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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함정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물리학자들

양장
자비네 호젠펠더 지음 | 배지은 옮김 | 해나무 | 2020년 1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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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050802(116405080X)
쪽수 420쪽
크기 158 * 231 * 32 mm /71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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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물리학계의 현재를 보여주는 매혹적인 파노라마.” _초이스 리뷰
“엉뚱하고, 심오하며,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 _포브스

〈네이처〉, 〈사이언스〉, 〈뉴욕 타임스〉 추천!
『스미소니언 매거진』 선정 2018년 최고의 과학책!
상대성이론, 블랙홀, 양자역학, 힉스입자, 그리고 중력파까지… 20세기의 이론물리학자들은 찬란한 업적을 쌓으며 인류가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데 앞장서 왔다. 그러나 지난 40여 년 동안 이론물리학자들은 어떤 새로운 법칙도, 유의미한 예측도 도출하지 못했다. 그들은 끈이론, 초대칭 입자, 덧차원, 다중우주 등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진실이 아닐 리 없는’ 실험 불가능한 가설들을 무수히 양산했을 뿐이다. 인류 지성의 금자탑이었던 이론물리학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수학의 함정』에서 자비네 호젠펠더는 이론물리학자로서 자신이 쌓은 경험, 그리고 동료 과학자 및 세계적인 이론물리학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대물리학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을 고발한다. 저자는 이론물리학자들이 정당한 근거 없이 이론의 자연스러움, 단순성, 우아함 등 미적인 기준에 기대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론물리학을 내부에서부터 좀먹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녀는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론물리학자들의 연구방식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 내부자의 시선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고 있는 이론물리학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독자는 이론물리학에 대한 통렬하고 냉소적인 비판과 함께 자신이 몸담은 학문이 제 역할을 되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애정과 헌신을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수학의 함정(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물리학의 숨은 규칙
2장.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3장. 통합의 상태
4장. 무너진 기반
5장. 이상적인 이론
6장. 양자역학의 이해할 수 없는 이해 가능성
7장.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하나의 법칙
8장. 우주, 마지막 전선
9장. 우주, 그 모든 것, 그리고 그 나머지
10장. 아는 것이 힘이다

감사의 말
부록
참고문헌
감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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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김민형(영국 워릭대학교 수학과 석좌교수,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수학의 함정』에서 호젠펠더는 명료하면서도 간결한 글로 복잡한 ‘과학사회학’을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어려운 이론을 절묘하게 요약하기도 하고 유명 물리학자들의 열정적인 헌신을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이 책은 ... 더보기

책 속으로

○ 물리학자들은 확신했고, 그 확신에 수십억 달러를 걸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물리학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 말했다. 물리학자들은 가속기를 건설했고, 우주 공간에 위성을 쏘아 올렸고, 땅속 깊은 곳에 검출기를 묻었다. 세상은 물리학의 갈망을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기대했던 그곳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물리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그 어떤 새로운 결과물도 얻지 못했다.
물리학자들은 수학이 아니라 수학의 선택에서 실패했다. 그들은 대자연이 우...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물리학자들은 수학이 아니라
수학의 선택에서 실패했다.”

만물의 이론을 찾는 하와이의 서퍼,
다중우주 때문에 정신과 의사를 찾은 물리학자,
노벨상을 수상한 석학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우아한 수학을 좇으며 40년을 허비한 물리학자들
물리학계의 현재를 젊은 여성 물리학자가 파헤친다!

도대체 이론물리학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자비네 호젠펠더의 『수학의 함정』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어떻게 현대의 이론물리학을 위기로 몰아넣었는지를 통렬하고 날카로운 비판과 도발적인 인터뷰로 낱낱이 파헤치는 교양과학 도서다.
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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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의 함정 gz**e1 | 2020-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학창시절에 물리학에 관심도 많았고 고전 물리학에서 유래한 분야에서 전공하고 일하고 있으면서 현대 물리학과 관련된 책도 어느 정도 읽었다고 생각된다. 나름 열심히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전공자가 아니기에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학문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현대 물리학에서 시도되고 있고 그 방법 중 하나로 String theory가 매우 유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블인언 그린의 Elegant ... 더보기
  • 수학의함정 rd**cky | 2020-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본 책에는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존재해야만 하는'이론과 그 이론에 따른 확신에 찬 예측, 그리고 그 예측이 빗나가 스스로 모순에 빠진 학자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론 물리학자들의 몇몇 이론들을 TED나 유튜브 영상등으로 접했던 적이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심오하고 낯설게 느껴졌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강연자들은 하나같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라는 말을 하던지 낭만에 젖은 듯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그게 학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 더보기
  • “수학의 함정 (자비네 호젠펠더 著, 배지은 譯, 해나무, 원제 : Lost in Math)”을 읽었습니다. 최근의 과학 연구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거대과학 (big science)이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과거 한 사람의 천재성으로 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던 시대가 이미 아니게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렇기에 하나의 과학적 이론을 실험하기 위해서는 그 이론에 대한 판단이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그 판단은 수학적 규칙이나 엄밀성이 바탕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많은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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