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
Author: 김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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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082110(1185082115)
쪽수	34쪽
크기	215 * 260 * 10 mm /37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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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23점이 전하는 엄마와 아기의 세상에서 가장 깊고 넓은 사랑 이야기『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 명화의 가장 오랜 주제인 엄마와 아이를 그린 그림 23점과 김이연 작가의 잔잔하고도 따뜻한 글을 담은 명화 그림책으로 르누와르, 매리 커샛 등의 화가들이 그린 엄마와 아이가 꼭 껴안은 모습을 담은 명화는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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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반드시 아이를 가슴에 꼭 품고 읽어 주세요!

엄마와 아이를 담은 명화 23점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깊고 넓은 사랑 이야기
엄마와 아이가 꼭 껴안은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 책은 명화의 가장 오랜 주제인 엄마와 아이를 그린 그림 23점과 김이연 작가의 잔잔하고도 따뜻한 글을 담은 명화 그림책입니다. 르누와르, 매리 커샛 등의 화가들이 그린 엄마와 아이가 꼭 껴안은 모습을 담은 명화는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엄마 또한 육아에 지친 피로감을 사랑스러운 그림을 감상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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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ky**ng1201 | 2014-05-02 | 추천: 0 |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 정글짐 명화그림책 1 엄마와 아기 클래식음악 들으며... 아이에게 사랑고백을 ^^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를 읽어봤어요. 할머니댁 가는 길에 차안에서 읽어주며~ 서로 애정눈빛 교환했고요. 강이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면서 반응을 살피니...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물론, 그 모습 보면서 저도 미소지었드랬어요. 그러고... 강이도 저에게 몇 번이나 읽어줬어요. 이 책은 엄마와 아이의 모... 더보기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 정글짐 명화그림책 1 엄마와 아기
클래식음악 들으며... 아이에게 사랑고백을 ^^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를 읽어봤어요.
할머니댁 가는 길에 차안에서 읽어주며~ 서로 애정눈빛 교환했고요.
강이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면서 반응을 살피니...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물론, 그 모습 보면서 저도 미소지었드랬어요. 그러고... 강이도 저에게 몇 번이나 읽어줬어요.

이 책은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담은 명화를 담은 명화그림집이면서...
엄마가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며 하는 말들로 엮은 육아일기 같은 글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의 작가 김이연님도 여섯 살 아이의 엄마이기도 해요. 아이를 낳고 키우며 느낀 벅찬 감동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네요.
책의 면지에 보면.... 작가와 작가의 남편이 아이를 가지고 임신기간에 쓴 일기가 적혀 있답니다.
저도 임신기간에 일기를 썼는데... 한 번 꺼내서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이젠 글자를 읽을 줄 아니깐....다음에 강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선물로 주면서... 시집갈 때 꼭 챙겨줘야겠어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담은 명화들을 보면서... 강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봤어요.
그래서... 앨범을 뒤져서 엽서지에 그리고 뒤에 편지를 적었어요. 강이도 엄마그림을 보고 따라 그렸답니다.

엄마와 아가가 있는 사랑스러운 명화를 보면서...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엄마도, 아가도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별책부록으로 받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클래식>을 들으면서... 음악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혼자 공부방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접기를 하고 있을 때 음악을 들려주었어요.

요즘은... 혼자 활동하면서 "음악 들어야지!"하면서 클래식 CD를 들어요. 강이가 넘 좋아하네요.
클래식 CD를 좀 사야할까봐요.

강이가 읽어줍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선생님 놀이를 하는 아이라...
그냥 바로보면 편할텐데....책은... 이렇게 읽어줘요.
새근새근 잠이 든 우리 아기, 무슨 꿈을 꾸고 있니?
강이가 읽어주는 책 넘 좋아요.
강이는 엄마를 정말 사랑하나봐요. ^^
네가 꿈나라에 있는 동안에도 엄마는 언제나 네 곁을 지키고 있단다.

제가 그림 그리려고 꺼내 놓은 앨범을... 강이가 보네요.
어릴 때 모습을 보니... 그 때가 문득 그립네요. 강이가 더 크고 나면... 지금 이 순간들도 무척 그립겠죠?
순간순간의 행복함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다음날 아침에....뒷면에 편지를 적은 그림엽서를 칠판에 붙여놨었는데......
품에 안고 읽어줬더니 너무 좋아했어요.

하원 후 .... 종이를 달라고 하더니...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더라고요.
엄마 선물로~^^

예쁜 무늬 색종이를 잘라서.....
"엄마 사랑해요!"

엄마도 우리 강이를 정말 사랑한단다.

책 읽으면서도 넘 좋았고... 아이와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그림편지도 주고 받고.... 정말 예쁜 추억하나 만든 것 같아요. 어린 아가에게 읽어줘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닫기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jw**hh81 | 2014-05-02 | 추천: 0 |

임신 중인 예비맘들이나 육아맘들께 추천하고 싶은 명화 그림책 김이연 님의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처음 이 책을 알자마자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림 동화책이니 아이들과 그림을 같이 보며 읽어주기에도 좋고, 태교동화로써도 좋은 책. 명화태교와 음악태교를 한번에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유용하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클래식 CD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슈만, 브람스의 명곡들이 10곡 실려있답니다. ... 더보기

임신 중인 예비맘들이나 육아맘들께 추천하고 싶은 명화 그림책
김이연 님의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처음 이 책을 알자마자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림 동화책이니 아이들과 그림을 같이 보며 읽어주기에도 좋고,
태교동화로써도 좋은 책.
명화태교와 음악태교를 한번에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유용하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클래식 CD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슈만, 브람스의 명곡들이 10곡 실려있답니다.

이 CD를 들으며 태동을 느낄 때면 너무너무 행복해져요 :)

총 23점의 서양 명화가 실려있는 이 책
명화를 보면서 글을 읽어주면 Good!

그림만 봐도, 글만 읽어도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되요.
저도 몇 달 뒤 출산을 하면 이 명화 속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아기를 바라보고 있겠지요.
벌써부터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해집니다.

눈코입볼 어느 한곳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아기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길이 전해져오는 대목이에요.
저도 나중에 고슴도치엄마가 될 것 같은 느낌^^

지금부터 사랑해 사랑해하고 많이 되뇌여주고 싶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뒷쪽에는 엄마와 아이의 사진을 붙일 수 있는 곳도 있고
편지를 쓸 수 있는 페이지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이 책에 실린 23점의 명화 목록
다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들이지만,
몇몇 그림들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책상 위에 꺼내두고 계속 들춰보게 되네요^^

태교하면서도, 육아하면서도 아기를 안고 읽어주고 싶은 책.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동봉된 클래식 CD를 틀어놓고
아름다운 명화를 보며 아기와 태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랑해 우리 아가. 하고요.

제게는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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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사랑스런 명화와 엄마의 사랑고백 ge**i12 | 2014-04-29 | 추천: 0 |

제목부터 아이에 대한 사랑이 퐁퐁 넘치는 책,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아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엄마의 편안한 미소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 사랑스러운 그림이지요. 처음 받았을 땐, 꼭 안고 읽었거든요. 요즘 아기 귀엽다는 말도 종종 하고, 아기 흉내도 내고, 아기 때 사진 보기 즐겨 하는 쥴리라.. 그림들 보면서 아기라며 참 좋아했어요.^^ ... 더보기

제목부터 아이에 대한 사랑이 퐁퐁 넘치는 책,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아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엄마의 편안한 미소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 사랑스러운 그림이지요.

처음 받았을 땐, 꼭 안고 읽었거든요.
요즘 아기 귀엽다는 말도 종종 하고,
아기 흉내도 내고, 아기 때 사진 보기 즐겨 하는 쥴리라..
그림들 보면서 아기라며 참 좋아했어요.^^

'반드시 아이를 가슴에 꼭 품고' 읽어주라고 해요.
엄마와 아이가 꼭 껴안은 모습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면서요.
그런 순간을 담은 명화 23점을 찾아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담은 책이예요.

밤에 자기 전 책 읽을 땐 꼭 안아주며 책 읽어주고 있고,
많이 안아주고 스킨십 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클 수록 더더 신경써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책을 펼치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면지에...
깨알같은 글씨로 태교 일기가 담겨 있어요.

뱃속 아이에게 말 걸던 그 시절이 문득 아련하게 그리워지며..
엄마는 감상에 젖어보고요.^^
여섯 살 아이를 낳고 키운 감동을 책에 담았다는데..
저도 감동 많이 느꼈는데... 만든 책은 없다며..ㅎㅎㅎ

'새근 새근 잠이 든 우리 아기, 무슨 꿈을 꾸고 있니?

잠자는 아기를 토닥토닥하고 있는 엄마 시선.

근데 쥴리는 엄마가 꽃핀 꽂았다며 좋아하는군요..ㅎㅎㅎㅎㅎㅎ

네가 꿈나라에 있는 동안에도 엄마는 언제나 네 곁을 지키고 있단다.

요즘 자면서 무서운 꿈을 꾸는지 잠꼬대 하는 쥴리 옆에서..
토닥토닥해주기도 하고, 엄마 옆에 있다고 속삭여주기도 하며..
정말 지켜주는 중이라.. 매우 공감가는..ㅎㅎㅎ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엄마~!!!"하고 부르더니만,
엄마 오늘 내 옆에서 계속 있었냐며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쥴리 옆에서 밤 새도록 지키고 있었지!"라고 당당히 대답해주고..ㅋ

예쁘지 않은 데가 하나도 없는 우리 아기.
정말 얼마나 예뻤는지..^^

이 그림을 보고는...
아기가.. 바지를 안 입었다고 왜 그러냐고..
팬티만 입은거냐고.. 질문..ㅎㅎ

뜬금없는 질문이 재미나요.

그래서 아기라서 기저귀 했을거라고 알려주고요.

'잠투정을 할 때도
괜스레 화가 나 보챌 때도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

아아아아. 사실은..
잠투정을 하거나.. 괜히 화를 내며 보채면..
엄마는...... 부글부글 끓는 속을 겨우겨우 눌러 참아요..ㅎㅎㅎㅎㅎㅎ

정말 많이 참으려 애쓰긴 하는데.. 가끔.. 아이랑 똑같이 굴 때도 있고..
뭐, 그래도.. 참으려 애쓰고 있으니까요..ㅋ

가끔 이렇게 마음을 다잡는 예쁜 책이 필요하군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아이에게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냥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요즘.

아이의 모든 첫 순간과 그 기적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너를 품에 안으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거든.

아이 안고 있으면 정말 넘넘 좋지요.

그런데 꼭 자고 있을 때
더더 안아주고 싶더라고요..ㅎㅎㅎㅎㅎ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는 우리 아기를 정말 사랑해.

아. 글만 봐도 갑자기 뭉클.
감수성이 넘 예민해졌나봐요.^^

*

아이가 자라면 자랄 수록, 엄마도 고비가 많을 텐데..
처음 그 마음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명화 속 아름다운 풍경을
아이와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

아무리 얘기해도 부족하지 않은 사랑한다는 말,
책 읽으면서 더 많이 나눠봐야겠어요.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하니까요.

아름다운 명화와 예쁜 이야기들이
뱃속 아이와 대화하며 읽을 태교 그림책으로도 최고일 것 같네요.

전 뱃속 아이에게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읽어주어주면서
얼른 나와서 꼭 안고 사랑한다고 말 해 줄 날을 기다렸었거든요.

명화와 함께라 태교에 더 좋을 책이예요.

참, 제가 사진을 담아두지 못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 클래식>도 함께 왔거든요.

좋은 그림과, 좋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면서 책 읽는 시간 참 좋아요.

*

정글짐 명화 그림책 시리즈 다음 편도 기대가 됩니다.

나는 정말로 어여쁜가 봐,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제목만 봐도.... 읽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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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퐁퐁 샘솟는 책 go**mary7 | 2014-04-29 | 추천: 0 |

[정글짐북스]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 김이연 : 사랑이 퐁퐁 샘솟는 책 안녕하세요. 베토벤의 그녀입니다 요새 아이가 이뻐 죽겠어요 ㅎㅎ 뭐 다들 그러시겠죠? 새삼스럽죠? 그치만 지금 5살 요때가 참 예쁘네요. 물론 짜증부릴때나 울어버리거나 할 때는 어째야 할지 모르겠고 화도 나지만, 천사처럼 애교부리며 또박또박 말을... 더보기

[정글짐북스]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 김이연 : 사랑이 퐁퐁 샘솟는 책

안녕하세요. 베토벤의 그녀입니다
요새 아이가 이뻐 죽겠어요 ㅎㅎ
뭐 다들 그러시겠죠? 새삼스럽죠? 그치만 지금 5살 요때가 참 예쁘네요.
물론 짜증부릴때나 울어버리거나 할 때는 어째야 할지 모르겠고 화도 나지만,
천사처럼 애교부리며 또박또박 말을 할 때는 정말이지 세상에서 이런 사랑이 있을까 싶네요.

오늘은 정말 사랑스러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정글짐북스<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소개해드립니다.

글 김이연

중앙대에서 철학을 공부하신 분이시네요.
역시 아이가 있으시군요.

책은 그림과 간단한 글로 구성되어 있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마와 아이가 있는 유명한 그림들이에요.
너무 따스하고 사랑이 가득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새근새근 잠이 든 우리아기.
무슨 꿈을 꾸고 있니?

포근한 이불을 덮고 새근새근 자는 아이곁에서 엄마가 지켜보네요
이 장면 좋아해요. 매일 잘때 저보고 엄마는 자지말고 자기를 지키라고 하거든요.
엄마는 눈뜨고 자기보라구요
엄마는 졸리지만, 너를 위해눈 부릅뜬단다 ㅎㅎㅎ
넘 졸려서 괴롭기는 하지만요 아이가 귀여워서 참고 있어요 ^^

네가 꿈나라에 있는 동안에도 엄마는 언제나 네 곁을 지키고 있단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얼굴엔 미소를 가지고 있고, 시선은 아이를 향해있구요. 무엇보다도 사랑의 기운이 느껴지지요.

눈은 반짝반짝
코는 동글동글
입은 오물오물
볼은 보들보들

어쩜, 예쁘지 않은 데가 하나도 없네!

저건 제가 옐하고 수도 없이 하는거거든요 ^^
서로 안겨서 이쁜데 하나씩 말해주기

"어머 눈도 넘 크고 이쁘고,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빨가니 이쁘고, 볼을 어쩜 이렇게 부드러워"
"귀도 엄마 닮아 이쁜 모양이고(ㅋㅋㅋ), 얼굴모양도 넘 이뻐 어쩜 이렇게 이쁠가?

하면

"엄마는 눈도 이쁘고 코도 오똑하고, 이마도 이뻐(이마 추가해줘서 고마워 ), 입도 이쁜데 입에 왜 점이 있어?
눈썹도 이쁘고, 귀도 이뻐"

저희 이렇게 자화자찬 하면서 놀아요.
매일 반복하는건데두 이 순간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저렇게 칭찬을 나눠보세요~
사랑이 퐁퐁 샘솟는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보물이란다.

정말그렇죠. 어느 부모든 눈에 넣어 안아픈 자식 있을까요?
이 책을 읽다보니 세월호 사건이 떠올라 한동안 마음이 정말 먹먹했답니다.
이렇게들 다 키우셨을거 아닙니까

너는 엄마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
아무리 힘든 때라도 널 꼭 껴안으면
온갖 시름이 사라져버려

정말이죠.
정말 저래요..정말 신기한 무슨 마법 같습니다.
힘들게 일하고와서 아이를 꼭 안으면 회사일과 고단함은 안드로메다로~ 슝~
너무나 경기로운 경험 같아요.

메인 그림인 이 그림!
아기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사진으로 찍엇는데도 너무 이쁘죠? 책으로 보면 더 이뻐요.

얼굴도, 손발도, 머리카락도 엄마를 꼭 닮은 너.

저희 아이는 사람들이 누구 닮았냐고 물어보면 항상 엄마 닮았다고 해요.
누굴 닮아서 이렇게 이쁘지? 하면 제가 1순위고요.
별건 아닌데 참 기분도 좋고 귀엽고 뭐 그러네요. 더 이쁘게 낳아줬음 좋았겠지만 ^^

가끔 사진 찍힌거 보면 저 유치원때 사진이랑 똑같을 때가 있어요.
표정이나 행동같은데서도 많이 느끼구요~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아이, 내 뱃속에서 자란 유일한 아이
아 정말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네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는 우리 아기를 정말정말 사랑해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

저는 정말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단말은 수도 없이 하거든요.
말끝마다 사랑한다고 해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옐도 자기표현을 참 잘해요
갑자기 뭘 갖고 놀다가도 갑자기 저한테 와서 뽀뽀해주며 사랑한다고 하고
다시 아빠한테 가서 사랑한다고 뽀뽀해주고, 그담엔 할머니한테 가서 사랑해요 뽀뽀.
고맙단말도 행복하단말도 좋았다는 말도 미안하단 말도 너무 잘하는 우리 아이.
밝은 아이로 자라는게 제일 큰 소망인데 아직까지는 잘 커주고 있는 걸로요 ^^
사랑한다는 말, 인색하게 하시지말고 적극적으로 해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 저렇게 엄마랑 찍은 사진을 붙일 수 있고요~
우리 아이에게 코멘트 적는 곳이 있어요.
저렇게 붙여 놓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이 책에 실린 명화 목록입니다.
찾아보시고 아이에게 들려주실때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씨디를 같이 보내주셨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 클래식이네요.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아서요~
책을 읽기준부터 틀어놔서 한참동안 무한반복했답니다.
잔잔한 곡들로 이뤄져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시면서 같이 꼭 들어보세요 ^^

너무나 따뜻한 책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포근했답니다.
아이도 무척 좋아했어요.
그런데 아마 옐보다도
이 세상 누구보다 엄마를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의 관계를 견고히 해주는것 같았어요.
엄마와 아이 사이에는 정말 누구도 끼어 들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점점 어른이 되고, 그 끈이 느슨해지면서 풀릴 때, 아이를 성인으로 인정해줘야 할때까지
품안에서 사랑을 최고로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제가 먼저 그 사랑을 줘야겠지요?

사랑이 퐁퐁 샘솟는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읽는 도서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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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너는내운명 pa**iatman | 2014-04-26 | 추천: 0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명화 23점이 엄마의 사랑이 담긴 언어들과 어우려진 참 이쁜 책. 정글짐북스의 명화그림책 시리즈 < 엄마와 아기 >입니다. 그 첫번째로 나온 것이 <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봐 > 인데요, 겉표지부터 시선 집중입니다. 요런 그림 참 따듯하죠. 풍만한 여인들과 곱슬머리가 귀여운 천사같은 아이들 ( 이런 모습의 천사들 많이 봤잖아요^^ )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여섯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글쓴이의 ... 더보기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명화 23점이 엄마의 사랑이 담긴 언어들과 어우려진
참 이쁜 책. 정글짐북스의 명화그림책 시리즈 < 엄마와 아기 >입니다.
그 첫번째로 나온 것이 <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봐 > 인데요, 겉표지부터 시선 집중입니다.
요런 그림 참 따듯하죠. 풍만한 여인들과 곱슬머리가 귀여운 천사같은 아이들 ( 이런 모습의 천사들 많이 봤잖아요^^ )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여섯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글쓴이의 태교일기가 담긴 첫페이지는
글쓴이의 의도였는지아닌지는 모르지만 면지에 빼곡히 담긴 사랑의 이야기가 나도 모르게 추억에 젖게 했어요. 우리 아이의 태교일기를 다시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지요.

아이랑 꼬옥 붙어서, 꼬옥 품에 안고 읽어주세요 라고 써있네요.
잠자리에서 읽어주었어요.

* 저는 아이가 둘이라 한놈만 꼬옥 껴안으면 큰일이 생기거든요. ㅋ *

은은한 불빛 받으며 아이들이랑 누워서 이 책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제가 너무나 온화한 엄마가 된듯한 느낌이 들고,
천방지축 온종일 절 힘들게 했던 아이들의 어깨죽지에 날개가 돋아나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몽환적이다 그러죠? 꿈에서나 가능한 그런 이야기인가.. 문득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종일 치고박고 쌈질하는 너와 나, 엄마와 아기가 아닌 엄마와 너! 너희들!
가끔은 이렇게 꿈꾸듯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며 잠자리에 들어도 좋다 싶어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먼저 봅니다.
그리고, 그림속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나는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너에게 이런 말만 늘 하며 살고 싶다.

그리고, 센스있게 책과 함께 들어있는 <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 클래식 >은 정말!!!!
너므 조아~
저도 아이들 태교한다며 클래식CD를 꽤 구입도 하고 선물도 받고 했는데...
녀석들이 커가면서 잊고 있었더라구요. 다시금 들으며 엄마뱃속에 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 또 느껴볼까?
이 클래식CD덕에 이 책이 좀더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소중한 아가를 품에 안으신 엄마들이 곁에 두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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