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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한 10만 시간

해나무 · 2021년 05월 24일
10.0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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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열한 마리 개들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진실하게 기록한 책이자, 그들만의 규칙과 습성으로 자유로운 삶을 사는 개들에 대한 헌사이다. 엘리자베스 마셜 토머스는 30여 년간 개들과 살며 관찰한 끝에, 그들 또한 나름의 언어가 있고, 그 언어로 엮어가는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뉴욕 타임스〉에 근 1년간, 〈퍼블리셔스 위클리〉에 28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세계적인 화제작.

울타리를 뛰어넘어 수십 킬로미터 밖까지 달려 나가던 미샤, 미샤가 집을 떠나고 몇 주 동안 창문 밖을 바라보며 미샤를 기다리던 마리아, 자기가 낳은 자식이 아님에도 강아지를 입양해 정성을 다해 보살피던 코키, 동료가 세상을 떠나자 구슬픈 소리로 밤새 울부짖던 비바와 파티마. 인간보다 더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보여주는 개들의 삶은 그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길을 열어놓는 동시에, 개와 함께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작가정보

(Elizabeth Marshall Thomas)
한평생 자연을 관찰하며 살아온 미국의 작가, 인류학자. 1950년대에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먼에 대한 연구로 하버드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오랜 시간에 걸쳐 동물의 행동과 습성에 관한 깊이 있는 책을 펴냈다. 『개와 함께한 10만 시간』은 〈뉴욕 타임스〉에 근 1년간, 〈퍼블리셔스 위클리〉에 28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들의 사회적 삶The Social Lives of Dogs』 『호랑이 족The Tribe of Tiger』 『사슴의 숨겨진 삶The Hidden Life of Deer』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Tamed and Untamed』 등의 저서가 있다. 소설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시적인 문체와 날카로운 과학적 관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세상의 모든 딸들Reindeer Moon』 『동물 아내The Animal Wife』 등의 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개와 함께한 10만 시간』의 저자 인세 일부는 뉴햄프셔주 피터버러의 커닝햄 호수를 매입하여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데 쓰였다. 지금도 이곳에서는 개들이 모여 수영을 즐기고 있다.

번역 정영문

소설가이자 번역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핏기 없는 독백』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중편소설 『하품』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달에 홀린 광대』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가 있다. 1999년 동서문학상, 2012년 한무숙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번역에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 『북회귀선』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에보니 타워』 『내 러시아 할머니의 미제 진공청소기』 『자화상』 등을 옮겼다

목차

  • 추천의 말 | 개에 관한 책으로 이보다 훌륭한 것은 없다 -최재천
    들어가며

    개와 함께한 10만 시간
    출간 후 17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추천사

  •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많이 사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한 책이다.
    천만 반려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개에 관한 책으로 이보다 훌륭한 것은 없다.

  • 개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매혹적인 순간.
    그 어떤 책보다 깊이 있고 정확하다.

  • 흠잡을 데 없는 관찰과 지혜로 가득하며 읽는 내내 기쁨이 차오른다.
    개가 ‘왈!’ 하고 짖고 꼬리를 흔들며 토머스에게 경의를 표할 듯하다.

  • 개가 책을 읽을 수 없어 섭섭하다. 분명 매료되었을 것이다.
    반려인들은 말할 것도 없다.

  • 개는 무엇을 원하고 느끼고 생각할까?
    이 물음은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관찰자의 묘사를 통해 무척이나 심오한 질문으로 변모한다.

  • 훈련이나 복종이 아닌 ‘신뢰와 상호 협조’로 이루어진 대안 세계를 선사한다.

  • 토머스는 열린 마음과 균형 잡힌 태도로 개라는 미지의 세계에 진입한다.

  • 짧지만 놀라운 책.
    저자의 탐구에는 과학자의 면밀함과 소설가의 상상적 풍부함이 모두 담겨 있다.

책 속으로

내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에는 그들을 훈련하려는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집 안에서 생활하는 훈련도, 불렀을 때 다가오게 하는 훈련도 시키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어린 개들은 늙은 개들을 흉내 냈고, 그에 따라 집 안에서 생활하는 법을 완벽하게 익혔으며, 모든 개가 부르면 대체로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 자유롭게 개성을 내보이는 개는 엄격한 훈련을 받고 지나친 규율에 얽매인 개가 일생 보여줄 수 있는 것 이상의 사고와 감정을 단 하루 만에 다 보여준다. (32쪽)

흥미롭게도 개들은 나와 함께 있을 때,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가 모호할 때 무리를 지어 여행했다. 나는 그들과 함께 도시를 가로질러 가곤 했는데, 그럴 때면 마리아를 줄에 묶어 내 옆에 세웠다. 그러면 다른 개들은 마리아나 내 뒤를 밟았고, 그렇게 우리는 한 무리처럼 질서 있고 응집력 있는 집단으로 움직였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나는 그들을 그렇게 하도록 훈련하지도, 훈련을 목적으로 다른 뭔가를 하지도 않았다. 개들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게 하기보다는, 내가 그들이 원하는 것 그대로를 보려고 했다. (142쪽)

나는 수의사에게 조이를 묻어달라고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안개 낀 따뜻한 가을 저녁이었다. 그날 나는 회색 개 한 마리가 새로이 들어가게 될 사후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다른 개들 모두가, 어떤 아이는 울타리 안에서 어떤 아이는 울타리 밖에서 웅크리고 앉은 채 가만히 나를 지켜보았다. 나는 그들에게 다가가 내 몸 냄새를 맡게 했다. … 그들은, 도대체 조이는 어디 있을까, 하고 생각했음이 틀림없다. 냄새를 통해 무엇을 알아냈든, 내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든 간에 그들은 조이가 아주 멀리 간 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이 분명하다. 내가 자리를 뜬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개들은 울부짖기 시작했다. 울음소리는 밤새도록 간헐적으로 이어졌다. (151~52쪽)

그해 초가을에 나는 늦은 오후 시간을 우리 속에서 개들과 함께 보내기 시작했다. 놀라운 경험이었지만, 쉽게 묘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삶이 고요하고 즐거운 것으로 느껴질 때면 개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따뜻한 가을 오후 그 언덕에서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162쪽)

나는 늘 인간이 아닌 존재의 의식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다. 가령 개들에게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며, 소리는 어떻게 들리고, 냄새는 어떻게 맡아지는지 알고 싶었다. 개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개가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느끼는지 알고 싶었고, 또 개가 나를 보며 뭔가 자신과 다른 존재가 아닌 같은 존재로 보기를 원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굴 옆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그것을 거의 이룬 것처럼 느꼈다. … 집에서 2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그곳에서, 나와 개들은 우리 집과 인간이라는 종과 나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세계에 들어가 있었다. (163쪽)

얼마 후 마리아도 암에 걸렸다. 파티마는 마리아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심한 고통을 겪었다. 마리아가 아플 때 파티마는 그 곁을 지켰고, 내가 마지막으로 마리아를 수의사에게 데려가려 하자 마리아를 구하려는 듯 차에 올라탔다. 내쫓으려 했지만 뒷좌석으로 타 넘어갔다. 마침내 밖으로 내쫓은 후 속도를 내자 파티마는 차를 뒤쫓아 달려왔다. 나는 백미러로 가을의 낙엽처럼 길 위를 구르는 파티마의 모습을 보았다. (170쪽)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던 스웨시는 어느 겨울 치사약물 주사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는 너무도 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제대로 서지도 못할 정도였다. … 집으로 간 나는 다른 개들에게 스웨시의 목걸이를 보여주었다. 갑자기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사향 냄새와 비슷한, 코를 찌르는 듯한 개 냄새, 특히 젖은 개의 냄새였다. …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차가운 방 안, 숨 막힐 듯 압도되는 냄새의 구름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는 동안, 내 머릿속에 죽음과 냄새는 연결되어 있다는, 소멸이 아닌 기억으로 함께하는 것이라는, 최소한 개의 경우에는 그러리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180쪽)

나는 파티마가 자신의 삶이 끝났다는 것을 느꼈다고 믿는다. 어느 날 파티마는 숲속으로 들어가 사라져버렸다. … 파티마는 다가오는 죽음을 느끼고 맞이하러 간 것이 틀림없었다. 몇 년에 걸쳐 계속 찾았지만 파티마가 남긴 아주 사소한 흔적도, 심지어는 목걸이나 뼛조각조차도 발견할 수 없었다. (181쪽)

한 인터뷰어가 개들도 죽어서 천국에 갈 거라 생각하느냐고 내게 물었다. 나의 답변은 더할 나위 없이 명확했다. 물론 그들도 천국에 간다. 아니, 이렇게 말하는 편이 더 낫다. 우리가 천국에 간다면, 그들도 간다. 만약 그들이 가지 못하는 곳이라면, 그곳은 천국이 아닐 것이다. 성 베드로가 개로 구성된 위원회를 두고 인간 후보자를 평가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입양된 동물들에게 충실했는가? …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천국의 문 입장을 지원할 때 개 위원회와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생각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183쪽)

우리와 관계를 형성하는 동물들이 우리 자신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과연 무엇이 이러한 결속을 이룰 능력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아마도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 자체일 것이다. 인간을 포함해서 어떤 종이든 행동 규칙은 대부분 각 종에 국한되어 적용된다. … 개가 인간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인간 또한 그들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사람과 개는 서로 자극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 우리는 자유로이 전적으로 우리 자신으로 있을 수 있으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교제를 이어간다. (188쪽)

출판사 서평

*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 최재천 강력 추천!
* 초판 출간 후 17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작성한 새로운 후기 수록

세계적인 인류학자 엘리자베스 마셜 토머스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진실하게 기록한
자유로운 삶을 사는 개들에 대한 헌사

“천만 반려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개에 관한 책으로 이보다 훌륭한 것은 없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많이 사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한 책이다. 개를 돌보는 이들의 자기 개 자랑은 웬만한 자식 자랑 못지않다. 영락없는 팔불출이다. 세상에 자기 개만큼 똑똑한 개 있으면 나와보라는 식이다. 개를 보살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개가 생각하는 존재이며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털끝만치도 의심하지 않는다. 천만 반려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 인간의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에 관한 책으로 이보다 훌륭한 것은 없다.”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반려견과 함께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늦은 오후 귀가했을 때 그처럼 우리 자신을 반겨주는 존재는 없다는 것을. 산책길에 우리를 앞서가며 뒤뚱대는 몸짓이 선사하는 크나큰 즐거움을. 침대 위로 뛰어들어 가슴팍에 포옥 안길 때 느껴지는 더할 나위 없이 포근한 안락함을. 서로 다른 종 사이의 간극을 넘어 애정을 한껏 교류할 때 차오르는 신비스러운 존재론적 감동을.
한편 반려견과 함께해본 이들은 궁금했을 것이다. 그가 무엇을 원하고 느끼고 생각할지. 우리를 또렷이 응시하는 그 눈동자에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지. “개의 머릿속에 저장된 세상의 모습은 아마 다양한 냄새의 조합이리라”라는 작가 스티븐 부디안스키의 말처럼, 그 작은 머릿속에서 형형색색의 냄새들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 그리고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지.

『개와 함께한 10만 시간』은 세계적인 인류학자 엘리자베스 마셜 토머스가 수만 시간 동안 개들을 관찰한 후 깨닫게 된 것을 기록한 책이다. 열한 마리 개들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진실하게 기록한 이 책은 그들만의 규칙과 습성으로 자유로운 삶을 사는 개들에 대한 헌사이다. 토머스는 30여 년간 개들과 살며 관찰한 끝에, 그들 또한 나름의 언어가 있고, 그 언어로 엮어가는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개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내내 꼬리를 흔들며 공감을 표할지도 모른다.
하버드 대학 유학 시절 저자와 알고 지낸 최재천 교수는 「추천의 말」에서 “개에 관한 책으로 이보다 훌륭한 것은 없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에 근 1년간, 〈퍼블리셔스 위클리〉에 28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에는 2003년에 『인간들이 모르는 개들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는데,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자의 새로운 글이 수록된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돈도, 여행도, 훈련도,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었다.
개 한 마리와 공책 한 권, 연필 한 자루면 충분했다.
미샤가 밖으로 나갔고, 나는 그 뒤를 따랐다.
그렇게 우리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토머스가 개들을 관찰하기 시작한 건 우연이었다. 친구의 요청으로 잠시 돌보게 된 시베리아 허스키 미샤는 집에 도착한 바로 그날 울타리를 뛰어넘어 홀로 비밀스러운 여행을 떠난다. 그 모습을 본 토머스는 ‘개들은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할까’ 하는 궁금증에 사로잡혀 미샤의 여행에 동참해 그를 관찰한다. 그리고 미샤와의 모험을 계기로, 함께 살던 다른 개들도 관찰하기 시작한다.
토머스가 목격한 것은 늑대일 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오랜 본성을 드러내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인간에게 과도하게 길들여지지 않은 개들의 삶이었다. 그런 개들은 미샤처럼 수백 킬로미터까지 달려 나가 다른 개들과 견주어 자신의 서열을 정하는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심지어 굴을 파서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또 인간이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함께 살면서 필수적으로 쓰일 온갖 삶의 기술을 자식들에게 전수해주기도 한다. 이처럼 토머스는 개들의 비밀스러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고 그 의식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토머스의 관찰은 또한 인간보다 더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개들의 드라마를 펼쳐 보여준다. 미샤가 집을 떠나고 몇 주 동안 창문 밖을 바라보며 미샤를 기다리던 마리아, 자기가 낳은 자식이 아님에도 강아지를 입양해 정성을 다해 보살피던 코키, 동료가 세상을 떠나자 구슬픈 소리로 밤새 울부짖던 비바와 이눅슉, 자신의 삶이 끝났다는 것을 느끼고 숲속으로 사라져버린 파티마. 토머스가 각별한 애정을 쏟아 따스하게 그려낸 개들의 삶을 따라가 보자면, 그들 또한 생각과 감정을 지녔다는 사실을 털끝만치도 의심하지 못하게 된다.

소파 위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신비로운 존재
개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그들과 함께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여정의 막이 오를 때 토머스가 던졌던 물음은 ‘개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이른다. 토머스의 결론은 “그들은 무리에 속하기를 원하며, 서로를 원한다”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완벽히 구축된 서열의 사다리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 지나친 훈련과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내보이는 삶을 개들은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개들만이 자유롭게 계획을 세우고 나름의 결정을 내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토머스의 생각이다.

“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서로를 원한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개에게 인간은 개의 가치가 적용되어 개와 비슷하게 인식되는 존재일 뿐이다. 서로 어울리며 사는 개들은 인간과 어울려 사는 법만을 아는 몇몇 히스테릭한 개들과 달리 차분하고 현실적이며, 자신의 요구와 감정을 상대에게 알리거나 자신의 의견을 이해시키려 안달하지 않는다. 서로 어울려 사는 개들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본문 중에서

혹자는 다음과 같이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럼 나의 개가 나 말고 다른 개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거야?” 이 지점에서 ‘개와 함께하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새로운 물음이 발생한다. 책을 출간한 후 지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은 토머스는 우리가 개들에게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고찰하여 「후기」를 작성해 개정판에 실었다.
토머스가 개를 인간으로부터 ‘해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개는 2만 년 동안 인간과 더불어 살아왔기에, 개와 인간의 삶은 다방면으로 중첩되어 있다. 또 토머스가 「후기」에서 말하듯, 어떤 종이든 무리의 행동 규칙은 대부분 각 종에 국한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개들은 인간과 함께할 때 엄격한 규율에서 벗어나게 되어 어떤 면에서는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토머스의 생각은, 개들의 삶이 인간에게 너무나 강력히 속박된다면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행복할까 물음을 던지는 것에 가깝다. 토머스가 책에서 분명히 보여주듯, 개들은 인간과 교류할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들끼리 함께하며 또 다른 종류의 만족감과 행복함을 느낀다. 우리는 그들 나름의 사회적 유대를 맺을 기회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박탈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반려’의 원어 ‘companion(동반)’이라는 단어가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관계의 의미를 포함한다면, 우리는 과연 반려견의 삶을 존중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반려인 천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유로운 개들의 삶을 통해 토머스가 던진 화두를 되풀이해 제기해야 하는 이유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4051076
발행(출시)일자 2021년 05월 24일
쪽수 216쪽
크기
141 * 205 * 19 mm / 327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 Hidden Life of Dogs/Thomas, Elizabeth Mar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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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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