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도선우 저자(글)
나무옆의자 · 2019년 10월 18일
10.0 (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대표 이미지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사이즈 비교 131x188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대재난 이후 300년, 인류가 도달한 두 개의 미래!
2016년 겨울에서 2017년 봄, 계절이 한 번 바뀌는 사이에 문학동네소설상과 세계문학상 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두 편의 묵직한 장편소설로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가 도선우. 그가 문학상 수상작 『스파링』과 『저스티스맨』과는 소재와 장르가 전혀 다른 대작 장편소설 『모조 사회』(전2권)로 돌아왔다. 수년간 구상을 가다듬으며 쓰고 뒤엎고 다시 쓰기를 되풀이한 끝에 완성한 원고지 2700매, 단행본 770쪽에 달하는 이 소설은 대재난 이후 300년이 지난 미래, 지구상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단 두 개의 대지인 ‘복지 자본 공동체’와 ‘모조 사회’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대재난으로 멸망한 세상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인류는 가까스로 보존한 과학기술과 인간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새로 문명을 일으키지만, 사회 운영과 분배 방식에 대한 갈등으로 둘로 갈라져 상이한 방향으로 발전해간다.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수도권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진짜라 믿는 주인공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이 낯선 세계와 맞닥뜨린다. 고도의 과학기술이 이루어낸 경이로운 세계 앞에서 그들은 혼란과 경외감을 느끼며 혹시 자신들이 한순간에 미래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차원 이동도 평행우주도 아닌 그때까지 몰랐던 현실이었으며, 그들의 진짜 삶에 관한 믿기지 않는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선정 및 수상내역
세계문학상 대상, 문학동네소설상 수상

작가정보

저자(글) 도선우

2016년 『스파링』으로 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고, 2017년 『저스티스맨』으로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목차

  •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두 개의 세계
    무사의 시대
    어떤 종류의 진실
    공생을 위한 최적화
    과학의 능력
    가려진 실체
    종의 패턴
    인간 본연의 능력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당신과는 관련 없는 일인가요?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책 속으로

“당신은 지금까지 당신의 세계를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수는 여자의 말을 퍼뜩 이해하지 못해 눈만 끔뻑거렸다. 그런 수를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 한 차례 고개를 주억거린 여자가 말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은수 씨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계가 진짜라고 믿느냐는 거예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계요?”
“네. 은수 씨가 수학 교사로 살던 그 세계요.”
“그게 무슨,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여자가 수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은수 씨. 믿기지 않겠지만 우리는 은수 씨가 살던 세계를 모듈이라고 불러요. 모듈화된 세계. 진짜가 아니에요. 필요에 의해 설계된 세상이에요. 그곳에서 은수 씨는 수학 교사란 명령어를 입력받아 가상의 직업을 수행하고 살았지만, 은수 씨의 실제 직업은 모조 사회라고 부르는 지상 도시에 동력을 공급하는 동력 수치해석 전문가였어요.” (1권, 125~126쪽)

저는 박사님의 두뇌 업로딩 기술을 원치 않습니다. 박사님도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잘 아실 테고, 제가 우려하는 부분을 아마 박사님도 똑같이 고민하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의장은 다르죠. 의장은 그런 걸 고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의장이 지금 박사님을 그렇게까지 닦달하지 않는 이유는, 박사님의 기술만으론 성공 여부가 확실치 않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박사님의 연구가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의장도 그 사실을 알면 태도가 달라지겠죠. 게다가 따님의 재능마저 알게 되면, 아마도 알고만 있는 거로 끝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저로서는 따님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수밖에 없습니다.
제 딸이 저것을 완성하리라고 보시는 겁니까?
제가 아니라 퀸이 그렇다고 하네요. (155~156쪽)

이게 뭔지 알지? 호두가 아니라 뇌야. 사람 뇌. 여기가 눈이고.
그때 사람 눈이라고 하는 부분이 반짝 빛났다. 음성 트래킹이 되는 홀로그램이라 말하는 부분이 반짝이는 거라고 랭이 설명했다.
여기다가 나노를 심어. 정확히는 망막 여기에다가 나노 입자를 심는 거야. 나노 입자는 뭔지 아니?
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솔리하가 말했다.
넌 주로 어려운 건 알고 쉬운 걸 모르는구나. 아무튼 이 나노 입자가 다른 나노랑은 차원이 좀 다른 게, 얘는 여기서 자라. 이렇게.
홀로그램 뇌의 안구 부분이 다시 한 번 반짝이더니 이윽고 그 빛이 어떤 방향을 향해 흐르기 시작했다. 빛은 뇌 안에서 모세혈관처럼 점점 퍼지며 확장되었다. 수가 말했다.
꼭 옆으로 자라는 나무덩굴 같네요.
솔리하가 반색했다.
그래 맞아, 바로 그거야. 그렇게 자라는 거야. 망막에서 시신경을 통해서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한 다음에, 딥 러닝을 시작해. 이식된 주체의 뇌 환경을 분석하는 거야. 그리고 분석이 끝나면 저런 식으로 신경망을 장악하는 거지. 저걸 나노 줄기라고 불러. 나노 줄기가 완성되면 저 사람은 더는 저 사람이 아니야. 저 사람의 모든 신경계를 이제 나노 줄기가 통제하게 되거든. 저걸 신경회로 컨트롤러라고 불러. (261~262쪽)

최상급 도시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만개한 장미를 연상시켰다. 가장 중앙 저 아래쪽에 꽃의 씨방 같은 원형 구조물이 떠 있고 그 둘레로 세 개의 빌딩이 곧게 솟아 있었다. 그 세 개의 빌딩 주변을 그보다는 조금 낮은 높이로 다섯 개의 빌딩이 감싸고 있었다. 약간씩 사선으로 틀어진 곡선 형태의 오각형 모양이었다. 그리고 다시 그 다섯 개의 빌딩 둘레를 여덟 개의 빌딩이 그보다는 또 조금 낮은 높이로 에워쌌다.
각 빌딩의 상부는 바깥쪽으로 살짝 유선형을 그리며 휘어져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습이 꼭 장미의 꽃잎들처럼 보였다. 앵글을 더 상부로 잡아 올리면 층층이 쌓아 올린 거대한 구조물들 위에 독야청청 장미 한 송이가 피어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현실의 수는 느꼈다. (1권, 324쪽)

그런데 왜.
나는 복수심에 불타오르지 않는가. 수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했다. 아빠의 복수를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자신의 모습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심지어 지금 이 상황에선 할머니의 복수까지 하고 싶어야 마땅한데, 이건 뭔가 너무 냉정했다. 평온한 자신의 마음 때문에 오히려 혼란이 일 정도였다. 차가운 머리가 원망스러울 지경이었다. 생체 업로딩을 하기도 전에 이미 무언가 변한 건가. 아니면 아직 그 신경회로 컨트롤러라는 물체의 영향력 아래 놓인 건가. 수는 알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을 되풀이해서 곱씹다가 마침내 까무룩 잠이 들었다. 수가 잠들자 천장이 스르륵 짙은 녹색으로 바뀌었다. (2권, 46쪽)

어쨌거나 강화 슈트의 정신 감응 기능은 확실히 경이로운 성능이었다. 심지어 한번 익힌 동작은 저절로 기억해내기까지 했다. 익숙해지자 나중에는 시청각 훈련으로 먼저 자신이 그렇게 움직이는 형상을 이미지화하고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슈트가 자동 반응했다. 사람은 스스로 믿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급기야 격하게 구르고 오르면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수는 매번 경험하면서도 매번 신기했다. (2권, 167쪽)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 이게 바로 포인트예요. 모듈에서는 인간이 끊임없이 자기를 의심해야만 컨트롤러가 돌발적인 오류를 일으켜도 모두 인간의 부정확성으로 덮어씌울 수가 있거든요. 물론 사람 스스로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지만 실은 컨트롤러에서 일으킨 오류가 훨씬 많습니다. 그걸 사람에게 고스란히 뒤집어씌우죠. 인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오류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굉장히 놀라운 자각 능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태어나거든요. 그런데 모듈에선 그 능력들을 모두 지워버리죠.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는 건 그러니까 사실이 아니라 모듈에서 주입하는 하나의 프로파간다 같은 겁니다.” (2권, 294쪽)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살아온 세계가 진짜라고 믿나요?

어느 날 도시 한복판이 느닷없는 대지진으로 모조리 붕괴된다. 고등학교 수학 교사 수와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건, 정신과 의사 탄은 각자 다른 이유로 도시 중심가 쇼핑몰에서 지진을 만나 재난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로부터 얼마 후, 수는 살아오며 단 한 번도 겪은 적 없는 신비한 공간에서 눈을 뜬다. 마치 차원 이동을 한 듯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 그런 수 앞에 수를 구출했다는 사람이 나타나 말한다. 당신이 이제까지 살아온 세계는 가짜고 설계된 세상이며 신경회로 컨트롤러가 초확장 현실로 구현한 가상의 세계라고. 신경회로 컨트롤러란 인간의 망막에 나노 입자를 이식하여 나노 줄기를 조성함으로써 신경망을 장악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구현된 허구의 삶을 그 세계에서는 ‘모듈’이라고 불렀다. 다시 말해 수는 모조 사회의 식민 구역에서 신경회로 컨트롤러가 만들어낸 2000년대 초반이라는 초확장 현실의 세계를 자신의 인생이라고 믿고 살아온 것이다.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삶이 모두 허구라는 말을 누가 쉬이 믿을 수 있겠는가. 눈앞에 펼쳐진 마법 같은 세계도 믿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 모든 경이가 전부 과학으로 이룬 경지라는 사실에 압도된 수에게 그들은 말한다. “이곳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복지 자본 공동체이고 인간이 살고 있는 단 두 개의 대지 가운데 한 곳이에요.”
수는 이 공동체에서 자신의 진짜 인생, 신경회로 컨트롤러도 삭제하지 못한 진짜 기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수는 모조 도시의 최상급 시민이자 뇌 과학의 권위자인 은 박사의 딸로 과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소녀였다. 은 박사는 인간의 두뇌 업로딩에 최초로 성공한 장본인인데, 인간의 영생과 이어지는 두뇌 업로딩을 둘러싼 총수와 평의회 의장의 대립이 그를 죽음에 몰아넣었다. 고아가 된 수는 자신의 천재성을 아는 총수의 추적을 피해 모조 사회의 사급 도시인 오로라에 숨어 살며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10년 후 실행한 복수는 실패로 끝나고 수는 머릿속에 신경회로 컨트롤러가 심긴 채 모든 기억을 잊고 식민 구역으로 추방되었다. 그리고 대지진의 참사가 일어난 그 순간 공동체에 구출되었다. 이 모든 사실은 은 박사가 어린 수의 뇌 속에 심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디지털 업로딩 장치에 기록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공동체는 왜 수와 건과 탄을 구출하여 자신들의 세계로 데려온 것일까? 그 답을 알기 위해서는 300년 전 대재난의 원인이 된 한 가문의 패권과 모조 사회와 공동체의 역사에 관한 장대한 이야기를 이해해야 한다.

“권력자가 신념을 갖게 되면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유독 지구를 걱정하는 마음이 커진다는 거예요.”

세대를 이어 부와 권력을 세습하던 한 가문의 헛된 망상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바이러스를 탄생시켰다. 그들은 암처럼 발현하여 신체의 모든 부분을 소멸해버리는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인류를 통제하고 지구를 재편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바이러스 이후의 세상에 대비하여 첨단 과학 기술로 무장한 한시적인 이동 도시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과 달리 바이러스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노출되었고 순식간에 퍼져나가 한순간에 인류를 절멸에 이르게 했다. 단 한 곳, 지구 한 대륙의 어느 좁은 반도만은 예외였다. 그곳만은 바이러스의 영향력으로부터 안전한 청정구역이었다.
이동 도시는 이 반도에 정착하여 보유하고 있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명을 일구었다. 그러나 바이러스로 인해 좁은 반도를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지상 위로는 더 높은 수직 공간을 창출하고 아래로는 더 깊은 지하 세계를 만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지상과 지하의 세계를 두고 분배의 갈등이 불거져 평등한 분배를 주장하던 이들이 추방되었다. 추방된 자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예견하고 바이러스가 창궐한 반도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도의 과학기술을 빼돌렸다. 양자 나노기술을 완전히 차지한 이들은 기적처럼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지닌 자연인들을 만나 그들과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했고, 반도 도시보다 월등한 기술과 삶의 방식을 지니게 되었다.
소멸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지구에는 이제 반도 도시와 숲을 은신처로 성장한 공동체 지역 두 곳만이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대지로 남았다. 그러나 두 사회의 차이는 극명했다. 도시는 제한된 공간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소수 세력이 다수 인력을 통제하는 방법에 온 힘을 기울였으며 그 속에서 권력을 쥔 자들은 지상의 가장 높은 곳을 점유했다. 반면 공동체는 태생부터 공유와 조화를 토대로 성장했으므로 모든 세력이 동등한, 균형의 선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도시인들은 공동체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공동체는 도시의 삶의 방식에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도 도시가 점차 소수 권력자들의 낙원이자 다수 시민들의 노동 식민지로 변모하며 급기야 사람들의 머릿속에 신경회로 컨트롤러를 심고 노골적으로 식민 구역을 개발하자 공동체에서도 더는 가만있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식민 구역을 해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모조가 총수로 들어선 도시에서 식민 구역 해방은 쉽지 않았다. 모조가 만든 인공지능 메인 컴퓨터 퀸과 퀸이 운용하는 안드로이드 섀도의 전투력이 너무나 막강했기 때문이다. 도저히 해법을 찾을 수 없던 차에, 공동체는 섀도를 해킹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천재 소녀 수를 발견한다. 수가 바로 모조 사회의 식민 구역을 해방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었다.

진짜 삶이 부여한 과제, 그리고 아무도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진실

수는 실존하는 두 세계의 현실과 자신의 과거는 물론 모조의 과거까지 모두 알게 된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가졌는지를 깨닫고 진짜 삶을 찾게 되자 수 역시 식민 구역을 해방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기억을 찾은 것만으로는 과거의 능력을 모두 회복하지 못했지만 새로 찾은 기억 속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결심한다. 마침내 수는 공동체와 함께 모조 사회의 심장부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그곳에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거대한 진실과 맞닥뜨린다.

웅장한 스케일, 대담한 발상,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에 영감을 주는 도도한 상상력!

300년 후의 세상은 막연히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먼 미래다. 그 세계를 이토록 실감나게 구체적인 현실로 가져온 작가의 상상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도 인류가 한 번 멸망한 후에 도달한 완전히 다른 두 개의 미래라니. 무엇보다 바이러스로 인해 제한된 영역 안에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지상으로는 하늘 끝까지 높이 쌓아 올리고 지하로는 땅 끝까지 깊이 파고들어야 하는 모조 도시와, 변이된 거대한 수목 안에 마법과도 같은 기술로 완벽하게 숨어 존재하는 복지 자본 공동체의 대비되는 구조와 작동원리가 서사를 튼튼하게 뒷받침한다. 이 세계가 과학적 근거와 논리적인 가설에 입각하여 치밀하게 설계되었음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작가가 소설을 구상하며 관련 서적 100여 권을 탐독한 일 역시 미래 사회의 어느 한 부분도 허투루 다루지 않으려는 의지였다. 두 사회가 한쪽은 역사상 유례없는 유토피아에 가깝고 한쪽은 고대의 절대왕정 국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도 지향하는 삶의 방향에 따른 자연스러운 귀결이어서 설득력을 얻는다.
모조 사회에서 모듈의 설정 시대로 2000년대 초반을 선택한 이유가 노동력을 착취하기 가장 쉬운 시대라는 점은 지금 그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재를 뚫어 본 것이다. 소설은 수에게 묻듯이 우리에게도 묻는 듯하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세계를 살고 있나요?”
소설은 바이러스로 인한 대재난, 양자 나노기술의 혁명적인 발전, 두뇌 업로딩 기술과 영생을 꿈꾸는 인간, 신경회로 컨트롤러와 초확장 현실,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려는 테라포밍 계획 등 있음 직한 가상현실을 폭넓게 그린다. 그 속에는 기술과 진보, 권력과 인간 본성, 인공지능과 인간의 자유 의지 등에 관한 시의적절한 물음이 담겨 있다. 그리하여 『모조 사회』는 사회 구조적 부조리와 개인의 폭력을 문제 삼았던 전작의 주제의식에서 나아가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성찰에 이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1570754
발행(출시)일자 2019년 10월 18일
쪽수 412쪽
크기
131 * 188 * 30 mm / 404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모조 사회 2: 바스키아의 검은 고양이
도선우 장편소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