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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올 거야 일단 오늘의 출근부터 해내야겠지만

안개 지음 | 올라 | 2020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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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5077884(1165077884)
쪽수 240쪽
크기 130 * 189 * 20 mm /27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때로는 웃고, 때로는 화내고, 때로는 삽질하는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의 삶, 그 하루하루의 기록!
“근사한 어른이 꿈입니다만 아직은 잘 안 되는 직장인입니다.”
일하기는 싫지만 돈은 통장에 꼬박꼬박 꽂혔으면 좋겠고,
퇴사하고 싶다 입에 달고 살면서도 일할 때는 키보드에 불이 나게 일하고,
회사만 다니기엔 인생이 아깝지만 다른 일을 시도할 기력은 없나요?
그런 당신을 위한, 직장인 공감 100% 에세이!

덕업일치를 해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그냥 빵빵한 연봉과 복지가 꿈이면 안 되나요?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린 시절부터 다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꿈을 꾸었다. 드라마를 사랑했기에 드라마 기획 PD가 되었고, 노래를 사랑했기에 작사가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지금 나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런데, 괜찮은 연봉과 복지가 꿈이 되면 안 되는 건가요?

상세이미지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올 거야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그동안 그저 그런 직장인으로 열심히 버텨준 나를 토닥여 주고 싶었다. 적어도 나는 글을 쓰며 안도했고 해묵은 감정들을 털어 냈다. 분명 꿈꿔 온 모습은 아니지만 매일 출근하느라 애써온 나를 이제는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이 나와 같다면 혹은 나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하거든 이 별것 없는 글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혹은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그래도 내가 이보단 낫다며 위안이 된다면 그걸로 나는 충분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아닌 것 같으면 아닌 게 맞다
나도 반짝일 때가 있었는데
고작 100만 원의 꿈과 열정
나는 말보로 레드가 싫다
청소 능력은 필수
내가 니 시다바리가?
아찔했던 첫 마사지의 추억
상사의 생일파티에 동원되었다
마이피플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꿈이 없는 게 나을 때도 있어
덕업일치가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40배는 좀 심했다
사랑했던 일이 미치도록 미워질 때
오롯이 슬퍼할 시간도 없는 일이라면
그까짓 꿈
하고 싶은 게 없는데요?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카페 사장님이나 해볼까?
똥은 굳이 밟지 않아도 돼
아마도 천사를 만났나?
드라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나의 서른은 특별할 줄 알았다
김이나가 되고 싶었다
당신의 견적은 400입니다
나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
때론 얻어터질 지라도
포기에도 용기는 필요하다
직장인 DNA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올 거야
내 친구가 해고되었다
연봉 협상 아니고 연봉 통보
우린 제법 안 어울려요
위염은 달고 살아도 커피는 못 잃어
하루살이 주제에 한 달 살기는 무슨
마지막 워킹맘을 떠나보내며
이런 날엔 잔치국수
퇴사하고 싶지만 퇴사하긴 싫어

근사한 어른이 꿈입니다만
더 이상 전화가 두렵지 않다는 것
승진이 기쁘지 않은 이유
어려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실패에도 내성이 생긴다
퇴사 말고 공모전
글쓰기로 하는 클렌징

에필로그

추천사

신예희(에세이스트)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어느 날은 일 때문에 살맛 나고, 어느 날은 일 때문에 죽겠다. 그래서 엎어버리고 싶은데 엎어버리긴 싫고, 때려치우고 싶은데 때려치우긴 싫다. 일이란 때론 애정과 증오, 웃음과 ... 더보기

책 속으로

내 주변에서 마이피플을 이용하는 사람은 팀장님과 나, 팀원 두 명뿐이었다. 나나 다른 팀원들이 먼저 메시지를 할 일은 거의 없었으니, 마이피플 알람이 뜨면 무조건 그녀의 메시지라는 뜻이었다. 게다가 메시지가 오면, 친절하게도 핸드폰에 파란 불빛이 들어왔다. 나에게는 그 파란 불빛이 경고등이었다. 얼른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을 하라는 경고등. 그건 그 어떤 빨간 불빛보다 강력해서 불빛만 들어와도 숨이 턱턱 막히고 심장이 뛰었다.
_ 본문 51쪽

-이 수업은 그냥 커피를 배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카페 창업을 위한 수업이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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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는 결국 저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점 ! 작가님의 고단했던, 그리고 치열했던 20대 후반의 삶을 돌아보며 뭔가 짠하기도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그 때의 작가님을 찾아가 한번 꼬옥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올거야 책 초반, 중반까지도 작가님의 억울함(?)과 힘든 직장생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나도 모르게 작가님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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