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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나태주 신작시 스페셜

나태주 지음 | 시공사 | 2021년 08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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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796501(1165796503)
쪽수 200쪽
크기 144 * 222 * 23 mm /41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네.”
등단 50주년, 풀꽃 시인 나태주 신작 시집
젊은 벗들에게 드리는 사랑과 축복의 시, 117편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50년은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50년’이다. 그래도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라는 벗과 동행하여 여행을 떠난다.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117편의 신작시만으로 엮었다. 시를 사랑하고 쓰고 나누었던 지난 50년을 자축하기 위해 아껴 두었던, 시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세상이 그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주로 나이 어린 사람들로부터 받은 느낌을 소재로 하여 쓴 작품들이다. 하므로 이 시집은 나에게 하나의 선물 같은 책이다.
_ 「책머리에」에서

시인으로만 50년을 살았는데, 그의 시는 좀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다. 젊고 장난기 가득하고 즐겁고 설렌다. 특히나 이번 신작 시집은 젊은 벗들과 유대하며 떠오른 시상(詩想)을 담은 작품이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고통과 치유라는 인생의 녹록치 않은 여정을 지나온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짙게 배어 있다. 어쩌면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 생애를 빠른 속도로 주파했는지도 모른다.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청년의 사랑앓이, 욕망이라는 잎을 떨어뜨리고 점점 가벼워지는 만추(晩秋) 속을 걷는 충만한 쓸쓸함, 문득 떠오른 오래전 인연을 향한 그리움, 붙잡고 싶은 시간 앞에 선 인간의 숙연함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담스러운 봄부터 포근하고 고요한 겨울까지, 시집 곳곳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계절 감각은 생의 순환을 드러내는 동시에 삶의 매순간과 마주하는 우리의 다채로운 감성을 대변한다.
신작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환하게 피어나기도 전에 좌절을 먼저 맛보고 꽃잎을 닫은 청춘에게는 축복과 응원을, 바쁘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중년에게는 휴식을, 시들어가는 육신에 갇혀 열정을 잃은 노년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나태주라는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이다.
▶ VORA보라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저자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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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책머리에 세상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

1부 _ 어디선가 낯선 향기가 번졌다

어린 벗에게?너?갈애?일회성?봄 앞에?가을 아침?슬이?봄날 엽서?매화 아래?벚꽃 만개?봄밤?흩날리다?마음의 향기?우체국행?나야 나?호수 속으로?중독?능소화 아래?점심시간?너를 보내고 ㆍ 1?노래?이리로?상상만으로?생각의 징검돌?너를 보내고 ㆍ 2?겨울비?자면서 인사?자다가 깨어?향기?작별?광안대교?꽃순 새순?종이컵?옛날부터?안동 가는 길?원이 만나?꽃잎?잊지 말아줘


2부 _ 이것이 바로 너의 풍경

길거리에서의 기도?어린 봄을 너에게?사랑받는 사람?50년의 약속?잘 가라 내 사랑?그곳에서?맑은 날?청춘을 위하여?아침에 일어나?더 많이 걱정?아침 안부?핸드폰?세밑?문 열어놓고?첫여름?새해 아침의 당부?태풍 다음날?너의 풍경?그리운 옛집?저녁 해?내일의 소망?청바지?너의 발?힘든 날?축복?청춘을 위한 자장가


3부 _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는다

수선화여?젊은 영혼에게?시를 주는 아이?배경?멀리서 봄?개울가?목수국 아래?깽깽이풀?어린 사랑?사랑?산행?고백?저녁 시간?너의 향기?20대?봄?발이 예쁜 여자?셀카?거기 그만큼?꿈속의 사막?환상?밤 벚꽃?수선화?길모퉁이?숭어 떼


4부 _ 그리움도 능력이다

가을 고백?봄눈?웃는 지구?혼자 있는 날?금요일?가을 햇빛 아래?어머니로부터?떠나는 봄?여행 떠나는 아이에게?가을 입구?오늘 너를 만나?꿈에?가을 뜨락?조각달?한 사람?너에게?언니?그리움도 능력이다?떠나는 봄?찬양?새사람?노래?코로나 천하?결혼 축하?폭설 속에?바람 부는 날?봄나들이?그날 _ 소양고택 플리커 책방

책 속으로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주로 나이 어린 사람들로부터 받은 느낌을 소재로 하여 쓴 작품들이다. 하므로 이 시집은 나에게 하나의 선물 같은 책이다. 젊은 벗들로부터 받은 선물. 그 어찌 고맙지 아니하랴. 이 시집이 나의 것이면서도 젊은 세대들의 것이기도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_ 책머리에 「세상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 5쪽

그래 / 네 / 생각만 할게.
_ 「봄밤」 전문

벚나무 아래 / 벚꽃이 흩날리고 / 내 마음도 벚꽃잎 되어 / 보이지 않는 너의 발밑 / 흩날리고 있었네.
_ 「흩날리다」에서

꽃 옆에 너를 / 세워...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래도 웃으렴. 네가 웃으면 세상도 따라 웃을 테니까.”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나태주 시인에게는 적지 않은 ‘팬’이 생겼다. 수십 년 시인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면서 세상에 보낸 러브레터의 늦은 답장이었고, 시가 그에게 준 선물이었다. 특히 친숙하고 맑은 언어로 쓰인 그의 시를 통해 위로를 받은 청년 세대가 많았다. 그의 시가 청춘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이 시대의 청춘들이 따뜻한 말 한 마디에 굶주렸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런 청춘들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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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태주 시인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나는 것은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후 오랜만이다. <풀꽃>은 워낙 유명해서 굳이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엄청나게 많은 필사와 캘리그래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존재의 소중함과 사랑을 얘기하는 이 시집은 시공사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젊은 벗들에게 전하는 축복과 사랑의 시를 담고 있다고 하는 이 시집은 사랑을 듬뿍 담고 있다. 사실 사랑의 시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류시화> 시인을 지지를 하는 편이지만 나태주 시인스러움의... 더보기
  • 나태주 작가님이 시를 쓰기 시작하신지 벌써 50년이 되셨다고 하네요. 시를 '세상에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표현하시는 작가님 감성에 감동받았어요. 시를 통해 행복을 찾고, 마음을 표현하고 시를 통해 나를 세상에 내어 놓는 일. 시를 짓는 일은 참 가슴이 두근대는 일입니다.     이 작은 시집에 담긴 행복의 편지 중, 책의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한참 동안 저도 모르게 바라보게 되던 아름다운 시들을 살짝 소개해 볼게요.   바람결이 느껴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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