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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뇌과학이 뒤바꾼 자폐의 삶

존 엘더 로비슨 지음 | 이현정 옮김 | 동아엠앤비 | 2019년 08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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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3630531(1163630535)
쪽수 448쪽
크기 145 * 211 * 28 mm /58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Switched on/Robison, John Eld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워싱턴포스트〉 평론가들이 선정한 책!
40년 자폐의 삶을 뒤바꾼
최신 뇌 치료법에 관한 회고록

자폐인은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손상된 채 태어나는 것일까?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감성적 통찰력이 사실은 온전히 건재하고, 단지 마음 어딘가에 닫힌 채 접근성을 상실했을 뿐일 수도 있다. 『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를 똑바로 봐』의 저자 존 엘더 로비슨의 삶과 마음을 뒤바꿔놓은 최신 뇌 치료법에 관한 회고록이다. 저자는 자폐증으로 40년간을 소통, 표현, 감정 그리고 타인이 차단된 어둠 속에서 사회적 아웃사이더로 살았다. 그러다 뇌과학자들이 이끄는 경두개자기자극술인 TMS 연구에 참여하면서 타인의 감정을 큰 폭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효과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문제도 일으켰다. 장애가 사라질수록 자폐로 인한 독특한 능력도 함께 사라질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 게다가 가까운 인간관계마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TMS 실험 참여 이후 그의 인생은 어떻게 변했을까?
뇌과학 TMS 실험에 참여한 저자가 겪은 놀라운 감정의 변화를 담은 『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는 최신 뇌과학 정보뿐 아니라 남들과 다르다는 것, 장애, 자유의지 및 우리의 정체성 등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뇌과학 연구가 아스퍼거 및 자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신경학적으로 다른 뇌를 가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스퍼거 증상이 완화된다면 어떤 변화를 겪을지, 신경다양성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존 엘더 로비슨

John Elder Robison
존 엘더 로비슨은 ‘자폐인의 삶’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세상에 전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다. 각종 강연을 통해 소통하는 동시에 현재 윌리엄&메리 대학의 신경다양성 관련 전속 학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연구의 전략적 계획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 자폐협동위원회’, 국립보건원과 질병관리본부, 국제자폐연구학회 등의 기관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다.
존은 ‘J E 로비슨 서비스(J E Robison Service)’라는 보쉬 자동차 수리소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이곳은 랜드로버 및 롤스로이스 차량 수리로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서비스 센터다. 뿐만 아니라 TCS 커리어와 평생기술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가르친다. 기계 애호가이자 열정적인 사진사이기도 한 존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지역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나를 똑바로 봐』와 『남들과 다르다는 것(Be different)』, 『커비 키우기(Raising Cubby)』가 있다.

역자 : 이현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언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쁜 그녀들의 심리학』, 『1% 리더의 습관』, 『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글
책머리에
프롤로그

짜릿한 제안
객관성의 가치, 1978년 무렵
의료용 자기장
왜 변화가 필요할까?
마력
사전 동의
뇌 자극의 역사
뇌를 지도화하기
음악이 살아나던 밤
감정
구급차를 향한 노래
가족 이야기
사람들을 들여다보기
환각과 현실
각성
공상과학이 현실로
제로섬 게임
빛나는 음악
실험의 여파
타고난 엔지니어
언어 능력
좀 더 미묘한 효과
다른 종류의 성공
개인사 다시 쓰기
두려움
새로운 시작
잡음을 걷어내고
독심술사
가족의 죽음
다시 리듬을 타고
P.S. 뇌과학의 미래

덧붙이는 글
연구 결과 및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추천사

뉴욕타임스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경이로운 책이다. 저자 로비슨이 책 전반을 통해 겪는 변화란 참으로 놀랍다. 마치 아침에 눈을 뜨니 꿀벌의 시각이나 박쥐의 청각을 얻게 된 듯 낯설고도 놀라운 경험이다.

워싱턴포스트

놀랍고도 용감한 이야기. 독자를 뇌과학이라는 가시덤불 속으로 끌어들인 다음, 마치 의학 스릴러처럼 다음 장면을 갈구하게 만든다.

북리스트

아스퍼거 연구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흡입력 있는 기록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뇌과학의 획기적인 미래상을 그려보게 만든다.

북페이지

앤드류 솔로몬이나 올리버 색스의 책처럼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의학적 정보 제공이라는 두 가지 미덕이 근사하게 결합했다.

커커스 리뷰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의 매력적인 신작이다.

책 속으로

존의 놀라운 변화의 경험, 그리고 장애 증상을 극복하고, 실험으로부터 삶의 개선책을 찾아내는 과정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인간 감정’이라는 본질에 대한 매우 감동적인 서술이다. 개개인의 신경적 차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알바로 파스콸 리온, [책머리에] 중에서

자폐인들은 일상에서 보고 듣는 것에서 이런 식의 감정을 잘 경험하지 못한다. 물론 나는 어떤 음악이 행복하고 슬픈지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밤 터배리스 브라더스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자폐인이 별안간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면?

하룻밤 새에 여태껏 알던 세상이 뒤집어지는 기분이란 과연 어떤 걸까? 어릴 때부터 남다른 행동으로 괴로움을 겪으며 사회적 아웃사이더로 살던 저자 존 엘더 로비슨은 마흔 살이 되던 해에 아스퍼거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그 사실에 안도한다. 자신이 왜 그런 혼란을 겪으며 살아왔는지 설명할 만한 해답이 마침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런 자신의 경험을 자서전으로 펴낸 후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저자는 우연히 세계 유수의 뇌 과학자들이 이끄는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는 최신 뇌 치료법인 경두개... 더보기

북로그 리뷰 (12)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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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에세이 dj**dol | 2019-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이나 상대를 바라보며 이해하는 기준, 또는 상대의 행동을 관찰하며 나름의 판단을 내리며, 일정한 대응으로 나를 지키려는 심리까지, 우리는 매우 복잡한 사회에서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와 맞는 사람부터 절대 맞지 않는 사람까지, 하지만 개인은 사회에 속한 존재이며,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원만한 사회생활이나 자신이 원하는 일정한 목적이나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항상 타인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 더보기
  • <blockquote> 자폐치료의 가능성.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자폐인은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 더보기
  • 최근, 우리 주변에서 벌어진 여러 끔찍한 범죄 사건이 보도되곤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온 병명은 다름아닌 '조현병'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 '조현병'과 '강력범죄'의 조합은, 우리에게 정신병이 범죄를 일으키거나, 적어도 범죄 유발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기에 정신 질환에 대해 관심도 많아졌지만, 대부분이 근거 없는 불안함이나 두려움에 기반하는 셈이죠. 저 역시 정신 질환에 대해 본격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은 몇 ... 더보기
  • [리뷰]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by. 존 엘더 로비슨(John Elder Robison), 이현정 - 동아엠앤비(과학동아북스) 뇌과학이 뒤바꾼 자폐의 삶. <워싱턴 포스트>평론가들이 선정한 책. 책을 읽기 전, '자폐'라는 정신질환이 소재가 되어 구성된 도서라는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들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자폐증을 앓고 있... 더보기
  •   최근에 자폐에 관한 작품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증인" 이라는 2019년도 영화. (정우성, 김향기 출연)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에 사건" 이라는 소설 그리고 "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이 책 모두 자폐증 환자를 주연으로 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환자'라는 표현을 쓰기엔 참 미안할 정도로 이 작품들 속 주인공들은 참 능력 넘치고 천재적이다. 그래서 '자폐'라는 표현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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