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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전은수 지음 | 달꽃 | 2020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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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2671252(1162671254)
쪽수 292쪽
크기 130 * 186 * 21 mm /3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언젠가 다가올 이별이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현재의 시공간.

누구나 이별을 언제 겪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는 그 순간을 그저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언젠가 다가올 상실 후의 시간들이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 함께하는 순간들이 그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기억이 되어주길 바라며, 현재의 시간과 그 공간을 마주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

여러분에게도 다가올 그 순간이 후회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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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롤로그

2.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3. 캐나다

고양이
여행의 소리
토론토와 지구멸망
나이야 가라, 나이아가라
밥하지 않을 자유
오랜 기간을 돌아 드디어 건배
고모들의 외출
서운함은 쌓이고 쌓여
하이, 하우 알 유?
빗소리와 밴쿠버의 택시기사
언제 다시 이렇게 떠나올 수 있을까
한국으로

3-1. 치사해지지 않기 위하여 (할머니와의 여행을 결심한 계기)

4. 코타키나발루

이번 여름, 우리 다시 떠나볼까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할머니와 터키 아이스크림
아이는 자라 노인이 된다
덜 싸우는 방법
내 생애 첫 바다수영
비 오는 날의 코타키나발루
이어진 기억
할머니는 망고를 좋아해
모두가 잠든 밤에
여행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
패러세일링, 그까짓 거
별이 쏟아지는 밤 - 반딧불 투어
다음에는 우리

4-1. 우리가 함께였다면

5. 상실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어느 보통의 끝에 대하여
- 과거 편
- 미래 편
상실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상실을 준비한다는 것에 대하여

6. 에필로그

사랑하는 사람아
오프 더 레코드

이야기의 외전_1년 후 인터뷰

책 속으로

여전히 ‘엄마’라는 단어는 내게 말 못 할 먹먹함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나는 평생 내 엄마를 제외한 누군가를 ‘엄마’라 여기지 못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서야 나는 내게 두 번째 엄마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_중에서

나는 할머니를 볼 때면 종종 고양이를 떠올린다. 창문이 보일때면 늘 근처에 앉아서 창밖을 가만히 보시곤 하는 할머니의 버릇 때문이다. 어딘가로 떠나는 차 안에서도, 십여 년을 살아온 집에서도 커다랗고 넓은 창이 근처에 있을 때면 할머니는 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상실을 겪은 후, 다시 다가올 그 순간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현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위로가 아님을, 그저 흐름에 익숙해져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이 언젠가 찾아오는 상실을 버텨낼 수 있는 기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같은 상실을 겪는 분들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그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현재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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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차마 말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뱉어내는 고백 같은 것. 저자는 엄마, 두 번째 엄마인 할머니, 그리고 고모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그들이 본인을 얼마나 믿어주었는지를 깨닫고 느끼며 그리울 때마다 글을 적는다고 해요. 그 글들은 바로 위에서 말한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고백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우리는 언젠가 이별을 하고 상실의 아픔을 겪어야만 하죠. (죽지 않는 불사신이라면 좋겠지만 말이에요.) ... 더보기
  • <p>  </p> <p>언젠가 다가올 상실 후의 시간들이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p> <p>지금 함께하는 순간들이 그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기억이 되어주길 바라며,</p> <p>현재의 시간과 그 공간을 마주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p> <p>전은수 작가의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p> <p> </p&g... 더보기
  •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언젠가 맞이하게 될 이별의 순간이 너무 큰 상처로 남지 않기를 바라며'   엄마를 괴롭히던, 내 아버지의 어머니와 어머니의 어머니가 떠올라 작가님의 감정에 이입되어 나도 따라 함께 한 북트레블(Book-Travel).     작가님이 미워하던 두 번째 엄마인 할머니 그리고 고모들. 그들이 함께 떠난 여행 속 세대, 사람, 마음 등 여러 갈등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간의 감정선들,     그것을 아우르는 이해와 포용... 더보기
  •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번째 엄마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그리고 추억 전은수 / 달꽃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라는 제목에 '미워했던', '엄마'라는 글자가 묘~하게 내 맘을 후비고 들어와 빙그르르 눈물이 고이게 합니다.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며 나름 상상을 해봅니다. '왜 미워할까?','누가 두 번째 엄마일까?', '한참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시절 이야기일까... 더보기
  •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 접근하는 방법이 달랐을 수도 있는데 나는 첫 번째의 엄마의 아픔이 나의 아픔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어떤 아픔이였는지 어떤 외로운 시간이였는지 엄마가 선택할 수 없었던 마지막 선택이 그는 수 많은 고민 속에 저지른 행동이라는걸 알기에 읽으면서 눈물이 펑펑 흘러 멈추지 않았다.    읽는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다. 다른사람들이 보며 왜 울어?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엉엉 울었다. 하늘에 있는 엄마의 마음 얼마나 외로웠을지 알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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