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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힘: 버지니아 울프처럼 『자기만의 방』 따라쓰기

월드클래식라이팅북 12 | 양장
버지니아 울프 지음 |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 2020년 08월 10일 출간
  • 정가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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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4453221(116445322X)
쪽수 360쪽
크기 157 * 212 * 36 mm /76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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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20세기 페미니즘 비평의 문을 연 수필집!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맞서 여성을 담론화하다!
이 책은 페미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수필집으로 제인 오스틴,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 작가의 작품을 고찰하며 여성 작가들을 문학 비평 안으로 처음으로 끌어들였다.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맞서 과감하게 여성을 담론화했고,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 작가들이 사회적 인습과 통제 때문에 문학적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여성이 소설을 쓰려면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자립해야 하며 자유의 문을 열 열쇠인 ‘돈’과 ‘자기만의 방’을 찾으면 미래에 여성 셰익스피어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역설한다.

“역사에 걸쳐 여성은 익명의 존재였다.” _버지니아 울프

▶ 인습과 권위를 벗어난 글쓰기

《자기만의 방》은 케임브리지대학의 여성 교육 기관인 거턴대학과 뉴넘대학에서 ‘여성과 소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원고를 수정, 보완하여 한 권의 에세이로 발전시킨 것이다. 강연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사고의 궤적을 따라가는 서술 방식은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불특정한 화자 ‘나’라는 존재의 설정과 함께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남성 중심 문학이 갖고 있던 작가와 독자라는 이분법적 틀을 깨고, 독자와 작가가 같은 시선에서 화자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인습적이고 권위적인 글쓰기 방식을 벗어나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게 만든다. 특히 “우리가 듣고자 한 것은 여성과 소설에 관한 이야기인데, 자기만의 방이 그 주제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여러분은 묻겠지요”라고 시작하는 첫 문장은, ‘여성과 소설’이라는 주제에 대해 일반적이고 지배적인 기대와는 다른 관점, 곧 여성의 관점에서 강연이 전개될 것을 암시한다.

▶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 인식

20세기 초 모더니즘의 선구자이자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는 시대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울프는 페미니스트로 자임한 적이 없다. 참정권으로 대표되는 당시의 급진적 페미니스트 운동의 물결 안에 그녀가 존재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울프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권리를 되찾고 남성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서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남녀평등을 요구하기보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주목했다.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로서의 여성이 ‘굳게 잠긴 문 밖에 서 있는 불쾌함’을 느낀다면, 굳게 잠긴 문 안에 갇힌 남성은 더 불쾌한 경험을 하는지 모른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사회적으로 굳어진 성의 차이, 곧 젠더로서의 성을 인식하는 울프의 선구적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필사의 힘: 버지니아 울프처럼 『자기만의 방』 따라쓰기(월드클래식라이팅북 12)(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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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늘도 일곱 자루 연필을 해치웠다. 필사합시다. 지금 당장!”

안도현(시인)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

책 속으로

중산층 여성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중요하다면, 그리고 《미들마치》와 《빌레트》, 《폭풍의 언덕》이 중요하다면, 시골 저택에 틀어박혀 자신이 쓴 2절판 책과 아첨꾼들에게 둘러싸인 외로운 귀부인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 한 시간짜리 강연에서는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할 만큼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들 선구자가 없었다면 제인 오스틴과 브론테 자매와 조지 엘리엇은 글을 쓰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셰익스피어에게 말로가 없었다면, 말로에게 초서가 없었다면, 초서에게 그보다 먼저 길을 닦... 더보기

출판사 서평

페미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빛나는 고전
내가 손수 쓴 나만의 《자기만의 방》과 만나다!
국내 최초 오리지널 클래식 필사 라이팅북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마디로 표현했다. 또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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