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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드

조너선 프랜즌 저자(글) · 강동혁 번역
은행나무 · 2021년 11월 01일
10.0 (50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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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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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인생 수정》은 걸작이었지만,
《크로스로드》는 프랜즌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이다”_〈북포럼〉

미국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조너선 프랜즌 6년 만의 신작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책’ | 〈옵저버〉 선정 ‘금주의 책’ | 〈가디언〉 선정 ‘오늘의 책’

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인생 수정》(2001)과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라는 극찬을 듣게 한 《자유》(2010)로, 미국 최고의 작가로 손꼽혀온 조너선 프랜즌의 6년 만의 신작 《크로스로드》가 번역·출간됐다.
20여 개 언론 매체로부터 2021년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이 소설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족 사가로, 10월 초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북포럼〉에서 “《인생 수정》은 걸작이었지만, 《크로스로드》는 프랜즌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상찬을 받았고, 〈워싱턴포스트〉 〈애틀랜틱〉 등에서도 프랜즌이 여태까지 쓴 모든 책 중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고 명시될 정도로, 그의 모든 작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비평적 평가를 받고 있다. 〈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옵저버〉 금주의 책, 〈가디언〉 오늘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너선 프랜즌

Jonathan Franzen

1959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데뷔작 《스물일곱 번째 도시》를 출간했고 와이팅 작가상을 받았다. 1992년 두 번째 장편소설 《강진동》을 출간했다. 작가는 1996년 〈그란타〉에서 선정한 ‘미국 문단을 이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1999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들었다.
2001년 《인생 수정》으로 전미도서상, 제임스 테잇 블랙 메모리얼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아마존 선정 인생책 Top 100,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2000년대 최고의 소설 3위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상, 임팩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자유》(2010)로, 〈타임〉은 작가를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로 소개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 및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동안 읽은 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영미 주요 언론 및 아마존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책 Top 10에 들었으며, 전미비평가협회상, 〈LA타임스〉 도서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5년 후 발표한 《순수》 역시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는 호평과 함께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1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1위, 미국 도서관 협회 〈북리스트〉 에디터의 선택 1위로 선정됐다. 역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휴가철에 읽은 소설로 회자되며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됐다.
2021년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크로스로드》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족 사가로, 출간 즉시 작가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가디언〉 오늘의 책, 〈옵저버〉 금주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그 외의 책으로는 에세이집 《혼자가 되는 법》(2002)과 회고록 《불편한 지대》(2006)가 있으며, 독일 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Spring Awakening)》을 영어로 번역해 2007년 출간하기도 했다. 〈뉴요커〉와 〈하퍼스〉에 종종 기고해왔고,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살고 있다. 작가는 〈타임〉 선정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번역 강동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어부들》 《레스》 《마이너리티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헤일메리》 《더 원》 《분노와 용서》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 대림절 · 9
    부활절 · 555
    옮긴이의 말 · 867

추천사

  • “가족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관심과 눈부신 문체,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에 대한 짜릿한 묘사로 《크로스로드》는 분명히 프랜즌 소설의 현저한 진화를 보여준다. 프랜즌은 21세기의 너새니얼 호손이다.”

  • “프랜즌이 썼던 어떤 작품보다 따뜻하고, 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심상과 지성 면에서도 묵직하다.”

  • “믿음, 특권 및 야망에 대한 강력한 검토.”

  • “프랜즌은 가족의 극히 인간적인 작은 부분을 통해 인류의 광범위한 파도를 표현하는 대가이다.”

  • “《미들마치》와 같은 승리를 거둔 프랜즌 최고의 소설.”

  • “1970년대 초 미국의 변화하는 문화에 대한 능숙한 서술. 프랜즌은 복잡한 인간관계의 역학을 통해 서스펜스를 구축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거부할 수 없는 소설.”

  • “강렬히 몰입케 하는 이 작품은 극히 흥미롭지만 괴로움을 안겨주고, 때로는 예기치 않게 고양시키는, 한마디로 절묘한 소설이다.”

책 속으로

단점이 없다는 것이 꼭 장점은 아니었다. 그건 그냥 눈에 아무런 저항감을 주지 않는 다는 뜻일 수도 있었다. 실에 매달린 투명 풍선처럼 말이다. 끝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팽팽하게 당겨진 실을 보고 화가 난 사람들은 그 풍선을 이리저리 따라다니다가, 자신들이 따라다녔으니 그 풍선이 대단히 탐나는 것일 게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_59쪽

베키 자신도 놀랄 일이지만, 그녀는 종교적으로 변했다. 처음에는 지루했고,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그녀는 첫날 밤에 이미 자신보다 불운한 아이들과 억지로 상호작용해야 했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했으며, 거꾸로 자신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했다. 그녀는 사회적 지위로 보호받을 수 없었다. 그래서 태너가 장담했던 것처럼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자신에 대해 알게 됐다. _113쪽

악은 평생 그녀를 쫓아다녔고, 이제는 온 세상이 악의 색깔로 폭발할 듯했다. 피할 곳은 아무 데도 없었다. 빨간색은 화장실에서까지, 그녀의 아파트 화장실에서까지 그녀를 찾아냈다. 빨간색은 그녀의 몸속에도 있었다.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빨간색으로 꽉 차서 터지는, 껍질이 얇은 방광일 뿐이었다. 그녀의 두 손도 빨갰다. 그녀의 물건들도 빨갰다. 바닥에도 빨간색이 있었다. 그녀가 손으로 문지른 벽에도 빨간색이 있었다. 빨간색이 그녀의 정신을 말살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_282쪽

그녀 안의 어떤 사악한 존재가 그녀에 대한 통제력을 장악하고 최악의 결정들을 내렸다. 인제 보니 베키는 늘 그 존재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해 그 존재를 무시해온 것이었다. 깊은 자기혐오에 뿌리박은, 어떤 허영심 강하고 탐욕스러우며 성적인 존재. _400쪽

어떤 표정을 지어야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광고할 수 있는지 모르는 채로 교회로 돌아간 러스는 흰 벽을 가로지르는 거미와 같은 처지였다.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 않은 것은 기적이었다. 자동차에 도착한 러스는 차 안에 자신을 가두고, 남들 눈에 띄지 않도록 앞좌석에 누웠다. 결국 그는 자신이 이제 정신이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편집증의 감정적 진실은 지속됐다. _576쪽

“우린 광산을 막아달라고 그 사람들을 찾아갔어. 우린 성스러운 땅에 발전소가 세워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했지. 그 사람들도 당신과 똑같았어. ‘미안합니다’라고 하더군. 그러더니 우리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어. 그놈들은 백인 동네를 구하는 데만 신경 쓸 뿐이야.” _708쪽

베키는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시선을 돌렸다. 클렘이 부탁한 것은 그녀와 함께할 기회뿐이었고, 베키는 그에게 그 기회를 주고 있었다. 베키가 진심으로 클렘이 자기 삶에 들어오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그의 충성심을 시험하고 있을 뿐인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클렘이 없는 동안, 베키는 클렘이 예상한 것처럼 약해지기는커녕 막강한 힘이 되었다. _866쪽

출판사 서평

폭넓은 사회적 비전, 결혼에 대한 심층 탐구,
복잡하고 촘촘한 층위의 생생한 인물 묘사

《크로스로드》에 문단과 언론, 독자 대중의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는 폭넓은 사회적 비전, 결혼의 심층적 탐구, 생생한 인물 묘사에 대한 작가의 재능이 다른 어떤 작품에서보다 더욱 눈부시게 발휘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처럼 다층적이고 설득력 있는 등장인물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능력과, 그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깊이 있고 섬세한 시선”이 이 소설이 뛰어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일 것이다.

페리는 재능이 뛰어났지만 마음이 가난했다. 그런데 공적으로는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토록 떠벌리는 아버지가 페리에게서는 오직 결점만을 보았다. 이제는 청소년부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역하는 대신, 아버지는 앰브로즈에게서 인기 있는 아이들을 떼어내 자기가 차지하려고 했다. 아버지는 그냥 나약한 게 아니었다. 역겨웠다. 도덕적 사기꾼이었다. _191쪽

1971년 12월 23일. 미국 중서부 시카고 교외의 한 마을에서 부목사로 일하며, 메노파 출신으로, 이혼녀와 결혼하면서 가족과 절연한 인물인 러스 힐데브란트. 아내 매리언과의 결혼 생활에서 권태를 느끼던 차에, 최근 남편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프랜시스 코트렐 부인에게 남몰래 애정을 품고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교회의 사모이자 네 아이의 어머니로 살고 있으나 과거에 겪은 엄청난 사건들로 인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다니는 매리언. 아들 페리의 문제로 깊은 고민을 안고 있다.

러스와 매리언의 딸로서 고등학교 최고의 인기인이며, 자신을 아꼈던 이모에게서 유산을 상속받아 사립대학에 진학할 것을 꿈꾸는 한편, 오래 사귄 여자 친구가 있는 동네 밴드의 리더 태너 에번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키. 누나에 대한 묘한 질투심과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약물 중독의 위험에 빠져 있는 셋째 페리. 베키를 유독 아끼고 사랑했으며 베트남전쟁 와중에 대학에 진학해 여자 친구 섀런을 사귀게 되면서 예기치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는 첫째 클렘과 아홉 살 난 어린 막내 저드슨. 뿐만 아니라 예수가 재림한 것처럼 교회 청소년부 ‘크로스로드’ 아이들의 추앙을 받으며 러스의 질투와 적개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릭 앰브로즈 전도사까지, 모든 등장인물이 마치 “내 가족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야말로 생생하게 다가온다.

붕괴 직전의 현대 가족을 그린 장엄한 초상
인간의 근원적 심상을 다룬, 미국의 고전이 될 역작

이 작품이 깊이 있게 다루는 비교적 현대적인 정치 사회적 의제들, 즉 흑인 및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인종차별, 베트남전쟁, 여성주의 운동, 청소년과 마약 문제, 빈곤과 결핍 문제 등 은 등장인물들의 내면에서 박동하는 질투, 자기 연민, 죄책감, 애정결핍, 인정욕구, 불안, 성적 욕망 등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감정과 심상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한번 아버지의 근본적인 나약함을 엿본 클렘은 이제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가 베키의 공손함을 이용해 일요일 산책에 그 애를 끌고 가는 것을 보았고, 교회 활동 때 어머니와 거리를 두고 다른 남자들의 아내와 수다 떠는 모습을 보았으며, 젊은 사람들이 릭 앰브로즈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의 이름에 먹칠하는 소리를 들었고, 굳이 알려줄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이 스토클리 카마이클과 함께 행진했으며 수영장에서의 인종 차별을 없앴다고 일깨워주는 소리를 들었다. (…) 한때 클렘이 감탄할 만한 힘을 가졌던 남자는 이제 말도 안 되는 실수의 얼룩처럼 보였다. 클렘은 아버지와 한방에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아버지에게 강한 남자라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학생 징병 유예 혜택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_193쪽

우리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현대 미국의 삶에 대한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과 눈앞에 또렷이 보일 듯한 정밀한 묘사를 통해 작중 인물들의 내밀한 삶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작가가 창조해낸 세계와 깊이 공명할 수 있게 된다. 특유의 유머와 전체를 감싸는 따스함 속에서도 지속적인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인물들 간에 서로 복잡하게 교차되는 관점들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도덕적 위기의 중추적인 순간에 서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결코 우리 자신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크로스로드》는 1970년대 미국 가족의 황폐한 단면을 그림으로써 “인류의 광범위한 파도를 표현”하는 “한마디로 거부할 수 없는, 절묘한 소설”로, 현대의 고전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021년 가을 가장 기대되는 책.” _〈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오프라 데일리〉 〈타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벌처〉 〈LA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타운 앤드 컨트리〉 〈가디언〉 〈뉴스데이〉 〈스타 트리뷴〉 〈릿 허브〉 〈LA매거진〉 〈스릴리스트〉 〈더 위크〉

***
[역자 후기]
《크로스로드》의 작가인 조너선 얼 프랜즌은 미국의 소설가다. 그가 쓴 세 번째 장편소설이자 처음으로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소설 《인생 수정》(2001)은 냉소적인 가족극으로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미도서상을 수상하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에 출간된 《자유》(2010) 역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면서 그는 명실상부한 미국 최고의 소설가로 손꼽히게 되었다.
2021년에 출간된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크로스로드》는 그의 모든 장편소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전체 3부작인 〈모든 신화의 열쇠(A Key to All Mythologies)〉 시리즈의 첫 편인 이 소설은 〈뉴욕타임스〉에서 “프랜즌이 썼던 어떤 작품보다 따뜻하고, 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심상(image)과 지성 면에서도 묵직하다”고 평했으며, 〈애틀랜틱〉 등에서도 이 작품을 프랜즌이 여태까지 쓴 모든 책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상찬했다.
《크로스로드》가 이처럼 뛰어난 평가를 받는 데에는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처럼 다층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능력과, 그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깊이 있고 섬세한 시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뉴프로스펙트라는 교외의 마을에서 부목사로 일하는 러스 힐데브란트, 어렸을 때와 젊은 시절에 배우 지망생으로서 엄청난 사건들을 겪었으나 자신의 과거를 비밀로 묻은 채 러스의 아내이자 교회의 사모, 아이들의 어머니로 살고 있는 매리언, 둘의 딸로서 고등학교 최고의 인기인인 베키와 누나에 대한 묘한 질투와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약물 중독의 위험에 빠져 있는 페리, 베키를 유독 사랑했으며 베트남전쟁 와중에 대학에 진학해 예기치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첫째 클렘과 어린 막냇동생 저드슨은 물론, 예수가 살아난 것처럼 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의 추앙을 받는 릭 앰브로즈까지 모든 캐릭터가 그야말로 생생하게 다가온다.
작품에서는 마약 사용, 여성주의 운동, 인종차별, 빈곤 등 비교적 현대적인 주요 이슈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이슈들은 무기물의 표면에 존재할 때는 아무런 활동을 보이지 않다가 생명체와 접촉하는 순간 나름대로 활동하며 끝없고 예측 불가능한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처럼, 관념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서만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크로스로드》의 작중 인물들 역시 질투, 자기 연민, 죄책감, 애정결핍, 인정욕구, 불안, 애욕 등 독자 누구에게나 너무도 익숙한 인간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감정을 가지고 이런 이슈와 함께 살아간다. 이들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랜즌의 놀라운 솜씨 덕분에 우리는 오직 문학만이 할 수 있는 입체적인 방식으로 인간을 미시적으로, 또 거시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된다. 사춘기의 첫사랑부터 신앙심과 구원에 문제에 이르기까지, 작중 인물들이 하는 광범위한 고민을 함께 해나가며 나 자신이 가진 많은 고민에 대해서도 매우 통찰력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대략 5~6년의 긴 주기로 작품을 내며, 출간할 때마다 극찬을 받아온 프랜즌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그가 작품을 쓰지 않는 기간에 느끼는 공허함을 일컫는 말인 “프랜즌 허탈감(Franzen void)”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냈다. 이토록 프랜즌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평단의 기류는 백인-남성-이성애자라는 프랜즌의 주류 정체성과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에 선정된 것을 두 손 들고 반기지 않는 등(순문학의 예술적 완성도와,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는 두 가지 압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했는데, 오프라 북클럽에 선정되면 독자의 읽기가 후자로 편향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사회 일각에 엘리트주의로 보일 수 있는 그의 태도는 한동안 SNS상에서 프랜즌을 논란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크로스로드》가 “모든 논란을 잊고 읽어보아야 하는” 작품이라는 〈슬레이트〉의 평에 동의한다. 우리는 이런저런 차이가 있어도 여전히 인간이고, 우리가 당면한 모든 문제는 우리의 인간성을 통해서만 존재한다. 그리고 《크로스로드》는 독자를 작품 속으로 깊이 몰입시켜 그 인간성을 마주 보게 한다.
- 역자 강동혁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7370877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01일
쪽수 872쪽
크기
152 * 214 * 49 mm / 1123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Crossroads/Jonathan Fran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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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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