가하마(七里ヶ浜) 고등학교 / 에노시마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 찢어진 그물 / 오류의 풍경 / 지나간 어느 여름날 / 현상과 증상의 텍스트 / 그로부터 20년 후 / 학교의 중심에서

    에필로그 - 회상에 관한 파편적 단상

책 속으로

물론 현대화의 작업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외곽의 디자인에 관한 의미만은 아닐 터, 시간의 공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표현의 문제’ 속에서 우리는 ‘단절’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단절의 경계에 걸려 있는 마지막을 추억한다. 유난히 유행에 민감한 한국, 새것으로 출시가 되자마자 헌것으로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세태가 고민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은…. -p32

백록담의 봄을 배경으로 찍으려 했으면서도 백록담을 가려 버린 2학년 5반 모두가 웃고 있다. 지금 저들은 모두 웃으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그저 몇 페이지의 추억으로 남아 버린 웃음들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뒤돌아
보고 있지는 않을까? 백록담에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웃고 있었다. 우리 모두 웃고 있었다. -p47

영원히 18살에서 멈춰서 있는 녀석의 얼굴, 다시 만나게 되는 날엔 우리들만 너무 늙어 있겠지? 후까시 가득한 똥폼의 매무새로 기대어 있었던 학교 담벼락에 두고 온 많은 기억들을, 어른의 시간으로 떠나온 뒤로는 잘 돌아보지 않았던 것 같다. 다시 그것들을 찾으러 가는 길, 이런저런 기획을 거쳐, 다시 녀석과 함께 했던 날들에 닿아 가고 있다. -p81

내게서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기억을, 풍경들이 대신 기억하는 경우들이 있다. 불어오는 바람결에 실려 있기도, 그 바람에 부대껴 우는 나뭇잎이 털어 내기도, 빗물과 함께 창가로 찾아들기도, 저 담장 뒤에 혹은 저 골목 뒤에 숨겨져 있기도, 어두운 거리의 가로등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기도…. - p101

작고 허름한 샷시문 사이로 피어나던 청춘의 이야기들. 늘 똑같은 안주에, 똑같은 사람들과의 기쁨, 슬픔, 반목, 화해의 기억들. 가스불 위에서 끓어 넘치던 닭도리탕 냄새와 함께, 식당 구석구석으로 찌들던 시간의 기록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흔적들을 간직하고 있던 공간마저도,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으로 사라진다. - p108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멋들어진 수사 이상의 가치로 곱씹어 보는 어떤 순간, 정말 내일 끝날 수도 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사건들마다. - p117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언덕 밑 정동에, 광화문 네거리에 아직 남아 있다. 사랑하는 만큼이나 아파해야 했고, 그 아픔만큼이나 옹졸했던 나의 이야기, 그리고 그대만큼이나 사랑하는 세상을 발견한 나의 이야기. - p197

늘 가까이 있었던 것을 찾지 못해 다른 곳을 헤매고 돌아다녔다. 파랑새를 곁에 두고 그것이 파랑새인지를 몰라 엉뚱한 곳을 헤매던 치르치르와 미치르처럼…. 이미 내 곁에 다가와 있는 모든 것들이 그러하리라. 내게서 발견되기 전까지는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깨닫기 전까지는 ‘현재’가 되지 않는 것들. 그 모두가 아직 미지의 미래일 뿐이다. - p201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가 기억하는 신해철의 표상은 언제나 이 시점이 아닐까? 스무 살 시절의 앳된 얼굴로 신화가 된 그의 마지막 페이지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하다. 청춘들이여, 신화가 되어라! 그 마지막 페이지에는, 「그대에게」라는 노래를 알고 있는 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도 함께 적혀 있을 것이다. 먼 훗날에 돌아보니, 파릇파릇한 신해철이 목 놓아 부르던 「그대에게」는, 가장 아름다웠던 날들의 ‘우리에게’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 p213

그 아름다움이 아쉬워도 그 자리에 두고 돌아설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어차피 내 것이 아닌 이상은 가져갈 수도 없는…. -p226

어린 시절에 보았던 장국영이 왜 그리도 아련한 기억인가 하면, 나중에 어른이 되면 그런 홍콩 영화 같은 사랑을 하는 건 줄 알았거든. 어린 시절의 상상 속에선, 사랑은 언제나 행복하고 완벽했는데…. -p229

누구나 영화와 소설 같은 사랑과 삶을 꿈꾼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영화와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사랑하지도 살아가지도 못한다. 우리의 이 감동 없는 현실은 그런 단순한 이유에서가 아닐까? -p256

그렇듯 쉽게 가고자 했던 길이 되레 어렵게 가는 길이 될 때가 있다. 어린 시절에 내가 많이 저질러 봐서 아는데, 스스로를 미치게 만드는 원인이 자신의 쓸데없는 ‘기지’일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효율성의 기치도 가치도 잘 믿지 않는 편이다. 진득하니 행하는 사람들은, 언제고 그 속도에 대한 맹신들을 추월한다. -p242

지금의 나이에는 뭘 또 그렇게 많이 알고 있는데? 먼저 그 시간을 지나온 이들은, 또 다른 시간 속을 헤매고 있을 뿐이다. 그저 조금 더 앞에서 헤매고 있을 뿐이다. 꽤나 어른인 줄 알았던 대학교 4학년 시절도, 지금에서 돌아보면 얼마나 어린 날들이었던가. - p258

영화처럼 살고 싶었다. 어쩌면 이미 영화처럼 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내가 원하는 장르와 내가 원하는 배역이 아니었을 뿐. 누구나 영화 같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누구나가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살아가는 건 아니다. 영화 밖으로 잘려 나간, 감독과 배우만이 알고 있는 숱한 NG 컷들로 완성된 영화라는 사실까지는 고민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것까지가 영화의 일부일 텐데…. -p265

우리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을까? 이미 지나간 것일까? 아직 도래하지 않은 것일까? 한 번도 영광의 시절을
살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 차라리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고 믿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영광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쪽에 도박을 걸어 볼, 열망의 불씨가 조그맣게라도 살아 있다면, 지금은 그렇게 가만히 늙어 갈 때가 아니다. -p283

그렇게 틀린 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고, 때론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반복의 와중에 제대로 찾아가는 경우가 있고…. 그렇듯 어제의 파편들이 모여 이룬 오늘, 오늘의 오류에서 찾아내는 내일. 부서진 삶의 조각들을 갈아 다시 서로의 이를 맞추며 한 장의 퍼즐을 완성하듯 나아가는 삶. -p289

그렇듯 무엇을 좋아한다는 건, 약간의 광기도 섞인 증상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증상도 그렇잖아. 미칠 듯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미 약간은 미쳐 있는 거야. 그러나 또한 미쳐야 미친다고 했던가. 미치지 않고서는 그렇게 하지 못할 일들. -p292

뭔가를 좋아한다는 데에는, 또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에는 ‘그냥’이라는 이유밖에 없지 않나? 좋아할 만한 인과가 명확해서, 논리적으로 명증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 것 보면 ‘그냥’이란 단어만큼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수식어도 없다. -p301

출판사 서평

시간을 달리는 소년소녀

“헛되이 보내 버린 이 시간 안에 진실이 있다는 것을 마지막에 가서 우리가 깨닫는 것. 그것이 바로 배움의 본질적인 성과이다. … 우리의 게으른 삶이 바로 우리의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 전 생애가 하나의 천칙이다.”
누구보다 프루스트를 사랑했던 철학자 들뢰즈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되찾은 시간’에 대한 소회를 적어 넣은 부분. 쉽게 말해, 어떤 과거도 지금에 미치고 있는 모든 함수이며,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는 이야기. 무의미하게 소모되고 있는 듯했던 권태의 날들조차도, 결국엔 내 삶 안에서 어떤 의미를 잉태하고 있었던 시간이다.
그 순간에는 왜 그랬을까? 미래에서 돌아보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은 기억들. 그런데 또 그 순간에는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으며, 고작 그 정도의 반성적 거리를 확보하는 게 내가 지닌 한계였던 것이기도 하다. 그 기억이 아니었던들, 지금에 어떤 기억을 겪어야 하는 것인지 모를 일. 하여 그 과거들은 결코 잃어버린 시간들이 아니며, 미래를 통해 얼마든지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과거라는 것. 이미 벌어진 사건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 그것이 지니는 의미마저 고정되지는 않는다. 미래로써 그 과거의 의미를 바꿀 수도, 과거의 의미를 바꾸어 보려는 노력 끝에 다른 미래가 열릴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듯 상호적인 시간성 안에서 과거와 미래는 ‘지금’을 통해 변한다. 모든 시제는 순간 속에 모여 있으며, 모든 시간은 현재적이다.
실상 어떻게 지나왔어도 아쉬운 시간이었을 테지만, 그것이 과연 내 최선이었나를 돌아볼 때마다 넘쳐나는 후회들. 내게 남아 있는 날들 중에 가장 젊은 오늘, 몇 년 후에 다시 이 순간을 돌아볼 때에는 최소한의 후회로 회상할 수 있도록, 최대 출력의 아름다움으로 지금을 사는 것. 청춘을 다 소비했을 즈음에 다가온 깨달음이라곤, 이토록 상투적이고도 진부한 것들. 그 흔하고도 닳아빠진 레토릭들을 삶으로 살지 못해서 그토록 후회로 돌아보는 날들.
우리의 꿈이 멈춰 섰던 자리, 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었는지 우리는 아직도 모르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모를지도 모른다. 또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멈춰 섰던 그 자리를 지금의 시간으로 잇댈 수도 없는 노릇. 그러나 청운의 꿈을 품었던 시절의 자신을 기억해 내는 것만으로도, ‘지금 여기’서 다시 열리는 나름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아직 어딘가에 그 정도 열정의 양분은 숨겨 두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로써 당장에 삶의 궤도가 바뀌거나,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일이 도래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분명 어떤 식으로든 ‘지금 여기’서부터 다시 쓰여지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설령 이제 더 이상 그것들에게 온전한 꿈의 자리를 내어줄 수는 없더라도, 그 과거의 의미로부터 지금 스치고 있는 순간들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 때로 우리의 미래는 과거에서 기다리고 있다. 분명 누구에게나 그런 기억으로 간직된 날들이 있었을 터. 그냥 그것이 좋아서, 앞뒤 잴 것 없이 맹목적으로 달려들었던 청춘. 그 짙은 채도의 기억이, ‘다시’를 가능케 하기도 한다.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라는 심정으로, 아직 시들지 않은 그 심장으로…. 기억하길. 당신이 그 시절의 그였음을, 그녀였음을….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5264530
발행(출시)일자 2021년 06월 30일
쪽수 340쪽
크기
129 * 188 * 26 mm / 43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과거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래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