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의 땅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정소성鄭昭盛
1944 2월 11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출생
1957 2월 대구 삼덕국민학교 졸업
1963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고등학교 졸업
1969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불문학과 졸업
1969-71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불어담당간사
1974 동 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 석사학위 획득
(논문 「셍텍쥐페리에 있어서 생명과 생성」)
1976 동 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1971-74 중앙고등학교 불어강사(고려중앙학원)
1974-76 전북대학교 교양과정부 불어강사
1976-79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 전임강사(불어 전공)
1977 단편소설 「잃어버린 황혼」으로 『현대문학』 천료, 등단
1979-81 단국대학교 인문대학 조교수
1982 프랑스정부 초청 도불, 그르노블 3대학(문과대학) 대학원 수학 불문학 박사학위 획득
(논문 「셍텍쥐페리의 자연관 연구L’idee de la nature chez antoine de Saint-Exupery)
1981-84 단국대학교 인문대학 부교수
1985 제17회 동인문학상 수상(중편소설 「아테네 가는 배」)
1985 제1회 윤동주문학상 수상(중편소설 「뜨거운 강」)
1988 제1회 만우 박영준문학상 수상(중편소설 「말」)
1994 제29회 월탄문학상 수상(대하소설 『대동여지도』)
2012 제8회 류주현문학상 수상(장편소설 『설향』)
1985-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수
2009 단국대학교 정년퇴임
목차
- 정소성 문학전집을 내면서
책머리에
혼혈의 땅
암야暗夜의 집
겨울江
분지에 부는 바람
돌아앉는 산
정소성 작품론 | 다섯 개의 아픔의 기록 … 서정기
출판사 서평
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3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 씨의 문학전집 33권 중 23권 『혼혈의 땅』이 출간됐다. 1990년에 도서출판 친우에서 출판되었던 중편집으로, 「혼혈의 땅」 「암야暗夜의 집」 「겨울江」 「분지盆地에 부는 바람」 「돌아앉는 산」의 다섯 편이 수록되었다. 문학평론가 서정기 씨의 작품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나의 여섯 번째 소설집 『혼혈의 땅』을 펴낸다. 1977년에 문단에 데뷔해 13년째 소설을 써 오고 있다. 다작도 과작도 아닌 편이다. 평균 2년에 한 권꼴로 소설집을 묶어 내는 셈이다.
나의 첫 장편 『천년을 내리는 눈』이 출간된 것이 1983년이었으니, 첫 소설집을 기준으로 한다면 매년 한 권씩 묶어 낸 셈이기도 하다. 『아테네 가는 배』, 『뜨거운 江』, 『타인의 시선』, 『악령의 집』이 그것이다.
나는 최근에 두 권의 장편소설을 거의 끝내 가고 있다. 금년 내로 출간할 것 같다.
이렇게 해서 80년대를 보내고, 90년대를 새로운 각오로 맞이하고 싶다. 90년대는 왠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것은 나의 문학적 삶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선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지금 탈고 단계에 있는 두 편의 장편소설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나는 새로운 소설을 생각하고 있다. 허무하게 사라지기 마련인 개인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마음은 소박하나마 내 창작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나는 이런 각도에서 새로운 소설을 쓰고자 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소설가나 시인들, 이 발달한 안테나의 주인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남들에게 보여 주는 자들이다. 소설가나 시인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아픔을 남들 앞에서 드러내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조금 심술궂게 말하자면 글쟁이들은 엄살쟁이들이다. 같은 엄살쟁이들 중에서도 아프다고 소리쳐 징징대는 이들도 있고, 아픔의 고백을 우회하거나 또는 눌러 참는 이들도 있다. 정소성은 후자에 분류되는 작가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 소리 죽여 우는 사람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의 울음소리를 분간해 내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그의 작품들은 독자의 참여를 강력히 요구한다.
- 서정기(문학평론가) 「정소성 작품론」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61150994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25일 | ||
쪽수 | 336쪽 | ||
크기 |
152 * 213
* 17
mm
/ 47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정소성 문학전집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