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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인 저자는 1978년 약 없이 만성병 고치는 법을 연구하고, 실제로 간경변증 환자, 불임 여성, 강직성척추염 환자, 난소암 환자, 위암 환자 등에게 적용하여 완치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생활습관병을 완치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하여 책으로 낸 것이다.
원인 안 고치면 완치될 병 없고, 원인 고쳐 완치되지 않을 병 없다. 저자는 병이 재발되거든 원인을 고치고, 약효가 잘 안 나거든 인체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라고 강조한다. 완치의 길은 자연치유에 있다.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여 다양한 생활습관병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전북 원광대 약학과를 1970년에 졸업한 후, 1971년부터 2006년까지 경남 고성읍에서 약국을 운영하였으며, 고성 약사회장 및 경남약사회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1978년 약 없이 만성병 고치는 법을 연구하였으며, 1981년부터 백제약품 목포 본사와 광주 지점, 진주 초등학교, 보험회사, 노인대학 등에서 강연하였으며, 1985년부터는 고성군청, 노인대학 등에서 강연하였다. 2006년에는 김정문알로에 서울 본사, 수원, 일산, 대구, 부산, 창원, 통영에서 10여 차례 강연하였다. 1982년부터 병의원 치료로 낫지 않은 환자들 중 연락해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개인 지도를 하고 있다.
목차
- 서문
1부 완치의 원리
원인 고친 환자가 곧 의사
약이 못 고치는 생활습관병
간경변증을 완치하다
4년 된 불임이 2달 만에
늑막염을 약 없이
2배 빠른 항암 치료와 재발 방지
3개월 시한부 암 환자, 2년을 더 살다
재발되는 생활습관병
2부 생활습관병 원인 고치는 방법
식사 습관
담배 피우는 습관
수면 부족 습관
운동 부족 습관
스트레스 및 부정적 사고습관
생각이 만드는 천연치유 약
3부 그 밖에 고치기 까다로운 병들
퇴행성관절염 등
심한 어지럼증
어린이 만성중이염
어린이 기침
마치는 글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원인 안 고치고 나을 병 없고, 원인 고쳐 낫지 않을 병 없다.’
이것은 상식이자 과학이다. 변비나 위염, 장염도 원인을 고치지 않은 사람은 재발되지만, 당뇨나 간경변증, 알레르기비염, 암도 원인을 고친 사람은 완치되는 것을 필자는 경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필자가 당뇨나 고혈압, 알레르기비염, 간경변증, 강직성척추염, 위암, 난소암 등의 환자들에게 자신들의 병의 원인을 물어보면 거의 모두는 “글쎄요.”라고 할 뿐, 한 사람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여러분께도 같은 질문을 드린다. 자신의 병 원인을 정확하게 아시는가? 약으로 완치할 수 있는지 없는지, 또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암 완치법과 예방법은 알고 계신가? 필자는 물음에 답을 할 수 없다는 분들을 위하여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완치법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23쪽)
국내 암 완치율을 보면 위암, 간암, 대장암이 평균 30% 내외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따로 병원에서 특별한 관리를 받은 것일까? 아니다. 오직 환자 자신이 재발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건강한 방법으로 행하고, 인체 자연치유력을 되살릴 긍정적 생각을 유지한 덕분이다.
필자는 암을 완치하지 못한 약 70%의 환자들도 앞으로 건강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승화법을 행함으로써 인체 자연치유력만 되살린다면 암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암과 같은 난치질환의 완치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트레스의 관리에 달렸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필자는 암이 재발되어 고통받거나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은 그들 스스로 원인 고치는 수고나 인체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는 것을 알았다. (89-90쪽)
필자는 이 세상의 모든 생활습관병 환자들에게 아래의 충고를 기억하시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약이 못 고칠 땐 인체 자연치유력으로 고치고, 병이 재발되거든 원인을 고쳐라.’
과거 약이란 게 없었던 시절, 상처 나고 뼈가 부러지고 감기 든 사람들이 있었다. 약이 없어 약을 사용하지 못한 상처들 전부가 덧나고 곪았으며, 부러진 뼈들은 붙지 않았으며, 감기 든 사람들 전부 이차감염으로 고생했던가?
아니다. 약이 없어 사용하지 못했어도 그들 거의가 다 나았다. 상처는 아물고 뼈는 붙게 되었고 감기도 낫게 되었다. 이들을 낫게 한 것은 바로 ‘인체 자연치유력’이었다. 그래서 인체 자연치유력을 치료 주체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생활습관병을 고칠 경우에도 약보다 먼저 인체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길 당부드린다. (193쪽)
출판사 서평
“약도 못 고치는 생활습관병, 재발 없이 완치하는 원리와 방법
모든 병을 완치하는 ‘자연치유력’의 비밀”
자신이 가진 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아시는가? 약으로 완치할 수 있는지 없는지, 또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생활습관병을 비롯하여 암의 완치법과 예방법은 알고 계신가? 저자는 이 물음에 답을 할 수 없다는 분들을 위하여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완치의 원리와 그 비법을 소개해 준다.
이 책은 약도 못 고치는 암, 간경변증, 당뇨, 고혈압, 견비통 등 모든 생활습관병을 재발 없이 완치하는 원리와 방법에 대한 안내서로, 원인치료·자연치유력의 비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실제로 1983년 불임 여성이 4년간의 양·한방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으나, 원인 고치는 처방 실천 2달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2001년 군필 청년이 무릎을 펴고 걷지 못하게 되어 병원 두 곳에서 강직성척추염을 진단받고 두 달 반 입원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으나 원인을 고치는 처방 실천 28일 만에 씩씩하게 걷게 되었다. 이 밖에도 난소암 환자나 간경변 환자 등을 치료한 경험이 있다.
1부 ‘완치의 원리’에서는 수십 년의 필자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완치의 원리와 그 비법을 소개해 준다. 2부 ‘생활습관병 원인 고치는 법’에서는 생활습관병의 원인인 나쁜 생활습관 다섯 가지 요소, 즉 식사 및 술, 담배,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스트레스를 제대로 고치는 실천 방법에 대해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지도했던 내용을 토대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3부 ‘그 밖에 고치기 까다로운 병들’에서는 주로 생활습관병이 너무 오래 진행되어 다른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온 경우로서 약국에서 자주 만나는 만성질환자들 가운데 다소 고치기 까다로운 네 가지 병에 대해 언급한다.
‘생활습관병’은 오직 원인-식사(술), 담배, 수면 및 운동부족, 스트레스-을 고친 환자들만 자연치유된다. 이 책을 통해 원인을 고쳐 재발 없이 천수를 누려 보자.
기본정보
ISBN | 9791167520265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0월 10일 |
쪽수 | 196쪽 |
크기 |
131 * 200
* 16
mm
/ 24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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