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Rating: 9.80 (292 reviews)
Author: 히로시마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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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060498(116406049X)
쪽수	148쪽
크기	137 * 195 * 17 mm /28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錢天堂ふしぎ馱菓子屋/廣嶋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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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37 * 195 * 17 mm / 281g
제조일자	2019/07/05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길벗스쿨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길벗스쿨 / 02-332-0931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구입한 서점에서 바꿔 드립니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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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의 과자를 먹고 행운과 불행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제2권.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제2권에서는 최고의 도둑이 되고 싶은 남자, 엄마의 병을 고쳐주고 싶은 아이, 피아노를 잘 치고 싶은 학생, 앞날을 예측하여 친구들 사이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 아이, 자신을 괴롭힌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은 남자, 외롭고 고독하여 대화할 상대가 필요한 여자 등 각기 다른 소원을 가진 6가지 이야기가 등장한다.

‘전천당’의 과자를 먹은 사람들이 우연히 같은 사건에 엮인다. 서로 전천당의 과자를 먹었지만 누군가의 행운이 더 커서 상대방의 행운을 짓누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어째서 과자가 가진 행운의 힘이 달라지는지, 왜 이들은 서로의 사연에 얽히는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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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마존재팬 어린이 판타지 베스트 1위!
85만 부 이상 판매

“왜 행운을 만나면 사람이 우쭐해질까요?”
행운은 조심하지 않으면 불행으로 바뀌는 법.
모처럼의 기회를 날릴 것인가?

■ 일본 화제의 판타지 시리즈가 한국에 출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일본에서 2013년에 1권이 첫 출간되어 16년 간 총 11권이 나왔다.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에서 1위를 하며 현재 8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일본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포플라사 주관)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있으려나 서점〉과 함께 나란히 선정되었다. 게다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일본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위 판타지 시리즈를 국내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판타지 시리즈가 등장하였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사람들의 환상이 이루어지는 곳, 전천당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판다. 손님들의 소원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힘든 고민거리이다. 어떤 손님들의 소원은 인간의 밑바닥이 보이는 지저분한 욕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전천당〉의 과자들은 사람의 욕심, 또는 지나친 사랑과 심리적인 결핍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이 있고,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부족하다. 손님들은 아무에게도 말 못 했던 속마음을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앞에서 술술 풀어낸다. 이 모습은 마치 소통과 공감의 대상을 갈구하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과 상당 겹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일본 독자들과 미리 읽어 본 한국 독자들의 반응 가운데 ‘진짜 이런 과자 가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리뷰가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데다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사실 어린이들의 깊은 마음속에는 가볍건 심각하건 자기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건 아닐까.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몰입도가 높고 내용은 흥미진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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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 2 es**irvert | 2020-11-13 | 추천: 0 |

딸아이 선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살짝 읽어보니 꽤나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특이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판타지에 가까운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살짝 만화적인 느낌도 풍기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림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그 부분은 살짝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야기 자체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로 가득차 있어서 글과 좀 더 침밀해질 필요가 있는 아이에겐 딱 좋은 책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예전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선물로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좋... 더보기

딸아이 선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살짝 읽어보니 꽤나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특이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판타지에 가까운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살짝 만화적인 느낌도 풍기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림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그 부분은 살짝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야기 자체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로 가득차 있어서
글과 좀 더 침밀해질 필요가 있는 아이에겐 딱 좋은 책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예전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선물로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좋아했던 것을 보면 아마도 이 책은 더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사이즈도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만화책 정도의 크기를 하고 있으며
양장으로 되어 있어서 책도 쉽게 찢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닫기
전천당 2권 ke**ngel38 | 2020-10-03 | 추천: 0 |

꽤나 재미있게 읽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청당 2권. 처음에는 이 책이 만화책인 줄 착각하고 잘못 구매했다가 한참 후회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어보니 보통의 동화보다도 훨씬 재미있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야기는 상당히 단순해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한 내용입니다. 신비한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놀라운 과자들이 가득한 전천당. 하지만 이 가게는 누구나 갈 수도 없고 누구나 과자를 구입할 수도 없습니다. 몇 가지 조건.. 몇년도 동전과 지정된 상황에 따라 구입이 가능해지고.. 그 가능성을 가지... 더보기

꽤나 재미있게 읽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청당 2권.
처음에는 이 책이 만화책인 줄 착각하고 잘못 구매했다가 한참 후회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어보니 보통의 동화보다도 훨씬 재미있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야기는 상당히 단순해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한 내용입니다.
신비한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놀라운 과자들이 가득한 전천당.
하지만 이 가게는 누구나 갈 수도 없고 누구나 과자를 구입할 수도 없습니다.
몇 가지 조건.. 몇년도 동전과 지정된 상황에 따라 구입이 가능해지고..
그 가능성을 가지고 묘한 상황들이 이어집니다.
누군가는 이를 통해 행운을 얻고 누군가는 위기에 빠지게 되는..
그래서 그 상황들이 여러가지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전권 모두 구입했으면 좋겠네요. 닫기
전천당 2 xa**el38 | 2020-09-28 | 추천: 0 |

아이들 선물용으로 구입하게 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표지부터 알록달록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인데 그 내용은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가 참 흥미진진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동화같은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이들의 마음을 훅 끌어당기고, 권선징악형 스토리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이 너무 없어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오히려 그 내용 자체가 그림이 없기에 상상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혹 무서운 느낌... 더보기

아이들 선물용으로 구입하게 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표지부터 알록달록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인데 그 내용은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가 참 흥미진진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동화같은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이들의 마음을 훅 끌어당기고,
권선징악형 스토리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이 너무 없어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오히려 그 내용 자체가 그림이 없기에 상상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혹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지 살짝 꺼려하는 부분들도 등장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있는 내용들이 담긴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 전권을 모두 구입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닫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2 lo**sca | 2019-12-17 | 추천: 0 |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입니다.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책인데요 이분이 어린이 문학으로도 유명하지요 이상한 가게 전천당의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특정한 주인공은 없지만 언제나 전천당을 지키는 이상하고 의뭉스러운 할머니가 계십니다. 전천당 할머니는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 그에 맞춰 여러 가지 과자를 권해줘요. <괴도롤빵>은 도둑이 되고 싶어하는 한 남자가 자신의 속마음을 모르는 새 내비치게 되고 권해 받은 빵입니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반지처럼 괴도롤빵은 도둑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그러나 늘 끝은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입니다.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책인데요 이분이 어린이 문학으로도 유명하지요 이상한 가게 전천당의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특정한 주인공은 없지만 언제나 전천당을 지키는 이상하고 의뭉스러운 할머니가 계십니다. 전천당 할머니는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 그에 맞춰 여러 가지 과자를 권해줘요. <괴도롤빵>은 도둑이 되고 싶어하는 한 남자가 자신의 속마음을 모르는 새 내비치게 되고 권해 받은 빵입니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반지처럼 괴도롤빵은 도둑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그러나 늘 끝은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욕심보다 과하게 원했던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대가가가 돌아가고 소소한 행복을 원했다면 딱 그만큼의 행복을 선사해줍니다.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 가게. 바로 전천당 이야기입니다. 닫기
이상한과자가게 전천당2 in**ng7 | 2019-07-22 | 추천: 0 |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2 히로시마 레이코 글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길벗스쿨 프롤로그부터 웃기다 밤까마귀 택배가 전천당 주인에게 도깨비불 상점에서 보낸 물건을 남자가 전달한다 덕분에 행운의 손님을 모실수 있게 된 택배 속 작은 기계 기계안에는 빈 캡술이 가득 들어있었다 차례 프롤로그 괴도 롤빵 닥터 주스 세트 여우 전병 뮤... 더보기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2
히로시마 레이코 글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길벗스쿨

프롤로그부터 웃기다
밤까마귀 택배가 전천당 주인에게 도깨비불 상점에서 보낸 물건을 남자가 전달한다
덕분에 행운의 손님을 모실수 있게 된 택배 속 작은 기계
기계안에는 빈 캡술이 가득 들어있었다

차례
프롤로그
괴도 롤빵
닥터 주스 세트
여우 전병
뮤직 스낵
복수 딱지
손님 초대 홍차
에필로그

오늘도 과자로 손님의 운명을 뒤흔단다
행운을 가진 자만 갈 수 있는 과자 가게
주인 베니코가 파는 과자는 손님들에게 행운이 될 것인가, 불행이 될 것인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2

일본 환타지 소설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쓴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2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일본과 연관된 검색어조차 불편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영화도 책도 머뭇거리게 된다
정약용의 여유당처럼...
하지만 서평이 약속이기 때문에
서평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뮤직 스낵
피아노 학원 레슨 가기 싫어하는 하비키
잘 치고 싶은데 맨날 혼나는 상황에 레슨을 받지 않고도 잘 칠수 있길 바라는 간절함을 안고
하비키가 연습하는 곡 터키행진곡을 듣는다
아주 잘 치는데다 음 하나하나가 밝고 즐겁다 선생님보다 더 잘 치는 것 같다
하비키는 피아노 소리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간다
기모노 차람의 아주머니가 피아노를 치는 주인공이다
포동포동한 손 머리는 새하얗고 얼굴은 젊은 피아노보다 덩치가 더 커 보이는 아주머니
버려진 피아노를 위해 터키행진곡을 불쌍해서 한곡만 쳐 준거라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말하는 행운의 손님이 된 하비키
아주머니가 내민 뮤직스낵
감자칩 봉지처럼 생긴 악보가 그려져 있는 과자봉지를 보고 하비키는 갖고 싶고 그 마음이 간절하다
먹으면 바로 음악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과자
뮤직스낵 모차르트 맛 가격은 겨우 10엔

이 뮤직스낵을 먹고 피아노 레슨을 간 하비키
그러나 이젠 더이상 레슨이 싫은 하비키가 아니라
피아노 천재가 되어 당장 세계 무대로 나가야 한다는 유명세를 탄다
결국 피아노 신동이라는 꼬리표가 붙고
하비키 스스로도 피아노 진짜 천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큰 콩쿠르에 나간 하비키는 난관을 만나다
바로 슈만의 환상곡을 쳐야 하는데
손가락이 하나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방을 뒤져봐도 뮤직스낵을 뒤져봐도 단서라고는 찾을 수가 없다
그때 알게 되는 뮤직스낵의 주의 사항
뮤직 스낵은 한 봉지에 한 작곡가만 될 수 있다는 점
하비키가 먹은 스낵은 모차르트 맛이었기 때문에 슈만의 곡을 연주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다시 나타난 기모노를 입은 아주머니
하지만 하비키가 바라는 것은 슈만 곡을 잘 연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뮤직스낵도 아니었다

다만 뮤직스낵을 먹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
그래서 쓱싹쓱싹 껌으로 지나가 버린 시간 벌어진 사건을 지울 수 있게 되었다
싱그러운 민트 맛이 나는 씹으면 톡톡 거품이 나오는 쓱싹쓱싹 껌
그리고 다시 레슨을 가기 전 골목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들이 빠져들만큼 재미있는 판타지는 분명 맞는거 같다

챕터마다 나오는 몇 년도에 발행한 얼마짜리 돈
이것이 행운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상상도 좋고 책에 푹 빠져도 좋다

에필로그에 나온 문장 중에는 마음에 와닿아 메모해 둔 문장이 있다
행운은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불행으로 바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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