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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아는 척하기 조선왕조실록으로 보는 조선의 흥미롭고 놀라운 세상사

정구선 지음 | 이석준 그림 | 팬덤북스 | 2018년 10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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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1690629(116169062X)
쪽수 272쪽
크기 138 * 208 * 32 mm /4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조선판 ‘세상에 이런 일이!’
조선을 뒤집은 황당무계하지만 흥미롭고 놀라운 사건들!

* 태조 이성계는 조선판 창씨개명을 실시했다?
* 무악재가 조선의 수도가 될 뻔했다?
* 안타까운 조선판 세월호 참사!
* 한양에도 운하가 건설될 뻔했다?
* 조선 시대에도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 노비에게도 최저 임금과 육아 휴직이 주어졌다?
* 지금의 삼심제는 조선 시대 판결제도에서 유래했다?
* 조선에도 유언비어가 난무했다?

조선 시대라 하면 고루하고 답답한 시대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아주 흥미로운 시기였다. 《조선왕조실록》을 찬찬히 읽다 보면 조선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야말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 야사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마치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놀랄 정도의 역사가 가득하다.
《조선사 아는 척하기》는 실록 속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하고 황당한, 때로는 놀라운 역사를 정리하여 담아낸 이야기보따리다. 책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조선의 생생한 역사 속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그동안 감추어진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아가 조선 시대, 조선 사람들특히 당시 일화들에는 현재와 비슷한 내용이 많으므로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비교하여 타산지석으로 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제대로 몰랐던 조선 시대의 민낯들을 재미난 일화를 통해서 들려주면서, 복잡하고 따분하게 읽히는 조선왕조실록이 독자에게 편하게 아는 척할 수 있는 역사책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좀 더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책의 기본 배경은 조선 건국 직후인 태조 때부터 3대 태종 때까지이다. 해당 시기의 국왕과 왕실, 관료, 백성, 명나라 사신과 관련된 역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대 왕의 연간에서 관련 일화를 첨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각 에피소드마다 재미나고 기발한 만화를 실어서 독자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으며, 부록에는 조선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선 왕조 세계도와 조선사 연표를 담았다.

상세이미지

조선사 아는 척하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구선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한국사 전공)를 받았다. 한국방송대학교 강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동국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술과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중세와 근세사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조선 왕들, 금주령을 내리다》 《조선은 뇌물 천하였다》 《조선의 출셋길, 장원급제》 《조선의 메멘토모리》 《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 《한국 중세의 천거제도》 《한국 근대 관리 임용 연구》 《한국사의 새로운 인식》 《공녀》 《중세 시대의 환관과 공녀》 《조선 시대 천거제도 연구》 《한국 관리등용제도사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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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석준

목차

1 개국공신들, 고려 왕족을 몰살하라
2 태조 이성계, 고려 왕씨 성을 개명하게 했다?
3 태조는 무악재 아래 신촌을 조선의 수도로 생각했다?
4 태조는 개국 공신들에게 맹약을 강요했다?
5 조선 시대에는 새벽형 인간이 출세했다
6 조선 시대 임금은 부의금으로 얼마를 냈을까?
7 조선 시대 사관은 임금을 몰래 미행까지 했다?
8 양녕대군은 명나라 황녀와 국제 혼인을 할 뻔했다?
9 천거를 잘못하면 처벌을 받았다
10 조선 시대에도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11 출근하지 않으면 관리도 매를 맞았다
12 칭찬도 세 번 들으면 욕이 되니, 세 번 이상 간언하지 말라
13 임금 시호를 잘못 정했다가 교수형을 당할 뻔했다?
14 야간 통행금지를 어겼던 대사헌, 결국 파직되다
15 기생 치맛바람에 패가망신한 관리들
16 코끼리에 밟혀 죽은 관리가 있었다?
17 조선 시대에는 서울 사람을 장원으로 뽑았다?
18 왕실과 혼인을 거절했다가 역적으로 몰린 춘천 군수 이속
19 정몽주를 죽인 조영무, 왕의 여자를 첩으로 삼았다?
20 조선 시대 군사들은 서로에게 돌을 던지면서 놀았다?
21 조선에도 쾌속 전함이 있었다
22 조선에도 유언비어가 난무했다?
23 한양에도 운하가 건설될 뻔했다?
24 문익점 조카 도사 문가학, 역모를 꿈꾸다
25 사대부 부인이 걸어 다니는 것은 법도에 어긋났다?
26 조선 팔도에 황색 옷을 금하라!
27 조선 시대 신분계급 증명서, 호패
28 노비에게도 최저 임금을 허하라?
29 조선은 무당에게도 세금을 거두었다?
30 안타까운 조선판 세월호 참사
31 세쌍둥이는 조선 시대에도 경사였다!
32 지금의 삼심제가 조선 시대 판결제도에서 유래한다?
33 곤장 100대 = 치사율 100%
34 임금의 사당에서 도박을 한 간 큰 노비들
35 조선의 사신을 구타하고 죽인 명나라 황제
36 명나라가 사랑한 조선 관광지, 금강산
37 명나라로 끌려간 조선의 처녀들
38 부처의 사리를 강제로 조공 받은 명나라

책 속으로

이어 이천우에게 명하여 소반 위에 동전을 던지게 하였다. 그 결과 한양은 2길 1흉이 나왔고, 개성과 무악은 모두 2흉 1길이었다. 드디어 한양이 수도로 최종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 p42

조선 시대에도 현대의 인사 청문회와 같은 제도가 있었다. 물론 지금의 인사 청문회와는 많이 다르지만, 관리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임명되기 전에 서경署經이라는 일종의 청문회를 거쳐야 했다. 서경이라는 심사 과정을 통해 부적격자를 걸러 내고자 했던 것이다. 서경 과정은 현대의 인사 청문회 못지않게 까다롭고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조선 왕실을 알면 조선이 보인다!

* 태조 이성계는 고려 왕족을 몰살하고, 고려 왕씨 성을 개명하게 했다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공신들은 고려 왕실의 후예인 왕씨들이 살아 있는 한 편히 발을 뻗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들은 모반을 도모했다는 허무맹랑한 구실을 꾸며 왕씨들을 일망타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왕씨 성을 일절 쓰지 못하도록 어명을 내렸다. 왕씨는 어머니의 성을 따르거나 고려 왕조에서 왕씨 성을 하사받았던 사람들은 모두 원래의 성을 따르게 했다. 고려 왕씨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몰살을 추진했던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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