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아들딸에게 꼭 필요한
엄마의 히든 레시피 208

공부하는 아이가 있는집? … 웬만한 레시피는 다 있다!

ㆍ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 그리고 반찬
ㆍ 늘 먹던 메뉴가 지겹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 산뜻한 브런치 메뉴
ㆍ 엄지손가락 들게 만드는 한 그릇 밥 요리
ㆍ 공부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약재와 식재의 절묘한 조화 약선 요리
ㆍ 엄마의 응급처치, 약이 되는 한방 음료
ㆍ 가족 모임으로 긍정 에너지를 … 집에서 먹는 아시안 요리와 이탈리안 푸드
ㆍ 저녁 공부가 즐거워지는 엄마의 야간 매점
ㆍ 아이들 방학과 주막에는 식사대용의 영양 간식
ㆍ 상황별, 유형별로 수험생이 잘 먹고 원하는 도시락 베스트 메뉴

엄마 요리의 포인트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엄마가 먹이려는 건강한 식재료의 간극을 좁히는 것입니다.
성장기에 먹는 음식은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해야 합니다.

사랑 담은 엄마 요리는
아이에게 기분 좋은 추억의 한 자락으로 기억되는 소울 푸드입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평화로운 대화를 유도합니다.

“그래요, 엄마 요리가 참사랑입니다!”

엄마…,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란 참 어렵다. 아이가 커갈수록 더욱 그렇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가 먹는 음식에라도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아기 때는 이유식 만드는 것에, 유치원 다닐 때는 다양한 음식과 맛을 하나씩 알려주는 것에, 초등학교 다닐 때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식을 만들어주는 것에 엄마는 온 관심을 쏟는다. 그리고 중 ?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응원의 음식을 만드는 데 정성을 기울인다.
“그래요, 엄마 요리는 아들딸과 함께 한 역사입니다!”
특히 초등1부터 고3 수험생까지 12년간의 정규 과정을 거치는 동안 내 아이에게 만들어준 음식은 성인이 되었을 때 추억이 되며, 평생의 소울 푸드가 된다. 또 내 아이가 그들만의 세상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엄마 요리’는 가장 큰 힘이 된다.
“그래서, 엄마 요리가 최고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아들, 딸을 명문대에 입학시킨 요리연구가 윤희정(요리천사)은 음식으로 아들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자신의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무엇을, 왜, 어떻게’를 떠올리며 이 시기의 자녀에게 꼭 필요한 음식을 정성과 세심함을 담은 레시피로 완성했다.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과 반찬은 기본이다. 밥맛이 없거나 늘 먹던 메뉴가 지겨울 때 필요한 맛깔스러운 브런치와 영양을 갖춘 식사대용의 간식,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우리 엄마 최고!’ 하며 절로 엄지손가락을 들게 만드는 영양 만점 밥 한 그릇 등은 엄마의 솜씨를 한껏 자랑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기운이 없거나 지치고 힘들 때 약재와 식재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약선 요리는 새삼 엄마의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비장의 무기가 된다. 또 집에서 먹는 세계 요리는 가족 모임을 환하게 만들고, 출출할 때 어김없이 책상에 도착하는 엄마의 야간 매점은 저녁 공부를 즐겁게 한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수험생 도시락에는 상황별, 유형별로 수험생이 잘 먹고 원하는 베스트 메뉴가 담겼다.
특히 단순히 레시피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아들딸을 둔 모든 엄마가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영양 정보를 비롯해, 식재료의 선택, 건강한 4저(低) 조리법, 음식을 통한 자녀교육 지침,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아들 밥상과 딸 밥상에 대한 조언 등 다채로운 정보를 수록한 것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공부하는 아들딸에게 꼭 필요한
엄마의 히든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엄마 요리는 내 아이를 빛나게 합니다!
초등1에서 고3까지 12년간 정규 과정의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은 때때로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며 반항심을 표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공부하라는 백 마디 잔소리보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따끈한 밥 한 그릇이 성적 향상과 바른 인격 형성에 더 효과적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실제로 저자는 ‘사랑 첨가 엄마 요리’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어떠한 자녀교육법보다 효과적이라는 신념을 갖고 살았고, 아이들은 그런 엄마의 노력을 인정하고 따라와 주었다고 한다.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이 아이들에게는 인생의 소울 푸드가 되고, 그 자체로 최고의 교육법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직접 경험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 엄마 요리는 아들딸에게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지나고 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저자는 인생을 다시 배우게 됐다고 고백한다.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고집하고 그에 맞추어 아이를 변화시키려던 생각을 버리는 대신,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생각을 존중해 주었더니 더 이상 잔소리가 필요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저 엄마로서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차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는 것으로 충분했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입맛과 몸 상태에 따라 꾸준히 식단을 고민했더니 아이들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고, 사 먹는 음식보다 엄마가 만들어주는 집밥을 더 맛있어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씩 차려준 특별한 간식거리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아이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 기분 좋은 추억의 한 자락이다.

◎ ‘엄마 요리’는 공부하는 자녀를 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린 책입니다!
이 책은 아들과 딸을 훌륭하게 키워낸 저자의 경험담에 요리연구가로서 저자가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묶어 200여 가지 레시피로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공부하는 자녀를 둔 엄마라면 주방에 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가득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엄마가 만들어주고 싶은 음식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이런 부분을 저자는 너무도 잘 알기에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엄마들이 염려하는 부분을 제대로 녹인 레시피를 만들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식재료를 쉽게 교체하거나 뺄 수 있도록 응용하기 쉬운 레시피들로 구성했다.
또 청소년기에 먹는 음식은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을 이 책에 수록된 레시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피곤함을 잘 느끼는 요즘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일상식은 든든한 에너지원이 되어야 하고, 시험 기간에 먹는 음식은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든 반찬과 밥은 기본이고,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이 지겨울 때에는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필요하다. 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에는 응급처치가 되고 약이 될 수 있는 음식이 절실하다. 특히 이 책에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외식 메뉴를 세계 요리라는 이름으로 엄선해 집에서 온 가족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가족 모임이 아이들의 성장에 비할 수 없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저자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음식으로 나누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과 아들 밥상, 딸 밥상에 관한 조언 등 실제 저자가 경험으로 얻은 내용을 정리한 유용한 자녀교육 팁들이 수록되어 있다.

◎ 엄마 요리는 사춘기 자녀와의 평화로운 대화를 유도합니다!
엄마가 차려준 밥상 앞에서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 스킨십 못지않게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귀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밥상머리 대화는 사춘기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엄청난 자양분이 된다. 밥상 앞에 온 가족이 마주 앉아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에게는 가장 자유롭고 소중한 성장의 시간인 셈이다. 저자는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나눈 자녀와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족 구성원의 아주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 새 아들딸은 인생에 대한 생각이 넓어지고, 설명하지 않아도 가족의 참사랑을 느끼게 된다.

♥ 엄마 요리로 실천하는 자녀교육 6계명

ㆍ 공부하라는 백 마디 말보다 음식 하나에 더 신경 쓰자.
ㆍ 밥상 차리는 일을 즐기자.
ㆍ 아이가 공부할 때는 간식과 야식으로 응원하자.
ㆍ 아이에게 음식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자.
ㆍ 식사 시간에는 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되도록 유도하자.
ㆍ 가족 모임을 가장 중요한 대화의 시간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