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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05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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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2021.11.30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6815386(1166815382)
쪽수 320쪽
크기 151 * 225 * 21 mm /42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 Mary Shelley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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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인공지능, 유전공학, 인간복제 등의 최근 이슈까지 담아내면서도 진정한 인간다움을 고민하게 하는 독특한 고전
“우리 장르는 200년 전, 메리 셸리라는 19세 천재 소녀의 발명품이다.” 어떤 SF 작가의 고백처럼,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학을 소재로 한 SF 장르는 놀랍게도 이 책으로부터 출발한다. 『프랑켄슈타인』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과학 발전의 명암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작품이며, 괴물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김으로써 오늘날 인공지능, 유전공학, 복제인간 등의 이슈에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터미네이터》, 《블레이드 러너》, 《아이, 로봇》 등의 탄생에도 결정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작가는 산업혁명 당시 큰 관심사였던 갈바니(Luigi Galvani, 1737~1798)의 생체전기 실험을 참고했고, 전기 · 화학 · 해부학 · 생리학 등의 발달과 당시 과학자들의 생명 창조에 관한 고민을 토대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19세기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인공생명체를 주제로 최근 논의되는 기본개념, 가령 전기자극, 세포배양, 줄기세포, 체세포 복제 등의 복잡한 과학적 이슈의 원형을 정교하게 배치해 넣었다.
또한, 괴물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독해가 가능하다. 인간 내부의 무의식이 실체화되어 주인에게 모반을 일으키는 ‘분신’의 관점, 인간의 비극적 성장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 관점, 폭력과 복수로 범벅이 된 괴물의 삶은 자신이 처했던 ‘사회 상황’의 산물이라는 관점,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가부장적인 욕망이 빚어낸 끔찍한 결과를 소설로 담아낸 것이라는 ‘페미니즘’ 관점 등이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으로 “창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피조물”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연구 중인 여러 ‘프랑켄슈타인 실험’이 결국 인류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자못 궁금해진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생각거리와 울림을 주는 이 생생한 작품을, 현대지성 클래식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메리 셸리를 전공한 번역가의 꼼꼼한 번역과 깊은 해제를 담아 선보인다.

상세이미지

프랑켄슈타인(현대지성 클래식 37)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제1부
제2부
제3부

해제 | 오수원
메리 셸리 연보

책 속으로

인간 본성의 근본 원리라는 진실을 놓치지 않는 한, 나는 이 책에 혁신적인 내용을 거리낌 없이 엮어 넣었다. 그리스 비극 『일리아스』와 셰익스피어의 희곡 『폭풍우』, 『한여름 밤의 꿈』 그리고 무엇보다 밀턴의 『실낙원』은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킨 명작이다. 소설 쓰기라는 노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받으려는 열망 외에 다른 욕심은 없는 소설가라면, 인간의 수많은 감정을 아름답고 절묘하게 조합하여 가장 고결한 시를 빚어낸다는 원칙을 자기 작품에 겸허히 적용하리라.
-서문, p.10

이제 부패의 원인과 진전사항을 살피기 위해 어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역사상 최초로 SF 장르의 문을 활짝 열어준 책

탐보라 화산 대분화 탓에 세계적으로 ‘여름이 사라진 해’로 유명했던 1816년, 연신 내리는 비와 추위로 나들이가 녹록지 않았던 어느 날, 시인 바이런(1788~1824)은 제네바 호숫가의 디오다티 별장에 모인 친구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메리 셸리는 당시 산업혁명의 주제였던 ‘과학적 에너지 활용’, 특히 갈바니의 생체전기 실험에 평소 큰 관심을 보였다. 바이런과 폴리도리 같은 쟁쟁한 ‘별장 친구들’의 천재적인 입담에 경쟁심이 더해, 메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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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프랑켄슈타인 ka**rim88 | 2021-08-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랑켄슈타인>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은 고전 소설인데요. 제가 고전 소설을 잘 읽고 있다는 것 같아서 요번 기회에 고전소설도 읽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어요. <프랑켄슈타인>은 SF 장르의 문을 활짝 열어준 책이라고 하며, SF 장르를 역사상 최초로 만든 사람은 여성 분이라고 해요.     책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 메리 셸리의 남편인 퍼시 비시 셸리가 <프랑켄슈타인>을 썼을 거라고 호평을 했다고 해요. ... 더보기
  •       창조자가 통제하지 못하는 피조물의 탄생 프랑켄슈타인 역사상 최초로 SF 장르의 문을 활짝 열어준 책이라니 궁금했어요! 작가가 무려 그 당시 여자였다니, 이 장르는 200년 전, 메리 셸리라는 19세 천재 소녀의 발명품이다. 알고 보니까 그 당시만 해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과학을 소재로 한 SF 장르는 놀랍게도 이 작품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프랑켄슈타인은 그저 괴물로만 생각했던 제 생각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싹~ 사라지고 <p alig... 더보기
  • 프랑켄슈타인 서평 pj**076 | 2021-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의 저자 메리 셸리는 친구들과 함께 어떤 별장으로 여행을 떠났고, '프랑켄슈타인'은 친구들끼리 시작한 괴담 짓기의 산물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곳에는 드라큘라의 전신인 뱀파이어 이야기를 지어낸 폴리도리(John Polidori)도 함께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어릴 때 가끔 수학여행과 같은 여행을 가서 친구들과 둘러앉아 굉장히 무서워하면서도 서로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며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놀이에서 그치지 않고 대대로 전해져 오는... 더보기
  • 인간과 괴물의 경계 vo**ehw | 2021-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영문학에서 가히 19세 천재 소녀' 라고 일컬어질 지 모르는 '메리 셸리' 의 '프랑켄슈타인' 은 작가의 나이도 한 몫 하지만 그 시대 최초의 SF 로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서사이다.  그렇지만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난 고전이라고 더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단지 '괴물' 이나 '창조물' 이 나왔다고 하여 SF 라고 칭하기엔 어딘지 부족함이 좀 있는 것만 같았던, 다시 읽는 프랑켄슈타인은 좋아하는 출판사인 현대지성의 37번째 고전 클래식 시리즈로 접할 수 있었다. 첫 페이지의 존 밀턴의 실낙원에 나오는 부분부터... 더보기
  • 이기심과 혐오가 빚어낸 비극적인 결말   과학과 기술 발전의 이면, 복제, 인조인간에 대한 이슈를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언급되는 작품 <프랑켄슈타인>. 1818년에 세상의 빛을 본 200년이 넘은 소설이자 역사상 최초의 SF 소설인 이 소설은 인간으로서 손대지 말아야 할 금기의 선을 넘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과 창조주인 그 조차도 감당하지 못한 그것. 통칭 ‘괴물’이나 ‘악한’으로 불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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