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영화하는 여자들

여성영화인모임 기획 · 주진숙 , 이순진 저자(글)
사계절 · 2020년 08월 21일
9.8 (9개의 리뷰)
집중돼요 (75%의 구매자)
  • 영화하는 여자들 대표 이미지
    영화하는 여자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영화하는 여자들 사이즈 비교 163x245
    단위 : mm
2020년 08월 25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9,800 22,000
적립/혜택
1,100P

기본적립

5% 적립 1,1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1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영화하는 여자들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1990년대 이후 영화 현장에서 활약한 각 분야 대표 여성 영화인 20인을 만나다
『영화하는 여자들』은 여성 영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더 많은 여성이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영화인모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990년대 이후 영화 현장에서 활약해온 분야별 대표 여성 영화인 20인을 인터뷰했다. 제작, 연출, 연기, 촬영, 조명, 미술, 사운드, 편집, 다큐멘터리, 마케팅 등 제작 현장뿐만 아니라 영화제 프로그래밍과 저널리즘에 이르기까지 영화와 관련된 전 영역의 창작자들을 만나 그들의 일과 삶, 영화에 관한 생각들을 담았다.

(남성) 연구자가 (남성) 영화감독의 예술 세계를 중심으로 쓰던 기존의 영화사와 달리, 여성 영화인들이 영화 현장의 구석구석을 두루 비추며 직접 묻고 답하며 함께 쓴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역사’를 지향한다. 이들이 지난 30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경험한 변화와 도전, 성취와 좌절, 연대와 협력의 이야기는 한국 영화사에 뚜렷이 새겨질 하나의 계보일 뿐 아니라, 일하는 여성들이 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노동자로서, 예술가이자 생활인으로서 분투해온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여성 영화인의 권익 옹호와 저변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운영, 여성영화인축제 개최, 영화인 육성을 위한 워크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글) 주진숙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영화평론가협회장, 국제영화비평가 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 여성감독 연구: 시나리오 〈유정무정〉을 중심으로 본 홍은원의 여성들」,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적 기획으로서 이창동의 영화들」 등 감독론 및 페미니즘 영화 이론을 중심으로 한 학술논문과 『한국의 영화감독 7인을 말하다』(공저), 『다양과 공존』(공저), 『여성영화인사전』(공저) 등의 책을 썼다.

저자(글) 이순진

영화사 연구자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여성영화인모임의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모임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했으며, 2001년 『여성영화인사전』을 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했다. 「냉전체제의 문화 논리와 한국 영화의 존재 방식」, 「아시아재단의 한국에서의 문화사업」 등의 학술논문을 썼고, 『조선인 극장 단성사 1907~1939』,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공저), 『한국 현대 생활문화사: 1960년대 - 근대화와 군대화』(공저), 『미국과 아시아: 1950년대 세계성의 심상지리』(공저) 등의 책을 썼다.

목차

  • 들어가며 5

    1부 소외의 벽을 넘어 눈부신 성취로 - 1990년대
    나는 여성, 영화인이다 - 심재명
    한국 영화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다 - 안정숙
    가장 유연했기에 가장 오래 일한 창작자 - 임순례
    필름 시대 한 컷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30년 차 편집감독 - 박곡지
    한국 영화 마케팅의 모든 처음 - 채윤희
    늘 더 좋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배우 - 전도연

    2부 더 넓고 더 깊게, 전문가들의 시대 - 2000년대
    삶의 길과 영화의 길은 다르지 않다 - 문소리
    추락과 비상을 모두 아는 단단한 제작자 - 강혜정
    영화의 시각 요소를 총괄하는 창의적 프로덕션 디자이너 - 류성희
    더 좋은 노동 환경이 더 좋은 소리를 만든다 - 최은아
    영화 속 모든 빛을 창조하고 기록하고 싶은 사람 - 남진아
    장르 사이를 유영하며 파격을 구사하는 창조적 편집자 - 신민경
    마케팅은 본질에서 출발해 가장 예쁜 얼굴을 찾는 것 - 박혜경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시대, 영화제의 미래를 상상하다 - 김영덕

    3부 단단한 자기 중심과 새로운 감수성 - 2010년대 이후
    작더라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 제정주
    카메라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 엄혜정
    사건의 복잡성, 인간의 다면성을 기록하는 사람 - 김일란
    어린이가 스스로 골라서 보러 오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 윤가은
    내 꿈은 귀엽고 재미있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대가 - 전고운
    ‘왜 안 되는데?’라는 물음을 놓지 않는 배우 - 천우희

    『영화하는 여자들』 타임라인

책 속으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거대한 변화의 에너지
장산곶매 같은 영화운동 단체들이 검열 제도 폐지를 위해 앞장서서 싸웠고, 충무로의 영화인들이 모여서 미국 영화 직배에 저항하는 운동을 하고, 마침내 영화진흥공사를 영화진흥위원회로 전환하는 등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났어요. 한국 영화의 에너지라는 게 정말 엄청난 것이었거든요. 한국 사회의 저쪽에서는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고, 이쪽에서는 영화인들이 참으로 치열하게 창작의 자유를 위해 검열 제도와 맞서고,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내려 싸웠던 이 스토리는 그 자체로도 굉장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지켜보고 기록한 게 제가 영화 기자로서 한 일이에요. - 안정숙(영화 기자), 37쪽

소외와 차별이라는 조건이 혁신을 낳다
아비드라는 편집기가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왔다는 점이요. 아무도 디지털 편집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모두가 모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비드 쪽에서 먼저 저에게 오퍼가 왔어요. 돈은 안 받을 테니 한번 해보라고. 아비드라는 기계와 프로그램이 있고 오퍼레이터가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저희는 잃을 게 없고 돈도 아껴야 하니까 과감하게 시도해본 거죠. 그렇게 해서 〈세 친구〉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디지털 편집을 하게 된 거예요. 저는 제작자 마인드로 돈을 아끼려는 생각이었고, 신기술을 굳이 거부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 임순례(영화감독), 62쪽

한국 영화 마케팅의 모든 처음
〈쉬리〉는 어떤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작이라는 걸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제작사하고 얘기하다가 배우들이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총 쏘는 법 같은 액션을 배우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보라매공원 안에 그 액션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제작 발표회를 하면서 배우들이 총격전과 무술 시범 연기를 선보이는 행사를 했어요. …… 아주 화제가 됐죠. 그런 걸 한 적이 없었으니까. …… 일반극장에서 시사회를 한 게 〈쉬리〉가 처음이었어요.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동방플라자에 있던 시넥스에서 언론 시사를 했어요. 그전에는 작은 시사실에서만 하는 게 관행이었거든요. 그 이후부터 언론 배급 시사를 극장의 여러관을 빌려서 하고 출연진들이 무대 인사를 하는 것도 홍보 툴이 된 거예요. - 채윤희(마케터), 99~100쪽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배우의 연기에 끼친 영향
필름으로 찍을 때는 필름을 적게 쓰기 위해서 많은 리허설을 하고, 실수를 줄이려고 모든 사람이 집중을 하잖아요. 순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그 신을 찍고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이런 과정들이 예전보다 줄었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순간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 신, 한 신을 아이 키워내듯이……. 이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클지는 모르지만 아이의 그때그때의 모습을 온 사랑을 주면서 키웠다면, 지금은 그런 것들이 손쉬워졌잖아요. 현장 편집이 가능하니까 그럴 시간에 현장 편집 모니터 앞에서 “어떻게 됐어? 무슨 컷이 필요해? 뭘 더 해볼까?” 이렇게 되니까 저는 무척 이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만약 현장 편집이 없어진다면 또 너무 불안할 것 같아요. 어느새 익숙해진 거죠. 돌아보면 지금 같은 편리함은 없었지만 그때의 영화 만드는 과정이나 현장이 참 좋았어요. - 전도연(배우), 114쪽

여성 배우로서의 고민과 의지
지금의 한국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내가 생각하는 여성 캐릭터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늘 고민하고 있어요. 모든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영화의 성 평등 지수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에서 여러 삶을 다루다 보면 이런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런 것들이 이 시대에 영화 안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저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 문소리(배우, 감독), 141쪽

봉준호의 영화는 늘 새로운 도전
스포일러 때문에 정말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고민했어요. ‘제시카가 그 집에 과외 선생으로 가는 것까지 까도 되냐’까지 고민을 했으니까. 그래서 좀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최소를 보여주되 훅을 걸면서 이상한 영화다’까지 보여줘야 했어요. 봉준호 감독님이나 김지운 감독님 영화는 일하기에 재미있는 게 언제나 새 과제거든요. 이 두 사람은 같은 영화를 한 번도 안 만드니까. ‘이제부터 새로운 미션, 새로운 장르다. 심지어 장르가 없어. 규정할 수 없어’ 뭐 이런 거죠. 마케터들은 메이킹 인터뷰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가릴 것은 가리면서 알릴 수 있는 건 본질에 맞게 최대한 알려야 하는 게 보도자료인데, 그럴 때 배우나 감독, 스태프의 생각을 듣는 게 정말 중요해요. 〈기생충〉 보도자료는 그에 입각해서 썼어요. - 박혜경(마케터), 250~251쪽

배제되는 목소리를 환기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다
제가 여성운동을 통해 받은 훈련이 그랬던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이 사람의 주장에 동의할 때 배제되는 다른 사람은 없는가?’를 항상 환기하는 감각이 여성운동이라고 저는 배워왔어요. 양희 이모에 집중하는 순간, 다른 한편으로는 이주 여성들이 눈에 밟히는 거예요. …… 예를 들면 이런 일이 있었어요. 인터뷰를 하고 나서 출근하는 이모랑 헤어지면서 “이모, 오늘 장사 잘되세요” 이렇게 인사를 한 거예요. 그런데 순간적으로 당황했어요. ‘어? 장사 잘되라고? 성매매 장사 잘되라는 게 무슨 의미지?’ 누군가한테는 그냥 편하게 할 수 있는 인사말 안의 모순이 제게 훅 들어오면서 이모한테 장사가 잘되려면 이주 여성들은 2차를 나가야 하는데 그럼 이게 어떻게 되는 거지 싶었던 거죠. 내가 이모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모가 성매매의 구조에 복무한다는 사실, 이모와 이주 여성들 사이의 갈등이 계속 눈에 밟히는 거예요. 아마도 그게 영화에 들어 있는 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김일란(다큐멘터리 감독), 325~326쪽

자연스러움의 원천은 어린이들과의 공동 작업
제가 감독으로서 연기를 시키는 식의 개념이 아니라서 같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가에 대한 균형은 당연히 제가 잡지만 아이들하고 공동 작업을 해나가는 느낌이 저한테는 좀 있어요. ‘아이들이 나오는 영화의 생명이 뭘까’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거든요.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이걸 굳이 영화로 봐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잖아요. 정말로 진실한 순간을 영화에서 발견하는 것? …… 저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제가 주입해서 나올 수 있는 게 전혀 아니에요. 가장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믿을 수 있는 연기를 해야 하는 거죠. 대사를 외워서 하는 건 보통은 효과적이지 않아요. 대사는 제가 쓴 말이니까. 즉흥극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아이들의 언어로 장면을 만들어가다가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경우도 있어요.. …… 그러다 보니까 우리 영화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한다기보다는 그 아이 본인이 드러나는 경우가 좀 많아요. - 윤가은(감독), 349쪽

출판사 서평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쓴다
우리에게는 기꺼이 뒤에 서고 싶은 빛나는 계보가 있다

1950년대 한국 영화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첫 30년 동안은 영화 현장에서 배우를 제외하고는 여성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고작 다섯 명의 감독과 몇 십 명의 스태프만이 이름을 남긴 첫 번째 30년을 지나, 1990년대 이후 두 번째 30년을 거치며 영화 현장에는 무수히 많은 여성이 등장했다. 1994년 여섯 번째 여성 감독으로 데뷔한 임순례의 뒤를 잇는 여성 감독들뿐만 아니라 제작, 촬영, 조명, 미술, 사운드, 편집, 마케팅 등 영화의 모든 영역에서 활약하는 여성 창작자들이 한국 영화의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왔다. 미디어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과 배우들이지만, 영화가 만들어지는 현장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수많은 스태프들이 참여했고 그들의 상당수는 여성이었다.

예컨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접속〉과 〈공동경비구역 JSA〉의 기획자는 심재명이었고, 〈쉬리〉의 편집감독은 박곡지, 마케터는 채윤희였다. 류성희 미술감독이 아니었다면 류승완, 봉준호, 박찬욱, 최동훈, 김지운의 영화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1000만 영화인 〈도둑들〉과 〈암살〉의 빠르고 리듬감 있는 장면 전환은 신민경 편집감독의 손에서 나왔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오가며 영화제 프로그래밍 매뉴얼을 확립한 사람은 김영덕 프로그래머였다. 대담한 제작자 강혜정은 〈베를린〉, 〈베테랑〉, 〈엑시트〉 등의 대작 영화를 연달아 흥행시켰고, 봉준호의 〈마더〉, 〈설국열차〉, 〈기생충〉은 마케터 박혜경과 만나 전 사회적인 화제성을 얻었다. 〈우리들〉, 〈소공녀〉, 〈공동정범〉 등 최근 주목받은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상당수는 여성 제작자나 여성 감독의 작품이었다.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촬영이나 조명, 사운드 분야에도 이제 여성이 드물지 않다.

지난 30년간 꾸준히 활동해왔음에도 이들의 존재는 특별한 혹은 불편한 예외로 여겨지기 일쑤였다. 영화는 감독의 세계관을 구현하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공고한 현실에서 여성 감독의 숫자는 여전히 10퍼센트 내외에 그칠 뿐이고, 카메라나 조명 기기를 든 여성, 사운드를 다루는 여성은 실력을 의심받거나 기회를 잃는 상황을 감수해야 한다. ‘작가’로서의 감독이 중심에 놓이는 영화 비평이나 영화사 서술은 자연히 남성의 계보가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성 영화인의 활약을 ‘예외’가 아닌 ‘역사’로서 서술하는 일은 여성 영화인 스스로 하는 수밖에 없다. 지난 2001년 이미 한 차례 『여성영화인사전』이라는 작업을 통해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약한 모든 여성 영화인의 이름과 활동을 정리한 바 있는 여성영화인모임에서는 이 책을 통해 1990년대 이후 맞이한 두 번째 30년의 역사를 서술했다. 그러면서 1950년대 영화 일을 시작해 1980년대 최초의 여성 영화인 모임인 ‘영희회’를 조직했던 이해윤과 이경자로부터 2020년 오늘에 이르는 ‘영화하는 여자들’의 계보를 그려 보였다.

영화계 안에 여성이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했던 첫 번째 30년에서는 모두의 이름을 다 밝혀 적는 사전의 형식을 택했지만, 두 번째 30년을 담은 이 책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영화 현장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을 취했다. 영화계에 대기업 자본이 유입되고 검열 제도가 폐지되고 전통적인 도제 시스템이 무너지는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와 이를 환영하는 관객들이 등장한 1990년대, 영화의 전 영역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이 등장해 한국 영화의 질적, 양적 수준을 모두 끌어올린 2000년대,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창작자들이 자기만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2010년대 이후라는 3부의 구성 속에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여성 영화인 20인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위인’이나 기회를 빼앗긴 ‘피해자’로서가 아니라,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중추로서 여성 영화인들의 구체적인 활약상을 담은 이 책은 이제 여성의 성취만으로도 역사를 쓸 수 있음을 당당하게 증명해 보일 것이다.

더 이상 영화 현장에서 여성이 꿈꿀 수 없는 분야는 없다
제작, 연출, 연기, 촬영, 조명, 미술, 사운드, 편집, 마케팅, 저널리즘, 다큐멘터리, 영화제 프로그래밍…… 영화의 전 영역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목소리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특정 전문 영역에서가 아니라면 별달리 조명 받지 못했던 현장 스태프들의 구체적인 일과 전문성, 직업인으로서의 고민과 노동 환경의 변화까지를 폭넓게 담아냈다는 것이다. 감독이 그리는 큰 그림 안에서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로만 비춰지던 스태프들이 이 책에서는 영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이자 창작자로서 애정과 자부심을 담아 자기 일을 소개한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촬영감독의 의도에 따라 영화의 시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조명감독은 어떤 고민을 하게 되었는지, 편집감독은 영화의 속도와 리듬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미술감독이 총괄하는 영역이 얼마나 넓은지를 비로소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첨예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고민하는 윤리적 태도,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시대를 맞닥뜨린 영화제 프로그래머의 고민, 30년간 영화 현장의 역동적인 변화를 기록해온 영화 기자의 통찰에 이르기까지 영화 산업이 포괄하는 모든 영역의 일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살인의 추억〉은 좀 달랐어요. 우리끼리는 그 작품을 농촌 느와르라고 불렀는데, 한국적인 느와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후반 작업이 아니라 촬영에서부터 미술적인 요소들의 톤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작업을 하고 싶었어요. 여러 가지 시각 요소를 컨트롤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의상, 소품, 세트 등을 총괄할 수밖에 없었죠. 저보다 훨씬 오래 일하신 분들도 있으니 모두의 동의를 얻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 류성희(미술감독), 175쪽

디지털이 필름에 비해 제작비가 덜 든다는 얘기는 단순한 생각에서 나온 것 같아요. 찍어보니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더 예민하고, 빛을 받아들이는 저장 방식이 다르고, 특성이 다르고, 깊이감을 표현하는 게 다르다 보니 필름만큼 우아한 그림을 내려면 더 많은 라이트를 써야 하고 더 많은 디테일이 필요해요. - 남진아(촬영 및 조명감독), 211쪽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면서 캐릭터 위주의 편집을 배우게 되었어요. 영화 작업에서도 ‘배우만 보자’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죠. 그전에는 스토리, 카메라의 언어, 미술의 언어 같은 것들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카메라가 이미지 라인을 넘어가도 상관없고, 뭐 정말 법칙이 없어요. 음악의 가사와 감성, 악기의 비트에 따라 너무나 자유로운 거예요. 사운드가 중심이기 때문에 컷을 엄청나게 많이 써도 거슬리지가 않아요. 영화는 하나하나 따박따박 완성해가는 언어라면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냥 좋으니까 쓸 수도 있는 거죠. 그 훈련을 많이 해서 제가 지금도 ‘그냥 좋아’ 이런 거? (웃음) 어떤 비논리적인 연결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신민경(편집감독), 223쪽

이 책에서는 표준근로계약서와 이른바 ‘주 52시간 근무제’가 자리 잡으면서 영화 현장에 찾아온 변화도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영화는 이들에게 예술이자 꿈이지만, 직업이자 생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야근이나 밤샘 작업이 일상이던 1990년대에 영화 일을 시작한 세대와 최근 10년 사이 영화계에 진입한 세대 간의 미묘한 시각차가 엿보이기도 하고, 사운드나 편집 등 후반 작업 분야의 노동 환경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더디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업계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모든 산업계의 귀감이라고 할 만하다.

일단은 저녁이 있는 삶이 되었죠. 그동안은 스태프들이 20시간 연속 촬영을 하거나 밤을 꼬박 새우는 것이 제작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생각해왔는데, 12시간 이상 촬영하는 일은 없어졌으니까요. 그리고 연출의 즉흥성에서 오는 현장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줄어들면서 훨씬 민주적인 현장이 되었고요. 감독의 생각이나 고집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약속된 시간과 조건에 맞춰야 하는 현장이 된 거예요. 그런 변화가 어떤 스태프들한테는 낯설게 느껴졌고, 어떤 스태프들한테는 반가운 일이었죠. 지금은 표준근로계약을 거의 90퍼센트 이상 적용하고 있어서 당연하게 여기지만, 〈관능의 법칙〉 때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당황스러움 또는 반가움 등 여러 감정이 섞여 있는 분위기였어요. - 심재명(제작자), 23~24쪽

전체적으로 보면 저는 지금 시스템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호흡이라는 게 있잖아요. 찍어서 마무리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놓고 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지요. 물론 영화도 산업이다 보니까 약속이 중요해요. 그런데 하다 보면 나중에 생각난 게 훨씬 아름다워 보이겠다는 판단이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도 시간이 다 되어서 그냥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예요. 물론 처음부터 베스트의 선택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데, 감독 입장에서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좀 더 많아지는 그런 씁쓸함이 있어요. 물론 조수들 생각하면 지금의 방식이 맞죠. 정해진 시간만큼 일을 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요. - 남진아(촬영 및 조명감독), 215쪽

촬영 현장에 표준근로계약서가 적용되면서 후반 작업은 더 열악해진 면도 있는 것 같아요. 현장 스태프들의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비용이 증가하니까 후반 작업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었거든요. …… 현장 스태프는 개별 계약이지만 후반 작업은 제작사들이 업체랑 계약을 하거든요. 우리는 그 업체 소속 노동자이니 노동 조건과 관련해서는 사운드 회사 대표랑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제작사하고 직접 계약을 하면 단가를 올려달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사실상 우리는 그 사람들과 계약하는 당사자가 아닌 거예요. …… 영화노조의 사운드 지부가 2019년 8월에 만들어졌어요. 이제부터는 사운드 회사 대표들과 만나서 협상하는 일을 해야죠. - 최은아(음향 편집기사), 195~196쪽

무엇보다 이들을 단단하게 묶는 것은 분야를 막론하고 여성이라는 소수자로서 겪는 공통의 경험이다.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는 업계에서 전문가로 살아남기 위해 각자가 돌파해야 했던 지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일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영화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들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여자들이 주인공인 데다가 마지막에 패배하는 영화여서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는지를 옆에서 아주 잘 볼 수 있었거든요. …… 임순례 감독님이랑 심재명 대표님을 보면서 느낀 게 굉장히 많았어요. 얼마나 험한 파도를 헤치고 나가시는지를 옆에서 지켜봤으니까요. …… 여성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서 어떤 처지인지, 어떤 일들을 겪게 되는지, 그리고 심재명이라는 제작자는 어떤 길을 걸어왔고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같은 것들이 저한테 아주 크게 다가왔어요. 그분들이 저한테 끼친 영향이 굉장히 커요. - 문소리(배우, 감독), 136~137쪽

솔직히 지금 CGK에서도 키가 큰 편에 속해요. 176센티미터거든요. 그런데도 감독님들이랑 미팅하면 꼭 물어보는 게 그거였어요. 핸드 헬드 가능하냐고요. 학교 다닐 때 스테디캠을 배워서 “네, 스테디캠도 할 수 있는데요”라고 하죠. 그런데 사실 웃긴 게 저는 머리가 짧고, 키가 크고, 덩치가 있으니까 화장실에 가면 “여기 여자 화장실이에요”라는 얘기를 듣는 사람이거든요. …… 남자 감독님들은 늘 “핸드 헬드는 가능하십니까? 생각보다 되게 마르셨는데요” 같은 소리를 해요. …… 사람들은 보통 시대가 좋아져서 실력만 있으면 촬영을 할 수 있고, 촬영을 못 하면 실력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실력이라는 것도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져야 인정받을 수 있고 늘기도 하는 거거든요. …… 남자들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 여자들은 한 칸을 간신히, 운 좋게, 잡고 올라가요. 그다음 칸은 올라가기가 쉽지 않죠. 때로는 잡고 올라갈 그다음 칸이 없을 때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한 칸 잡고, 그다음 칸이 생길 때까지 놓지 않고 버텼죠. - 엄혜정(촬영감독), 303~306쪽

제가 서른에 접어들었을 때 나이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30대 여배우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나이 때문에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청춘물을 하기에는 나이가 있고, 엄마 역할이나 사회에서 자리 잡은 여성 역할을 연기하기에도 애매한 나이라는 거죠. 그런 애매한 상황에서 난 뭘 해야 하지 하는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 정형화된 역할들이 많죠. 그렇다 보니까 여성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처해 있는 위치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에요. …… 지금은 사회도 많이 변했고 여성 감독이나 여성 작가들이 많이 나오니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전보다는 다양해졌어요. 앞으로는 더 많이 달라지겠죠. - 천우희(배우), 386~387쪽

한 산업 분야 안에서 이어져온 여성들의 아름답고 단단한 연대
여성영화인모임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여성영화인모임은 영화 마케터 출신의 채윤희를 대표로 심재명, 임순례 등의 현장 영화인과 이 책의 두 저자인 주진숙, 이순진을 비롯한 영화 연구자들이 의기투합해 모임을 꾸린 이래 회원 수 300명 가까이 되는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 20년간 더 많은 여성들이 더 나은 영화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성 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책 연구, 여성영화인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영화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통로가 되어주었다. 운영진의 대다수가 현역 영화인이나 연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의 여성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쏟은 덕에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실현하지 못한 장기간에 걸친 여성들의 연대를 이루어냈다. 그 오랜 연대의 가장 의미 있는 결실은 2018년에 개소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다. ‘나는 여성으로서 영화 일을 하고 있다’는 뚜렷한 의식과 후배들을 위해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 선배들이 부단히 배우고 싸우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나 다름없다.

민간이 주도해서 공기관과 함께 성평등센터를 만든 건 영화계가 처음이에요. 그게 든든의 자부심이죠. 민간이 주도하다 보니까 든든은 현장성과 영화 산업의 특수성이 반영된 시스템으로 가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센터보다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지원 활동이나 예방 교육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희는 그쪽 전문가가 아니고 현장 영화인이잖아요. 대부분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렵지만, 임순례 감독님이나 저나 채윤희 대표님이 발생하는 사안이나 사건에 대해서 함께 의논하고 결정짓고 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해나가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일이 많아요. 성희롱, 성폭력 사건 신고가 들어오면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고 피해자는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예방 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것을 담당하는 강사는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 등을 영진위랑 계속 얘기하면서 일을 해나가고 있어요. 임순례 감독님은 자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서 이 일을 하고 계세요. 영화감독들은 보통 자기 영화가 진행되면 거기에 몰입하느라 공적인 일에 관여하거나 돕거나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채윤희 대표님이나 저도 현업이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하고 있고요. 낯설지만 새로운 일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여성 영화인 간의 연대를 느끼고 있어요. - 심재명(제작자), 30쪽

이 책 또한 수십 년에 걸친 여성 영화인들의 단단한 연대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이 책에 참여한 모든 영화인들은 자신의 앞에 누가 있는지, 뒤에 올 누군가를 위해 자신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또한 한국 영화라는 영역 안에서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키고 발휘해나갈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사회 속에서 혹은 일하는 현장에서 여성들의 연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매우 구체적이고 유익한 참고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0946772
발행(출시)일자 2020년 08월 21일
쪽수 396쪽
크기
163 * 245 * 27 mm / 82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영화하는 여자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