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효학과 인성: 그 철학과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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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효학과 인성』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전통 효학과 인성’은 효 철학에 대한 논리적 알고리즘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2부 ‘현대화된 효학과 인성’에는 전통적 효와 현대적 효의 비교 대조를 통한 효 사상을 추출하고 있습니다. 제3부 ‘현대 효학과 인성’에는 과거와 현재, 유교 불교 기독교의 효 모델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일기
│ 학 력 │
ㆍ연세대학교 졸업
ㆍ총동문회 국제분과 상임이사
ㆍ효학박사
│ 경력 │
ㆍ주한미군 KATUSA 모범사병(미군사령관 표창/상금/상패) KATUSA 복무 중 한·미인간관계 한국측 대표 전시 및 훈련시·평시 부대 통역
ㆍ(주)금성정밀
ㆍ한국원자력연구소 계측제어실 파견근무
ㆍ한국감정원정년
ㆍ대전광역시 효지도사협회 초대사무국장
ㆍ한국효행청소년단 초대 기획원장
ㆍ대전효인성교육원 수석교수부장
ㆍ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이사
ㆍ(사)대한창의인성교육연구원 이사
ㆍ초·중·고·대·일반 특강 다수
│ 자격 │
ㆍ전자기사1급
ㆍ효지도사1급
ㆍ인성교육지도사, 충효인성지도사
ㆍ한자·한문1급, 한자·한문지도사1급
ㆍ평생교육지도사, 효한자지도사
ㆍ웰다잉심리상담지도사, 치매예방지도사
ㆍ국민안전교육지도사, 금연금주지도사
│ 저서 │
ㆍ사자소학영역, 영어논문 15편 한역
ㆍ『명심보감 영어한자』(강의 자료집)
ㆍ『효학과 인성』 오늘의문학사
감수 박상도
감수 남현아
목차
- 책머리에 / 4
제1부 | 전통 효학과 인성
(Traditional Pietynomy & Human Nature)
- 그 철학과 이념 -
Ⅰ. 개념도입 / 18
Ⅱ. 신체발부수지부모와 효 공동체 출현 / 38
Ⅲ. 불감훼손의 신체보존 사상과 인성 / 48
Ⅳ. 가정·사회·국가 공동체의 효와 인성 / 60
Ⅴ. 효무종시와 무한 영속성 / 74
Ⅵ. 효지대야와 무한 확장성 / 79
Ⅶ. 효의 의로움과 보편성 / 86
Ⅷ. 사친 / 90
Ⅸ. 사군 / 99
Ⅹ. 입신 / 112
11. 땅의 이득과 부모부양, 효·충의 상관관계
/ 122
12. 전통적 인성 / 132
제2부 | 현대화된 효학과 인성
(Modernized Pietynomy & Human Nature)
- 그 철학과 이념 -
Ⅰ. 개념도입 / 146
Ⅱ. 통념성 / 163
Ⅲ. 통시성과 인성 / 167
Ⅳ. 통교성 / 172
Ⅴ. 7효 / 178
- 천부사상 도입
- 부모·어른·스승공경
- 어린이·청소년사랑
- 가족사랑
- 나라사랑
- 자연사랑·환경보호
- 이웃사랑·인류봉사
Ⅵ. 현대화된 효 사상과 인성 / 188
제3부 | 현대 효학과 인성
(Modern Pietynomy & Human Nature)
- 그 철학과 이념 -
Ⅰ. 개념도입 / 204
Ⅱ. 변환도구(Transform Tools) / 217
Ⅲ. 효 정의(Definition) 모델 / 261
Ⅳ. 효 구조(Structure) 모델 / 301
Ⅴ. 효 특성(Characteristics) 모델 / 326
Ⅵ. 효의 완성(Stepwise Completion) 모델
/ 360
Ⅶ. 효의 상대적 가치 등가성 모델 / 375
(Relativistic Value Equity Model)
Ⅷ. 현대 인성 / 390
Ⅸ. 현대 평가모형에 의한 사례분석 / 405
Ⅹ. 결론 / 436
책 속으로
[서문]
『효학과 인성 』 을 펴내면서
효란 무엇인가?
효는 신체발부수지부모의 가정공동체의 구성 + 불감훼손의 신체보존사상 + 사친 + 사군 + 입신 + 땅의 이득이 결합된 난해하고 복잡하며 광범위한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문명은 바로 효에서 비롯되었으며, 특히 땅의 이득은 인류(부모 + 자식)의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과학기술은 물론 모든 학문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인성이란 무엇인가?
인성 역시 그 뿌리는 효이고 효의 정신을 먹고 자라면서 공동체의 구성과 작동에 필요한 인간의 모습과 됨됨이를 보여주는 두뇌 작용이다.
효와 인성은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되풀이되는 말이나 실상 그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명쾌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 지성체로서 인간의 두뇌활동으로부터 비롯되는 인성의 형성과정은 효에서 비롯된다. 1차적 인성은 부모와 자식 간의 혈연적 관계와 가정이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형성되고, 2차적 자아는 개방된 비혈연적 관계의 사회 공동체에서 형성된다. 마지막으로 3차적 인성은 나와 국가와의 밀접한 관계에서 형성된다. 그러므로 인성은 궁극적으로 효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성이란 평생 동안 가정과 사회, 국가 공동체를 작동시키는 철학과 이념이면서 그 안에서 자기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각과 말과 행위를 불러일으키는 총체적인 두뇌작용을 일컫는다.
그러면 효는 무엇인가? 실로 효란 부모공경만으로는 효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못하는 난해한 개념이고, 부모공경을 초월한 광범위한 개념이며, 복합적 요소가 얽혀 작동하는 복잡한 개념이다.
효는 1차적으로 하늘과 땅과 부모와 자식이 결합된 광범위한 개념이다. 따라서 하늘의 변화는 이 땅을 살아가는 부모와 자식 간의 성장과 발전, 생존과 번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절대적 요소이다.
2차적으로는 나와 국가와 사회가 밀접하게 결합된 난해한 개념으로, 첫째는 부모 섬김의 사친(事親)이고, 그 다음은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사군(事君)이며, 마지막으로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우뚝 서는 입신(立身)이다.
3차적으로는 평생 동안 가정과 국가,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가정과 국가, 사회가 올바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통합적 철학과 이념을 제공해주는 자기 삶의 토대이다.
4차적으로는 효는 인간은 물론 자연계도 충·효·예라는 도구를 통하여 영원무궁토록 올바로 작동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원리를 제공해주는 통합적 철학이고 이념이다.
따라서 효를 이해하려 한다면.
우선 제일 먼저 하늘과 땅과 인간(부모와 지식)의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한다.
두 번째는 어떤 원리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형성되어 가면서, 나의 일부인 국가와 국민과의 관계가 나와 어떤 원리로 구성되어 작동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어떠한 사회 공동체로 진출하여 우뚝 서야 할 것인지를 살펴보고 이해하는 일이다.
세 번째는 내가 살아가야하는 가정과 국가, 사회에 내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매개하고 소속된 공동체에서 일하여야 올바르게 가정과 국가, 사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통합적 철학과 이념을 제공하는가이다.
마지막으로 부자지간의 효는 폐쇄적인 가정공동체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는 충으로 확장 변환하고, 사회를 위해서는 예로 확장 변환하는 무한 확장자이고 변환자이다. 충·효·예는 삼위일체로서 어느 하나가 정확하게 작동하려면 나머지 2요소가 필연적이라는 점이다. 삼위일체란 어느 하나가 위나, 아래에 있어도 아니 되고, 또한 어느 하나가 먼저이거나, 뒤져서도 아니 된다는 점이다. 위상적으로는 등가성이라는 개념이다.
공자, 맹자, 증자는 2천 5~6백 년 전 인물이다. 태엽과 톱니로만 작동하는 전통적 시계는 오늘날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전자시계와 원자시계로 대체되고 있으나 시간을 표현하는 시계라는 본질적 개념은 불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효에도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시대적 요청을 거부할 수 없는 시기에 진입하였다. 태엽시계로는 구현하기 어렵고 불가능한 정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자와 원자시계로 대체되어 알고리즘의 시대를 열어가는 원리와 같이 효에서도 알고리즘의 개념을 도입하여, 다가오는 알고리즘의 시대에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가정, 사회, 국가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철학과 이념이 되어야한다는 저자의 열망이 간절하다. 그리하여 저자는 논문의 일부를 수정 보완하여 이를 책으로 편집하고자 하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효학 분야에서는 성산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진, 박사 원우님, 석사 원우님, 효인성 유성교육원, 또한 우문현답으로 대해주신 수많은 천주교 신학교 교수 분들과 목사님들, 그리고 알고리즘 모델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시절의 박규태, 양인응, 김봉열, 차일환, 박한규 모교 교수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대전효인성교육원에서 강의를 통하여 본 저술에 쓰인 이론과 모델의 검증 기회를 제공해준 행정학 박사 박상도, 남현아 이사장에게도 아울러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세계 최초의 효학 전문 교육기관의 창립자인 최성규 총장의 창학 정신에 힘입어 이 책을 집필하였음을 밝힌다.
2019. 7월 저자 씀
출판사 서평
현대 효학의 독창적인 알고리즘 모델은 아울러 시사하는 바가 지대하다고 본다. 처음 시도되는 알고리즘 모델은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성취해야하고 자기 삶에서 무엇을 구비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하겠다. 그리고 지도자들과 구성원에게는 무엇이 도움을 주고 최적화된 노동력을 발휘하여 극대화된 생산성을 뽑아낼 수 있는가를 추상적이 아니라 보다 더 구체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 행정학 박사 박상도
우리는 이미 내가 자급자족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자동차, 항공기, 기차, 컴퓨터, 휴대폰, 컴퓨터, 드론, 인공위성, 의약품, 의료장비 등 수많은 사람들의 복잡한 노동력과 창의력에 의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를 제조하거나 생산과정에서 어느 누구 하나가 실수로든 고의로든 잘못 개입된 인성은 불특정 다수에게 수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본서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믿는다.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이사장 남현아
효는 1차적으로 하늘과 땅과 부모와 자식이 결합된 광범위한 개념이다. 따라서 하늘의 변화는 이 땅을 살아가는 부모와 자식 간의 성장과 발전, 생존과 번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절대적 요소이다. 2차적으로는 나와 국가와 사회가 밀접하게 결합된 난해한 개념으로, 첫째는 부모 섬김의 사친(事親)이고, 그 다음은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사군(事君)이며, 마지막으로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우뚝 서는 입신(立身)이다. - 효학박사 박일기
효학의 철학과 이론을 명쾌하게 정리하였으며, 이를 수학과 과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알고리즘’을 통하여 간명하게 도식화한 것은 놀라운 발상입니다.
효의 1차 알고리즘, 2차 알고리즘을 거려 제3차 알고리즘에 의한 효 특성을 모델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합의 효 =∑土?(국토)+∑??(총소득)+∑사람?(국민)+ ∑두뇌자원?+∑권리?(주권)
= 국토 + 총소득 + 국민 + 두뇌자원 + 주권
= (국토 + 주권 + 국민) + (총소득 + 두뇌자원)
= 대한민국(충) + 국가를 구동시키는 원동력(총소득 + 두뇌자원)
이와 같은 예(例)에서처럼 효학의 여러 요소들을 도표화하고, 도식화한 것은 신선한 시도이며, 이는 여타의 인문학에도 새로운 영향을 제공하는 예시로 작용할 것입니다. - 문학평론가 리헌석
기본정보
ISBN | 9791164930128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8월 20일 |
쪽수 | 456쪽 |
크기 |
150 * 225
* 32
mm
/ 811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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