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커머스는 이러한 이커머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모델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소통 방송을 통해 구매자가 궁금한 것을 참을 필요 없이 판매자에게 바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가 있다. 능동적인 쇼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상세페이지 속의 글자와 이미지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고 구매해서 쇼핑할 때, 실패의 맛을 볼 필요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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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목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장사가 잘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더 이상 상권이 중요하고, 장사가 잘될 것 같은 길목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 사무실이 없고 매장이 없어도 내가 원하고 노력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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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바로 보이는 서비스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이나 배려로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단기간만 잠시 늘어나는 매출 증가가 아닌 장기간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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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홈쇼핑은 전문 푸드 코디네이터가 있을 정도로 판매하는 식품을 가장 맛있게 보이는 모양과 빛깔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하는 셀러는 자신이 푸드 코디네이터가 되어야 한다. 팬 위에서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모습,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튀김이 바삭바삭하게 나오는 모습, 수분이 가득 머금어진 신선한 과일의 모습, 바다에서 갓 잡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 해산물의 모습 등을 표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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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이 이론보다 훨씬 더 많은 가르침을 준다. 그러니 ‘뭐든 완벽하게 준비되고 나서 시작해야지’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번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작해야 문제점이 보이고, 그것에 대한 계획 또한 다시 세울 수 있다. 지점토도 없는데 호랑이를 만들 수는 없다. 고양이든 돌멩이든 만들어야 지적도 받고 평가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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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 20%가 매출 80%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다른 광고에 집중하지 말고 방송에 들어온 사람들의 댓글에 집중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면 하나의 댓글이 수백 개가 되고, 그것으로 내일의 매출이 얼마만큼 높아질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단골이 단단해지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비수기는 찾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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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커머스는 현시대에서, 그리고 1인이 오피스리스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업이다. 시간적 여유를 즐기면서 즐겁게 N잡러로 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인성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멋진 길이지만, 당신의 길은 아니니 잘 판단하고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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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데이터가 많이 필요하다. 연령층이 어떤지, 어디에 사는지,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를 방송 중간중간 소통을 하며 자연스럽게 질문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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