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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 노승영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1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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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4050819(1164050818)
쪽수 376쪽
크기 142 * 210 * 31 mm /45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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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역사상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 이야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한 역작!
* 전 세계 27개국 번역 출간
* 2019년 아이슬란드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
* 리베카 솔닛, 대런 애러노프스키, 파올로 조르다노 강력 추천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온 절박한 전보, 더없이 개인적이면서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탐사,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심장하고 강렬하며 아름다운 논픽션. 마침내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오고 말았다. 이 심각함은 적절히 표현할 언어를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어떤 말과 글로 다가가야 사람들이 마음을 움직여 행동에 나서게 될까?
과학자들이 느끼는 현실적 위기를 독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시대 아이슬란드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마그나손은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하기로 한다. 저자는 시간을 여행하면서, 신화와 역사, 개인적 일화와 대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 등을 들려준다. 우리 시대 중요한 빙하학자, 해양학자, 지리학자들의 인터뷰와 조언을 기초로 했기에 과학적 근거도 명료하다.
그렇게 다양한 결의 글들이 어우러져 눈부신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저자가 10년 동안 준비한 이 책은 기획 및 집필 과정에서부터 기후 위기에 대한 더없이 아름답고 호소력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27개국에서 출간을 결정했다. 또한 출간 후 리베카 솔닛, 대런 애러노프스키, 파올로 조르다노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세이미지

시간과 물에 대하여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흥미진진한 시대를 살아가시길
작은 보물
미래에 대한 대화
슬라이드
신의 광대함으로 만물을 아우르는 침묵
글문이 막히다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
성스러운 소를 찾아서
성인의 방문
엉뚱한 신에게 받은 계시
시간을 거슬러
악어 꿈
현재를 위한 신화
북위 64도 35.378분, 서경 16도 44.691분
서리처럼 하얀, 세계의 어머니
하얀 거인에게 작별 인사를
증기기관으로 나타난 신
한마디만 더
푸른 바다
만사가 잘 풀리길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접견실에서 나눈 대화
젖이 흐르는 강
크로코딜루스 소르비아르드나르소니
2050년
미래에 대한 대화
지금 아포칼립스-코로나 이후에 쓴 후기


사진 출처
옮긴이의 말 | 불과 얼음과 땅, 그리고 세상의 끝

추천사

<이코노미스트>

기후 위기에 관한 많은 책 가운데서도 단연 특별하고 강렬한 책.

<쥐트도이체차이퉁>

이 책은 과학적 사실, 전기적 이야기, 문학적 몽타주를 아름답게 직조해
잠자고 있던 우리의 의식을 내리친다. 이것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리베카 솔닛(『멀고도 가까운』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저자)

마그나손은 놈 촘스키와 루이스 캐럴의 계보를 잇는 작가다.

대런 애러노프스키(<블랙 스완> <마더!> 감독)

마그나손은 지구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한껏 고양시킨다. 나는 그의 언어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파올로 조르다노(『소수의 고독』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저자)

마그나손은 친밀한 역사, 집단 신화, 에세이, 지리 및 환경 탐사 보고를 결합하여,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우리 각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전해준다.

책 속으로

이 책은 시간과 물에 대한 것이다. 앞으로 100년에 걸쳐 지구상에 있는 물의 성질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빙하가 녹아 사라질 것이다.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가뭄과 홍수가 일어날 것이다. 해수가 5000만 년을 통틀어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으로 산성화될 것이다. 이 모든 현상이, 오늘 태어난 아이가 우리 할머니 나이인 아흔다섯까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날 것이다. (13쪽)

비교를 위해 화산 폭발음을 녹음한다고 생각해보자. 대다수 기기에서는 소리가 뭉개져 백색잡음밖에 들리지 않는다. ‘기후변화’라는 단...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시대, 빙하 장례식이 열리는 세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현실을 일깨우다

2019년 8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북동쪽 지역에서 빙하 장례식이 열렸다. 사망한 빙하는 700년 동안 화산을 뒤덮고 있던 오크 빙하다. 이 빙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라고 부를 수 없을 만큼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전 세계 기후 전문가들과 정치인들, 작가들이 모여 빙하 장례식이 치렀다. 동시대 아이슬란드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이 책 『시간과 물에 대하여』의 저자 안드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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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분야이고, 무엇보다도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데도 의외로 잊고사는 이슈인 환경을 다루었다. 환경에 대해 쓴 책이라 딱딱할 것 같지만 북유럽 신화나 개인적인 경험들, 달라이라마와의 인터뷰 등등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이야기를 써서 꽤 재미있다.   제목인 '시간과 물에 대하여'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변하고 있다는 것.인류가 탄생한 이래 몇만년 동안의 물의 변화속도보다 와트의 증기기관이 발명된 후 부터의 물의 변화속도가 비교할 수 없이 빨랐고, 그 속도는 21세기 들어서 더욱더 빨라지고 있다고 ... 더보기
  • 시간과 물에 대하여 le**upnoir | 2021-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이슬란드 빙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레이캬비크 서점에서 원서로 책을 사서 어렵게 보던 와중에. 좋은 책을 출판해주시고 서평단 이벤트를 해주신 출판사 <북하우스>께 감사드립니다.   '지구 온난화', '빙하의 죽음', '해수면의 상승'아이슬란드의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이 쓴 책으로,제목 그대로 <시간과 물에 대해서>이다.작가는 말한다. 아니, 이미 전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국가들이 선언했듯앞으로 100년에 걸쳐 지구상에 있는 물의 성질이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이고 이러한 ... 더보기
  •   “해양생물학자는 해수 산성화와 바닷새 절멸에 대해 이야기했다. 빙하학자는 빙하 해빙에 대해, 생태학자는 지구 식생 감소와 지하수 수위 하강, 임박한 물 부족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하지만 어떤 자극도 어떤 흥분도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청중은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 발표가 끝나자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러저런 담소를 나누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집으로 돌아갔다.” (79쪽)   ... 더보기
  • Read a book 203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노승영 옮김 북하우스 출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저자는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아이슬란드인이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에 있는 빙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와는 아주 먼 곳에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우리와는 별게하고 생각해서는 큰 오산이다. 그곳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현상은 우리나라도 위협이 되... 더보기
  • 시간과 물에 대하여 ky**ook1 | 2020-12-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00년은 길지 않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미지의 바이러스 출현 위험까지 있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시간과 물에 대하여]에서 빙하학자, 해양학자, 지리학자의 의견을 모아 말하는 기후변화와 물의 이야기라니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아이슬란드 출신으로 자신의 조부모들에게서 들은 아이슬란드의 과거와 현재를 말합니다. 이전에는 수십만 년이 걸리던 변화가 앞으로 100년에 걸쳐 일어날 거라고 예고해요. 빙하가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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