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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뭐하고 살았지, 바이크도 안 타고 40대 직장인 비혼 라이더의 기쁨과 앞으로 더 커질 기쁨에 관해

유주희 지음 | 팜파스 | 2020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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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0263524(1170263526)
쪽수 224쪽
크기 148 * 210 * 19 mm /31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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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홀가분하게
확실한 행복으로 가는 길, 바이크 라이프

무탈하지만 문득 공허한 날에는 뭘 하고 싶으신가요. 유주희 작가는 바이크를 타는 게 가장 좋아서, 바이크를 건넵니다. 〈서울경제〉에서 ‘두유바이크’라는 이름으로 게재되고 있는 칼럼의 핵심을 꼽아 바이크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바이크 이야기를 핑계로 잊었던 삶의 태도들을 건네 봅니다. 주말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눌린 머리는 헬멧으로 가리고, 바이크를 타고 마카롱 전문점에 가서 간식을 공수해 오는 것. 그것처럼 간단하지만 쉽게 잊기 마련인 것에 관한 이야기인데, 마카롱만큼이나 가볍고 확실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홀가분하면서도 확실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함께 달리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상세이미지

그동안 뭐하고 살았지, 바이크도 안 타고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2종 소형’이라는 네 글자가 이끄는 삶

Part 1. 무탈하지만 공허한 날엔 바이크
멍 때리는 시간에 ‘진짜’ 내가 있다_우연히, 바이크
우선순위 하단에 있는 것을 사랑하는 법이 있다_기계에 애정을 쏟는다는 것
명확한 장단점 앞에서 단점은 열심히 피한다_가뿐해진 출퇴근
오래 즐거우려면 기브 앤 테이크_북악에서 만나요
어디에나 동지가 있음을 잊지 않는다_친구가 생겼다
가벼운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다닌다_모토 캠핑, 피싱, 먹방과 입도바이
삶의 어느 때든 스테레오타입으로부터 이탈할 것이다_여성 라이더를 향한 시선
내 꿈을 현실로 바꿔 주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한다_바이크 투어 계획

Part 2. 여전히 공부 중인 본격 라이더
이유 모를 재미에는 그냥 푹 빠진다_잊지 못할 2종 소형 면허 학원
‘처음’은 대~충이어도 괜찮다_열 살짜리 첫 바이크 울풍이
몰라서 용감했고 알면 성장한다_초보 라이더를 위한 최소한의 정보
흐름을 파악해야 몸, 마음 안전을 지킬 수 있다_라이더가 도로에서 유의할 것
때론 넘어져야 웃을 수 있다_제꿍 트라우마 맞서기
떨어진 낙엽도 꼭 다시 보자_도로 위 위험 요소
K-오지랖은 선한 영향력이다_라이더를 향한 도움의 손길
열심히 공부하고 복습해서 꼭 뭐가 될 필요는 없다_라이더의 공부

Part 3. 말했지만 또 말할, 바이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수백 번 말보다 존재 그 자체로 증명한다_바이크는 위험할까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의 전제는 신뢰다_‘몰바’의 시작
매너가 사람을 만들고 한 사람의 매너는 인식을 만든다_라이더도 싫은, 라이더의 비매너
병은 병인데 목숨을 구하는 장비병_바이크 장비의 세계
만나기 마련인 고갯길도 즐길 수 있다_라이딩 교육 기관
행복의 비용은 사람 나름이다_바이크는 비싼 취미?!
행복의 모습은 다양하다_기변, 기추 병

Part 4. 바이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인생 라이딩
‘보람찬 여행’이라는 강박 관념을 버렸다_만항재의 빛기둥
사소한 기억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는다_연례행사가 된 반국 투어
군중 속의 자유를 누리는 점심시간 여행이 있다_바이크 타고 동네 탐방
지금 당장 꿈을 이룰 수 없다면 꿈 맛보기부터_트라이엄프 본네빌과 LA 해안 도로
고난과 역경, 무질서 속에서도 퍼스널 스페이스는 있다_고난이도 베트남 투어
‘내 주제에…’ 의심이 들면 사양하지 않는다_리스본의 4월 25일 다리
짧은 시간에도 닮고 싶은 삶이 있다_SNS를 해야 할 이유
부지런함 끝에 그 이상의 즐거움이 있다_바이크 투어의 고통과 즐거움

에필로그. 나는 행복할 것이다

책 속으로

수능 날짜가 닥쳐오던 고3 시절에는 수능 이후의 미래, 특히 이 모든 고통과 구속을 뒤로하고 자유로운 30대가 된 나를 자주 상상했다. 그중에 가장 자주 열망했던 장면은 ‘자동차를 타고 평온한 마음으로 자유로를 달리는 나’였다. 그때는 이름을 아는 도로가 딱히 없어서 굳이 ‘자유로’를 꼽았던 것 같다. 서울 구로구의 삭막한 입시 학원에서 여름 방학 특강을 들으며 공상에 빠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막상 30대가 된 나에게는 정작 내가 빠져 있었다._‘멍 때리는 시간에 진짜 내가 있다_’우연히, 바이크’ 중

물론 당시에는 모... 더보기

출판사 서평

월급은 따박따박, 집에는 고양이,
무난히 과업을 해내는 사회인으로서의 나도 좋다!
그것만으론 충분치 않는 날엔…
바이크를 탄다!

시작은 우연이었다고 합니다. 금융부 기자로서 자동차 업계를 담당하면서 탈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요. 사고 소식에나 언급되는 모터사이클의 시장 동향이나 시승기를 새롭게 선보이면 좋겠다고 시도나 해봤다가 어느새 바이크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40대 직장인 비혼주의자 여성이자 고양이 집사’인 작가는 걱정을 가장한 무례한 말과 시선을 받곤 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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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서울을 오가는 6번 국도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 참 많다. 때로는 조금 난폭한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느끼기도 하지만 대부분 예의와 교통질서를 잘 지키면서 운행을 하기에 '나중에 나도 다시 해 볼까?'라는 생... 더보기
  • 나는 그동안 뭐했을까? na**1914 | 2020-09-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그동안 뭐하고 살았지, 바이크도 안타고_유주희   <o:p></o:p> 읽는 내내 제목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계속 읽어나갔던 것 같다. 비혼이 겪는 관계와 질문들을 글로써 별거없이 풀어나가는 방식이 좋았고 어쩌면 평생 몰랐을 오토바이라는 정말 생소한 주제가 가볍게 다가와서 재미있었다. 전혀 생각도 하지 않던 나조차 라이더가 꽤 괜찮은 취미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책을 읽는 사람들 중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오토바이에 대한 강한 열망과 함께 도전할 용기를 ... 더보기
  • 한 개인의 이야기가 담겨진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또한 직업이 아닌 한 분야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의 이야기는 참 재미있죠. 그런 두가지를 충족 시켜주는 책 "그 동안 뭐하고, 살았지 바이크도 안타고" 책 표지의 삽화가 말해주듯 이 책의 저자는 여성입니다. 바이크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라.. 배달을 하시던 소형 오토바이를 모시는 여자분이나 여가로 남편 뒷자리에 타신 여성분을 보긴했지만 여자분 혼자서 바이크를 즐기시는 분은 보질 못해 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의 저자 우주희 작가님은 서울경제의 기자분 이... 더보기
  • 바이크를 십여 년 정도 탔었다.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던 시절, 오토바이 면허 시험을 보고 125cc 야마하 스쿠터를 샀다. 간혹 오토바이 실기에 떨어지는 이도 있다지만 난 한번에 합격했다. 스쿠터가 아닌 메뉴얼 바이크를 사는 선배들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용 가방 같은 짐을 앞에다 실을 수 있어 스쿠터가 역시 가장 편했다.  당시엔 아직 헬멧 착용이 완전히 법제화되어 있지 않아 헬멧 안 쓰고 바람에 맘껏 앞머리를 가르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몇 달 지나서야 헬맷 착용이 의무화되었고 안 쓰면... 더보기
  • 바이크가 위험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제사상의 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 탕류를 놓는다'는 문장만큼이나 와닿지 않았다.적극적으로 말리는 누군가가 나에게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운전면허 학원에 별 고민 없이 등록했다. 약 3주의 주말을 할애해 주어진 연습시간 (10시간)을 채웠다. (-9-)아직 바이크에 익숙하지못한 데다 중고로 산 첫 바이크, 울프 125는 시동이 잘 꺼지는 고령 바이크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도로에서 뒤차를 막은 적도 몇 번 있다."제자리에서 '꿍' 하고 넘어진다"의 줄임말인 제꿍도 당연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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