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레시피가 없어도,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다마무라 도요 저자(글) · 권남희 번역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19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레시피가 없어도,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대표 이미지
    레시피가 없어도,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레시피가 없어도,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사이즈 비교 129x189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150 13,500
적립/혜택
670P

기본적립

5% 적립 6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레시피는 필요 없다!
상상력으로 요리의 퍼즐을 맞추다
어떻게 저 사람은 레시피도 없이 뚝딱뚝딱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어 낼까? 머릿속에 수많은 레시피가 있는 것일까? 요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사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해 왔던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빼고 더하며 응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맛있는 요리를 해 먹고 싶다고 결심한 사람들은 그 많은 요리를 해 봐야만 할까? 이 책의 작가는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거꾸로 요리의 속성을 파악하고, 그 안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얼마든지 자기만의 요리를 뚝딱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알제리에서 출발한 요리 이야기는 프랑스,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레시피와 미식 이야기를 맛깔나게 조리한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전 세계 요리를 맛보고 시도한 저자는 마침내 그 수많은 레시피를 ‘요리의 사면체’라는 하나의 공식으로 정리해 낸다.

조림, 구이, 튀김, 볶음, 샐러드, 수프 등 조리법을 들여다보며 각각의 조리법의 포인트를 찾아낸다. 그리고 어떤 요리든 이 다섯 가지 조리법의 범주에 들고, 그것은 물·불·공기·기름의 양과 다루는 방식의 변주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 네 가지 요소를 사면체에 놓고 조금씩 그 양과 양념을 조절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찾아낸다. 예를 들어 두부에 공기(시간)을 두면 삭힌 두부 ‘부유’가 되고, 열과 기름을 더하면 ‘두부 부침’, 여기에 물과 양념을 조금 더한 후 불을 가하면 ‘두부 조림’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변주하며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요리의 사면체에 대입해 ‘물·불·공기·기름’의 양을 상상해 본다면 막연했던 레시피도 구상하기 훨씬 순조로울 것이다.

작가정보

194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파리대학 언어학연구소에서 유학 후, 1971년 도쿄대학 불문과를 졸업했다. 통번역가로 활동하다 문필 활동을 시작했다. 8년 동안 일본의 휴양지 가루이자와에서 생활하면서 에세이스트이자 화가로도 활동했다. 1991년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거주하면서 서양 채소, 와인용 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2003년에는 ‘빌라데스트 가든팜 앤 와이너리’를 열어서 와인 양조를 시작했다. 2005년 프랑스 농사공로장을 받았고, 2007년 하코네에 ‘다마무라 도요 라이프아트 뮤지엄’을 개설했다.
저서로 『일단 양파라도 썰어 볼까』, 『세계 야채 여행기』, 『전원의 쾌락』, 『그림 그리는 남자』 등이 있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번역에 살고 죽고』, 『길치모녀 도쿄헤매記』를 썼고, 『일단 양파라도 썰어 볼까』, 『종이달』,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다카페 일기 1,2,3』,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과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등의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 그리고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 생활』을 비롯한 ‘마스다 미리 여자 만화’ 시리즈, 『배를 엮다』, 『누구』 등 250여 권을 옮겼다.

목차

  • 들어가며 그럴싸한 이야기의 발단

    1장 조림은 돌고 도는 거야
    사막의 기운을 담아, 호쾌함을 포인트로 ·알제리식 양고기 스튜 ·
    촌스러움과 우아함은 한 끗 차이 ·풍파두르식 새끼 양고기 등심 ·
    단순하고 호쾌한 피렌체의 맛 ·피렌체식 비스테카 ·
    알제리식 스튜와 다른 듯 비슷한 ·뵈프 부르기뇽 ·
    정통 일류 요리도 나만의 방식으로 ·가정식 쇠고기 와인 조림 ·
    본격적으로 응용을 해 보자 ·쇠고기 슷폰니 ·
    알고 보니 프랑스 음식과 형제 ·돈코츠 ·
    자, 그러면 풍미를 좀 더 올려 볼까 ·에맹세 드 포르 ·

    2장 먼 옛날, 좋은 날에 먹었던 구이
    자연과 닮은 프랑스 주방 ·프라이팬 로스트비프 ·
    어쩌면 최초의 요리 ·야외용 로스트비프 ·
    그릴과 로스트의 차이 ·나베야키 쇠고기 ·
    로스트비프 취향도 나라마다 각가지 ·영국식 로스트비프 ·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맛있는 냄새 ·요크셔푸딩 ·
    그릴? 구이? 정체는 헷갈려도 풍미는 최고 ·농어 향 구이 ·
    아주 아주 멀리 떨어진 불로 만든 요리 ·전갱이포 ·

    3장 기름을 넉넉하게 두를 것
    최고의 곁들임 요리 ·폼프리츠 ·
    어쩐지 동유럽의 향기가 ·샌더스식 영계 가라아게 ·
    동유럽의 맛있는 자랑 ·루마니아식 돼지고기 튀김 ·
    노릇노릇, 튀김의 분류학 ·보리새우튀김 ·
    기름 양만 바꿔도 레시피는 늘어난다 ·메다마야키 ·
    ◆부록◆ 딥 프라이드 에그
    바삭바삭, 돈가스와 그의 맛있는 친척들 ·비너 슈니첼 ·
    맛있는 볶음 요리의 공식 ·진자오로스 ·

    4장 이것은 샐러드인가, 샐러드가 아닌가
    어쩌면 요리의 시작은 이런 것이 아닐까 ·도미 회 ·
    이것은 요리인가, 요리가 아닌가 ·여러 가지 도미 요리 ·
    프랑스에서는 요리가 아닐지도 ·오르되브르 ·
    하지만 일본에서는 요리의 정수 ·일본식 도미 회 ·
    이제 막 요리가 되었습니다 ·푸아송 크뤼 ·
    ◆부록◆ 생선회의 친구들
    인구에 회자될 맛 ·중국식 생선회 ·
    기마민족에게 이어받은 맛있는 레시피 ·육회 ·
    타르타르스테이크와 육회의 조상님 ·말고기 회 ·
    샐러드가 없으면 샐러드가 아니었다 ·원조 푸른 채소 샐러드 ·
    우리 집 주방을 한 그릇에 담다 ·희한한 샐러드 ·
    샐러드드레싱의 방정식 ·그리스식 문어초 ·
    샐러드, 어디까지 먹어 봤니 ·가다랑어 다타키 ·
    각양각색 샐러드의 형제들 ·전갱이 타르타르 ·
    남은 샐러드를 처리하는 천재적인 방법 ·연어 마리네 ·
    샐러드 응용편, 재료를 구워 보자 ·시리아식 가지구이 ·
    사실 세상의 모든 요리는 샐러드? ·빙어 난반즈케 ·
    차가운 것만 샐러드라면, 미지근한 것은? ·미지근한 개구리 샐러드 ·

    5장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수프와 죽
    행복한 시간을 안겨 주는 변화무쌍한 위 요리 ·치오르버 데 부리떠 ·
    육식 민족의 생활의 지혜 ·삶은 고기와 그린 소스 ·
    삶은 고기 요리의 살아 있는 화석 ·포토푀 ·
    세련된 레스토랑보다 뒷골목 식당이 진국 ·부야베스 ·
    고기를 욕탕에 넣는다는 느낌으로 ·비프스튜 ·
    다 먹은 후 맛있는 죽까지 ·닭백숙 ·
    기름과 재료만 살짝 바꾸면 이탈리아 명물이 ·리지 에 비지 ·
    불 조절과 타이밍의 고슬고슬한 예술 ·첼로 케밥 ·
    굽지 않은 돼지고기구이 ·일본식 돼지고기구이 ·
    같은 듯 다른 찜과 조림 ·움 ·
    무일푼이라도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거지 닭 ·

    6장 레시피 없는 요리 공식, 요리의 사면체
    계란 요리에 요리 공식이 다 담겼다 ·수란 ·
    요리의 사면체에 대입해 봅시다 ·훈제 두부 ·
    요리의 사면체를 종횡무진, 콩의 대모험 ·두부튀김 ·
    요리의 사면체로 응용을 해 볼까나 ·바나나 플랑베 ·

책 속으로

대단히 복잡한 요리법도 그 뿌리는 지극히 간단한 몇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서, 무수히 가닥이 파생되는 것 같지 않은가. 그 가닥을 하나하나 세려고 하면, 당연히 다 셀 수 없다. 전부를 외워야 조리법의 뿌리에 도달한다면, 어떤 초인도 해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아마추어는 이쯤에서 마음을 굳게 먹고, 고상한 이름에 주눅 들지 않는 배짱이 필요하다.
_본문 36~37p, ‘알제리식 스튜와 다른 듯 비슷한’ 중에서

그런데 정말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될까?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해 보자.
이런 정신이 요리 레퍼토리를 늘리고,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해삼을 처음 먹은 사람처럼 인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게 될 것이다.
_본문 46p, ‘본격적으로 응용을 해 보자’ 중에서


직화 조리법(도중에 물과 기름을 넣지 않는)에는 필연적으로 공기가 작용한다. 재료와 불 사이의 공기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직화에 가장 가까운 그릴, 이어서 조금 불에서 멀어진 로스트, 그리고 불에서 더 먼 훈제, 마지막에는 그냥 바람에 말리고 해에 말린 포로 정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갱이포도 꽁치포도 오징어포도, 소금을 뿌려서 말리는 공정은 생햄(돼지고기 말린 것) 만드는 법과 같다.
포가 불을 가해서 만드는 건가? 하고 순간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손질한 전갱이가 잔뜩 널려 있는 어촌을 걸으면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라. 구름에 가려졌을지도 모르지만, 저 너머에는 해가 있고 햇빛이 전갱이들 위로 쏟아지고 있을 것이다.
포의 경우는 훈제보다 더 불에서 떨어졌다. 불과의 거리가 한 1억 5천만 킬로미터 정도이기는 하지만.
_본문 86p. 아주 아주 멀리 떨어진 불로 만든 요리


요리料理란 ‘적절히 조처하고料 잘 다스리다理’라는 의미의 말이다. 조리調理라고도 하는데, 이 ‘조調’라는 글자도 ‘요料’자와 거의 비슷한 의미다. 요컨대 만사를 적절히 처리하고 다스리는 것이 요리이며 조리인 것이다.
이것은 음식물에 한하지 않는다. 주어진 조건 아래 무엇을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지를 균형 있게 판단하고, 그 판단에 기초하여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어서 결론을 내는 것이 ‘요리한다’라는 의미다.
_본문 129~130p, ‘이것은 요리인가, 요리가 아닌가’ 중에서


내 경우는 간장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것을 뭐든 드레싱에 넣어 버린다.
싱크대 아래를 열면 올리브유, 참기름, 식용유와 양조식초, 와인초, 간장 등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걸 전부 조금씩 볼에 넣고 냉장고 위 선반에 있는 향신료 가운데 눈에 들어오는 것(타임, 타라곤, 파프리카, 카옌페퍼, 딜, 오레가노, 고춧가루 등)을 적당히 넣는다. 다진 마늘이나 레몬즙도 좀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 뒤 열심히 섞는다. 그러면 희한하고 걸쭉한 액체가 완성되는데, 대부분 실패하지 않는다. 물론 혼합 비율은 그날그날의 기분과 손의 움직임에 따라서 다르니, 두 번 다시 같은 드레싱은 나오지 않는다. 혼합하는 요소가 많을수록 오히려 실패 확률이 적고, 한 번뿐인 진검 승부라는 점에서 기백이 담겨 맛있게 완성된다고 믿기로 했다(믿어라, 그러면 맛있어진다).
이 드레싱에 토마토, 피망, 샐러리, 크레송, 산파, 깻잎 등 집에 있는 채소를 전부 잘게 썰어서 무치면, 평생 한 번만 맛볼 수 있는 샐러드가 완성된다. 주방의 온갖 것들이 들어 있어서 먹어 보면 다양한 맛이 난다.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막 올라탄 배이니 이제 이렇게 된 바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정신을 발휘하여, 그 드레싱에 된장과 설탕과 다시마 육수나 으깬 두부, 깨소금 등 닥치는 대로 넣어 보기로 하자. 두려워하지 않고 해 보면, 희한한 요리는 더 희한해진다. 그리고 맛을 보면 역시 희한한 맛이다.
그렇게 완성된 것은 ‘희한한 샐러드’였다. 확실히 희한하지만, 그래도 ‘샐러드’라고 부르는 데는 전혀 문제없는 일품 요리였다.
_본문 157~158p, ‘우리 집 주방을 한 그릇에 담다’ 중에서

내가 먹을 것을 내가 할 때에는 그렇게 겁먹을 것이 없다. 누룽지도 맛있으니까. 중국 요리에는 일부러 만든 뜨거운 누룽지에 지지직 소리가 나도록 국물을 끼얹어 먹는 요리도 있지 않은가. 밥은 질면 죽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너무 눌면 누룽지 요리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실패란 말이 없어지고 평화로운 식사 시간이 된다.
_본문 212p, ‘불 조절과 타이밍의 고슬고슬한 예술’ 중에서


두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이미 조리가 끝난 식품이다. 물에 불린 콩을 삶아서 간 다음, 그것을 걸러서 굳힌 것이다. 으깨기, 거르기, 굳히기, 버무리기 같은 과정, 즉, 직접 불이나 열이 관여하지 않는 작업은 이 ‘요리’의 사면체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 공정은 사면체 ⑤를 보면 A콩이 조림 라인을 올라가서 E콩이 되고, 다시 조림 라인을 내려가서(식어서) A지점으로 돌아온다, 이런 움직임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시작은 콩이었지만, 한번 여행을 떠나 고생을 하고 돌아온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는 인상 좋은 두부가 되어 있다.
_본문 254~255p, ‘요리의 사면체를 종횡무진, 콩의 대모험’ 중에서

요리책을 읽을 때는 먼저 레시피 순서를 사면체 원리를 염두에 두고 하나하나 기본 과정을 분해한다. 그렇게 요리의 근간을 잡아 두면 취향에 맞춰서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거나 지시한 양념이나 향신료를 자기 식으로 바꾸는, 그런 사소한 작업쯤은 레시피에 연연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할 수 있을 터다.
_본문 260p, ‘요리의 사면체로 응용을 해 볼까나’ 중에서

설령 남들이 조롱하든 분노하든 스스로 중독이 되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측도 편견도 없이 허심탄회하게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이 결국은 세계의 맛을 한 몸으로 맛보는 식복을 부른다.
_본문 263p, ‘요리의 사면체로 응용을 해 볼까나’ 중에서

미식의 수는 천체의 수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많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거기에 사는 사람은 옛날부터 알고 있던 것을 나중에야 알고 우리가 발견했다고 떠드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로 지금까지 아무도 알지 못한 맛을 발견할 가능성도 아직은 남아 있을 터다. 요리의 사면체를 망원경 삼아 맛을 발견하는 여행을 떠나는 것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_본문 263p, ‘요리의 사면체로 응용을 해 볼까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만능 요리 공식으로 전 세계의 요리를
내 맘대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이 책의 요리 여정은 알제리에서 시작한다. 사하라 사막에서 노숙할 뻔했던 저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손으로 으깬 토마토와 숭덩숭덩 잘라낸 양고기로 만든 스튜를 먹는데, 사막의 호쾌한 기운이 담긴 이 음식에 홀딱 반해 버린다. 통번역가로 활동했던 작가는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음식을 맛본 경험을 소개한다. 루마니아의 돼지고기 튀김, 비엔나의 바삭바삭한 국민 음식 비너 슈니첼, ‘인구의 회자되다’라는 속담의 그 ‘회자’ 중 하나인 중국식 생선회는 물론이고 슷폰니, 히야앗코, 가라아게, 메다마야키 등 생소하면서 군침 돌게 하는 다양한 일본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이런 요리 여정은 단순히 ‘맛있다’에서 그치지 않고 음식의 기원은 물론, 그 나라의 시대적 배경까지 다루고 있어 미각은 물론 지적 호기심까지 자극하고 있다. 샐러드를 소개하면서도 샐러드의 기원부터 영양의 균형을 생각했던 옛 사람의 지혜, 그리고 저자가 소개하는 집 안의 온갖 재료를 넣어 만든 샐러드 비법까지 다루고 있다. 이런 점 덕분에 일본에서 요리 에세이로는 2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어느 일본 독자가 남긴 “읽을 거리로서 최상품”이라는 평이 그것을 증명한다. TV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같은 생활 속 교양 지식을 얻는 즐거움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 책 역시 읽을거리로 쏠쏠한 재미를 느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보면 침이 고이고, 어느새 주방 앞에 서게 되는 요상하지만 그럴듯한 요리 썰

이 책은 ‘요리’에 관한 이야기자, ‘먹는’ 이야기다. 방송으로 말하자면 먹방과 쿡방을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 요리만큼이나 먹는 것을 사랑하는 저자는 맛깔나게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그것을 먹을 때의 행복함도 함께 전한다. 보다 보면 먹고 싶어져 나도 모르게 주방에 서 있게 된다.

같은 가지구이여도 일품 요리 같은 샐러드를 만들어 보자. 우선 가지를 통째로 강한 불에 표면이 탈 때까지 굽는다. 잘 구웠으면 찬물에 담가서 탄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꺼낸다(여기까지의 방법은 일본식 가지구이와 전혀 다를 바 없다). 이 가지를 볼이나 절구에 넣고 잘 으깨서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타임 등의 향료를 뿌리고 요구르트를 듬뿍 넣은 뒤 잘 섞는다. 다 섞으면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한두 번 휘저어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잘 식힌다. 한 시간 정도 차게 한 뒤 꺼내서 차갑고 속이 깊은 접시에 담아, 레몬 썬 것과 올리브 열매로 장식하여 파슬리를 뿌려서 테이블에 낸다.
이것은 내가 파리에서 하숙할 때 옆방에 살던 시리아인 청년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가르쳐 준 요리이니, 아마 시리아 요리일 것이다. 여름밤에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병을 꺼내 정원 테이블에 앉아, 살짝 구운 토스트에 이 가지 샐러드를 올려 먹으면 절로 행복해진다.
_본문 176~177p, ‘샐러드 응용편, 재료를 구워 보자’ 중에서

이 외에도 낯선 남프랑스 어촌 뒷골목에서 부야베스를 먹을 때의 즐거움, 루마니아의 평범한 식당에서 아침으로 먹는 따뜻한 고기 수프 치오르버 데 부리떠를 매일 아침 먹으면서 느끼는 훈훈함과 충만함, 그리고 집에서 소소하게 참기름만으로 맛을 낸 쌀죽을 음미하는 기쁨까지, 음식을 즐길 때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많은 요리를 소개하면서 작가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식사 시간이 즐거우면 그만’이다. 쌀죽의 불조절이 아무리 까다로워도, 조금 질척거리든 조금 누룽지가 생기든 마음의 여유를 두고, 먹는 즐거움과 요리의 즐거움을 즐기자는 것이다. 이렇게 작가가 세계 각지를 누비며 맛보고 즐긴 음식 이야기는 대리만족과 요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충족시킬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2209639
발행(출시)일자 2018년 11월 19일
쪽수 264쪽
크기
129 * 189 * 20 mm / 33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料理の四面體/玉村豊男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레시피가 없어도,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레시피 없이도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비법 공개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