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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쓰는 법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비평의 기본기

가와사키 쇼헤이 지음 | 박숙경 옮김 | 유유 | 2018년 03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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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152806(1185152806)
쪽수 226쪽
크기 127 * 189 * 17 mm /20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はじめての批評 勇氣を出して主張するための文章術/川崎昌平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싶다면
혹시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고 마음속에 잔잔하게 밀려드는 감동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거나, 식당에서 먹은 음식의 맛이 훌륭하여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었거나, 물건을 샀는데 성능이 좋지 않아 자신처럼 헛돈 쓸 사람들을 강하게 말리고 싶었던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은데 ‘재미있다’ 혹은 '맛있다' 외에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용기가 나지 않아 내가 느낀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 적은요?
'재미있다'나 '재미없다', ‘좋다’ 또는 ‘나쁘다’, ‘맛있다’나 ‘맛없다’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내가 느낀 것을 상대에게 전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을 누군가에게 추천하며 '재미있다'라고만 말한다면 아무것도 전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그 소설을 읽게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럴 때는 “왜 재미있는지, 어디가 재미있는지, 그 재미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등등 거기까지 관찰하고 사고하고 철저히 묘사한 글이어야만 읽는 사람의 기억에 저장”된다고 일본의 비평가 가와사키 쇼헤이는 말합니다.

다양한 가치관을 전하는 리뷰 쓰기
가와사키 쇼헤이는 자신이 느낀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리뷰 쓰는 법』이라는 안내서를 썼습니다. 이 책은 '리뷰'의 의미를 짚고, 리뷰 쓰기에 앞서 필요한 사항을 알려 주면서 시작합니다. 리뷰를 쓰려면 자신과는 다른 감정,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고려하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치면서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와 사람들이 모를 법한 반짝이는 정보를 발굴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준비를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리뷰 쓰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저자는 정보를 전달하는 법, 주어를 선택하는 법, 모르는 것에 대해 쓰는 법 등을 알려 주고, 글쓰기의 세부 단계인 문장을 단단하게 매만지는 법까지 설명합니다. 글을 쓰면서 섬세하게 단어와 문장을 사고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재미있다'를 대체할 어휘를 연마하고, '재미없다'를 표현할 방법을 궁리하다 보면 표현력이 좋아지고, 그럴수록 하나의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양해진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태도를 다루는데, 핵심은 단순 명쾌합니다. "계속 쓰자." 글을 계속 써야 어휘가 늘고 자신이 붙고 주눅 들지 않고 강해진다고 말합니다.

말이 넘쳐나고, 무수한 정보와 각종 견해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생각이 다듬어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견해를 전하기도 어려울 테지요. 하지만 글을 쓴다면, 재미있거나 재미없다고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뷰를 쓰면서 내 견해를 뒷받침하는 표현을 떠올리다 보면 어휘가 늘고 사고가 단단해집니다. 리뷰 쓰기로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내가 느낀 것들에 담긴 가치를 글로 펼쳐 보이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꼭 읽어 보세요.

목차

머리말 |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글쓰기

1 비평의 의미
전달하지 않으면 가치는 생기지 않는다
문제를 단순화하는 글은 다양한 가치를 해친다
가치를 전달하는 글=비평
비평의 목적
비평의 효용
해석의 지평을 넓힌다

2 비평을 위한 준비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제한다
대립하는 의견을 상정한다
비평하기에 앞서 모르는 세계를 조사한다
비평 대상의 역사를 조사한다
비평하기에 앞서 지나치게 조사하지 않는다
비평 이후의 미래를 상상한다
독자의 독해력을 높이 상정한다

3 비평을 쓰다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구조를 의심하자
독자가 주의를 기울일 문장을 쓴다
불특정 다수의 독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보는 가능한 한 서두에 정리한다
정보는 글이 되지 않는다
칭찬하는 글의 효용
긍정적인 점을 전달하려면 부정적인 요소를 먼저 강조하자
긍정의 말을 쓰면 부정의 의도가 더 잘 전달된다
일인칭 복수 대명사는 신중하게 쓴다
일인칭 단수 대명사를 주어로 삼는다
삼인칭 대명사를 주어로 삼는다
‘나’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철저하게 관찰한다
‘나’를 매몰시키지 않도록 쓴다
글에서 글쓴이가 드러나야 한다
당당히 ‘나’의 이름을 올린다
자신을 부정하자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쓴다
방황하면서 쓴다

4 비평을 단련하다
‘?하는 것’을 쓰지 않는다
‘재미없다’고 쓰지 않는다
‘재미있다’고 쓰지 않는다
외국어 의존증에 주의하자
외국어 신드롬
말을 이어 붙이다
말을 지운다
전달하는 ‘은/는’과 나아가는 ‘이/가’
명사화하지 않은 제목이 강하다
강조할 내용은 짧게 쓴다
불관계성의 미학
숫자를 의심하자
숫자를 무시한다
현재의 문제에 집중하자

5 비평을 꿰뚫다
타인의 글에서 배운다
다 쓴 글을 천천히 읽는다
퇴고는 다 쓰고 나서
글은 정해진 시간 안에 고쳐 쓴다
다른 의견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직 비평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대해 써 보자
계속 쓰자

맺음말 | 비평은 대상의 긍정에서 시작된다

역자 후기 | 누구나 비평을 쓸 수 있다. 의지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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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대로, 리뷰를 '쓰는' 사람에게 좋은 리뷰 쓰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비평의 기본기'라는 근사한 부제가 붙었지만, 중요 포인트가 하나 빠졌다. 이 책은 리뷰를 '쓰는' 사람 만큼이나 리뷰를 '읽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출판사 편집자이자 작가인 저자는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기도 한다. 명실공히 글쓰기 전문가이다. 책의 제목과 내용은 비평(리뷰)이라는 분야로 한정하고 있지만, 범위를 '글쓰기'로 넓혀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비평의 의미, 준비,... 더보기
  • 리뷰 쓰는 법 이 책은 일본인 비평가가 쓴 책이다.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비평의 기본기라는 책의 부제에 끌려 선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난 더 잘 보고 잘듣고 잘 쓰고 싶었으니까. 일단 내가 비평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못알고 있었다는것을 이 책을 보고서야 알았다;;; 기본적인 단어의 뜻도 모르고 있었다니;; 작가는 '글을 잘 쓰려면 내 글로 남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도 변화시키는 미래를 그려보라'라고 말한다. 내가 처음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한것도 이같은 느낌에서 부터 시작&... 더보기
  •     8년전부터 읽은 책의 대부분은 블로그에 리뷰로 남기고 있다.진짜 느낀 것이 없어 할 말이 쥐어 짜도 나오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기려 한다.힘들게 독서시간을 내어 읽어내려갔기에 더더욱 남기려 애쓴다.언젠가 내가 써 놓은 리뷰를 다시 읽어본적이 있다.참 부끄럽다. 초등학생 독후감 같기도 하고 가끔은 그보다 못한 글들도 있다.'지울까?' 하다가도 그것도 내 스타일이니까 그냥 냅두었다.지난번에 <책 먹는 법>을 읽고 이 출판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작가도 아니고 출판사에)얇디 얇은 ... 더보기
  • 10년 전쯤부터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일은 간간히 하고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눌 사람들이 필요했고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도 필요했다. 그 장소가 바로 블로그였다.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온라인 서점 블로그를 개설했고 내가 읽은 책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내 리뷰의 시작이다.   글 쓰는 데 한 번도 망설임이나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나는 글을 곧잘 쓴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정성 들여 쓸 만큼의 시간도, 여유도... 더보기
  • 리뷰 쓰는 법 ej**99 | 2018-04-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서문에도 목차에도 '비평'이라 나오는데 제목은 왜 '리뷰 쓰는 법'일까로 시작하며 읽은 <리뷰 쓰는 법>의 목적은 '어떻게 하면 글이 가치를 잘 전달할수 있을까?'에 대한 것으로 어떻게 쓰고 어떤 문장으로 표현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가치를 발견하고 언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 '비평'이기에 목적으로 보면 비평과 리뷰가 서로 속해 있다 합니다.나는 책을 읽고 이곳에 쓰는 글들을 '혼자 보는 기록용' 정도로 시작했다.  지금도 나의 글이 사람을 움직일만큼의 힘이 있는지 확신할수 없지만 많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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