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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존 그린 지음 |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0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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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2335727(1162335726)
쪽수 316쪽
크기 144 * 211 * 21 mm /4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urtles All the Way Down/Green, Joh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기다림은 끝났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의 새로운 대표작!

빌 게이츠 가족이 사랑한 책!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읽고 푹 빠져 버렸다.”

★★★★★ 20세기폭스 영화화 확정!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로 수많은 독자들의 눈물을 자아낸 존 그린이 마침내 신작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는 출간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독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품으로 꼽혔고, 예약 판매가 시작된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책이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16살 소녀 에이자는, 극도의 불안감과 강박적인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물론 에이자도 여느 십대들과 같은 관심사에 몰두하며 사춘기의 통과 의례를 겪어 나가긴 마찬가지. 대학 진학 문제로 고민하고, 지나치게 염려 많은 엄마를 진정시키며, 불만 많은 단짝 친구를 달래는 동시에 남자친구와 설레는 사랑을 키워 가는 중이다. 단 차이가 있다면 강박증과 불안 장애를 갖고 있는 에이자에게 그 모든 ‘평범한 일’은 일상이라기보다 전쟁에 가깝다는 것이다.
에이자는 자신이 세균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스스로 낸 손가락 상처가 감염되어 죽음에 이를까 걱정하고, 그런 불안 때문에 남자친구와의 스킨십조차 힘들어한다. 그리고 차츰 증세가 심해지면서 키스로 세균이 감염됐을 거라는 공포에 휩싸이고 결국 손 세정제를 마시기 시작한다.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은 세균뿐이 아니다. 에이자는 종종 자신이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품는다. 자기가 스스로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면 ‘나’를 움직이는 건 대체 누구란 말인가. 늘 숨통을 조여 오는 불안과 의문 속에 갇혀 있는 이 소녀는 과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자, 여기서 독자를 놀라게 할 또 하나의 비밀을 공개한다.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는 바로 굴지의 스타 작가인 존 그린이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심리적 고통을 에이자 홈스라는 소녀의 입을 빌려 들려주는 생생한 고백이라는 것.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존 그린 저자 존 그린 JOHN GREEN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마이클 L. 프린츠 상과 에드거 앨런 포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럿 수상했으며, 타임지 선정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힌 베스트셀러 작가다.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사랑을 아울러 받은 첫 작품 『알래스카를 찾아서Looking for Alaska』로 일약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존 그린이 순문학과 장르 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재주꾼임을 증명한다.
존 그린의 재능은 글을 쓰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어 21세기형 지식인이자 명실상부한 스타로 불릴 만하다. 예컨대 동생 행크 그린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 채널 크러쉬 코스(Crash Course)와 블로그브라더스(youtube.com/vlogbrothers)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동영상 프로젝트 중 하나. 블로그 '너드파이터'와 SNS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특히 팔로어가 540만 명을 넘는 그의 트위터는 작가 존 그린의 매력을 더 알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볼 만한 명소다.
존 그린의 다른 작품으로는 『알래스카를 찾아서』『종이 도시』『렛 잇 스노우 』『윌 그레이슨, 윌 그레이슨』『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등이 있다.

존 그린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노진선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레오파드』『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아들』,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아낌없이 뺏는 사랑』,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결혼해도 괜찮아』 등 100여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노진선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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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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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뉴욕타임스

너무도 놀랍고, 감동적이며 또 진솔해서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다! 에이자처럼 불안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해도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피플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상하게 알려주는 이야기.

가디언

현대의 고전으로 손색없는 새로운 작품!

북리스트

읽을 만한 가치가 넘치는 책. 존 그린이 발표한 소설을 통틀어 가장 원숙미가 돋보이는 작품. 여태까지 받았고 또 앞으로도 쏟아질 수많은 찬사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거의 매주 끔찍한 사건들이 터지는 이 시대, 깊은 공감을 주는 이 소설의 존재는 무척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다. 내면의 악마와 함께 사는 법과 자신의 불완전한 자아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는 이야기.

책 속으로

"그냥 내 몸 안에서 살아야 하는 게 싫어. 이게 말이 되는 소린지 모르겠지만, 난 그냥 산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꾸려고 존재하는 도구 같아. 이…… 광활한 우주에서 그냥 하나의 유기체 같다고. 그리고 소위 내 '자아'라는 것을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도 무서워. 예를 들어서, 너도 분명 눈치챘겠지만, 지금 내 손에서는 땀이 나고 있어. 땀이 나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인데도 말이야. 그리고 일단 땀이 나면 멈출 수가 없고, 땀을 흘리고 있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싫어.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선택할 수 없다면 어쩌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의 새로운 대표작!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
- 인터네셔널 베스트셀러 1위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세기폭스 영화화 확정 ★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NPR(미국 공영방송) 선정 올해의 책 ★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 도서 ★ 보스턴글로브 2017년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도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소설 ★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올해의 책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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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내가 기생 유기체들의 거대한 집합체라는 사실은 진작 알았지만 웬만하면 그 사실을 잊은 채 살고 싶었다. 세포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대략 50%가 세균으로 이뤄졌는데, 이는 나를 이루는 세포의 절반은 전혀 내가 아니라는 뜻이다. 나라는 특정한 생물 군계에는 지상의 인간보다 천 배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종종 내 안과 표면에서 살고 번식하고 죽는 그들의 존재가 느껴지는 듯했다. 나는 땀으로 축축해진 손바닥을 청바지에 문지르며 고르게 호흡하려고 노력했다. 솔직히 말해서 내게 약간의 불안 ... 더보기
  • ϻϻ약간의 지병을 앓은 후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다. ‘Sin Prosa. Sin Pausa.’ 스페인 격언으로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 말라.’ 라는 뜻이다. 그 시절 취업 준비로 한창 예민하고 초조해있었다. 그리고 취업 압박감에 목말라 있었다. 지금에서야 왜 그렇게 초조했는지 의문이지만, 그때는 나름 진지했다. 그 상황에서 봤던 한 줄의 문구가 그나마 위안이 되었고, 지금까지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목표를 ... 더보기
  •     【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 _존 그린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 북폴리오 | 2018-06-26 | 원제 Turtles All the Way Down (2017년)     존 그린은 전작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에서 말기암 환자 16세 소녀 헤이즐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로 만들기도 했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는 빛나는 유머와 생생한 슬픔으로 꽉 찬 보석 같은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더보기
  • 의 작가 존 그린의 신작인 를 최근에 읽었어요! 스포없는 대략적인 줄거리 -인디애나폴리스 북쪽 화이트 리버 고교에 다니는 에이자. 에이자 홈즈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레'에 감염될까봐 늘 노심초사하며 자신이 세균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필사적으로 계속 확인하면서 자신을 나선소용돌이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강박증.. 정신장애를 갖고있는 소녀이다. 어느 날 에이자 집 앞 강 건너에 사는.. 데이비스의 백만장자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고소되었고 체포 직전에 달아나 현상금이 걸린 소식을 듣게되자 그녀의 친구인 데이지는 어릴적 슬픔학교에서 ... 더보기
  • 불안한 나를 사랑하라 5f**10 | 2018-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소설 속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았을 때 나는 평일이면 인디애나폴리스 북쪽에 위치한 화이트 리버 고등학교에 다니는 중이었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 학교에서 나보다 훨씬 거대하며 정체를 짐작조차 할 수 없는 힘에 의해 특정한 시간, 다시 말해 오후 12시 37분 부터 1시 14분까지 점심을 먹어야만 했다. - '첫 도입부' 중에서     마주보는 것은 누구하고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세상을 보는 사람은 흔치 않다.   저자 존 그린은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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