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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키메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스토리 콜렉터 26
미쓰다 신조 지음 |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4년 10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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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051673(1185051678)
쪽수 439쪽
크기 140 * 210 * 20 mm /576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のぞきめ/三津田信三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호러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매력적인 혼돈의 이야기!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노조키메』. ‘미쓰다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호평받고 있는 저자의 작품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표작이다. 민속학 지식을 배경으로 한 실화 같은 느낌의 괴담, 호러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매력적인 혼돈의 이야기는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한기처럼 독자들을 공포와 미스터리의 감옥으로 조용히 몰아넣는다.

공포소설 편집자 생활을 하다 직접 작가로 뛰어든 ‘나’는 편집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공포 체험담을 채집하여 이를 소설 소재로 쓰곤 한다. ‘나’는 우연한 기회에 괴담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재야 민속학자의 50년 전 대학 시절 실제 체험이 담긴 노트를 손에 넣는데…….

시공간이 전혀 다른 두 이야기에 모두 등장하는 괴이한 존재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이야기를 세상에 알린다면 혹시나 그 괴이한 존재가 작가와 독자에게 찾아오지나 않을까? 갖가지 의문과 걱정하는 마음 한편으로, 이 무섭고도 흥미로운 두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책임을 느낀 ‘나’는 두 이야기를 나란히 들려준 뒤 자신만의 생각으로 ‘엿보는 소녀, 노조키메’의 정체를 추리해 나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소설 속에서 두 가지 공포체험담을 연결하는 주인공 ‘나’는 미쓰다 신조 자신을 투영한 존재다. 특히 괴이한 존재를 그저 막연하게 표현하지 않고 이성적인 추리를 통해 실제 사실처럼 접근하면서도, 일반적인 미스터리가 가진 사건 해결을 통한 닫힌 결말이 아닌, 괴이한 존재에 대한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열린 결말을 이끌어내는 작가의 표현력은 《노조키메》 속에서 그 완성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미쓰다 신조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미쓰다 신조 三津田信三는 일본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미스터리와 호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지금은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도조 겐야 시리즈’ 외에도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출간한 단행본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현정수

역자 현정수는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금지된 낙원》《네거티브 해피 체인 소 에지》《가짜 이야기》《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어나더》《탐정은 바에 있다》《최후의 일구》《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이 있다. 순문학부터 장르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장

제1부 엿보는 저택의 차이
제2부 종말 저택의 흉사

종장

책 속으로

독자인 당신에게, 이 자리에서 말해두고 싶습니다. 혹시 만에 하나라도 이 책을 읽는 중에, 평소에는 느끼지 않을 시선을, 빈번하게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있을 수 없는 장소에서 누군가가 엿보고 있다, 그런 기분이 들어서 견딜 수 없다.
이런 감각에 사로잡힌 경우에는 일단 거기서 이 책을 덮기를 권합니다.
대부분이 단순한 기분 탓이겠지만, 만일을 위해서입니다.
_ 중에서(본문 48쪽)

“이건 자연적으로 붕괴한 게 아니라, 누군가가 부순 게 아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을 함부로 읽어서는 안 된다.
그 소녀가 당신을 엿보러 온다……

특유의 작품세계로 절대 마니아층을 거느린
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북로드 스토리콜렉터 시리즈 26번째 작품인 미쓰다 신조의 신작 《노조키메》는 ‘미쓰다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호평받고 있는 저자의 작품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표작이다. 민속학 지식을 배경으로 한 실화 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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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키메_00687 j2**on1 | 2018-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표지의 기묘한 매력에 이끌려 읽게 된 이후 두 번째로 접하는 마쓰다 신조의 작품. 일본의 민간전승을 미스터리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쓰는 작가다. 민간전승 중 특히 요괴를 소재로 글을 쓰는 교고쿠 나츠히코와의 차이점이라면, 신조는 소박하고 간결하게 쓰고 나츠히코는 다소 화려하고 드라마틱하게 쓴다는 점일 것이다. 어둠속의 노려보는 시선이라는 일상의 공포와 그 유래를 2개의 이야기를 통해 솜씨있게 연결하여 들려준다. 아무도 없는 밤에 문득 느껴지는 어둠속의 시선의 오싹함, 이번 작품에서 그가 독자에게 심고자 하는 특별한 형태의 공... 더보기
  • 미쓰다 신조 - 노조키메    호러와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의 작품. 아무것도 하지는 않아도 불가능한 장소에서 계속해서 바라봄으로서 사람을 옭아매는 노조키메 괴담이 주 이야기이다. 서장 - 엿보는 저택의 괴이 - 종말저택의 흉사 - 종장 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액자식 구성이다. 이 액자식 구성에 풍부한 일본 민속학 지식을 집어 넣음으로서, 마치 논픽션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논픽션의 감각은 읽으면서도 뒤로 힐끔힐끔 처다보게끔 만든다. 무섭다. 진짜 나에게도 일어날 것 같거든. ㅠㅠㅠㅠ &nb... 더보기
  • [서평]노조키메 tk**zmffhs | 2016-04-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가로서의 염원은 글을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많은 게 있지만 이를 테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나는 이런 걸 꼭 써보고 싶다, 같은 거 말이다. 이런 거 없이도 무난하게 참신하고 재미있는 걸 써보고 싶다고 할 수도 있지만, 작중요소에 대해 찾아보고 보완하다 보면 결국 나는 이런 걸 쓰게 됐다, 가 될지도 모른다. 글이라는 건 그냥 퍼트려 놓으면 단순한 문자에 지나지 않는지만, 거기에 경험이나 문헌자료 같은 재료들이 더해져서 내용이 있는 글이 된다고... 더보기
  • 미쓰다 신조의 장편 소설 ‘노조키메’를 읽었다. 미쓰다 신조의 작품은 ‘일곱 명의 술래잡기’,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에 이어서 세 번째로 읽는 것이다.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이 ‘일곱 명의 술래잡기’보다 재미있었는데, ‘노조키메’는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보다 재미있었다. 손에 땀을 쥐면서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노조키메라는 어디서든 엿보는 귀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서 시게루의 이야기와 아이자와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더보기
  •     이 책을 함부로 읽어서는 안 된다.그 소녀가 당신을 엿보러 온다……특유의 작품세계로 절대 마니아층을 거느린 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공포소설 편집자였던 '나'는 공포체험담을 직접 모은 뒤 책으로 쓰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괴담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민속학자의 실제 경험담이 담긴 '50년전의 대학노트'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예전에 알고있던 괴담인 '엿보는 저택의 괴이'와 시공간은 다르지만 공통된 무언가가 있음을 알게된다. 바로 엿보는 소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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