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난'
"돈을 펑펑 쓰면서 돈이 없다고 징징댔다는 것이, 충분히 가난해 본적도 없으면서 가난을 말한다는 것이. 전혀 우아하지 못한 주제에 우아함을 말한다는 것이"
모두 거짓이 몸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니다.
한때 나의 모습이였다.
그렇게 겉모습, 보여주는 나를 중요하게 생각해 가난하지만 우아한 척을 그렇게 척을 하며 지냈다.
우리는 가끔 필요 이상의 것을 원한다.
쉽게 말헤 '소소한 탕진잼' ...
더보기
'우아한 가난'
"돈을 펑펑 쓰면서 돈이 없다고 징징댔다는 것이, 충분히 가난해 본적도 없으면서 가난을 말한다는 것이. 전혀 우아하지 못한 주제에 우아함을 말한다는 것이"
모두 거짓이 몸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니다.
한때 나의 모습이였다.
그렇게 겉모습, 보여주는 나를 중요하게 생각해 가난하지만 우아한 척을 그렇게 척을 하며 지냈다.
우리는 가끔 필요 이상의 것을 원한다.
쉽게 말헤 '소소한 탕진잼'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왜 우리는 그렇개 '탕진잼' 속에 들어가 매일매일 레벨업을 하고 있을까?
아이템을 사고 또 사고 그 아이템이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내 몸에 남는거 하나 없음애도 난 오늘도 탕진잼으로 레벨업중이다.
"맛있는 건 넘쳐 나지만 일자리는 없는 사회에서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선택의 여지없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게 되었다."
어른들은 말한다. 지금 20대 30대는 부족함을 모르고 살아왔다고.
그들은 쉽게 모든걸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한계없는 지출을 기록을 남기듯이 인스타그램에 적어누고 다른 누군가의 부러움을 받길 원한다.
'빈곤 속의 풍요'
이 책을 읽다보면은 우아한 가난의 의미와 빈곤 속의 풍요가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딱 이거다 하면서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누구나 한번씩을 느꼈을 가난, 빈곤을 말해주고 있었다.
"한 달에 돈이 얼마가 들어오는지도, 얼마가 나가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당장 눈앞의 일들을 해치우며 살던 어느날, 문득 '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건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내가 겪었던 일들이다.
내가 사회 초년생일때 정말 어렸다. 몇십만원하는 레인부츠 사고 그거 관리한다고 3만원 넘는 악세사리사고 하지만 지금은 무거워 신을 수 없어서 버리기엔 너무 비싸게 주고 샀고 누군 줄 사람도 없어서 모셔두고 있다.
그렇게 그 때엔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는 것에만 신경썼다.
그게 내가 욕도 먹고 울고, 잠도 못자고 점심도 못 먹어가면서 화장실도 눈치보면서 한달동안 일한 월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누가 나한테 용돈을 줬다고 생각하고 정말 이것저것 다 샀다.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 예뻐보이는 치마 엄청 많이 사고... 또 사고. 그렇게 난 쓰기만했다.
통장 잔고가 0이 될때까지 난 그렇게 우아한 척을 하며 한계없는 지출을 하고 있었다.
"낭비하는 인류는 필연적으로 가난하다. 계속해서 돈을 벌어도 제자리다."
어느순간 그 생각 이들었다.
내가 지금 몇년째 일을 하고 있지만 모아둔 돈은 없다는 사실이 허무했다.
그런데 참 그렇다.
3년 동안 거의 반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생활이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매일 고된 출근과 퇴근을하며 매월 통장에 꼬박꼬박 월급을 받았던 때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 없다. 나는
그때도 가난했지만 그때보다 지금은 월고정수입이 없음애도 별반 다르지 않은 가난을 겪고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 마음은 풍요롭다.
주말에 나혼자산다에 배우 유아인이 나와 한 말이 난 너무 멋졌다.
그의 집은 정말 으리으리 했다.
꼭 호텔 스위트룸 같다고 다들 말했다. (난 스위트룸을 가보지 않았으니.. 어떤지 모르겠지만 호텔 같긴했다.)
그는 인생을 잘 못 산거 같다고 말하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속은 텅 비어 있다며 그동안 삶을 조금은 헛되게 살지 않았나. 잘못 산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말의 의미를 좀 더 알 수 있었다.
언제 난 그리고 우린 그 말의 뜻을 알 수 있을까?
혹시 모른다. 배우 유아인은 가질거 다 가졌으니 그런 말을 한다고 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나도 배우 유아인은 비싼옷에 명품에 집도 차도 좋고 돈도 많이 벌고하니 그런말 할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ㅛ즘 난 집의 모든 부분을 비운지 3년이다.
처음엔 청소가 하기 싫어서 비우게 되었고 그 다음엔 이 집에 새로운 가구를 넣고 싶은데 자리가 없어서 비우게 되다 보니 우리집은 아파트 첫 입주의 모습을 점점 보이고 있다.
특별하게 가구를 새로 사지 않았다.
사 봤자 수납함정도다.
그렇게 우린 집도 옷장도 서랍도 마음도 비워야 한다.
그 비움이 처음엔 버리면 아깝고 언제 쓸지 몰라 냅둬 라며 이별을 받아 들이기 힘들겠지만
이별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
우리는 겉으로 반짝거리는 나를 찾지 말고 나만의 19호실을 만들어야 한다.
명상을 할때 요가를 할때 장비빨이라고 이것저것 사지말고 본연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이제 부터 우리 함께 나만의 19호실을 만들어 보자.
이 책 표지 정말 예쁘다.
하지만 책 속 내용은 나의 본 모습 작가님의 민낯처럼 나의 민낯을 보여 줘야 한다.
내가 주인공인 나의 삶인데 왜 자꾸 우린 다른사람들과 비교를하고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난을 궁핌을 가리면서 까지 반짝이려고 애쓸까?
이 책은 20대 후반 그리고 30대 초반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닫기
![[이북]4월 지구사랑](https://simage.kyobobook.co.kr/ink/images/prom/2021/banner/210407/bnG_w01.jpg)
![[고정]sam7.8 홍보](https://simage.kyobobook.co.kr/dwas/images/prom/eBook/2021/0226_sam/bnC_09.jpg)
![[1+1] 브론코 프리미엄 차량용 메모리폼 목쿠션](http://image.kyobobook.co.kr/newimages/giftshop_new/goods/400/1499/hot1573695105025.jpg)
![[단독 최저가] 우주스타 BT21 블루투스 마이크](http://image.kyobobook.co.kr/newimages/giftshop_new/goods/400/1931/hot1610509605341.jpg)
![[디오바코] 허니비 넌스틱 와플그릴](http://image.kyobobook.co.kr/newimages/giftshop_new/goods/400/1291/hot1597216341640.jpg)
![[1+1] 챔피온 T425 반팔티(10컬러)](http://image.kyobobook.co.kr/newimages/giftshop_new/goods/400/1099/hot159581038486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