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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주디 앨런 도드슨 지음 | 이섬민 옮김 | 황인호 그림 | 스푼북 | 2022년 05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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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811686(1165811685)
쪽수 128쪽
크기 170 * 231 * 12 mm /37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scape from . . . Hurricane Katrina / Judy Allen Dodso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8월 31일, 뉴올리언스시의 80퍼센트가 침수되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를 강타하다!
2005년 8월,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쳤습니다. 뉴올리언스에 사는 쌍둥이 남매 소피와 조 조도 이 재해를 피할 수는 없었어요. 꾸준히 기상 예보를 들으며 허리케인을 대비했지만,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는 임시방편일 뿐이었지요. 쏟아져 들어오는 물에 집은 금세 침수되고, 소피네 가족은 집을 버리고 대피소로 떠납니다. 하지만 대피소로 가는 길에 소피와 조 조는 아빠와 헤어지고 말지요.

아빠가 데메리 아저씨를 구하려면 고무보트를 놓아야 했다.
“아빠, 아저씨를 구하세요. 우리는 보트에 있으면 안전할 거예요.”
조 조의 말에 아빠가 말했다.
“잘 들어, 얘들아. 슈퍼돔으로 가. 거기서 만나자. 너흰 틀림없이 할 수 있어. 아빠가 최대한 빨리 갈게.” (65쪽)

유례없던 재해 앞에 정부의 대응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이 뉴올리언스의 둑이 강력한 허리케인을 막기에는 너무 약하다고 계속해서 지적해 왔지만 둑의 보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피해를 키우고 말았지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문답 형식으로 들어 있는 ‘현실로 돌아오기’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진행 과정과 정부 당국의 대처, 언론의 보도 상황, 사람들의 대응,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범위 등 여러 가지 정보가 담겨 있어서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재난 상황에 직면한 시민들이 정부의 도움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홍수와 정전, 더위, 굶주림, 약탈과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지키고 서로를 도와야 했습니다. 소피와 조 조의 아빠는 이웃 노부부를 돕기 위해 남매를 먼저 대피소로 보냈고, 갓난아기가 물에 빠지자 소피는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또한 남매는 물이 얕은 곳에 도착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들의 구명보트를 물에 띄워 보내지요.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빛을 발하는 평범한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영웅이란 거창한 사람이 아니에요. 우리도 될 수 있어요. 그러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요!

아기는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물살에 빠져 사라졌다. 악몽이었다. 아이 엄마는 비명을 지르고, 아빠는 손으로 미친 듯이 물을 헤집었다. 눈앞에 벌어진 일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나는 알고 있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 땋은 머릿단들을 두 손으로 묶자마자 로켓처럼 물로 뛰어들었다. (71쪽)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대피소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화장실 물이 내려가지 않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있던 음식은 죄다 상해버렸지요. 아무도 씻지 못했고, 먹을 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 대피소의 분위기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흉흉해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소피와 조 조는 아빠와 헤어지는 바람에 어른 보호자가 없었지요. 과연 소피와 조 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

제1장 소피 | 수영 시합
제2장 조 조 | 기상 예보
제3장 소피 | 허리케인 전날 밤
제4장 조 조 | 잠시 이별
제5장 소피 | 다락방
제6장 조 조 | 피클스의 행방
제7장 소피 | 피클스가 돌아오다
제8장 조 조 | 집이 물에 잠기다
제9장 소피 | 고무보트 탈출
제10장 조 조 | 슈퍼돔을 향해
제11장 소피 | 도움 요청을 받다
제12장 조 조 | 아기를 구조하다
제13장 소피 | 슈퍼돔으로 걸어가는 길
제14장 조 조 | 힘을 내, 소피!
제15장 소피 | 슈퍼돔에 도착하다
제16장 조 조 | 새로운 친구
제17장 소피 | 버스
제18장 조 조 | 다시 돌아오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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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는 2005년 8월 미국 남부를 덮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의 남동부 해안 지대를 강타해 뉴올리언스가 물에 잠겼었지요.뉴올리언스는 인구의 3분의 2가 흑인이고 그중 상당수가 빈민층이었는데, 이들은 도시를 빠져나갈 수단이 없어 6만명 이상이 고립되었던 실화를 담고있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것 같아 좋았어요.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치기 3일전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쌍둥이 남매인 소피와 조조의 일상이 그려져요.암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 더보기
  •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ha**amham | 2022-06-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허리케인이 더 자주 발생할 것인지는 과학자들도 알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우리 지구의 몸살~ 즉 갑작스런 폭우나 한파, 이상고온현상 등이 더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만약에 우리에게 이런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무엇이 필요할까? 과연 우리가 피난을 갈 수나 있을까? 여기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진행이 한 가족 그리고 더 나아가 한 지역의 삶을 어떻게 파괴했는지... 조... 더보기
  • ϻ <p style="text-align: justify;"></p> <p style="text-align: justify;"> 몇 일동안 비가 부슬부슬. 바람이 휘~익 불어 여름인지 가을인지 분간이 안가는 날이 계... 더보기
  •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aj**jfjd | 2022-06-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허리케인은 자연의 일이지만 허리케인에 대응하는 일은 사람의 일이다.이 책에서는 미국의 카트리나라는 대형 허리케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가 담겼다.우리나라도 자연재해 이후의 대처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독자들에게도 시의성을 가진다고 보여진다.특히 자연재해를 겪은 사람들의 휴머니즘이 눈물겹고 그 휴머니즘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인 책이다.우리도 그렇지만 미국도 사회의 격차와 갈등이 심각한 나라인데 그런 문제들을 딛고 공통의 인간성에 주목한 부분이 돋보이는 책이다.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배... 더보기
  •     스푼북에서 출간한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는 탈출하기 시리즈도서이다. 책날개에 소개된 책을 보니 <폼페이에서 탈출하기>,<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도 출간되었다. 그 중 내가 본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는 2005년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담아낸 탈출기이다. 허리케인은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저지대에 위치한 도시 뉴올리언스로 점점 다가 오고 있었다. 그곳은 몇 킬로미터 길이의 콘크리트 둑들이 뉴올리언스를 홍수로부터 지켜주었는데, 이번 허리케인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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