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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부엌 김지혜 장편소설

김지혜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05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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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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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5345204(116534520X)
쪽수 296쪽
크기 135 * 200 * 25 mm /45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이을 2022년 최대 기대작!
갓 지은 맛있는 책 냄새가 폴폴 풍기는
여기는 ‘소양리 북스 키친’입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지 위로받고 격려받는 곳, ‘소양리 북스 키친’은 그렇게 문을 연다. 그곳을 찾아온 9명의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책들의 부엌》에서는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인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말한다. 삶에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그들은 휴식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충전하며 어느덧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의 하루는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것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숨겨뒀던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삶에서 잠깐씩 휘청일 때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이다.
▶ 『책들의 부엌』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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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책들의 부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소양리 북스 키친
1장 - 할머니와 밤하늘
2장 - 안녕, 나의 20대
3장 - 최적 경로와 최단 경로
4장 - 한여름 밤의 꿈
5장 - 10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6시
6장 - 첫눈, 그리움 그리고 이야기
7장 - 크리스마스니까요
에필로그 1. - 별빛과 바람이 머무는 시간
에필로그 2. - 1년 전 오늘입니다

책 속으로

오후 2시였다. 유진은 타일 바닥 마감 상태를 체크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다. 새 건물 냄새를 빼려고 통유리 창을 완전히 열어 뒀는데, 바깥에서 달콤하면서도 고고한 향내가 났기 때문이었다.
유리창 바깥에 고요히 서 있던 매화나무가 인사하듯 연둣빛 나뭇 잎을 작게 흔들었다. 그늘진 편의 가지에는 터질 듯한 매화 봉오 리가 알알이 맺혀 있었고, 햇볕이 드는 쪽에는 이미 자그마한 매화가 물기를 촉촉이 품은 채, 낮잠에서 깨어난 아기처럼 새하얀 고개를 들고 있었다.
유진은 통유리로 된 창으로 다가가 방충망을 열었다. 먼지 하나 끼어 있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갈 것만 같은
책들의 부엌에서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세요

서른을 코앞에 둔 대학 시절 절친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적 정체성의 간극에 혼란을 겪는 연예인, 성공 가도를 달리다 느닷없이 암 진단을 받은 변호사, 꿈꾸던 일에서 좌절하고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겪은 뒤 마음의 문을 닫은 한 남자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손님들. 각자의 고민과 고통 속에서 방황하던 사람들은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전환의 시간을 맞게 된다.
밤하늘 별빛을 바라본 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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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서비스 종료 예정 2022. 9 월 말 (8월 31일 북로그 글쓰기 종료)
※ 2022년 9월까지 포스팅 별 개인소장 가능, 2023년 9월까지 일괄 백업 서비스 제공 예정 자세히 보기
  • 책들의 부엌 ri**22 | 2022-07-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누구에게나 '고향' 같은 곳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치고 고단할 때 찾아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곳, 후줄근해진 마음을 꺼내 널어놓고 보송보송하게 말릴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어릴 때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나는 그곳에서 지낸 시간보다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더 길어진 후에도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강원도를 찾곤 했다. 특별한 것 없이 흐르는 시간조차도 강원도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그 자체로 나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힘껏 살아낼 에너지를 채울 ... 더보기
  • 낯선 장소가 주는 편안함을 알려주는 책, <책들의 부엌>   우리는 가끔 스스로가 보이지 않는 경계선에 머무르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삶을 살다보면 가끔은 낯선 장소가 내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책들의 부엌> 속 '소양리 북스 키친'도 마찬가지다. 방문객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책 속에 등장하는 다인, 세린, 소희, 마리, 수혁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소양리 북스... 더보기
  • 힐링을 담은 책 ru**11 | 2022-07-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북스 키친은 말 그대로 책들의 부엌이에요. 음식처럼 마음의 허전한 구석을 채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지었어요. 지난날의 저처럼 번아웃이 온 줄도 모르고 마음을 돌아보지 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맛있는 이야기가 솔솔 퍼져나가서 사람들이 마음의 허기를 느끼고 마음을 채워주는 이야기를 만나게 됐으면 했어요. 그리고 누군가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쓰기를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부분이다. '책들의 부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힐링받길 바라는 작가님의 바람이 들어간 것 ... 더보기
  • [소설]책들의 부엌 da**iwooyu | 2022-07-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덮는 순간 나도 '소양리 북스 키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고있는 어딘가에서 있었던 일을 겪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졌다. 티비에서 보았던 윤스테이를 글로 읽은 느낌이었다. ... 더보기
  •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책. 소양리라는 작은 시골마을에 들어선 북스 키친은 각자의 삶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와 쉬고 간다.     각 챕터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그 사람들은 한적한 시골의 카페를 만끽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간다.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책들을 읽고 힘든 방황의 시기를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양리 북스 키친과 같은 삶의 쉼터를 찾을 수 있는 게 부럽다고 느껴졌다.   가장 기억에 남았는 에피소드는 '안녕,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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