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애는 제발!

이선주 , 서화교 , 김명선 , 김정미 지음 | 최연주 그림 | 스푼북 | 2021년 03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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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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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810856(1165810859)
쪽수	232쪽
크기	150 * 210 * 18 mm /405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0 * 210 * 18 mm / 405g
제조일자	2021/03/29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스푼북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내가 너의 곁에 설 수 있을까?
제발, 이번 연애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린 풋사랑 앤솔러지

썰렁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봄이 돌아왔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태양이 작열하고, 형형색색의 낙엽으로 그득하고, 송이송이 눈꽃이 날리는 사계(四季)에 맞춰, 《이번 연애는 제발!》은 8명의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저마다가 겪는 마음의 성장통을 하나씩 보여준다. 저마다에게 봄도 같은 봄이 아니고, 가을도 같은 가을이 아니듯 세상에는 많은 ‘사랑’의 모습이 있다. 사계절이 지나며 서서히 드러나는 네 가지 사랑의 실루엣을 함께 지켜보자. 그중 내가 겪었던 사랑의 모습이 이들 안에 있을까? 나에게 다가올 사랑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추억에 잠겨, 기대에 사로잡혀 읽으면 좋을 앤솔러지, 《이번 연애는 제발!》을 소개한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봄, 벚꽃이 가장 만개하는 날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
제아를 좋아하는 민석, 민석이 아닌 누군가를 좋아하는 제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얼결에 민석의 속이야기를 들어주게 된 윤하까지. 과연 민석이 제아에게 고백하려 사물함에 넣어 두었던 선물과 편지는 누가 없앤 걸까? 왕벚꽃나무 아래서 기다린 그 아이, ‘앵무새’는 도대체 누구일까? 이야기의 전말, 엇갈린 감정은 색다르게 풀려 가는데…….

여름, 넌 내게 반했어!
친구 따라 야구장에 갔던 여름의 손에 갑자기 쥐어진 홈런볼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사랑? 그리고 여름의 새로운 연애 ... 더보기

봄, 벚꽃이 가장 만개하는 날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
제아를 좋아하는 민석, 민석이 아닌 누군가를 좋아하는 제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얼결에 민석의 속이야기를 들어주게 된 윤하까지. 과연 민석이 제아에게 고백하려 사물함에 넣어 두었던 선물과 편지는 누가 없앤 걸까? 왕벚꽃나무 아래서 기다린 그 아이, ‘앵무새’는 도대체 누구일까? 이야기의 전말, 엇갈린 감정은 색다르게 풀려 가는데…….

여름, 넌 내게 반했어!
친구 따라 야구장에 갔던 여름의 손에 갑자기 쥐어진 홈런볼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사랑? 그리고 여름의 새로운 연애 소식을 듣게 된 구남친 동윤까지! 시끌벅적하고도 뜨거웠던, 그 한여름의 사랑 이야기.

가을, 코스모스 꽃말은 순정
짝사랑하는 준규를 따라 관심도 없이 무작정 시작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순정파 ‘류’를 연기하게 된 정은은 왕자 ‘칼라프’를 맡은 다운과 점점 가까워진다. 준규와 친한 다운을 이용해 짝사랑을 이루려 하지만 세 사람의 마음은 각각 엇갈리기만 한다.

겨울, 창밖으로 함박눈이 폭죽처럼 팡팡 터져 내리고
‘이달의 내기: 첫눈 내리기 전에 남자 친구 만들기!’ 친구 유하와의 내기로 시작된 고백은 절친한 친구였던 선우와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자꾸 하선우랑 나랑 엮을래? 나도 멍청하지. 하선우한테 고백하다니. 그깟 내기가 뭐라고!” 말과는 다르게 자꾸 신경 쓰이는 남자애. 친구인 줄만 알았는데, 이 감정은 도대체 뭘까?

그리고, 작가들이 생각하는 4인 4색 ‘첫사랑’

첫사랑은 대개 오해(분명 내 인생의 사랑이야!)와 착각(설마 나를?)으로 시작해 과대망상(이건 로미오와 줄리엣에 버금가는 사랑이야)과 자기혐오(내가 미쳤지, 저런 애를)로 끝이 난다. 사랑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첫사랑이 지나가면 두 번째 사랑이 찾아온다는 것은 안다. 그러니 그저 마음을 다해 사랑할 뿐이다. _이선주

첫사랑, 한여름에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 같은 게 아닐까? 즐겁게 먹었어야 하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맛보기도 전에 녹고 마는, 그런 존재. 역시…… 첫사랑은 지나야 알 수 있는 듯하다. _서화교

주로 짝사랑을 했다. 정확한 감정도 알지 못한 채 친구를 따라 인기 많은 이성에게 초콜릿을 주기도 하고, 버스나 학원에서 만나는 이성에게 언젠간 고백하리라 다짐만 수백 번 하기도 했다. 한 번쯤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류처럼 애절한 사랑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_김명선

첫사랑은 ‘함박눈’이다. 밤사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린 함박눈처럼 그 애를 향한 내 마음도 소복이 쌓여만 갔다. 눈을 만져 본 사람은 안다. 함박눈이 실은 얼마나 차갑고 시린지. 심심한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한다. 에잇, 그깟 추위가 뭐라고! 하지만 그때 그 애와 함께라면 분명 눈보라가 쳐도 따뜻했을 텐데. _김정미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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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이번 연애는 제발! to**7530 | 2021-04-22 | 추천: 0 |

두근두근 첫사랑이 아직인 아이들에게 한없이 로맨틱 할 것만 같은 그 감정이 초래하는 엄청난 에너지 소진과 그 바닥이 직접 피부로 느껴지는 절망감에 대해서 감히 말할 수 없었던 이유라면 정말 천태만상이겠죠.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말 한 마디나 조언 몇 줄로 끝날 수 없는 것이 첫사랑이라는 개념이고 연애란 관계 임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복잡 미묘... 더보기

두근두근 첫사랑이 아직인 아이들에게 한없이 로맨틱

할 것만 같은 그 감정이 초래하는 엄청난 에너지 소진과

그 바닥이 직접 피부로 느껴지는 절망감에 대해서 감히

말할 수 없었던 이유라면 정말 천태만상이겠죠.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말 한 마디나 조언 몇 줄로

끝날 수 없는 것이 첫사랑이라는 개념이고 연애란 관계 임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복잡 미묘해진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기에 제발 상처 받지 않기를

아프다면 그것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어릴

때부터 굳건한 자존감과 멘탈을 만들어 주려 노력했어요.

저는 그런 대비책 1도 없이 갑작스럽게 누군가에게 설레이는

감정을 마치 벼락처럼 느껴야 했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조차도

몰라 결국은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슬픈 짝사랑으로 끝나고 말았죠.

그나마 짝사랑으로 결론 난 것이 오히려 해피 엔딩이었다는

사실을 주변 수많은 지인들의 폭풍 같았던 첫사랑 썰을

들으면서 안도했던 기억이 있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나봐요.

듣고 보고 이해하는 간접 경험이라는 것이 가지는 강력한

힘이 의외로 매우 크고 강대함을 일종의 마음의 예행 연습 혹은

백신 접종과 같은 대비책으로 생각하고 찾아보고 있었죠.

어떤 이는 백 번의 간접 경험보다는 직접적으로 현장에

뛰어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 가는 우리가 백 사람의 삶을 수행할 수 없잖아요.

스푼북 출판사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신간도서 이번 연애는 제발!

책은 네 명의 작가들의 싱그럽고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집으로 각각의 이야기 속 개성은 매우 강렬하답니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것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정말 낯선 것이고

한창 외부 시선에 예민할 때에는 엇나갈 수도 있잖아요.

그런 와중에 서툴러서 저지른 수많은 실수들과 소위 흑역사는

오랜 시간 마음 속에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기에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의 상황으로 예습시켰죠.

아이들이 가장 격하게 공감한 이야기는 아마도 이제아와

윤하의 에피소드일텐데 생각지도 못한 오해와 그로 인해서 초래된

초특급 흑역사는 읽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였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저도 학창 시절에 그런 첫사랑 썰을 가진

아이들이 정말 많았었고 헛소문과 풍문 그리고 수많은

설왕설래로 상처 받아서 위축된 친구들도 부지기수였어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런 아픔으로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거나

소중한 인연에게서 도망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용기를 내고 잘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대책을 찾고 싶었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했던 이유는 아마도

첫사랑이 모두 아름다울 수는 결코 없고 연애를 할 때 진짜

행복한 순간은 찰나일지라도 그 모든 것이 끝난 후

다시 두번째 사랑에 충실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이었어요.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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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애는 제발! me**7 | 2021-04-21 | 추천: 0 |

제목에서 느껴지는 간절함이 풋풋해서 서평단에 신청했었어요. 이번 연애가 성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책표지는 여자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앉아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짝사랑하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거겠지요? 책은 총 네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봄 : 벚꽃환장 여름 ... 더보기

제목에서 느껴지는 간절함이 풋풋해서 서평단에 신청했었어요. 이번 연애가 성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책표지는 여자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앉아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짝사랑하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거겠지요?

책은 총 네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봄 : 벚꽃환장
여름 : 넌 내게 반했어
가을 : 너의 짝사랑
겨울 : 눈 속을 둘이서

"쿵쿵쿵쿵. 작은 북소리가 작은 카페를 가득 채웠다. 더는 무섭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는 선우가 있으니까."

이 부분에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곁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더는 무섭지 않다는 말이요.
책을 읽으면서 내내 몽글몽글하고 풋풋했습니다. 이제는 잊어버린, 그런 게 뭐였지, 싶은 마음들이 다시금 퐁퐁 떠올라서요.

"근데 윤하가 너 좋아하는 거, 진짜 몰랐어? 와, 어떻게 모를 수 있지. 그렇게 티 나게 행동했는데..... 네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읽고 있으면 윤하도 다음 날 똑같은 책 빌려 와서 읽고 그랬잖아. 몰랐다고?"

왜 그러잖아요. 누구 좋아하면 엄청 티냈다고 생각하는 거요. 근데 상대방은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
좋아하는 걸 은근히 티내는 마음도 귀엽고 그런 마음들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 진짜 둔하다. 그러니까 내가 나 좋아하는 거, 내가 눈치챈 것도 모르지. 아니, 욕하는 게 아니라 너의 그런 면이 좋아. 되게 예민해 보이는데 실은 그렇지 않잖아. 마음도 따뜻하고. 뭘 띄워줘. 사실을 말하는 건데."

"만약에 네가 나한테 정식으로 고백하고, 내가 또 정중하게 거절했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우린 좋은 친구 사이로 계속 지낼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 당장은 서로 얼굴 보기 껄끄러워도 결국에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싶어."

누군가의 마음을 안다는 것. 그런데 내 마음은 상대방과 같지 않다는 걸 정중하게 전하는 일. 정중하게 거절하는 일.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어렸을 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거절할 때 그다지 정중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갑자기 과거의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네 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엄청 간질간질했어요.
이제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마음이 소멸한 상태라서 그랬겠지요.
과거에 이랬었지, 하고 떠올리기도 했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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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_청소년문학] 이번 연애는 제발! 내가 너의 곁에 설 수 있을까? wi**1054 | 2021-04-20 | 추천: 0 |

● 제목 #이번연애는제발! ● 지은이 #이선주#서화교#김명선#김정미 ● 펴낸 곳 #스푼북 봄 벚꽃환장 이선주 여름 넌내게반했어 서화교 가을 너의짝사랑 김명선 겨울 눈 속을둘이서 김정미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린 풋사랑 엔솔러지 사계절 이야기 다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 겨울..눈 속을 둘이서> 설주아는 유하와 내기를 해서 선우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선우는 고백 받은 이야기를 경민에게 ... 더보기

● 제목 #이번연애는제발!
● 지은이 #이선주#서화교#김명선#김정미
● 펴낸 곳 #스푼북

봄 벚꽃환장 이선주
여름 넌내게반했어 서화교
가을 너의짝사랑 김명선
겨울 눈 속을둘이서 김정미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린 풋사랑 엔솔러지

사계절 이야기 다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 겨울..눈 속을 둘이서>
설주아는 유하와 내기를 해서 선우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선우는 고백 받은 이야기를 경민에게 하게 되고 경민이는 유하랑 설쭈가 첫눈 내리기전 누가 먼저 남자친구를 사귀는지를 내기한거라며 그래서 선우에게 고백을 한거라고..그 소리를 듣고 주아에 대해 선우는 경민과 선우 뒷담화 나누는 것을 선우가 목격하게 됩니다.ㅠㅠ
주아는 밤새 울고 다음 날 봉사 활동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요 ..과연 선우와 주아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에효..어찌 남자아이들이 입이 더 싼 건지..그걸 왜 전달을 하면서 뒷담화를 까는 건지..읽으면서 제가 더 속상하더라구요

봄 이야기보다 겨울 이야기를 앞 부분에 두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중딩이와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계절을 바꿀수는 없는 거라 겨울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뒤쪽으로 간게 아닐까?라며..결론을 지었습니다^^;;

저도 초딩때 짝사랑 해봤는데요.. 상대는 내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아무리 옆꾸리 찌르고 해보아도 반응이 없어 속상하드라구요 ㅠㅠ 초등학교 동창회가서 한번 볼까 싶었지만 그냥 제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으로 남기고 싶어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ㅋㅋ 늙은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어서요~~^^

<이번 연애는 제발! >읽으면서 설렘도 가져보고, 아~ 나도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가보다 느끼고 또 무엇보다 중딩이에게 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와 청소년 딸과 또는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이성친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스푼북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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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문학 # 이번연애는제발 ss**0101 | 2021-04-13 | 추천: 0 |

# 청소년문학 # 이번연애는제발 스푼북 청소년 문학   이선주,서화교,김명선,김정미 (지은이),최연주 (그림) 스푼북 2021-03-29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연애소설이다 풋풋한 중학생 소년소녀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네 명의 작가들이 쓴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봄: 벚꽃 환장 … 이선주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힘겹게 고백을 준비하는 민석과, 고백 상대인 제... 더보기

# 청소년문학 # 이번연애는제발
스푼북 청소년 문학
이선주,서화교,김명선,김정미 (지은이),최연주 (그림) 스푼북 2021-03-29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연애소설이다
풋풋한 중학생 소년소녀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네 명의 작가들이 쓴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봄: 벚꽃 환장 … 이선주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힘겹게 고백을 준비하는 민석과,
고백 상대인 제아,
그리고 민석을 좋아하는 윤하의 이야기
이번 벚꽃에는 실패했지만 다음 벚꽃 필 때는 꼭 사랑이 이루어지길 ㅎㅎ

여름: 넌 내게 반했어 … 서화교
야구공으로 시작된 연애
위태위태한 연애는 결국 막을 내기로....
야구공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지는데 나름 흥미진진하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한여름과 동윤이의 해피앤딩을 기대했건만
결론은 내가 바라는대로 되지 않더라...
이야기 속의 작은 스토리로 등장하는 초딩 커플도 너무 귀엽다 ㅎㅎ

가을: 너의 짝사랑 … 김명선
준규를 좋아하는 정은과 정은을 좋아하는 다운의 이야기
다운의 마음에 자꾸 감정 이입을 하게 된다
다운이의 진심이 정은이에게 전해지길 바랬는데....

겨울: 눈 속을 둘이서 … 김정미
한편의 청소년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책을 읽는 내내 눈 앞에 설경이 펼쳐진다
하선우와 설주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결국 오해는 풀리고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
다행이다
그래도 마지막 이야기는 해피엔딩 이라서 ^^

#청소년문학
#이번연애는제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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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이번 연애는 제발! kd**515 | 2021-04-12 | 추천: 0 |

내가 너의 곁에 설 수 있을까? 제발, 이번 연애만은!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린 풋사랑 앤솔러지 이보다 풋풋한 사랑이 있을까? 요즘 초등학생들도 이렇게 연애, 사랑은 안할텐데 싶을정도로 순수한 사랑들이다. <이번 연애는 제발... 더보기

내가 너의 곁에 설 수 있을까?

제발, 이번 연애만은!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린 풋사랑 앤솔러지

이보다 풋풋한 사랑이 있을까?

요즘 초등학생들도 이렇게 연애, 사랑은 안할텐데 싶을정도로 순수한 사랑들이다.

<이번 연애는 제발!> 이 책에는 사계절에 맞춰 네가지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10대로 10대의 풋사랑, 첫사랑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요즘, 현실판 아이들이랑 비교하자면 '역시나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든다

책을 읽다가 문득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빼빼마르고 약간 까무잡잡한 남자아이, 인상은 날카롭게 생겼는데, 그 당시 얼짱녀들과 엄친딸들이 꽤 좋아했던 남자였다.

분명 그 아이보다 잘생긴 몇몇의 남자들도 있었는데, 왜 그 남자아이가 유독 인기있었는지...

뭐 그렇게 따지자면 나도 그 아이를 좋아했으니까. 아무튼 그 남자아이와 짝꿍이 된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정말이지 하루종일 심장이 떨렸던 기억이 난다.

학교가는일이 마냥 즐겁고 신난적이 아마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았을까.

나의 이야기가 딱 이정도선의 로맨스물을 다룬 소설이다.이 이상의 떨림은 없다.

청소년문학이라 그런지 두근두근 콩닥콩닥하는 어른들의 설레임은 없는 듯 하다.

그래도 이상하게 나는 청소년소설이 잘 맞는 편인 것 같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짜임새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봄-벚꽃환장

벚꽃이 예쁘게 핀 봄날, 좋아하는 벚나무 아래서 좋아하는 여사친에게 고백하려고 마음먹었던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하려한다. 그 고백을 여자가 먼저 알아차리고 남자의 고백을 피하게 되는데, 그런 와중 오해가 생기고, 이리저리 사건이 꼬이면서 결국 고백도 제대로 못하고 차이게 되는데..

여름-넌 내게 반했어

우연히 야구장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다? 친구때문에 억지로 끌려간 야구장에서 홈런볼 받은 남자가 자신에게 홈런볼을 주며 번호를 물어본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이별위기에 놓인 여자. 여자의 힘든 모습을 보게 된 전 남자친구는 여자를 도와주게 된다. '근데 얘가 원래 이랬나..?'

가을-너의 짝사랑

짝사랑하는 남자아이때문에 신청하게 된 오페라수업. 그 수업에서 짝사랑하는남자아이와 친한친구를 알게 된다. 친구를 통해 짝남의 정보를 얻으려 친한 척 접근한다. 노래가 너무 어렵다며 힘들다고 말하니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선뜻 나선다. 이게 왠 행운이야? 짝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노래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나날이 키운다. 짝남과의 짝사랑은 과연 이루어질까.

겨울-눈 속을 둘이서

이달의 내기: 첫눈 내리기 전에 남자 친구 만들기

(둘 다 성공하면 크리스마스에 함께 커플 데이트. 한 사람만 성공하면 실패한 사람이 영화 티켓+팝콘 세트 선물 주기. 둘 다 실패하면 같이 영화 보기)

늘 그렇듯 이색적인 내기를 했던 그녀들. 더블데이트? 같이 영화보기? 솔로탈출의 영광은 누구?

이야기의 소재는 대부분 짝사랑으로 시작하고, 결말은 사랑으로 끝이 나지만 그 과정이 참 좋다.

연애도 설레지만, 썸이 더 설레는 법 아니겠나!

한편으론 귀여우면서도, 현실자각하면 요즘엔 이런애들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웃픈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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