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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거 봤어? TV 속 여자들 다시 보기

이자연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08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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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7820082(1167820088)
쪽수 280쪽
크기 129 * 188 * 22 mm /30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슬아 작가, 수신지 만화가 추천!!
드라마·예능·영화·다큐·애니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낱낱이 분석하다!
우리가 알지도 못한 채 사라져 버린 TV 속 여자들의 이야기

상세이미지

어제 그거 봤어?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1장 여전히 화면 안에 살아남은 것들
하이킥 시리즈에는 책상이 없다
: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아무거나 될 수 있나요?
: 〈나 혼자 산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2〉
이상한 나라의 투니버스 픽
: 〈급식왕〉 | 〈빛나는 나라〉
조언하는 남자, 서장훈이 부럽다
: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라진 여자 봉미선
: 〈짱구는 못말려〉
여자가 여자를 좌절시킬 때
: 〈하이에나〉
이영지가 이영지했다
: 〈고등래퍼 3〉

2장 잘 살고 싶은 마음이 퍼져나갈 때
우리는 곽정은이 필요하다
: 〈연애의 참견〉
모든 길은 배타미로 통한다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가장 거짓되고 가장 진실된
: 〈신입사관 구해령〉
잘 자 우리 내일 또 만나
: 〈달리는 사이〉
일은 이렇게 하는 거예요
: 〈스토브리그〉
관 뚜껑을 열 시간
: 〈안녕 드라큘라〉
정말 완주가 중요할까?
: 〈런 온〉

3장 나는 이걸 사랑이라 부르고 싶어
언니들이 돌아왔다
: 〈캠핑클럽〉
나영석이 아니어도
: 〈삼시세끼 산촌편〉
유일한 처음
: 〈퀸덤〉
서현진과 라미란이라는 공식
: 〈블랙독〉
안은영 선생님, 백혜민을 왜 그렇게 도운 거예요?
: 〈보건교사 안은영〉
다만 가끔은 살고 싶어
: 〈소울〉
사라진 인재를 찾습니다
: 〈스타트업〉
딱 이만큼만 용기 낼 수 있겠지만
: 〈여고추리반〉
드센 건 팔자가 아니라 여성 범죄다
: 〈동백꽃 필 무렵〉

4장 남성중심문화를 거부하는 여자들
슈퍼맘이라는 신화
: 〈회사 가기 싫어〉
주체적이라는 거짓말
: 〈SKY 캐슬〉
‘쩌리’라는 특권
: 〈다큐인사이트: 개그우먼〉
최명희가 있어 기쁘지 아니한가
: 〈빈센조〉
상처를 연출하는 방법
: 〈미쓰백〉
보핍 같은 삶
: 〈토이 스토리 4〉

추천사

이슬아(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모든 재미에는 중대한 이유가 있다. 좋은 이유든 슬픈 이유든 간에 말이다. 별생각 없이 웃는 사이 어떤 존재는 배제되고 사라지고 죽는다. 반대로 우리의 웃음이 누군가를 살리고 다시 시작하게 하고 계속하게 만들기도 한다. 웃음... 더보기

수신지(만화가, 《며느라기》 저자)

드라마 속 아내는 남편에게 존댓말을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로 면박을 줄 때가 많다. 엄마는 식탁에 앉아 끊임없이 가족 걱정을 하고 아빠는 아빠만의 서재에서 항상 심각하다. 예능 프로에서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노하우... 더보기

책 속으로

한곳에 둘 수 없는 현실적 제약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왜 책상이 없는지’보다, ‘왜 화장대가 책상보다 우위를 차지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연출의 세계에서 인물의 성격으로든 서사의 개연성으로든 있어야 할 게 사라졌으니 이유를 찾아야 했다. 답은 아주 명료하다. 화장대의 기능을 떠올려 보면, 여자라면 당연히 꾸미길 좋아할 거라는 믿음이나 혹은 그래야 한다는 통념이 서사적 논리를 뛰어넘어 TV 안에 살아남은 것이다. 인물의 배경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여성의 특성’일 것이라고 뭉뚱그린 게으른 판단으로 말이다. 책상의 부재는 단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드라마·예능·영화·다큐·애니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낱낱이 분석하다!
우리가 알지도 못한 채 사라져 버린 TV 속 여자들의 이야기

브런치에 올린 〈하이킥 시리즈에는 책상이 없다〉라는 글이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충격 주의!’라는 제목으로 회자되면서 저자 이자연의 통찰력이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이토록 섬세한 시선을 지닌 7년 차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예능·드라마·영화·다큐·애니 29가지를 꼽아 여성주의 관점으로 낱낱이 분석한 문화비평에세이다.
우리가 흔히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젠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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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TV속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 이 책을 읽으며 불편할 수 있다. 여성인권운동은 괜찮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사회에서 대중문화를 통해 여성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루어져 있는지 서술해 놓은 책이다.    <<1장. 여전히 화면 안에 살아남은 것들>>  TV에 나온 여자들의 존재감에 대해 서술해 놓았다. 짱구 엄마 봉미선이 짱구를 낳기 전엔 무슨 직업을 가진 인물이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전업주부라고만 생각했다. 나의 편협한 이 시선이... 더보기
  • 어제 그거 봤어 cr**bel | 2021-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제 그거 봤어?" 자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질문하고 질문받는 말이다. 대중문화 탐구인이란 재밌는 직업을 가진 이자연의 <어제 그거 봤어?>는 수많은 콘텐츠 속 폄훼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들에 기꺼이 딴지를 거는 책이다. 몇 년 전부터 그녀란 말은 어색하고 말이 안되므로 그라고 표현하자는 의견들이 나왔다. 오랜시간 그는 남자, 그녀는 여자로 배우고 써왔던 터라 생각만큼 하루아침에 그 표현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는데 왜 바꿔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그 불편함과 어색함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nb... 더보기
  • 어제 그거 봤어? ba**ys | 2021-08-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대중들에게 익숙할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는 여성주의 시선. 이미 보았던 작품들, 알고 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에 어느정도 젠더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 독자였으나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작가의 이번 도서를 통해서 새롭게 바라보고, 오묘하게 불편하고 설명하기 어려웠던 분위기의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내어 텍스트로 풀어나가는 실력을 거침 없이 발휘한다. '아, 내가 느꼈던 이질감이 이런 부분이었구나'라고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 더보기
  • 어제 그거 봤어? je**lin | 2021-08-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사회는 정녕 부자연 스럽고 진짜 같지가 않은 것인지 사회는 그 반대 편 결과쪽으로 지향한다. 조금씩 변화되어 온 사회는 어느 덧 여성의 목소리가 조금은 커진 듯 보이나 그 이면에는, 아주 작은 실마리든 조금 크게 보이는 결과이든 결국에는 남성들의 손을 들어준다. 이런 부분들은 여성 본인들의 눈에서조차도 잘 뜨이지 않게, 알듯 모를 듯 숨겨져 있는 부분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대중 문화 탐구가이자 비평가인 저자의 눈에는 아주 커다랗게 들어 온 것 같다. 크지 않은 책에 빼곡하... 더보기
  • 최근 친한 지인과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노래가 나왔다.  무려 10년이 넘은 노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을 세게 넘은 미친 가사더라;; 그래서 웃으며 지인에게 "와 이거 다시 들어도 가사 심각하다..."라고 했더니,  그 오빠는 "남자들 원래 다 그래~"라고 했다. 왠지 기분이 나빠서, "오빠, 원래인 게 어딨어? 다 그런게 어딨어?" 라고 했다가 말을 바로 잘렸다. "진짜 다 그러고 놀아." 아니 그러니까 원래 그런 게 문제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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