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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별

엠마 캐럴 저자(글) · 이나경 번역
나무옆의자 · 2017년 08월 25일
8.4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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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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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엠마 캐럴이 메리 셸리의 고전 공포소설 《프랑켄슈타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한 고딕 스릴러 소설 『이상한 별(Strange Star)』. 1816년 6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 바이런 경의 디오다티 저택에 손님들이 모여 있다. 바이런 경의 영국인 친구들로 의사인 폴리도리 박사, 시인 퍼시 셸리, 셸리의 아내가 될 메리, 메리의 의붓동생 클레어몬트가 그들이다. 그들은 지금 피를 얼어붙게 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이날 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도 기대에 부풀었던 흑인 하인 펠릭스는 손님 시중을 들면서 굉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슴이 뛴다. 그런데 바이런 경이 한 소녀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를 마치려는 순간, 마치 이야기가 현실이 된 듯 누군가 필사적으로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자 끔찍한 흉터로 뒤덮인 낯선 소녀가 죽은 듯이 쓰러져 있다. 소녀가 깨어나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엠마 캐럴

저자 엠마 캐럴Emma Carroll은 바스스파 대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창작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후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하다 전업 작가가 되었다. 데뷔작 『프로스트 할로우 홀Frost Hollow Hall』로 노스 이스트 도서상을 수상했고, 빅토리아 시대의 서커스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소설 『하늘을 걸었던 소녀The Girl Who Walked on Air』는 2016년 카네기 메달 후보에 올랐다. 이후 『어두운 숲속에서In Darkling Wood』 『눈사람 언니The Snow Sister』를 발표하며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상한 별』은 메리 셸리의 고전 공포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캐럴의 최고작으로 꼽히며, 2016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캐럴은 서머싯의 산지에서 남편과 테리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이나경은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 로맨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제프리 디버의 『XO』, 조조 모예스의 『애프터 유』, 스티븐 킹의 『샤이닝』, 닉 혼비의 『피버 피치』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존 코널리의 『더 게이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1부 무시무시한 이야기
    2부 리지의 이야기
    3부 자유로운 사상
    에필로그

    작가의 말 | 『프랑켄슈타인』에서 영감을 얻은 이야기
    옮긴이의 말

추천사

  • 환상적인 고딕 스릴러! 엠마 캐럴 최고의 작품! 이야기는 솜씨 좋게 짜여 있으며, 당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었고, 마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밤늦은 시각 단숨에 읽기에 좋은 소설이다.

  • 항상 독창적인 작품을 내온 엠마 캐럴의 놀라운 고딕 스릴러.

  •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1816년 여름 디오다티 저택에서 있었던 사건을 솜씨 좋게 재구성해내고 있다.

  • 캐럴의 소설은 나왔다 하면 무조건 읽어야 한다.

  •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진정 스릴 넘치고 등골 오싹하게 다시 쓴 소설.

책 속으로

클레어몬트 씨는 선원처럼 웃어댔다. 셸리 씨는 얼굴은 시체처럼 창백하지만 머릿속엔 신비로운 생각이 가득했다. 늘 부루퉁한 폴리도리 박사조차도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가장 흥미진진한 사람은 셸리 부인이었다. 너무나 진지하고 조용해 보였지만, 일단 입을 열어 말을 하면 누구보다 똑똑한 사람임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사람들은 자리에 앉는 모습도 특이했다. 점잖게 똑바로 앉질 않고 의자에 몸을 걸치는 것 같았다. 펠릭스는 저마다 독특한 이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고 싶었고, 애거사도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19쪽)

그해는 여느 때와 달랐다. 모두 하늘에 뜬 기이한 별 때문이었다. 축제의 밤은 추웠고 별빛이 환했다. 특히 별 하나는 유독 밝게 빛났다. 1주일 전에 처음 나타난 그 별에는 꼬리도 달려 있어서 마치 몸에서 빛이 나는 올챙이 같았다.
“그건 별이 아니란다, 리지. 혜성이야. 전혀 다른 거야. 옛날에는 혜성이 역병과 흉년을 불러오고 불운을 가져온다고 했지.”
밤이 되어 거위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던 내가 그 별을 발견했을 때 엄마가 말해주었다. (59쪽)

하늘이 요란하게 번쩍였다. 머리 위에서 천둥이 쳤다. 나는 겁이 나서 몸을 움츠렸고 돌연 펙 생각이 났다. 펙에게 달려가려고 돌아서다가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움직이지 않았다. 손에 든 쇠스랑은 여전히 소들이 있던 자리를 향해 뻗어 있었다. 쇠스랑 끝은 검게 변해 있었고 연기가 피어나고 있었다.
“엄마?”
엄마에게 다가갔다. 어깨를 잡고 엄마를 흔들어보았다. 순간 또 한 차례 번개가 쳤다. 이번에는 새파란 빛이었다. 타닥거리는 소리가 났다. 타는 냄새도 났다. 귓전이 윙윙 울리기 시작했다. 끔찍한 열기가 왼쪽 뺨, 왼팔, 왼쪽 다리에 쏟아져 들어왔다.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온 세상이 거꾸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이내 무언가가 엄청난 힘으로 나를 내동댕이쳤다. (85~86쪽)

“이런 일이 왜 우리한테 일어날까요, 아빠? 왜 이렇게 나쁜 일들만 일어나죠? 사람들 말처럼 혜성 때문일까요?” 내가 물었다.
아빠는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근방 사람들은 미신을 믿는단다, 리지. 처음에는 혜성 때문이라고 하더니 그다음엔 이상한 날씨 탓이라고 했지. 네가 번개에 맞은 날은 어땠니? 그날은 이상한 폭풍우가 몰아쳤지. 1월 눈보라 속에 번개가 치는 일은 정말 드물다. 그러니 사람들이 왜 우리한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네 어쩌네 하고 떠들어대도 놀라운 일은 아니지.” (159~160쪽)

“생각해봐요, 퍼시. 우리 딸을 다시 살려내고 내 어머니가 이 자리에 함께 한다는 걸.” 고드윈 씨는 활발히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가능하지는 않겠지? 개구리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과 사람을 온전히 다시 살려내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메리, 내 사랑. 이건 위험한 재능이에요. 사람들은 창조에 도전하는 작업에 찬성하지 않아요. 인간이 감히 신처럼 되려 한다고 비난하지요.” 셸리 씨가 고드윈 씨를 달래려고 말했다.
“우리 딸을 무덤에서 일으켜 다시 살려낼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이 신처럼 되겠어요.” 고드윈 씨가 받아쳤다. (222~223쪽)

출판사 서평

환상적인 고딕 스릴러! 엠마 캐럴 최고의 작품! _북셀러
이상한 별이 떠 있던 1816년 여름,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여름 밤, 바이런 경의 저택에 모인 손님들
괴담을 나누는 모임을 뒤흔든 낯선 소녀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엠마 캐럴이 메리 셸리의 고전 공포소설 『프랑켄슈타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한 고딕 스릴러 소설 『이상한 별(Strange Star)』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메리 셸리가 『프랑켄슈타인』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를 실제 있었던 사건에 작가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메리 셸리의 삶과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냈을 뿐 아니라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야망이 낳는 윤리적인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프랑켄슈타인』의 정신까지 고스란히 이어받은 작품이다.
1816년 6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 바이런 경의 디오다티 저택에 손님들이 모여 있다. 바이런 경의 영국인 친구들로 의사인 폴리도리 박사, 시인 퍼시 셸리, 셸리의 아내가 될 메리, 메리의 의붓동생 클레어몬트가 그들이다. 그들은 지금 피를 얼어붙게 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이날 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도 기대에 부풀었던 흑인 하인 펠릭스는 손님 시중을 들면서 굉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슴이 뛴다. 그런데 바이런 경이 한 소녀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를 마치려는 순간, 마치 이야기가 현실이 된 듯 누군가 필사적으로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자 끔찍한 흉터로 뒤덮인 낯선 소녀가 죽은 듯이 쓰러져 있다. 소녀가 깨어나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스위스에 있는 시인 바이런의 별장에 영국 최고의 문인들이 모여 각자 지어낸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이상한 별』의 도입부는 실제 있었던 일로 영국 문학사의 유명한 한 장면이다.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메리만 이야깃거리를 생각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어떤 기록에서는 메리가 다음 날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하고 다른 기록에서는 한참 후에 집필을 했다고 한다. 사실이 끝나는 곳에서 허구가 시작된다. 캐럴은 메리 셸리가 어떤 계기로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떠올렸는지를 매력적인 인물과 스릴 넘치는 사건을 등장시켜 풀어나간다. 폭풍우 치는 밤, 괴담을 나누는 이들 앞에 나타난 소녀 리지의 이야기가 그 중심에 있다.

1816년은 기이한 느낌이 드는 해였다
모두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별 때문이었다

열네 살 소녀 리지는 잉글랜드 서머싯셔에서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까지 메리를 만나기 위해 혼자 먼 길을 헤쳐 왔다. 메리가 데려간 여동생을 찾기 위해서였다. 리지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자신이 겪은 끔직한 일들을 메리와 펠릭스에게 들려주기 시작한다.
눈보라가 부는 어느 날 리지는 엄마와 소를 돌보러 들판에 나갔다가 번개를 맞는다.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죽고 리지는 몇 달 후에 간신히 깨어나지만 눈에 화상을 입어 앞을 볼 수 없게 되고 온몸에 번개가 지나간 자리처럼 붉은 흉터를 얻는다. 마을 사람들은 리지 가족에게 생긴 불행한 일도, 몇 주간 계속 비가 내리고 눈보라 속에 천둥번개가 친 날씨도 모두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별’(혜성) 때문이라고 믿는다.
실의에 빠져 있다 기운을 회복한 리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을 인근에 있는 오래된 저택 에덴 코트에서 과학 실험을 하던 프란시스카 스타인의 실험 대상이 된다. 스타인은 자신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에덴 코트에 온 여성 과학자였다. 그녀는 전기 충격을 통해 죽은 생명을 살려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은 리지는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전기의 양을 찾아내는 데 더할 나위 없니 좋은 표본이었던 것이다.

“이런 발견은 하나같이 전기가 생명력 자체이고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너무나 간단한 문제예요. 죽은 물체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단 하나의 강력한 에너지. 이 사실을 알아냈으니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이로 인해 얻게 될 힘을!” 스타인 씨가 재빨리 말했다.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고 보나요?” 고드윈 씨가 벅찬 목소리로 물었다.
“그렇다고 믿어요. 전기가 얼마나 필요한지 가늠하기만 하면 되니까요.”(221쪽)

천둥번개가 치는 날, 리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실패한다. 하지만 스타인은 리지에게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총에 맞아 죽은 늑대에 전기 장치를 연결해 번개가 치는 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죽은 늑대가 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순간 실험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은 눈앞에 살아난 거대한 맹수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와중에 번개로 인해 저택에 화재가 발생하고 리지는 불길을 피해 간신히 에덴 코트를 탈출한다.
그렇다면 메리는 어떻게 리지의 동생을 데려왔을까. 메리는 퍼시와 함께 에덴 코트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딸을 잃은 메리는 과학적 방법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는 스타인의 연구에 비상한 관심을 가진 반면, 퍼시는 창조에 도전하는 건 위험한 재능이라며 스타인의 야망을 우려했다. 스타인은 그들이 아버지의 전갈을 받고 급히 떠날 때 리지의 동생 펙을 고아라고 속여 입양하도록 한다. 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메리는 스타인의 말만 믿고 가여운 아이에게 새 삶을 주기 펙을 입양해 데려간 것이다.
어린 나이에 앞을 볼 수 없는 몸으로 동생을 찾아 먼 길을 온 소녀가 밤새 들려준 이야기에 메리는 충격을 받는다. 무엇보다 가족이 있는 아이를 데려오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스타인 씨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함께 이야기를 들어준 펠렉스는 리지의 용기에 감동한다. 아메리카에서 노예로 살다 자유를 찾아 유럽으로 오는 도중에 배에서 어머니를 잃고 고생 끝에 바이런 경의 하인이 된 그이기에 더욱 리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펠릭스는 리지가 동생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들을 힘껏 돕는다.
이튿날 메리는 지지난밤 모임에서 들려주지 못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로부터 2년 후에는 『프랑켄슈타인: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라는 책이 출간된다. 비록 메리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펠릭스와 리지와 펙은 그것이 메리의 작품이라는 걸 알고 있다. 또한 그것이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펠릭스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리지의 이야기, 메리의 이야기였다. 얼마간은 스타인 씨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야망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했으니까.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가장 크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려 한 사람의 실패담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또 발견의 경계를 허무는 이야기인데 무엇보다 하나의 경고였다. 사랑과 상냥한 마음이 없으면, 우리는
모두 괴물이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다. (313~314쪽)

위대한 이야기 『프랑켄슈타인』에 보내는 찬사와 존경

메리가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떠올린 1816년은 영국에서 ‘여름이 없는 해’로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인해 유난히 춥고 폭풍우가 잦았으며 붉은 눈이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이러한 기후 현상은 하늘에 떠 있는 혜성과 함께 『이상한 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즈음에 바이런 경의 저택에 머물던 메리는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다가 소설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하는데, 과학의 발전 및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모델 프란시스카 스타인은 과학의 발전을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인물을 상징하고, 리지와 펠릭스는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에 대항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창작과정에 얽힌 이야기인 만큼 작가 엠마 캐럴은 『이상한 별』이 메리 셸리의 이야기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한다. 펠릭스, 애거사, 엘리자베스(리지), 월튼, 모리츠 등 등장인물의 이름은 모두 『프랑켄슈타인』에서 따왔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프랑켄슈타인』이 그러하듯이 과학자의 야망에 관한 이야기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메리 셸리의 원작에서 그러하듯이, 스타인은 결과에 상관하지 않고 놀라운 전기 실험을 하며, 자신이 살려낸 생명체(늑대)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과학의 발전과 그에 따르는 윤리적 문제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프랑켄슈타인의 피조물이 사람들의 편견과 외면으로 진짜 괴물이 되어갔듯이 이 작품의 인물들도 관습과 편견의 피해자가 된다. 그럼에도 평등과 인권에 대한 개념이 싹트는 시대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미래의 희망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이상한 별』은 200년 전에 탄생한 위대한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천재적인 여성 작가 메리 셸리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 자체로도 흥미진진한 사실로 가득한 역사소설이자, 굳은 의지를 지닌 당찬 소녀의 아슬아슬한 모험담이며, 신선한 로맨스다. 어디에 시선을 두든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은 변하지 않는다.

[책 속으로 추가]
순간 내가 그녀에게 어떤 존재인지 깨달았다. 좋은 방, 고급 식사, 상냥한 말은 모두 미끼에 불과했다. 알고 보니 나 역시 병속에 든 머리 둘 달린 동물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아니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총으로 사냥 당하는 불쌍한 야생동물과 다름없는 신세였다. 스타인 씨가 원하는 것은 연구 대상이 되는 몸이었다. 그녀는 연구 대상이 살든지 죽든지 개의치 않는 것 같았다.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었다. 정말 예의 바른 사람이지만, 알고 보면 부싯돌처럼 딱딱한 사람이었다. 이 여자에게 나는 피와 뼈에 불과했다. (224~225쪽)

“스타인 씨는 늑대를 살펴보았다. “계속해봐요. 정전기가 더 필요해요.”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스타인 씨가 늑대 털을 다시 문지르는 사이 내가 손을 뻗었다. 어쩔 수 없었다. 발의 감촉이 느껴졌다. 어깨를 만지니 따뜻했다. 나는 털 속에 손을 더 깊이 파묻었다.
스타인 씨가 내 손목을 잡았다.
“리지! 만지지 말라고?”
스타인 씨가 돌연 내 얼굴을 보더니 얼어붙었다. “왜요? 왜 그래요”
“어깨가 꿈틀거렸어요. 방금 분명히 움직였어요.”
탁자에 놓인 늑대의 발이 꿈틀거려 내 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콕스 씨는 소리 내어 기도했다.
“오…… 세상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월튼 씨가 공포에 질려서 말했다.
신음소리가 들리고 탁자가 삐걱거렸다. 동물이 몸을 털고 낮고 작게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영국 최후의 늑대가 살아나 우리 앞에 서 있었다. (247쪽)

“그런데 당신의 유령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메리? 아직도 못 지었습니까?”
메리는 펠릭스를 한 번 쳐다보았다.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사실은 오늘 밤, 잊어버리기 전에 쓰려고 해요.” 메리가 말했다.
펠릭스와 메리의 시선이 마주쳤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언가 통하는 것이 있었다. 메리의 이야기는 그들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펠릭스, 리지, 펙의 이야기, 그리고 메리의 이야기. 이제 누구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 술술 풀려날 것이다. 그리고 듣는 사람의 피를 얼어붙게 할 것이다. (302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1570129
발행(출시)일자 2017년 08월 25일
쪽수 320쪽
크기
143 * 206 * 20 mm / 417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Strange Star/Emma Car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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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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